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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돈을 벌면 부자라 말할 수 있을까요? 10억 모으기 프로젝트는 너무 오래되서 이제 10억은 부자의 기준이 지난지 오래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100억정도의 재산이 있다면 부자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100억도 1원부터라고, 어떻게 하면 돈을 잘 모을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영삼성라이프의 호시탐탐재테크에서는 부자잠재력테스트를 할 수 있어요. 금융문맹테스트를 통해 나의 금융 IQ는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고요,소비습관과 재테크 실력, 그리고 재무관리와 부자잠재력 테스트로 총 5단계의 재테크 스타일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알아보는 방법도 매우 간단한데요, 간단한 테스트로 되어 있습니다. 



YES/NO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내 스타일이 나오는데요, 간단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혹시 저처럼 수수방관형은 아닌가요? 노력과 실천이 부족한 저는 영삼성라이프를 통해 많이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내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전략을 세울 수 있고, 내가 가야할 시작점을 알 수 있는데요, 내 재테크 스타일 테스트를 통해 내가 어느 지점에 서 있는지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금융지식부터 쌓자


 
CMA, 월급통장, 단리와 복리, 주택청약종합저측... 어떤 분야를 이해할 때는 그 분야의 전문단어부터 익혀야 할텐데요, 게임을 할 때 그 룰을 알아야 하는 것처럼 우선 금융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만화로 알기 쉽게 경제 용어와 개념에 대해서 설명해 놓았는데요, 처음 개념을 잡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에 복잡한 글로 적혀 있는 것보다는 만화로 되어 있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특히 복잡한 도표가 많은 경제에서는 특히나 만화로 먼저 이해하는 것이 개념을 잡는데에 큰 도움이 되죠. 

CMA가 무엇인줄 알고 계신가요? 
 


책으로 본다면 그냥 종금형 CMA, RP형 CMA, MMF형 CMA, MMW형 CMA라고 나올텐데요, 위와 같이 만화로 설명해주니 어떤 성격의 CMA인지 쉽게 이해가 되죠? 매일 매일 이자를 주는 원금이 보장되는 CMA는 매월 월급이 들어오는 직장인들에게는 필수인 금융상품인 것 같습니다. 월급통장으로 사용하는 CMA. 내 통장은 어떤 종류의 CMA인가요? 영삼성라이프에서는 최고 잘나가는 CMA도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티끌모아 재산! 절약하는 방법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1억을 벌어서 2억을 소비한다면 1억 마이너스 인생이 될 것입니다. 실제로 그런 사례가 주변에 의외로 많은 것 같아요. 수입을 늘리고, 수입을 통해 재테크를 함으로 자본 이익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소비하는 부분을 통제하는 것이 제일 쉽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00만원을 벌어도 10만원을 소비한다면 연 1000만원을 벌 수 있을텐데요, 과연 어떻게 절약을 하여 티끌도 모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쉽게 사용하여 절약의 적이 될 수 있는 카드를 잘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신용카드보단 체크카드를. 그리고 그 체크카드 중에서도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혜택이 있는 체크카드를 사용한다면 티끌을 팍팍 모을 수 있겠죠? 올해부터는 소득공제 한도가 20%에서 30%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점심값고, 주유비를 절약할 수 있는 A+ 체크카드가 가장 잘 맞겠네요. 


위의 도표는 은행별로 내는 수수료인데요, 은행을 이용할 때 수수료를 내면 정말 돈이 아깝죠? 수수료를 안내기 위해 은행 영업시간에 꼭 가려 하지만 급한 경우가 생기면 수수료를 내야 하는 경우도 어쩔 수 없이 생기게 되는데요, 어떻게 하면 수수료를 내지 않고 은행업무를 볼 수 있을까요? 티끌모아 재산에서 제시하는 방법은 급여통장을 만드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기업은행의 IBK 급여통장을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3곳이상 등록하면 모든 은행의 자동화기기에서 출금수수료를 면제받는다고 하네요. 

    좌절금지, 열정으로 돈을 모으자.


 


부자들에게 있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면? 부자라기보단 성공하는 사람의 특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건 바로 열정이겠죠? 캠퍼스 초간지의 레일 청춘 코너에 가면 5안의 젊은 보부상 이야기나 나와 있습니다. 청년장사꾼인 레알청춘 이야기인데요, 열정을 파는 레알 열정 매니아. 한 겨울에 손난로 팔아 대학간다는 슬로건 아래 2000여개의 손난로를 호미곶에서 반팔 티셔츠를 입고 팔아 하루만에 모두 완판을 했는데요, 기세를 이어서 명동에서는 무료로 손난로를 나누어주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죠. 


한달에 한번씩 프로젝트를 만들고 사람들과 함께 무언가를 팔고 팔아주게 만드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는 이 청년들은 노숙자를 위한 빅이슈 판매 프로젝트도 진행을 했고, 지역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캐쉬몹이란 SNS를 활용한 프로젝트도 진행을 했었어요. 아무 것도 없이 그저 열정만 가지고 이 모든 것을 진행하고, 돈을 벌고 있다니 정말 열정이야 말로 부자가 되는 첫 걸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캠퍼스 초깜냥의 글로벌 도전기에 가면 열정을 가지고 돈으로도 살수 없는 부자가 된 사연이 나오는데요, 바로 권똘끼, 권준오님의 이야기입니다. 돈이 많아야만 갈 수 있다고 알려진 영국 어학연수를 자신이 직접 알바를 하여 번 돈 2000만원 중 1000만원은 부모님을 드리고, 나머지 1000만원을 가지고 영국에 가서 다시 알바를 하여 돈을 벌며 어학연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1년간의 어학연수 후에 돌아올 때는 50cc짜리 스쿠터를 한대 사서 유라시아를 횡단하게 되는데요, 


위의 지도가 바로 그 횡단 코스입니다. 정말 대단하죠? 세계 여행을 하는 것은 부자들이나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 정도 세계 여행을 할 정도면 진정한 부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술적으로 생활 습관을 통해서 절약과 재테크 정보를 활용하는 것은 부자가 될 수 있지만, 진정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보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시도해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엇보다 영삼성라이프를 꼼꼼히 살펴본다면 분명 부자가 되는 길을 발견할 수 있을거에요~!

유용한 정보로 가득 넘치는 영삼성라이프로 바로가기http://www.youngsamsung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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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처진 어깨, 무릎까지 내려오는 다크서클, 의자의 형태대로 만들어진 옷의 주름. 파김치가 된 직장인의 모습이죠. 별보고 출근해서 별보고 퇴근하는 것이 고3 이후에는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다시 내 삶에 찾아온다면 얼마나 끔찍할가요? 무엇을 위해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모른체 그저 하루 하루 감당하기에도 버거운 삶에 녹다운 되는 것이 청춘은 아닐텐데요, '내 청춘 돌리도'라는 말을 실현시킬려면 어떤 주문이 필요한 걸까요? 


주문을 외워보자~ 샤랄라라랄라~

제 가슴이 울렁거리고 흥분되는 단어는 바로 "여행"입니다. 낯선 곳으로의 여행, 아무도 밟아보지 않은 땅, 나를 아무도 모르는 공간으로 가는 낯설음이 여행의 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정글의 법칙 시즌2를 보면서 막 힘이 나는데요, 정글의 법칙에서 광희군이 포기를 하려 했다가 다시 병만족에게 돌아갔을 때 여행자들끼리의 끈끈한 정이 부러웠고, 날아다니는 은색갈치를 막대로 쳐서 잡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저런 곳이 정말 있구나 하면서 말이죠. 

세계를 향한 도전, 글로벌 도전기


캠퍼스 초깜냥의 글로벌 도전기를 볼 때마다 가슴이 울렁거립니다. 나도 저곳에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마구 들죠. 이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정말 대단하고 부럽다는 생각이 먼저듭니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자원 활동가로 활약하는 대학생, 청춘들이 할 수 있는 세계를 향한 도전들이 멋지기만 합니다. 제 학교 선배 중 한분은 회사를 다니다가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고 자원봉사를 떠났는데요, 그 후로 10여년 간을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가끔 한국에 들어와서는 영어 강사로 생활비를 마련하곤 하죠. 최근에는 한 대학의 영어 강사로 들어갔다는 소식까지 들었습니다. 다들 걱정합니다. 그렇게 해서 먹고 살 수 있느냐고 말이죠. 오히려 먹고 사는 것을 넘어서 진정 행복한 삶을,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건 도전이기 때문이죠. 새로운 곳에 도전하고, 새로운 것이 도전하는 삶은 항상 청춘인 것 같습니다. 요리가 좋으면 요리를 배워서 요리를 하면 됩니다.  TV가 좋으면 TV를 열심히 보고 TV 블로그를 하면 되죠. 여행이 좋다면 여행지에 대한 공부를 해서 여행을 가면 됩니다. 청춘이 아닌 사람은 여기에 "돈"이라는 잣대를 들이댑니다. 돈이 없어서 요리를 못 배워, 돈이 안되서 블로그를 못해, 돈이 없어서 여행을 못가...등등 말이죠. 하지만 실은 돈이 없어도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도전할 수 있는 열정만 있다면 말이죠. 

글로벌 도전기를 읽어보면 돈이 많아서 여행을 다니거나 자원봉사를 다니거나 자신의 취미를 개발한 사례는 없습니다. 오히려 돈이 없어서 돈을 안들이고 해외에 가는 방법을 연구하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목적을 향해 도전하고 달려가는 것이 정답이죠. 

내 자신을 바로 들여다보기, 5인의 카운셀러


지금 우리의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 보려면 파란만장 커리어의 5인의 카운셀링을 보시기 바래요. 5인의 카운셀링에 지원하는 대학생의 모습이 바로 도전하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5명의 전문가가 카운셀링을 해 주는 모습을 그대로 글로 써 내려간 이 코너는 매우 냉철하면서도 도움이 되는 글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번에는 권혜지양에 대한 카운셀링이 실렸는데요,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에 지원하려는 연세대 경제학과 08학번 학생입니다. 

자소서도 공개하여 평가받고, 면접시에 복장이나 태도, 목소리나 논리적인지 분석까지 5인의 카운셀러가 매우 디테일하게 코칭을 해 주는데요, 솔루션까지 제공해주고 있어서 면접을 준비하는 많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자소서에 자신이 없다면 파란만장 커리어의 이력서/자소서 비법 코너로 가면 자소서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자세한 설명들이 나옵니다. 여기 나온 컨텐츠만 독파해도 형식적인 자소서가 아닌 나만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할 수 있는 자소서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회사에 취직하기 위해서 우리가 갖춰야 할 조건들이 있습니다. 그건 아주 기본적인 것들이죠. 들어갈 때 인사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추진력을 보여주고, 최소한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회사에 대한 정보를 미리 익혀두어야 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죠. 하지만 많은 지원자들이 이런 기본적인 것을 놓치는 것 같습니다. 청춘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무언가에 도전할 때는 최소한 그 도전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하고, 실제로 실행하여 추진력을 보여주고,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것이죠. 뻔뻔하고도 겸손한 마음으로 말이죠. 사회 나가서도 듣지 못하는 귀한 조언들이 영삼성라이프에는 공짜로 이 모든 것을 준다는 것이 정말 청춘 충전소답다는 생각을 갖게 만듭니다. 

진짜로 여행을 떠나보자!


우리 가족은 7월에 중국으로 여행을 가고, 다음 여행지를 찾고 있는 중이에요. 여행과 도전을 통해 청춘을 유지하고 싶기 때문인데요, 여행을 가기로 마음 먹었다면 이젠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모아야겠죠? 이 또한 영삼성라이프에서 모두 해결이 된답니다. 싱글스 백서나 커플즈 백서에는 여행을 갈만한 곳과 그에 관한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가족 회의 결과 다음 여행지로 싱가포르가 낙찰되었습니다. 

1년 전에 첫째 아들과 같이 간 싱가포르 크루즈 여행이 너무 좋았기에 이번에는 둘째도 함께 다시 한번 싱가포르에 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인데요, 마침 좋은 정보가 있네요. 가족과 함께 갈 수 있는 클락키 주변의 호텔을 소개해주고 있는데다 트립어드바이저나 호텔자바같은 비용을 절약하고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까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오히려 7월과 8월이 비수기라니 8월을 노려보아야겠습니다. 


요즘 여수엑스포로 인해 여수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데요, 여수의 볼거리에 대한 정보도 있네요. 주말에는 사람이 인산인해라하니 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평일 스케줄로 잡아서 한번 여수에 다녀와 봐야겠어요.


여수 엑스포에 갔을 때 꼭 가봐야 하는 곳들에 대해 잘 정리가 되어 있는데요, 돌산대교와 일출 명소로 손 꼽히는 향일암, 여수의 대표적인 자랑거리인 오동도, 푸른 바다가 유혹하는 금오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수의 서쪽 바다 여자만에서는 이런 운치있는 일몰도 볼 수 있다는데요, 사진을 보니 여수 밤바다를 거닐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를 들으며 말이죠. 

해외 여행 정보는 물론 국내 여행 정보도 다양하답니다. 정보를 통해 배우고, 공부하여 내 상황에 딱 맞는 여행을 떠나보는 것. 여행에 대한 동기부여부터 실제로 여행에 대한 공부와 진짜 가는 것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영삼성라이프. 청춘을 충전하는 곳이라 제목을 붙여보았는데요, 진짜 청춘을 충전할 수 있는 곳이죠? 영삼성라이프에서 지친 일상을 내려놓고 열정 넘치는 청춘으로 충전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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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온에어, 시티홀, 시크릿가든... 모두 대박 드라마들이고, 기억에 오래 남아 있는 드라마들이다. 그리고 모두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기도 하다. 그리고 신사의 품격도 그녀가 쓴 작품이다.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이 네남자가 어떻게 어울릴 수 있을까 무척 궁금했다. 잘생긴 장동건과 코믹한 김수로, 느끼한 김민종과 더 느끼한 이종혁. 이 네남자를 어떻게 조화롭게 엮어낼지가 너무 궁금했다. 

그리고 이 네 남자를 왜 캐스팅했는지 신사의 품격을 보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섹스 앤 더 시티...

캐리 브래드쇼, 사만다 존스, 샬롯 요크, 미란도 호비스, 네 여자로 인기를 끈 미드. 뉴욕 시에 사는 30대 중반 3명과 40대 1명, 4명의 여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이 드라마가 떠올랐다. 남성판 섹스 앤 더 시티인 신사의 품격은 첫 시작할 때 애피소드를 하나씩 풀어놓으며 스토리의 조각들을 맞춰나간다. 불혹의 40대 남자들이 모여 펼치는 좌충우돌 애피소드. 거기엔 진한 로맨스도 있고, 치열한 사회의 모습도 있고, 스스럼 없는 성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40대만이 가질 수 있는 여유과 경제적 지위. 그것이 신사의 품격을 보며 섹스 앤 더 시티가 오버랩되는 이유였다.

오랜만에 아내와 나의 드라마 취향이 같아지는 접점이 신사의 품격에 있었다 .30대 중반으로 가고 있는 우리 부부. 아내는 김하늘의 몸매에 반하였고, 난 네 명의 남자에게 반하였다. 묘하게 엇갈리긴 했지만, 그래도 둘 다 신사의 품격에 푹 빠져 있다는 것만을 확실하다. 신사의 품격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내가 보는 신사의 품격은 남자의 이야기라 너무나 몰입도가 강하다는 것이다.

아이두 아이두가 커리어 우먼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면, 신사의 품격은 곧 40대가 될 30대와 이미 40대 남자들의 공감대를 강하게 형성하였다. 결혼을 해서 와이프에 꽉 잡혀 사는 이정록. 완벽해보이지만 까칠하고 기억상실이라는 빈틈까지 있는 까도남 김도진, 이대근의 남자다움이 생각나는 마초 임태산, 스마트한 변호사인 최윤. 사회적으로 모두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고, 연애도 해볼만큼 해 본 이 남자들의 캐릭터들이 펼치는 남자 이야기는 남자들이 보기에 너무나도 재미있다. 

불혹의 40대가 되어도 여자가 미니스커트를 입고 가면 고개가 자동으로 돌아가는 모습이나 고딩들이 삥 뜯으러 오면 긴장하지만 안한척하는 여유로움이나 바람피고 절절매는 모습이나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친구의 동생과의 로멘스같은 것들이 모두 자연스럽고 솔직해서 더욱 공감이 간다. 물론 서이수와 홍세라, 임메아리와 박민숙의 얽히고설키는 러브라인이 더욱 드라마를 맛깔나게 해 주긴 하지만 말이다.

그러나 이제 곧 터질 한가지 사건이 신사의 품격을 더욱 맛깔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바로 콜린의 등장. 자신의 아버지가 네명의 남자 중 누군가임을 확신하는 콜린은 곧 폭탄선언을 하게 될 것이고, 이를 통해 드러나는 다양한 에피스도들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모두가 자신의 첫사랑이라 우기는 은희가 곧 자신들의 발목을 잡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신사의 품격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장동건인 것 같다. 조각같은 외모의 꽃중년 장동건. 그도 어느덧 불혹의 나이가 되어 신비주의가 아닌 더욱 인간적인(?) 모습을 김도진이란 캐릭터를 통해 보여주고 있는 것이 재미있다. 또한 임태산이 너무 멋있게 나와서 그 옆에 김도진이 있으면 오히려 김도진이 작아보이는 효과가 나서 김수로와 장동건이 비슷하게 보이는 착시현상까지 나타나게 된다.

점점 신사가 되어간다는 신사의 품격. 캐스팅부터 품격이 있었고, 스토리를 쓴 작가부터 품격이 있다. 게다가 연기까지 품격이 있으니 신사의 품격이야 말로 품격있는 드라마가 아닌가 싶다. 요즘 주말을 더욱 즐겁게 해주는 신사의 품격. 신사의 품격을 통해 남자들도 드라마에 푹 빠질 수 있는 소재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여자들만 TV보는거 아니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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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플로라 호텔 안에는 다양한 시설들이 있다. 수영장과 피트니스 클럽, 북카페와 포켓볼을 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공간, 안락한 의자등.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가 되어 있다. 일요일 아침에는 활쏘기 체험을 할 수 있고, 골프 연습실과 토요일 밤에는 별을 보며 별자리를 공부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다인양도 호텔이 쏙 마음에 들었는지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호텔 구경을 하고 있다.

 
목욕까지 끝마친 다솔군과 함께 밖으로 나갔다.

 
바로 이곳에 오기 위해 말이다. 호텔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바베큐 장소.

 
모듬 세트는 6만원, 한우모든 세트는 9만원이다.

 
우리 가족이 첫번째 도착. 우리가 들어오고 나자 다른 사람들도 한팀씩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금새 꽉 찼다. 오후 2시에 미리 예약을 해두어야 바베큐를 이용할 수 있을만큼 인기가 좋다.

 
중앙에는 공동으로 먹을 수 있는 반찬과 밥 그리고 국이 준비되어 있다. 

 
모듬 세트로 먹었다. 목삼겹살과 새우, 가리비, 소시지, 닭날개, 닭꼬치, 새송이버섯등이 나왔다. 

 
불판에 불을 넣고 슬슬 가열되고 난 후

 
목살도 올려놓고,

 
가리비와 새우도 올려 놓고,

 
소시지와 버섯 그리고 닭날개와 꼬치들도 올려두었다.


나도 열심히 굽고, 

아내도 열심히 굽고, 


다솔이는 열심히 반찬을 나르고, 


아버지는 손녀를 열심히 보시고, 모든 것이 다 잘 세팅되었다. 


잘 익어가고 있는 새우와 보글 보글 끓기 시작하는 가리비,

 
맛있게 익은 소시지와 버섯.

 
그리고 메인인 목살. 노릇 노릇하게 익어가고 있었다.

 
음... 보기만 해도 군침이 넘어간다. 역시 숯불에 구워야 제 맛인 것 같다.

  
푸짐하게 한 상 차리고 먹기 시작했다.


평소 잘 안먹던 다솔군도 야외에서 직접 구워서 이렇게 먹으니 밥이 맛있나보다. 

 
부드러운 꼬치를 무지 좋아해서 혼자 다 먹어버린 다솔군.

 
온 가족들이 둘러 앉아 각자 테이블마다 하나씩 놓여진 석쇠에 바베큐를 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밥 먹고 나서는 자연 잔디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공놀이를 하는 다솔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가족과 함께하기 더욱 좋은 것 같다.

 
늦은 밤까지 계속된 가족들과의 바베큐 파티. 켄싱턴 플로라 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식이다. 이렇게 오랜시간동안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해보는 것도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았다. 캠프 분위기도 나고, 가족과 대화도 많아지고, 아이들과 뛰어 놀수도 있는 시원하고 즐거운 바베큐 파티. 캔싱턴 플로라 호텔에 온다면 꼭 한번 예약하고 즐겨보길 강추한다.

캔싱털플로라호텔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kensingtonflorahot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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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하고 달리는 차 안에서도 둘째 다인양은 곤히 잠을 자는 것을 보니 내가 베스트 드라이버이긴 한 것 같다. 한쪽 양말이 벗겨진 것을 보니 아마도 발버둥을 치다가 지쳐 잔 모양이다. 

 
토요일에 냅다 지른 급작스런 여행. 이런 여행을 우리 가족은 어느새 즐기게 되었다. 여행의 맛은 즉흥적인 면도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어김없이 차는 무지하게 막혔다. T맵이 없었다면 바캉스가 아닌 카캉스가 될 뻔했다. T맵에는 실시간 교통을 반영하여 길 안내를 해 주기 때문에 좀 막히더라도 그 길이 가장 빠른 길이기 때문이다. 한번은 장인어른과 같이 평창에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장인어른은 일반 아이나비 네비게이션을 사용하셨고, 우린 50만원이다 주고 산 아이나비가 망가져서 핸드폰에 다운받은 T맵으로 연결해서 갔는데, 장인어른이 우리보다 2시간이나 늦게 도착하셨다. 그저 고속도로가 제일 빠른 줄로 아는 장인어른 네비게이션은 여주와 문막까지 엄청나게 막히는 길로 가게 되었고, 우리의 T맵은 실시간 분석으로 팔당에서만 약간 막히고 평창까지 하나도 막히지 않는 국도로 인도했기 때문이었다. 그 이후로 T맵을 무한신뢰하게 되었다.

 
각설하고, 우리 가족은 고속도로 식사를 즐긴다. 왠지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아기 참새처럼 짝짝 잘 받아먹는 다인양... 내 딸이지만 너무 사랑스럽다. 다솔이도.. ^^


월정사 부근으로 인도하더니 조만간 저 멀리에 우두커니 우뚝 서 있는 호텔을 발견했다. 한눈에 저곳이 캔싱턴플로라 호텔임을 알 수 있었다. 바로 우리 가족이 묵게 될 호텔이다. 

 
처음 들어섰을 때 매우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대리석 바닥과 흰색 배경이 깔끔한 인상을 준 것 같다. 이 날은 결혼식이 있어서 더욱 화사한 분위기였다.

 
넓은 창과 아늑해보이는 의자가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 주었다. 여느 호텔과는 다르게 앉아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좋았던 것 같다.

 
조식 부페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대인은 18000원, 소인은 13000원, 유아는 8000원이다. 우린 부페 대신 한정식을 택했다.

 
로비가 특이하게 2층에 있었다. 체크인을 하고 셀프 BBQ 패키지 티켓들도 받았다.

 
방은 2개로 잡았다. 아버지와 함께 왔기 때문에 커넥트 룸을 잡았는데, 방과 방이 연결되어 하나의 방처럼 사용할 수 있다. 어른들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여러 가족이 함께 여행을 갔을 때, 혹은 남녀가 무리로 갔을 때 커넥트 룸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 가족은 셀프 BBQ 패키지로 와서 셀프 BBQ 패키지와 조식, 월정사, 그리고 양떼목장 입장권도 나왔다. 와우! 벌써부터 가슴이 콩당거린다.

  
방으로 가기 전에 우선 호텔을 둘러보기로 했다. 2층에는 우아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숍이 있다. 그랜드 피아노와 각종 악기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 라이브 연주도 있는 것 같았다.

 
2층에는 버그하우스라는 의류 매장도 있었다. 아무래도 바로 옆이 오대산이다보니 등산용품 매장이 입점해 있는 것 같았다.

 
2층에서 내려가는 계단. 2층으로 올라갈 때도 기분이 좋지만, 내려갈 때는 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도 마련되어 있었다.


여기선 WII를 빌려서 게임을 할 수 있기도 하다. 시간당 만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옆에는 다트와 포켓볼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다. 다트 옆에는 축구 게임도 있었고, 체스도 빌려준다. 친구들과 함께 맥주 한잔 하면서 즐기기에 좋은 것 같다.

 
지하에는 헬스장도 있다. 각종 머신들과 런닝머신이 있었다.

 
수영장도 있다. 가스통과 슈트가 있는 것으로 보아서 스킨스쿠버도 하나보다. 미끄럼틀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가도 재미있을 것 같다.


 앗! 까불이 다솔군이다. 웃옷은 어디가고 정열의 사나이가 되어 뛰어다니고 있는거니? 


 드디어 룸으로 들어섰다. 엔틱한 마루와 고풍스런 벽지, 옛스러운 창호문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었다. 


 오래된 듯 보이지만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고급스런 느낌이 나는 엔틱함이 마음에 쏙 들었다. 


화장실의 모습. 대리석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이했고, 서양식으로 했는지 배수구가 옆에 한 군데 밖에 없어서 물이 튀면 물바다가 될 수 있기에 물은 안튀게 조심해야 한다. 


 미니 냉장고 안에는 물이 2병 들어 있었다. 물론 무료~ 

 
온돌방으로 했다. 햇빛이 잘 드는 남향이었다. 한 가족이 자기에 딱 좋은 온돌방.

 
한켠에는 이불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위에 선물 포장처럼 띠까지 둘러서 있는 모습이 간단한 소품인데도 새것을 쓰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하였다.

 
테라스까지 완벽! 밖에 보이는 전망은 정말 끝내줬다.

 
대략 이런 모습? 올 때도 홀로 우뚝 서 있더니 전망이 정말 좋았다. 앞에 거침이 없는 전망이 오대산 정상에 올라와 있는 것 같았다.

 
골프 연습장도 있고, 일요일 오전에는 활쏘기도 체험할 수 있다. 오른쪽 아래는 야외 바베큐를 하는 장소이다.


커넥티드 룸의 멋진 연결. 문을 열면 옆집(?)과 연결된다. 옷을 갈아 입거나 잘 때는 문을 닫아주면 바로 분리되기에 프라이버시도 지키고, 소통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한컷! 편안하고 아늑한 보금자리 같은 캔싱턴플로라 호텔에 있을 다양한 이야기들. 지금부터 시작해보겠다. 다음 편에 계속... 
캔싱털플로라호텔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kensingtonflorahot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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