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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삼성 애니콜 갤럭시A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회사에서 업무를 볼 때 스마트폰인 갤럭시A를 활용하면 업무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업무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한번 볼까요?

우선 회사에 출근하면서 캘린더를 살펴봅니다. 전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는데요, 구글 캘린더에 한번 빠지면 절대로 빠져나올 수 없을 정도로 구글 캘린더는 매력적입니다. 우선 스케쥴을 카테고리에 맞게 나눌 수 있죠. 전 업무와 개인적인 할일을 구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나뉘어진 스케쥴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죠. 회사의 각 프로젝트마다 스케쥴이 있고, 해당 프로젝트에 속한 사람들은 그 캘린더를 공유하게 되죠. 전 집사람과도 캘린더를 공유하여 사용하는데요, 덕분에 아내가 제 스케줄을 파악하고 있어서 아내가 가족 약속을 잡거나 행사 약속을 잡을 때 스케쥴이 엉켜서 오해하거나 싸울 일이 없죠.

요즘에는 갤럭시A로 인해 구글 캘린더를 연동시켜 갤럭시A에서 바로 볼 수 있게 해 주어 더욱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뿐 아니라 구글 캘린더에 있는 To Do 도 연동이 되는데요, gtask라는 어플을 다운로드하면 바탕화면에 위젯 형태로 붙여놓을 수 있어서 더욱 편하답니다. 오늘의 할일을 미리 적어두고 하나씩 지우면서 할일을 해 나가죠. 할일의 목록은 제가 임의로 순서를 정할 수도 있고, 마감 기일에 맞춰서 나열할 수도 있습니다.



스케쥴을 확인하고, 할일을 입력한 후에는 메일을 살펴봅니다. 계정이 여러개 있기 때문에 인터넷에 들어가서 보려면 일일히 계정마다 로그인을 한 후 다시 로그아웃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요, 갤럭시A에서는 다양한 계정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터치 한번이면 각 계정의 메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알림기능까지 있어서 새로온 메일을 놓치지 않을 수 있죠.



이 정도까지 해 두면 회사에 도착하여서는 바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미 출근을 하면서 하루의 시작을 준비하였기 때문이죠. 아침 회의 시간에는 EVER NOTE를 사용합니다. 데탑에도 깔려있고, 갤럭시A에서도 사용 가능하죠. 에버노트 어플을 깔면 계정에 연동이 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메모를 했는지까지 모두 기록이 됩니다.


사진을 촬영해서 기록을 남길수도 있고, 음성으로 기록을 남길수도 있죠. 파일 업로드 및 텍스트 노트까지 메모를 위한 모든 도구들이 에버노트 하나면 충분합니다. 게다가 갤럭시A의 카메라 화질이 매우 좋아 기록을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죠. 데탑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언제 어디서든 갤럭시A를 통해 메모를 하고 확인할 수 있으니 회의 시간에는 항상 에버노트를 애용하죠. 간혹 문자를 보내는 것으로 오해받을 수 있으니 갤럭시A에 기록중임을 강조하시길 바랍니다. ^^;;

요즘 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을 모두 기록하고 있는데요, 여러 프로젝트 중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컨설팅 프로그램을 작성 중인데 퇴근길에 버스에서 갑자기 생각이 나서 갤럭시A의 에버노트를 통해 기록을 해 두었죠. TV익사이팅 포스팅 거리 역시 DMB로 TV를 보다가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바로 바로 메모한답니다.

훌륭한 메모는 잊기 전에 빨리 쓰는 신속성과 필요할 때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정리인데요, 갤럭시A의 에버노트 어플은 이것을 충족시켜주는 멋진 어플이죠. 물론 검색 기능도 된답니다. 태그로 정리할 수도 있죠.



생각을 좀 더 집중적으로 해야 할 일이 생기면 전 큰 노트를 꺼내 들고 마인드맵을 그리면서 생각을 정리하곤 합니다. 그럼 엉켜있던 생각들도 술술 정리가 되거든요. 하지만 외부에 있을 때는 마인드맵을 그리기 힘들 때가 많은데요, 아이디어는 언제, 어디서든 떠오를 때 기록해 놓고, 정리해 두어야 나중에 써 먹을 수 있는 귀한 자료가 됩니다. 갤럭시A에도 역시 마인드맵 어플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마인드맵 어플은 Thinking Space라는 어플인데요, 사용법이 매우 간단하고 직관적입니다. +를 누르면 노드가 추가가 되고, x를 누르면 노드를 삭제할 수 있죠. 하위 노드를 계속 생성 가능하고, 실시간 저장 되기 때문에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생각을 정리할 수 있죠.

또한 이동하기 원하는 노드를 1초간 터치하고 있으면 햅틱 반응이 오면서 원하는 노드에 위치시킬 수 있습니다. 전 이 글을 쓸 때도 미리 Thinking Space를 사용하여 마인드맵으로 골격을 잡아놓았죠. 보통 글을 쓸 때 자주 애용하는 어플입니다.



전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어서 외부에 미팅을 갈 일이 많은데요, 그 사이에 다른 동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할 일들이 자주 생기죠. 연락이 되지 않으면 업무에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무료인 메신저로 연락을 주고 받죠. 회사에서는 웬만한 것은 모두 구글을 활용하기 때문에 메신저 역시 g-talk를 사용하죠. 갤럭시A에는 자동으로 연동이 되어 g토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죠. 전 집사람과도 이 g토크를 활용하여 대화하는데요, 문자를 보낼 필요도 없고, 비용도 따로 들지 않아서 더 즐겁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네이트온 어플인 jateRoid와 RoteOn이 있습니다. 전 둘 다 사용하는데요, 개인적으론 jateRoid가 더 활용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RoteOn의 모습입니다. 로그인한 사람들만 볼 수도 있고, 쪽지 및 저장된 채팅도 볼 수 있죠. 일반적인 네이트온 메신저의 모습입니다.



이건 jateRoid의 모습입니다. 오랜만에 뵙는 팀장님이 계셔서 채팅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 여기까진 별반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jateRoid의 매력은 상단바에 아이콘이 있고, 상황을 알려주는 역할을 해 줍니다. 해당 어플을 꺼 둔 상태에서 답변이 오거나 쪽지가 왔을 때 바로 확인이 가능하죠. 또한 옵션 중에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곳이 있습니다. 보통 SKT의 경우 한달에 100건의 무료 문자를 주는데요, 인터넷에서만 사용 가능한 줄 알았는데, 갤럭시A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네요. ^^b 실제로 잘 작동이 됩니다. 앞으로는 부담없이 문자를 보낼 수 있겠군요. ^^

 


메신저 외에도 구글 독스를 사용하여 다양한 업무 처리를 하는데요, 원하는 사람을 초대하여 협업을 할 수 있는 도구인 구글 독스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플렛폼이 되었습니다. 업무를 한결 수월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준 구글 독스가 이젠 갤럭시A에서도 가능하기 때문에 더 많은 일을 신속하게 할 수 있게 되었죠. 바로 Docs Pics라는 어플인데요, 구글 독스 문서 뿐 아니라 피카사 사진이나 파일 관리까지 할 수 있습니다. 위에 나온 예는 아내의 생일 때 만들었던 독스 문서인데요, 덕분에 멋진 생일 파티를 할 수 있었습니다. 계정 동기화만 해 주면 여러 계정에 접근 할 수 있어서 더욱 편리한 어플입니다.

이상 갤럭시A를 통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어플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같은 일을 해도 빠르게 결론에 도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들보다 느리게 결론에 도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는 얼마나 도구들을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하는데요, 갤럭시A는 업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도구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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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이 코 앞에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TV의 광고에선 한 광고가 멀다하고 월드컵 이야기로 가득 찼죠. 이번주 금요일이면 개막식이 열리고, 토요일이면 그리스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제 월드컵의 열기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된 것이죠. 다양한 광고와 이벤트들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에도 남아공 월드컵을 응원하는 분위기가 물씬 일어나고 있는데요, 재미있는 이벤트를 하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야후에서 하고 있는 아바타 월드컵 응원 캠페인인데요,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서 응원을 하는 이벤트입니다.


여기로 (http://kr.sports.yahoo.com/event/wc2010) 들어가시면 위와 같은 페이지를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우선 로그인을 하고, 나만의 아바타를 생성합니다.


위와 같이 응원을 많이 할 수록 남아공에 가까워지는데요, 중간까지 가면 대한민국 승리 기원 응원전에 타이거 JK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요, 끝까지 갔을 경우 유소년 추국단에 야후가 500만원을 기증한다고 합니다. 이벤트의 경품으로는 아이패드와 야후 축구공, 그리고 응원전 초대장이 준비되어 있네요. 전 아이패드를 노려봅니다. 3G로 말이죠. ^^


맨 얼굴에 아바타를 만들어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의 원하는데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응원 메시지도 적어주면 당첨의 확률이 높아지죠


전 이렇게 꾸몄습니다. 2002년 월드컵 때 페이스 페인팅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판박이 스티커 밖에 붙이지 못했거든요. 2002년 때 저의 모습은...


이랬었죠. ^^;; 10자 응원 메시지는 "사장님우리도응원가요"입니다. ㅎㅎ 나이지리아와의 경기가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이거든요. 회사 근처에 압구정 CGV가 있는데 그곳에서 아바타와 같은 모습으로 응원하고 싶습니다. ^^ ㅋ


이렇게 아바타를 만들고나면 모션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응원단장이 되어 응원을 하게 되는 것이죠. 파도 타기도 되고, 태극기 펴기도 있고, 함성 소리도 보이네요. 하나씩 넣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태극기도 휘날리고, 진짜 응원을 하는 것 같이 보이네요. ^^ 제 응원은 여기(http://kr.promotion.yahoo.com/worldcup2010/html/P_YW_LS0201_LVC.html)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만든 응원은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스크랩을 할 수 있고요,


위젯도 만들 수 있습니다. 블로그 주소를 넣으면 자신의 블로그 홍보도 더불어 되죠. ^^


이 외에도 승부차기 세계 대전이 있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과의 한판 대결을 통해 엄청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죠. 그 상품은 바로 향후 4년 동안 전세계의 어떠한 스포츠 경기든 매년 4개를 선택하여 친구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즉, 4년 동안 전 세계 어디든지 16개의 스포츠 경기에 참여할 수 있죠. 패키지 상품으로 경기 입장권, 교통편, 숙소, 추가 여행 경비까지 주어진다고 합니다.


전 대한민국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다른 국가도 선택 가능하더군요. 전세계와 함께하는 세계 대전 승부차기 이벤트를 소개하는 동영상인데요, 한번 감상해보시고, 승부차기로 행운을  거머쥐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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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마다 고민이 되는 것은 바로 메뉴. 어디를 가야 할지 매일 반복되는 점심 메뉴 고르기는 곤혹스런 일이다. 이를 위해 회사에서는 메뉴판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각 사원들이 평점을 내는 식으로 점심 고민을 해결하려 했으나, DB의 부족으로 인해 현관 앞에서 5분씩 지체하는 일은 조금도 단축되지 않았다.

메뉴를 고르기 위해 고민하는 이유는 매번 가던 곳만 가게 되니 맛이 질리고, 새로운 곳을 찾자니 모험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음식점은 많지만 검증되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싶다. 그러던 중 재미있는 어플을 발견하였다. 바로 야후! 거기 어플이다.



야후! 거기 어플을 까는 방법은 검색에서 '야후'를 검색하면 야후! 거기가 바로 나올 것이다. 무료 어플이기 때문에 마음 껏 다운받길... FREE라고 씌여져 있는 부분을 더블 터치하면 인스톨이 진행된다.



야후 거기의 메인 화면이다. 맛집 어플답게 첫 화면부터 맛집들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다. 설정에 들어가서 기본 지도를 세팅해주면 준비 끝!



처음 찾은 곳은 근처에 있는 콜드스톤이다. 비벼먹는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콜드스톤. 9기까지 진행된 야후 거기의 방대한 DB덕에 평점은 물론 방문기까지 볼 수 있어서 더욱 좋다. 평점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느냐에 따라 변별력이 갖춰지겠지만, 그 또한 내 입맛에 맞을 지는 알 수 없다는 맹점이 있다. 하지만 평점과 함께 방문기가 있다면 금상첨화인데 그 매장의 분위기나 여러 음식 사진을 통해 내 입맛에 맞을 지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른 것은 귀여운 스폰지밥이 있는 망고 아이스크림 케잌! 무려 3만원이나 하는 어마어마한 녀석을 야후 거기 덕분에 맛있게 먹었다. ^^



다음엔 근처에 맛집이 없을까 뒤져보았다. 현재 위치가 GPS로 연동되기 때문에 내가 있는 지역이 어디이건 그 지역의 맛집을 저절로 찾아준다는 점이 야후 거기의 가장 큰 매력일 것이다. 야후 거기 어플에서 찾아준 곳은 바로 보나세라였다. 보나세라...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지도를 찾아보았다. 3가지 종류의 지도는 위성과 하이브리드, 그리고 일반 지도가 있어서 어떤 곳이든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지도를 보고 찾아간 보나세라. 파스타를 파는 레스토랑인데 현수막을 보니...


어디서 많이 들어보았다 했더니 MBC에서 방영했던 뒷심있는 드라마 "파스타"였다. ^^ 어디선가 "예! 쉐프!" 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이 외에도 야후 거기 어플에는 다양한 기능이 있다. 정렬 조건에 따라 여행이나 이색 지역을 검색할 수도 있고, 맛집을 찾을 때 상황에 맞는 맛집(예를 들어 "가족과 함께 갈만한 곳", "어르신과 함께 가면 좋은 곳")을 찾는 기능도 있다.



요즘엔 야후 거기 어플 덕분에 점심 시간에 고민이 사라졌다. 검증된 맛있는 맛집만 쏙쏙 골라서 가면 되기 때문이다.



이제 맛있는 점심은 야후 거기와 함께하면 후회없는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야후! 거기에서 트윗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6월 8일부터 4주간 진행 예정이고요, 트루 모바일 트위터 (http://www.twitter.com/truemobile)에 방문하여 돌발 퀴즈 및 RT, Following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일반 휴대폰 충전기를 아이폰으로 연결시켜 충전할수 있는 “iBob” 200개를 준다고 하네요. 많이 참여하셔서 경품 왕창 받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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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미팅이 있어서 급하게 강남역에서 뛰어가는 중에 사람들이 웅성 웅성 모여서 사진을 찍고 있다. 시간이 급박하여 헐레벌떡 뛰어가고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어 궁금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모여 카메라나 휴대폰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을 보고 나서 바로 방송 촬영이 있음을 직감했기에 무리 속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아! 그런데..


어디서 많이 본 뒷태다. 날개달린 모습을 하고 있어도 저 뒷모습은 매우 낯이 익다.


바로 정주리였다. ㅎㅎㅎ 코스프레를 한 모습으로 보아서는 코코앤마크2를 촬영하고 있는 듯 했다. 요즘 즐겨보는 올리브채널의 코코앤마크2. 정주리와 아이비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잘 커버해주며 패션을 설명해주는 코코앤마크2. 이번엔 무슨 벌칙일까? 무언가를 홍보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접근할 수 없었다.


아이비의 아름다움은 역시 강남역을 빛냈다. 저런 의상으로 보아서는 신데렐라와 신데렐라에게 호박마차를 준 요정이 아닌가 싶다. 정주리의 의상은 혹 팅커벨? ;;;


깜찍하게 인사하는 아이비. 사람들의 셔터 세례를 받으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코코앤마크2의 장점은 벌칙으로 사람들 많은 곳을 걷는 것인데,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프로그램 홍보도 되고 연예인을 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사람들에게 이야기거리와 즐거움을 주는 것 같다.



다음 촬영 장소로 가기 위해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는 정주리와 아이비


걸어가던 중 내 카메라를 발견했는지, 정주리씨가 포즈를 취해주었다. 센스 만점 정주리!

재미있었던 것은 사람들이 정주리에게 악수를 많이 청했다는 것. 감히 아이비에겐 접근하기 힘들어서 정주리에게 악수를 청한 것인지, 아니면 정주리의 인기가 아이비보다 더 많기 때문에 악수를 많이 청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사람들과 함께한 이들의 모습이 친근하고 즐거웠다. 미팅 시간은 좀 늦었지만 TV 속에서만 보던 연예인들을, 그리고 즐겨보던 프로그램의 연예인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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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았을 때 그 이름이 참 마음에 들었다. 단비. 일밤에서 하는 프로그램인 단비가 생각났다. 아프리카에 우물을 만들어 주고 학교를 만들어주는 좋은 프로그램인 단비는 많은 사람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주었다.

오늘 소개할 단비 역시 많은 사람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것 같다. 바로 인터넷이 가능하게 해 주는 작고 알찬 녀석 때문이다. 노트북이나 넷북을 들고 다니다보면 인터넷이 연결이 안되어 답답할 때가 있다. 서울이야 무선인터넷이 그나마 많이 잡힌다고 하지만, 서울을 조금만 벗어나도 무선인터넷의 혜택을 볼 수 없다. 요즘 인기리에 대행 수입이 되고 있는 아이패드 역시 Wi-Fi용이기 때문에 인터넷이 없으면 사용하기 곤란하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단비이다.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가능하게 해 주는 것이다. 물론 데이터 요금에 가입되어 있어야 요금폭탄을 막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테터링이 되듯, 단비는 휴대폰에 연결만 시키면 무선인터넷 환경을 만들어준다. 물론 암호가 적용되어 나만이 사용할 수 있다. 휴대폰에 걸고 다닐 수 있게 스트립 고리까지 있어서 귀여고 작은 수호신인 셈이다.


단비의 구성은 위의 사진과 같다. SKT, KT 젠더가 있고(이 부분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충전젝과 스트립, 그리고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다.



단비를 핸드폰에 꼽아주기만 하면 무선인터넷 환경이 만들어지니 이야말로 무선인터넷의 갈증을 해소해주는 단비인 것 같다.


연결을 하면 얼마 후 단비에 불이 들어오면서 연결이 된다. 매우 간단하지 않은가? 꼽기만 하면 인터넷에 바로 연결이 되니 말이다.


핸드폰에서는 패킷이라는 단어가 뜨고 연결이 된 시간이 디스플레이 된다.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다가 인터넷을 급하게 사용해야 할 때 가장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다. 노트북과 연결을 시도해보았다.





그림과 같이 무선인터넷에 단비가 잡히고 보안이 걸려 있는 무선인터넷으로 뜬다. 암호는 단비에 있는 시리얼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연결이 되면 수신과 발신에 표시가 되며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공유기처럼 컴퓨터에서 관리자로 들어가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다. 단비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위급한 순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급할 때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비싸기도 하고 사용법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일반 피처폰으로 단비만 꼽는다면 스마트폰 못지 않은 위력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재미있고 강력한 단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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