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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니는 직장인들에게 이제 스마트폰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업무를 볼 때나 회사에 출퇴근 할 때 스마트폰은 지루한 일상을 즐겁게 해 주죠. 최근 갤럭시A를 활용하여 즐거운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요, 그 일상을 한번 소개해보려 합니다.

우선 아침에 일어나서 서울버스 어플을 켜 둡니다. 나가기 전에 꼭 서울버스를 한번 보고 나가는데요, 아이폰의 필수 어플인 서울버스가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나왔습니다. 서울버스의 장점은 정거장과 정거장 사이에 버스가 어디를 지나가고 있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는 것인데요, 보통 3,4정거장 전에 버스가 출발하면 집에서 나갑니다. 그러면 딱 제 시간에 버스를 탈 수 있죠. 여유로운 아침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갤럭시A입니다. ^^



이런 멋진 어플을 만든 사람이 고등학생이라니 정말 멋지지 않나요?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스마트폰의 세계가 더욱 흥미롭게 매력적입니다.

아침에 버스를 타면 회사까지 1시간이 조금 넘게 걸리는데요, 버스 안에서 멀뚱 멀뚱 시간을 보내지 않고 전 Smart daily와 온신문을 펼쳐 봅니다. 

 


온신문에는 12개의 신문(경향신문, 국민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신문, 한국일보, 매일경제신문, 전자신문, 한국경제신문)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다양한 카테고리로 편집되어 최신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한 어플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신문만 따로 받아볼 수도 있고, 원하는 기사를 스크랩하는 기능 및 검색 기능까지 있어서 여느 신문 부럽지 않은 어플입니다.



또는 T smart daily 어플로도 뉴스를 보는데요, 매일 아침 무료로 신문을 배달해주고, 섹션별로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무가지인 셈이죠. 재미있는 점은 기사를 손가락으로 샥샥 넘기면서 볼 수 있다는 점과 원하는 기사를 이메일로 보내는 기능이 있다는 점인데요, 제일 오른쪽 사진에 있는 기사를 메일로 보내보았습니다. ^^



제 이메일로 보낸 기사가 왔는데요, 

보시다시피 전체 기사 내용 뿐 아니라 사진까지 첨부되어 왔습니다. 스크랩 기능으로 정말 제격이죠? 이제 원하는 기사를 다시 찾지 말고 이메일이 보관해두면 됩답니다. ^^

 회사에 도착을 하면 우선 주식 시황을 보며 하루 주식 시장의 시작을 살짝 보고 시작하는데요,



T stock 어플을 통해 주식 시황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주식을 하시는 분들에겐 꼭 필요한 어플이죠. 기업 세부 정보 및 그래프까지 자세히 나오니 손 안의 HTS로 손색이 없습니다.



시세를 보면 매수와 매도 역시 스마트폰에서 바로 할 수 있는데요, 매매를 위해서는 제휴 증권사 어플을 다운받으면 월 정액이 면제 되어 사용이 가능한데요, 제휴 증권사 중에 전 주로 동양증권을 사용하기에 다운을 받았습니다. 관심그룹을 설정할 수도 있는데요, 제 관심 종목들은 위와 같습니다. ^^ 갤럭시A가 있으니 당연히 삼성전자는 관심 1순위 대상이죠.

업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당연히 서울버스를 실행시켜 버스의 움직임을 파악 후 뛰어서 정거장까지 갈지, 걸어서 갈지 판단을 하죠. 퇴근 길에는 주로 음악을 들으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립니다. ^^




멜론을 이용시에 1년 무료 사용권이 주어지고요, 다운로드까지 무료로 됩니다. 갤럭시A만의 특권이죠. ^^ 멜론 어플에는 위젯 기능도 있어서 바탕화면에 위와 같이 깔아둘 수 있습니다. 일일히 어플을 실행시킬 필요없이 바탕화면에서 버튼만 한번 눌러주면 재생이 되죠. 요즘 걸그룹에 빠져서 걸그룹 노래들을 신나게 듣고 있습니다. 요즘은 시크릿이 정말 좋더군요~ ^^;;



버스를 타고 집에 오는 길에는 어제 보고 접어두었던 곳부터 책을 보며 돌아옵니다. 교보이북 어플로 책을 보는데요, 교보이북에는 다양한 책들이 구비되어 있고, 구매하여 책을 볼 수 있습니다. 전 교보이북에서 이벤트로 내놓은 무료 책들을 다운받아 읽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가독성도 좋고, 디자인도 깔끔합니다. 책을 읽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고요, 책을 넘기며 읽는 느낌도 받습니다.



교보이북에는 다양한 기능이 있어서 더욱 편리한데요, 책을 읽다가 북마크를 해 둘수도 있고, 예전에 읽은 곳부터 이어서 읽는 기능도 있습니다. 배경색이나 폰트 크기등도 자유롭게 조정 가능하죠. 주야 설정도 되는데요, 주간엔 저렇게 바탕화면이 회색이고, 야간엔 검은색이 되죠. 아몰레드 Plus의 위력을 교보이북을 사용하면서 더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은 멜론 음악을 이어폰으로 듣지 않고,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듣고 있습니다. 바로 7일마다 액세서리 페스티벌 덕분인데요, 혹시나 하고 깔아본 이 어플에 1주차를 응모하였는데, 헉! 당첨이 되었습니다. ^^*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에 당첨이 되어 요즘은 이걸 애용하고 다니죠. 그래서 3주차 때 다시 한번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휴대용 미니 스피커를 응모했죠. ㅎㅎㅎ 4주차에도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이 경품으로 있는데요, 갤럭시A 유저라면 한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



갤럭시A에서 블루투스를 켜고 헤드셋의 전원을 켜서 페어링을 시킵니다. 터치 한번이면 페어링까지 간단하게 완료되고요, 페어링 후에는 헤드셋에서 음악도 자유롭게 듣고, 전화가 와도 블루투스로 바로 받아 통화를 할 수 있죠.


직장인인 제 출퇴근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어떠시나요? 탐나지 않나요? 보다 스마트한 생활을 하게 해 주는 갤럭시A의 매력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양한 어플이 많이 나올수록 갤럭시A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 같아요. 앞으로 나올 갤럭시 시리즈들이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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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웨이를 탔습니다. 말로만 듣던 그 새그웨이를 타 볼 기회가 생겼는데요, 재미있는 것은 세그웨이를 타게 된 곳이 아이들 체육대회였다는 것이죠. ㅎㅎㅎ 한마디로... 애들 타는 것을 뺐어 탔습니다. ^^;;;

저런 위험한 것은 너희들이 타면 안돼! 라고 하며... 그런데 전 타자마자 넘어질 뻔하고 애들은 자유롭게 씽씽 달리더군요. ㅠㅜ 나이는 못 속이나 봅니다.

세그웨이는 미국의 발명가인 딘 카멘이라는 사람이 개발한 것인데요, 탑승자가 넘어지지 않도록 오뚝이의 균형 메커니즘을 이용하여 만든 것이라 합니다. 실제로 타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몸을 앞으로 숙이면 앞으로 가고, 뒤로 기울면 뒤로 갑니다. 앞으로 숙일수록 속도가 붙는데요, 최대 20km/h까지 나옵니다. 속도를 줄이는 것은 몸을 살짝 뒤로 하면 되죠.


세그웨이는 몸을 기울기만 하면 원하는 방향으로 속도도 조절되니 금새 적응이 되더군요. 그래도 아이들에 비해서는 적응이 늦은 편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세대는 세그웨이 세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조그만 것들이 얼마나 잘 타던지... ^^


방향 전환은 손으로 잡고 있는 핸들 부분이 좌우로 움직이는데요, 양손을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움직여주면 그에 따라 움직입니다. 반경이 0도에 가까울 정도로 회전이 가능하기에 컨트롤만 익숙해지면 마치 발처럼 유연하게 탈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겨울에는 타기 힘들다는 것... 그리고 비올 때는 우비를 입고 타아 한다는 것을 빼고는 정말 지르고 싶은 아이템이었습니다. 지름신이 마구 왔지만 얼마전에 아이패드를 윤허 받았기에 (2010/05/21 - 여보, 아이를 위해 아이패드를 사야겠어.)... 다솔이가 좀 더 자란 후에 한번 작전을 짜서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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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박 2일을 따라한 여행이 유행이죠? 보통 여행을 갈 때도 그냥 가지 않고, 6명 짝을 지어서 복불복 게임을 통해 즐거운 추억 쌓기 여행을 즐긴다고 하더군요. 얼마 전 코리안루트여행이 3주차에 걸쳐 3박 4일동안 진행이 되었었는데요, 첫회 때 나왔던 속초의 아바이 마을을 가보니 인산인해가 되어있더군요. 속초에 자주 가는 편인데 아바이 마을의 갯배가 그렇게 인산인해가 된 적은 처음 보았던 것 같습니다. 근처 순대국집과 생선구이집 또한 사람들로 바글 바글했죠. 1박 2일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1박 2일을 보면서 1박 2일 멤버들에게 스마트폰인 갤럭시A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곤 합니다. 특히 1박 2일을 따라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에겐 스태프가 따로 따라가지 않기 때문에 갤럭시A가 꼭 필요할 것 같은데요, 1박 2일을 보면서 느꼈던 여행시 꼭 필요한 갤럭시A의 어플을 모아보았습니다. 

1. 고속도로 교통정보



역시 제일 중요한 것은 교통 정보일 것입니다. 특히 국내 여행은 쉽게 출발하기 힘든 이유가 바로 교통 체증 때문인데요, 주말을 이용해서 여행을 가야 하다보니 차가 몰리게 되어있고, 잘못하다간 황금같은 주말 여행을 차안에서만 보내는 수가 생기니 말이죠. 이런 고속도로 교통 정보를 한눈에 쏙 볼 수 있게 해 주는 애플리케이션이 있으니 바로 논스톱 교통 정보인데요, 원하는 고속도로를 선택만 해 주면 고속도로의 흐름이 어떤 지 알 수 있습니다. 1박 2일 멤버들이 이 어플을 사용한다면 스케줄도 잘 맞출 수 있고, 상대팀과 경쟁을 할 때도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2. 버스와 지하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도시에 가게 되면 우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비용 절감이나 시간 절약에 좋죠. T월드에 있는 어플 중에 ANYBUS라는 어플은 이런 대중교통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원하는 정류장이나 노선 번호를 선택하면 언제 버스가 도착하는지 알 수 있죠. 



버스 노선 현황과 지하철 실시간 검색까지 갖춘다면 어디든 최단 거리, 최소 시간으로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지하철 어플은 역 검색도 가능하고, 환승 정보도 보여줍니다. 몇번에서 타면 환승할 때 가장 빠르게 할 수 있는지 알려주니 금상첨화죠. ^^

3. 심심할 땐 만화



여행을 할 때 무료한 시간이 있는데요, 이때는 킬링타임으로 제격인 만화보기가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카툰은 그 양도 방대하여 시간 가는 줄 모를 것 같아요. ^^



삼성 카툰 어플도 있는데요, 여기에는 좀 더 체계적으로 단행본 형식의 만화들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무대리도 실컷 볼 수 있죠. ^^

4. 복불복이 필요하다면 사다리 타기!


갤럭시A의 SD카드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는 사다리 타기 어플은 여러모로 유용한데요, 1박 2일의 분위기를 한껏 내 줄 수 있는 어플이기도 합니다. 사다리 제목도 정할 수 있고, 이름과 벌칙을 정해주기면 하면 재미있는 사다리 타기가 시작되죠.


갤럭시A를 흔들면 사다리가 그려지는데요, 조작이 염려되지 않는 진정한 복불복이 시작됩니다. ^^


사다리를 타면 미세한 햅틱 반응과 함께 흥미 진진한 사다리 타기가 시작되는데요, 귀여운 팬더곰이 사다리를 타고 내려옵니다. 과연 각 멤버들의 운은 어떨까요?


운이 억세게 없는 은초딩은 머슴에 당첨이 되었군요. ㅎㅎ 강호동은 고추냉이, 이수근은 까나리, 이승기는 불닭에 걸렸습니다. 어디서나 운이 좋은 김C는 불고기에 걸렸네요. 벌써부터 리액션없는 김C에게 쏟아질 다른 멤버들의 야유가 들리는 듯 하네요. ^^;;


보기 좋게 정리까지 해 줍니다. 결과를 저장할 수도 있어서 재미있는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5. 섭섭한 퀴즈



1박 2일 멤버들의 가장 큰 난관. 바로 퀴즈죠. 무식하다는 말이 너무 공격적이라하여 섭섭하다는 말로 바꾼 1박 2일. 이제는 더 이상 섭섭하지 않아도 됩니다. ^^ 시사상식 어플을 보면서 평소에 상식을 쌓아가면 1박 2일의 퀴즈 정도야 식은 죽 먹기가 되겠죠.

이제 1박 2일의 브레인인 김C가 하차를 하게 되는데 시사 상식으로 그 공백을 채워주었으면 좋겠네요

6. 오목 게임



오늘의 야외취침은? 오목 게임 어플로 결정하면 어떨까요? 전 국민의 게임인 오목. 단순할 것 같지만 오묘한 게임인 오목은 야외취침 종목으로 그만이죠. 평소 컴퓨터와 대결을 통해 실력을 쌓는다면 오목으로 따뜻한 방에서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 몽장금의 라면 끓이기



1박 2일에서 빠지면 아쉬운 것이 바로 라면인데요, 여행에서 먹는 라면은 그 어떤 라면보다 더 맛있죠. 이런 라면을 망쳐버린다면 여행의 즐거움을 앗아가는 것이나 마찬가지 일겁니다. ^^ 하지만 갤력시A의 라면 끓이기 어플이면 그런 고민도 끝납니다. 이승기도 몽장금으로 만들어주는 라면 끓이기 어플에는 라면을 별미로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더구나 가이드대로 따라 하면 마지막에 정확한 시간까지 타이머로 나옵니다. 타이머를 따라 라면을 끓이기면 하면 최고로 맛있는 라면이 완성됩니다. 가장 맛있는 라면은 설명서에 충실한 라면이라고 하죠?


나침반 어플이야 다들 아실텐데요, 1박 2일 여행의 묘미는 바로 인생의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 준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즐거운 휴식과 풍요로운 삶의 밑걸음이 되는 여행은 나침반을 흔들면 왔다 갔다하다가 정확한 방향을 제시해주듯, 인생의 방향을 재설정해주는 흔듦이 아닌가 싶습니다. 1박 2일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 갤럭시A와 함께 한번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이 리뷰는 삼성 애니콜 갤럭시A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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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거장, 스티브 맥커리를 아시나요? 스티브 맥커리는 세계적인 보도사진협회 매그넘의 회원이기도 하고, 다큐멘터리 보도 사진가이기도 합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대표 사진가이기도 하죠. 세계 속의 전쟁과 분쟁의 현장에서 장관인 풍경과 문화, 참혹한 현장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사진 작가입니다. NGO와 함께 아프간 아동을 돕는 휴머니스트이기도 하죠. 

제 아버지와 동갑이라 더욱 친근감이 느껴지는 스티브 맥커리의 사진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전시회는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5월 30일까지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전시회에 가기 위해 우선 아이폰 어플인 다음 지도로 가는 길을 찾아보았습니다.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가야 하는 멀고 먼 여행이었죠. ^^


다음은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요, 가는 길은 로드뷰로 인도를 받아 갔습니다. 환승 정보까지 나오기에 어디갈 때면 항상 다음 로드뷰를 키고 간답니다. 



지하철에 들어섰더니 곳곳에 로드뷰가 보였습니다. 대형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매우 직관적이어서 어르신들도, 여성분들도 쉽게 사용하시더군요. 


드디어 세종 미술관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스티브 맥커리가 찍은 1985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표지를 장식한 '아프간 소녀'가 제일 먼저 보였습니다. 이 사진 하나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기에 메인에 걸어놓은 것 같아요~
 


전시회장 앞에는 3장 정도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전시회장 안에는 얼마나 많은 사진들이 있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진실의 인증샷을 찍기 위해 아프간 소녀와 함께 사진 한장을 찍었습니다. ^^;;


911 때의 사진이 한눈에 들어오더군요. 2001년 9월 11일에 전 군대에 있었는데요, 당시 내무실에서 불침번을 서고 있었죠. 고참들이 밤 늦게까지 TV를 보는 것이 관례여서 TV를 슬쩍 슬쩍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뉴스 속보로 911 현장이 보이기 시작했죠. 비행기가 계속 날아와 WTC 건물을 들이박는데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장면들이었습니다. 이 현장을 스티브 맥커리는 얼마 안되는 거리에서 찍고 있었다니 기분이 더 묘해지더군요. 저 잔해 속에 무언가를 찾는 검은 그림자 하나가 당시의 상황을 생생히 전달해주는 듯 합니다. 


굉장히 많은 사진들이 전시가 되어있어서 표값이 아깝지 않았는데요, 하나 하나 오랫동안 음미할만한 사진들이었습니다. 


해맑은 아이들에게 묻은 피와 붕대, 총, 총알이 죽음 속에 생명을 보는 듯한, 혹은 생명 속에 죽음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강렬하게 다가온 2장의 사진인데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는 저 눈빛은 스티브 맥커리가 말하는 영혼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 쪽편에는 당시 상황을 영상으로도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사람들이 꽉 차서 까치발을 들고 겨우 보았습니다. 기대하지 못했던 것이기에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마치 유화를 그린 듯한 이 사진도 제게 강한 느낌을 주었는데요, 진실은 저 멀리가 아닌 창문 하나 사이에 있다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치 그림같죠?


재미있는 사진인데요, 라마 승려들끼리 대련을 하는 모습 같습니다. 예전에 중국 청해성을 간 적이 있었는데요, 저 또한 거기서 라마승들의 집회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바로 여기인데요, 라마승들은 보통 가족 중 첫째 남자만 갈 수 있는데요, 이들은 평생 라마승으로 살게 됩니다. 남자들만 있어서 그런지 규율이 매우 엄격한 것 같았는데요, 하루에 몇번씩 이렇게 집회를 갖게 되는데, 이 때 불경도 외우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때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앞에 앉아 있는 라마승이 불경을 선창하면 나머지 라마승들이 따라서 말하는 불경 외기 시간이었습니다.


스티브 맥커리의 사진들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했는데요, 구도나 색상의 조화는 당시의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전시회에는 많은 사람들이 와서 스티브 맥커리의 사진을 즐겼는데요, 사진 한장을 보는데에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려서 전시회를 다 둘러보려면 적어도 1시간은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찍은 세종 문화회관의 모습이고요, 아래 사진은 로드뷰로 본 같은 장소의 사진입니다. 당시에는 광화문 광장을 공사중이었나보네요. 지금은 광화문 광장에 이순신 장군 동상 뿐 아니라 세종대왕 동상까지 있어서 더욱 쾌적환 광장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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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시어터. 다들 하나씩은 갖추고 계시죠? (퍽퍽!) ^^;; 홈시어터를 갖추는 것은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 아닐까 싶습니다. 집에 그럴만한 공간도 없긴 하지만, 만약 공간이 허락된다면 멋진 홈시어터 시스템을 장만해 놓고 영화와 드라마를 즐기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홈시어터 환경을 갖추길 원하시나요?

제게 공간과 재정이 허락한다면 전 이런 홈시어터를 꾸미고 싶습니다.

1. 프로젝터


LED 3D TV 100인치짜리라면 더욱 좋겠지만, 프로젝터 좋은 거 하나면 만족합니다. 요즘 3D 컨텐츠도 많이 나올 기세기에 2대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3D를 즐길 수 있겠죠? 요즘 컴퓨터로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점은 프로젝터의 필요성입니다. 이동성이 있는 프로젝터는 안방에서건 마루에서건 자유롭게 원하는 영상을 즐길 수 있으니 말이죠. 아기가 있어서 더욱 프로젝터의 필요성이 느껴지는데요, 아기를 보며 어디서건 큰 스크린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

2. 스피커

Audi Q7 4.2 quattro with Offroad Style Package * Saint Beast * Bose Logo
Audi Q7 4.2 quattro with Offroad Style Package * Saint Beast * Bose Logo by jiazi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스피커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막귀인 제가 들어도 좋은 음질을 내었던 스피커는 bose였죠. 정말 탐이 나는 스피커였는데 역시 비싸서 쳐다보지도 못한 제품입니다. 검색해서 찾아보니 좀 좋은 것이 5백만원대네요. 그래도 이왕 홈시어터를 꾸민다면 bose로 꾸미고 싶습니다. 우선 선이 없는 무선이어야 하겠고, 아파트이기에 입체적인 음향은 충분히 주지만, 밖으로는 소리가 크게 세어나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3. 컴퓨터

Star Quality
Star Quality by andyi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DVD 플레이어나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있어도 좋겠고, 아니면 풀스가 있으면 좋겠지만, 최고 성능의 컴퓨터를 홈시어터 방에 같이 넣고 싶습니다. CPU는 인텔 코어 I7에 램은 8G, 하드는 10T정도? 날라다니는 컴퓨터로 영화도 즐기고, TV수신기 붙여서 TV도 보고, 음악 감상에 웹서핑, 그리고 블로깅까지 다양하게 즐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ㅠㅜ

4. 방음장치

perforation undulation
perforation undulation by dougfelt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스피커가 아무리 좋아도 방음이 안되면 말짱 황이죠. 아랫집, 윗집, 옆집에서 죽이려 들겁니다. 소리도 못키우고 그저 이웃 눈치만 보고 있다면 홈시어터 설치할 필요가 없죠. 방 하나를 홈시어터 방으로 만들어 방음 장치를 철저하게 해 두어 가끔은 노래방으로도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가끔 부부싸움 할 때도 애용하고 말이죠. ^^;;

5. 의자



홈시어터의 완성은 안락하고 편안함일 것입니다. 화면이 아무리 좋고, 음향이 끝내줘도 불편한 의자에 앉아서 보고나면 허리 통증을 느낀다면 홈시어터의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없겠죠. 전 의자는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현재 집에서도 컴퓨터 할 때 사용하는 이동식 의자만 4개입니다. 듀오백부터 퍼시스까지 의자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데요, 작업의 효율성도 그렇지만, 다른 의자를 써보면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하루종일 허리가 아파서 걸을 때마다 찌릿찌릿해야 아!!~~~ 좋은 의자 사용할걸...하는 생각이 들겁니다. 전 요즘 회사에서 의자가 별로 좋지 않아서 저녁마다 허리 마사지를 받는데요, 정말 진작에 좋은 의자 사용할 걸 하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영화 한편보면 최소 2시간은 앉아있어야 하는 홈시어터에 의자가 불편하다면 영화를 보는 재미도 반감될 것 같습니다.


만약 의자를 사게 된다면 전 스트레스리스(http://www.acebed.co.kr/Ekornes/ekornes.asp)를 사용하고 싶은데요, 북유럽 쪽에서 굉장히 유명한 의자이기도하죠. 국내에서는 에이스 침대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글라이딩 시스템으로 앉았을 때 자연스런 체중이동으로 안락함 보장해주고, 동시에 플러스시스템으로 인해 시트내부에는 S자형 스프링이 있어 척추를 따라 함께 움직이므로 최고의 안락함 보장해 줍니다. 뉴플러스시스템으로 인해 영화관람중 잠이 올 때 잠을 취할 수 있고, 영화가 끝날때까지 꾸벅꾸벅 졸아야 하는 의무감 없이 말 그대로 영화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의자죠.  그 외에도 글라이딩 기능의 풋스툴로 인해 장딴지에서 발 앞쪽 까지를 지탱해 안락함 보장해주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360도 회전기능까지 있습니다.


이런 홈시어터 룸이 하나 있다면 하루 종일 방에 들어가서 나오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홈시어터를 이미 꾸미고 계신 분들이나 준비하고 계신 분들 정말 부러워요~ 홈시어터에 대한 지식이 없기에 댓글로 다양한 의견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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