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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아임온티비가 후원했습니다.  


어플 소개를 하나 하려 합니다. 아임온티비라는 어플인데요, CJ E&M에서 내 놓은 어플입니다. 내용은 TV를 볼 때 트위터로 의견을 교환하며 볼 수 있는 건데요, 트위터의 당과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다만 방송 시간에 맞게 업데이트 되기에 방영 중인 프로그램에 맞게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트윗당과 다른 점이죠. 

TV를 볼 때 보통 혼자보지만 같이 보면 더 재미있는 것이 TV이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서 보면 더 흥미진진한 것이 TV인 것 같습니다. 저도 트위터의 당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와글에서 실시간 중계도 해보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같이 보는 TV를 해 보려 했지만, 쉽지 않더군요. 이런 어플이 나온 것은 매우 환영할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퀴즈 풀기를 통해 뱃지 획득을 하는 것도 있는데요, 뒤에서 이야기하겠지만, 뱃지를 얻으면 재미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뱃지가 큰 의미를 주진 않습니다. 


CJ E&M에 포함되어 있는 채널들이 모두 나오는데요, 화면에서 보다시피 대화 참여와 퀴즈 풀기로 심플한 UI를 가지고 있습니다. 퀴즈풀기는 활성화가 되면 색이 선명해지는데요, 모든 채널에서 퀴즈 풀기가 활성화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우선 트위터 계정을 연동시켜야 합니다. 트위터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넣으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설정은 기타 여느 어플과 비교해봐도 굉장히 심플합니다. 로그인과 푸시 설정, 그리고 공지사항이 전부입니다. 전 심플한게 좋더라고요. ^^


아임온티비에서 제공하고 있는 채널들입니다. 저희 집에는 케이블 TV가 나오지 않는 관계로 TVING의 실시간 방송을 가끔 보긴 하는데, TVING TALK가 있는데 아임온티비를 사용할 이유가 있을지에 대해 의문이 생기긴 했습니다. 트위터를 통해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고 확산을 해 보려는 의미는 알겠지만, 티빙에서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텐데 딱히 차별화된 면을 못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플 리뷰에 보면 속았다는 내용이 많은데요, 방송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방송을 보면서 트위터로 이야기를 나누는 어플인데, 오해하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이 어플은 방송을 볼 수 있는 어플이 아니라 방송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어플인데 말이죠. 


각 채널로 들어가면 대화참여하기를 통해 대화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각 채널을 팔로잉할 수도 있고, 글을 쓸 수도 있습니다. 


글쓰기를 통해 글을 쓰면 트위터로 송고가 됩니다. 


퀴즈가 마침 하나 나와 있어서 보았는데요, 멋진 뱃지를 받을 수 있다는 말에 호기심이 일어났지만, 금새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이유는 퀴즈가 너무 어려웠어요. 홈페이지를 찾아서 각 커플의 이름을 모두 넣어보았는데, 모두 정답이 아니더군요. 혹시 남여 커플 이름을 바꿔서 하면 될까 싶어서 시도해보았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의욕이 확 꺾이더군요. 뱃지 그까이꺼 없으면 어때!라는 마음이 들면서 호기심이 사라졌습니다. 퀴즈를 좀 쉽게 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뱃지 주는게 돈 드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 내는 것은 결국 제작진이나 메니아만 사용하라는 것이나 마찬가지니 말이죠. 


온에어 퀴즈를 선택하면 현재 진행 중인 퀴즈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채널들입니다. 아임온티비의 목적이 무엇인지 볼 수 있는데요, CJ E&M의 채널들을 홍보하겠다는 목적이라 생각됩니다. 돈을 들여 만든 어플이니 당연히 자사 채널들을 넣을 수 밖에 없었겠지만, 방송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트위터로 TV를 같이 보는 것에 불과한데 타방송사도 모두 넣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같이 케이블 신청을 안한 사람들은 스크린이 최소 2개는 있어야 한 스크린으로는 방송을 보고, 한 스크린으로는 트위터를 할텐데 과연 그렇게 공들여서 트위터를 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의문스럽습니다. 차라리 공중파도 같이 넣었으면 아마도 이 어플을 사용하려는 사람들이 더 많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편성표를 보면 오늘 어떤 프로그램이 할 지를 볼 수 있습니다. 


뱃지함인데요, 퀴즈가 너무 어려워서 뱃지가 하나도 없습니다. 아직 시작하는 단계이니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임온티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시도를 했다는 것입니다. 뱃지라는 것은 포스퀘어에서 시작하였는데, 뱃지가 사람들에게 의미를 지니게 된 계기는 실물로 뱃지를 주기 시작했을 때부터였습니다. 온라인에서의 의미없는 뱃지가 아니라 소소한 재미를 주는 실물 뱃지를 증정해주는 이벤트를 열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뱃지를 얻기 위해 퀴즈를 열심히 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퀴즈를 열심히 풀다보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질 수 있겠죠?

또 한가지 이벤트를 했으면 좋겠는 것은 많은 참여를 한 분에게 블루투스 키보드를 증정하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자칭 TV메니아로 TV를 보면서 누군가와 같이 보면 더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실시간 중계나 당을 통해서 같이 방영 중인 방송에 대해 논하는 것은 매우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키보드가 있을 때 이야기인데요, 작은 스마트폰의 버벅거림과 수많은 오타들을 걸러내면서 의견을 남기다보면 TV의 내용을 놓칠 때가 많습니다. 한번 흐름을 놓치면 흥미가 떨어지게 되죠. 빠르게 입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치 말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키보드가 가장 적절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포털에서 축구 같은 것을 실시간 중계를 할 때 옆의 대화창에 사람들이 끊임없이 의견을 남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TV를 보며 이야기하고 싶어하죠. 하지만 그것이 방송 시청을 방해한다면 TV를 끄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멈추게 될 것입니다.

아임온티비는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우선 티빙과의 차별성과 존재 이유를 명확히 해야 할테고, CJ E&M이 많은 사람들에게 접근성이 없다는 것을 뛰어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사용자들이 쉽게 입력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아임온티비의 진짜 매력에 빠져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아임온티비를 추천하는 이유는 외롭게 혼자 TV를 보며 낄낄 거리는 것보다는 같이 나누고 이야기하는 것이 더 매력적이기 때문일겁니다. 익사이팅한 TV시청을 위해, 집에 케이블 TV가 나오는 분들겐 추천합니다.

이벤트 바로가기http://imontv.cjenm.com/
앱스토어 다운로드http://itunes.apple.com/kr/app/id441196825?mt=8
안드로이드 다운로드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com.imonair&feature=search_result

*이 포스트는 아임온티비가 후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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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평소 백업을 중요시한다. 사진을 한번 날려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백업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1TB가 넘는 이미지들을 백업하드 2군데에 백업을 주기적으로 해 두고 있다. 또한 원본 사진은 어떤 사진이라도 지우지 않고 가지고 있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가끔씩 바탕화면을 정리하는 아내는 내게 꾸지람을 받는다. 중요한 자료가 있을수도 있는데 상의도 없이 정리를 해버리면 난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탕화면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은 아내에게 절대로 허락없이 바탕화면을 정리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해 둔 상태에서 일은 터지고 말았다. 

중국에 있을 때 가르쳤던 중국인 제자가 한국으로 유학을 와서 제자와 함께 뷰티클레스도 다녀오고, 저녁 식사도 함께 했는데 그 때 사진을 열심히 찍고 왔었다. 컴퓨터에 카드리더기로 옮겨두었지만, 컴퓨터가 이상했는지 복사가 되지 않았다. 확인을 해 보았어야 했는데 당연히 카드리더기가 잘 복사해두었겠지 하고는 메모리카드를 삭제해버린 것이다.

삭제해 놓고도 복사가 잘 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아내가 갑자기 방에서 나를 호출한다. 사진이 혹시 어디에 백업되었는지 알고 있냐고 물어서 해당 폴더에 없냐고 물으니 없단다. 내가 샅샅히 뒤져보았지만, 역시 없었다. 혹시 메모리카드에 남아있지 않냐는 물음에 메모리카드를 삭제했다고 말하자 아내는 망연자실해버리고 말았다. 

백업의 중요성을 그렇게 강조해놓고 내가 그 실수를 저질러버린 것이다. 너무 미안했다. 데이터 복구를 하려면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들텐데 걱정이 들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메모리카드 복구 프로그램"을 검색해보았다.

앗! Lexar Image Rescue3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버전 4도 있지만, 유료이고, 버전 3는 무료였다. 버전 3를 설치하고 기대감을 가지고 복구를 시도하였다.


 메모리카드를 열심히 읽더니 1000번대가 넘어가서야 잃었던 사진들을 찾을 수 있었다! 환호성을 지르며 복구를 하는 동안 잠시 나갔다 왔다. 

 
다녀온 사이 복구가 모두 되어 있었고, 복구를 원하는 파일을 선택 후 사진을 다운받았다.

 
복구 폴더에 우선 다운로드를 받았다. 미리 복구를 해 두어서 그런지 폴더로 옮기는 것은 빠르게 진행되었다. 

 
오호홋! 동영상까지 모두 복구하였다. 다행히 아내의 입가에도 미소가 나오기 시작했다.

사진을 날리는 것은 정말 하늘이 하애지는 경험이다. 사진을 날렸을 때 바로 메모리복구 프로그램으로 돌리면 운이 좋다면 삭제한 사진도 건질 수 있을 것이다. 예전에 바이러스가 걸려서 사진을 날린 하드가 있는데 혹시나 기술이 발전하면 복구도 쉽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그대로 보관하고 있는 하드가 있다. 이 하드도 한번 이 이미지 복구 프로그램으로 복구를 시도해보아야겠다. 

이번 일로 아내에게 잔소리하지 말자는 교훈을 얻었다는... ^^;;; 십년감수했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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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에 놀러갔습니다. 고모와 할머니가 살고 계셔서 거제도에 내려갔는데요, 이왕 간김에 거제도 특산물을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1박 2일에서 강호동이 그렇게 맛있다고 했던 멍게비빔밥,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백만석이란 곳이 가장 유명하더군요. 거의 필수 코스처럼 여겨지는 곳이라 들러보기로 하였습니다. 


여기가 그 유명한 백만석 멍게 비빔밥입니다. 유명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이 음식점 앞에는 관광버스가 줄지어 서 있습니다. 비수기에 평일이었음에도 사람들로 바글 바글하더군요. 그 이유는 위치가 매우 좋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포로수용소 기념관 바로 옆에 있어서 효도관광이나 수학여행을 거제도로 오시는 분들은 포로수용소 기념관을 구경하시고 바로 백만석으로 오는 것 같더군요. 그 주변에 엄청 많은 멍게비빔밥 집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백만석이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과연 소문만큼 맛있을지 기대하며 들어가보았습니다. 


간판에는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나왔음을 인증해주고 있습니다. 트루맛쇼의 그것은 아닐지 약간 의심해보며 까칠한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맛은 속이지 못하니 말이죠. ^^


멍게비빔밥에 대한 설명입니다. 


멍게에 대한 설명입니다. 우렁쉥이라고 하는군요. 어릴 땐 멍게가 싫었는데 크면서 점차 멍게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가격은 꽤 비쌉니다. 12,000원. 1인분에 만이천원은 좀 과한 것 같지만 우선 거제도까지 왔으니 시켰습니다. 


성게 비빔밥도 있군요. 성게도 좋아하는데...쩝...


다솔군은 어디서든 장난을 칩니다. 물컵에 휴지 넣기 놀이를 하고 있는 다솔군...ㅠㅜ


반찬이 나왔습니다. 간고등어가 군침을 돌게 하네요. 반찬은 그냥 소박합니다. 


메인 메뉴인 멍게비빔밥! 으잉? 근데 이게 왠 김치 사발면에 들어가는 김치 덩어리? 알고보니 이게 멍게더군요. 멍게를 얼렸다가 이렇게 슬라이스로 잘라서 줍니다. 참 간단하군요. 


지리도 같이 나왔는데요, 지리가 꽤 맛있었습니다. 지리 안나왔으면 환불해달라고 했을 뻔 했다는...


동동주같지만 누룽지입니다. ㅎㅎ


밥을 넣고 쓱싹 쓱싹 비비고 돌리며 완성!


맛나보이나요? 


한입 떠 먹어보았습니다. 맛은 정말 최고더군요. 왜 강호동이 멍게비빔밥을 외쳤는지 알 것 같았어요. 멍게 특유의 향이 입안 전체에 퍼져나가는 그 느낌! 먹어봐야 압니다. 양이 적은 것이 흠이었지만, 지리가 있어서 부족하지는 않았습니다. 한그릇 뚝딱 해치우는 그런 음식이었어요. 


잘 되는데에는 이유가 있는 거겠죠? 다른 곳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백만석의 맛은 확실히 보장합니다. 양 좀 많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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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장난감 고르기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비싸기도 무지 비싸고, 성능을 이리 저리 살펴보아야 하니 말이죠. 고를 것이 너무 많아서 문제인 요즘, 다솔이에게 두가지 선물을 사주었어요. 하나는 토마스 운전놀이고, 하나는 음악을 좋아해서 악기 세트를 사주었죠. 이제 한 5개월 정도 사용해보았는데요, 두 장난감 모두 다솔군에게 버림받았습니다. ㅠㅜ 


뽀로로에 너무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것 같아서 토마스로 바꾸어보았어요. 동영상은 이제 뽀로로에서 빠져나와 구름빵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 아직 장난감은 뽀로로에 머물고 있어서 말이죠. 한 브랜드에 충성심을 갖게 되는건 매우 위험한 것 같아서 여러 캐릭터로 골라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뽀로로 만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같은 제품이라도 뽀로로가 더 기능도 많고 튼튼하게 잘 만드는 것 같아요. 


토마스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토마스를 끌어안고 자야 잠을 잘 정도라고 하는데요, 다솔이와 저는 아직 토마스의 매력에 빠지지는 못했습니다. 이 장난감은 여러 음향이 나면서 기차를 운전하는건데요, 앞에 네비게이션의 기차를 움직이며 멜로디와 음향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캐릭터의 힘은 참 무서운 것 같아요. 토마스가 과연 뽀로로를 대항할 수 있을지...


마이크는 폼이고요, 기어는 앞으로 가는 것과 뒤로 가는 것, 두가지 기능이 가능합니다. 


건전지는 AA가 3개 들어가고요, 나사로 조여야 합니다. 


샀을 때는 엄청난 관심을 보였는데요, 보자마자 이것 저것을 눌러보며 운전을 했죠. 다솔이는 운전대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서... 


토마스를 열심히 운전하는 다솔군입니다. 


온오프를 하는 곳이고요, 돌릴 때마다 음향효과가 나옵니다. 


네비게이션은 별 다른 기능은 없고요, 그림이 계속 돌아가고 거기에 토마스 기차 모형이 왔다 갔다 하며 조정하는거죠. 게임처럼 좀 더 정교하게 만들었으면 더 재미있을 듯 한데, 그냥 움직이는 것 외에는 별 다른 기능이 없어서 흥미를 못느끼는 것 같더군요. 


다양한 멜로디가 들어있는데요, 토마스 노래라 다솔군이 잘 모르더군요. 화살표는 그냥 돌리면 따그닥 소리나는 기능입니다. 


악기를 좋아하는 다솔군에게 악기놀이 세트를 사주었어요. 한번에 해결하려고 세트로 사줬죠. 


금새 토마스는 버림받았네요. ㅜㅠ


북 안에는 탬버린, 하모니카, 캐스터네츠등 다양한 악기들이 들어있어요. 


그 중에서 북을 가장 관심있어 하더라고요. 나중에 드러머로 키울까 생각도 해봅니다. ^^;;; 악기 세트의 문제점은 이 많던 악기 세트들이 하나씩 사라지기 시작한다는 것인데요, 참 신기합니다. 하나씩 하나씩 어디론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아이들 장난감은 양으로 승부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다양한 장난감을 사주고 어떤 장난감이 좋은지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까지 다솔군이 제일 잘 가지고 노는 장난감은 아이패드2입니다. ㅠㅜ 내 아이패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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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무엇일까요? 미디어적 영향력이 있으니 미디어일까요? 마케팅을 많이 하니 마케팅 채널일까요? 여행기를 기록하니 여행기록장일까요, IT 리뷰를 하니 IT잡지일까요. 블로그는 모든 것을 포함한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거가 무슨 특정한 세력 집단도 아니고, 블로그가 한 분야에 한정된 플렛폼도 아닐 것입니다. 블로그는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공간인거죠. 

블로그의 정체성이 이렇다보니 각 분야에 블로그가 들어가면 물을 다양한 컵에 담기듯 여러 모양으로 담기게 되고, 그 안에서 영향력을 끼치다보니 기존 기득권에 반발을 사기도 하고, 해당 분야의 룰을 모르고 들어가다보니 여러 부작용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흘러들어간 물이고, 그 안에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기에 기존 기득권과 함께 상생하는 길을 찾는 것이 현명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상황은 그렇게 흘러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이슈였던 파워블로거들에 대한 마케팅 활동은 가이드라인이 정해지고 있습니다. 칫솔님(
http://chitsol.com)의 말에 따르면 블로고스피어의 마케팅적 영역은 이미 마케팅과 커머스 영역으로 나뉘었다고 합니다. 이번 공정위의 발표 역시 이 두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발표를 했습니다. 마케팅의 경우는 광고와 광고가 아닌 것을 구분하는 문구를 작성하라는 것이었는데요, 후원을 받았으면 후원을 받았다고 적어서 광고임을 구분해 주어야 한다는 요지입니다. 문제의 핵심인 커머스, 즉 공동구매의 경우는 사업자등록과 통신판매업 등록을 해야 합니다. 이는 블로거뿐 아니라 카페나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공동구매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데요, 이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와 온라인 커머스의 가이드라인이 정해지고 있습니다. 마케팅 영역에서 상생하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는 것이죠. 저는 이것이 블로그가 기존 마케팅의 한분야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일을 통해 여러 이슈가 발생했지만, 그 중에서 블로그의 마케팅적 영향력에 대해서는 충분히 입증한 셈이니 말이죠. 


미디어적 기능은 블로그가 1인 미디어로 불릴만큼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시사나 정치같은 것은 블로그가 혁혁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고, 미디어몽구님(http://www.mongu.net/)이나 유창선님(http://yuchangseon.com/)과 같은 신뢰도 있는 뉴스를 생산하시는 분도 계시죠. 각 분야에서 블로그는 미디어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철저한 아마추어리즘에서 시작하여 풀뿌리 언론과 같은 역할을 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진정성이 담긴 컨텐츠는 신뢰를 얻게 되면서 영향력을 갖게 됩니다. 이런 블로그의 미디어적 기능은 트위터나 페이스북같은 SNS의 발달로 인해서 더욱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각종 미디어데이에 블로거들이 초청되는 일은 이제 이상한 일이 아닐 정도죠. 

기존 언론들은 이를 반가워할리 없습니다. 마치 모양세가 그들의 직업을 빼앗는 듯한 느낌을 주니 말이죠. 실제로 기존 언론에서 하지 못한 것들을 블로거들이 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블로거들이 하지 못하는 많은 것들을 기존 언론들이 하고 있죠. 블로거는 기존 언론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언론이 블로거를 밀어내려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지만, 이제는 조금씩 변화의 조짐이 보입니다.

바로 TNM(http://www.tnm.kr)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커리가 그런 변화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연합뉴스와 함께 버티컬 미디어 커리를 만들었는데요, 그 간담회에 참여를 하였었습니다. 9월부터 시작되는 커리는 블로거들이 직접 편집자가 되고 기자가 되어 뉴스를 생산하고 편집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연합뉴스의 방대한 자료를 사용할 수 있기에 저작권 이슈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죠. 저같은 방송, 연예 블로거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TNM은 여기에 5천만원 상당의 펀드를 투자하여 참여하는 편집자들과 필진 그리고 기고자들에게 수익을 배분하고, 커리를 통해 나오는 수익을 분배하여 새로운 수익 구조를 만들어내려 하고 있습니다.  참 재미있지 않나요? 뉴스계의 도매상이자, 최대 기자를 보유하고 있는 연합뉴스와 블로거가 연합하여 새로운 미디어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정말 신나는 일입니다. 포털에 종속적이 될 수 밖에 없는 블로거들 또한 자유롭게 될 수 있는 창구가 생길수도 있죠. 



블로거들의 미디어적 영향력은 이런 기존 언론과의 융화를 통해 시너지를 내며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이 커리는 N스크린을 준비하고 있고, 각종 모바일 및 디바이스에서 컨텐츠를 제공할 체비를 갖추고 있는데요, 참여 블로거들의 각종 소셜 플렛폼까지 고려한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내고도 남을 것 같습니다. 이는 다른 언론 매체에도 자극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기존에 블로거들을 밀어내려고만 했던 생각이 블로거와 화합을 통해 새로운 미디어적 시너지를 내려는 시도들이 자주 보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말할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제가 알고 있는 유수 언론들도 이런 새로운 미디어를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을 하나의 어떤 세력 및 조직으로 간주하려는 모습이 보이는데, 누구든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고, 누구든 어떤 글이든 쓸 수 있는 공간이 블로그입니다. 블로그는 특정 세력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인 것이죠. 자신이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될 수 있는 곳이 블로그입니다. 저 또한 그런 블로그의 매력에 빠져 수년간 블로그를 하고 있고, 블로그 회사에 취업도 하고, 블로그 회사를 창업도 하였습니다.

전 현재 블로그의 마케팅적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제가 바라는 블로그의 모습은 아니고요, 교육에 포커스를 두고 발전시켜 나가려 합니다. 10년 전부터 제가 가지고 있는 비전은 경제적 자유 학교를 세우는 일인데요, 그 일이 블로그를 통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마케팅과 미디어적 영향력은 현재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아직 교육에 대한 부분은 블로그의 영향력이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별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사례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하지만 분명 교육 분야에도 블로그의 영향력은 가공할만한 파워를 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있는데요, 오프라인과 결합하여 새로운 교육 블로그를 만들려 합니다. 블로그는 이미 많은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고, 마케팅, 미디어, 교육 등 전 분야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블로그가 한가지 분야에 종속되는 성질의 것은 아닙니다. 마케팅, 미디어, 교육 등 다양한 기능들이 합쳐져서 또 다른 시너지를 낼 수도 있기에 그 영향력의 범위는 무한대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TNM과 연합뉴스의 새로운 시도, 커리! 매우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커리와 같은 더 많은 시도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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