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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연한 가을이 되었습니다. 추석이 되어 처갓집에 내려왔는데요, 대추 나무에 사랑이 잔뜩 열렸더군요. 사과 농사를 지으시는 장인어른 밭에는 빨간 부사가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벼들도 고개를 숙이고 노을이 더욱 깊어지는 가을이 되니 웬지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네요. 가을타는 남자인가 봅니다. 


가을이 되면 집안 행사가 많아집니다. 바로 이 귀염둥이들이 모두 가을에 태어난 아이들이기 때문이죠. 


첫째 다솔군은 9월 15일에 태어나서 이제 벌써 5살이 되었어요. 이제는 말도 잘 하고(심지어 말대답까지..) 그림도 잘 그리고 노래도 잘하는 말썽꾸러기로 성장했지요. 


 둘째 다인양은 10월 21일에 태어나서 이제 아직 3살 밖에 되지 않았어요. 오빠를 잘 따르는 다인양은 제법 문장도 구사하며 의사표현을 하고 있답니다.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해 준 다솔, 다인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는 바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태어나 주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부모가 되게 해 주어 자녀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해 준 복덩이들을 위해 다솔, 다인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노래를 해 주고 싶네요.  

 
가을에는 또 하나의 가족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결혼을 한 날이 9월 15일이죠. 얼마 전 결혼기념일을 갖게 되었는데요, 벌써 결혼한지도 6주년이 되었습니다. 이번 결혼기념일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베트남 여행을 하기로 했는데요, 매년 해외 여행을 시켜주겠다고 했던 결혼식날의 약속을 지금까지는 잘 지키고 있습니다.  


아내에게 프로포즈를 할 때 양파의 marry me로 프로포즈를 하였는데요, 가을이 되면 이 노래가 항상 떠오릅니다. 우리의 사랑의 결실을 맺게 해 준 노래니까요. 

  < 
http://www.genie.co.kr/MusicHistory/f_MusicHistory.asp?genre=0&period=2000&year=2007&mhid=&ptype=D >

지니의 뮤직 히스토리를 통해서 결혼한 연도의 노래를 들어보는 것도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것 같아요. R&B시대에서 아이돌 시대로 변화한 2007년. 그 때 정말 원더걸스의 TELL ME가 선풍적인 돌풍을 일으켰는데 말이죠. 모두가 텔미 춤을 따라했을 정도였죠.

 
가을을 더욱 느껴보고 싶다면 직접 검색창에 "가을"을 검색해보는 것도 가을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과 김광석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를 들으면 더욱 애잔해지겠죠?

 
가을하면 또 생각나는 때가 바로 대학생 시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90년대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가 유행이었는데요, 새내기 때의 풋풋한 감성이 가을이 되면 다시 그 때의 감성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조성모의 뮤직비디오는 기존의 뮤직비디오와 다르게 영화처럼 만들어져서 더욱 감성을 자극하며 인기를 끌었었죠.


조성모의 To Heaven. 오랜만에 들으니 정말 좋네요. 이병헌이 나왔던 뮤직비디오. 다시 봐도 감동적이네요. 버버리 코트를 입고 나오는 이병헌과 김하늘, 정웅인, 허준호, 조민수등 연기파 배우들이 잔뜩 출연하여 화재가 되었었죠. 얼굴을 알리기 전에 뮤직비디오로 먼저 선을 보여 얼굴을 공개한 후 더 큰 화재가 되었던 조성모. 가을에 듣기 좋은 음악으로 추천합니다. 

음악과 함께 가을을 함께 느껴보는 것. 가을 속으로 풍덩 뛰어드는 느낌입니다. 가을 음악. 지니와 함께 빠져들어보세요~! 

 

지니 어플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링크

 아이튠즈 : http://goo.gl/NqTE4 

 올레마켓 : http://goo.gl/N1P7N 

 구글플레이 : http://goo.gl/AJIdV 

 
‘이 포스팅은 지니홀릭 활동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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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티브 탭3의 첫번째 리뷰는 바로 삼성 아티브 탭3만의 자유로운 입력방식입니다. 무엇이든 기록하는 것은 이제 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사업을 하다보니 회의할 때나 아이디어가 생각날 때 그 때 바로 기록해야 합니다. 또한 두권의 책을 집필하다보니 글의 소재를 모아두는 것이 습관처럼 되었습니다. 매주 강의가 있고, 컨설팅이 있다보니 설명하고, 기록할 일이 참 많죠. 음성 녹음, 동영상, 사진, 글씨, 그림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기록을 해야 하는데 이것이 참 불편했죠. 

한 곳에서 모두 기록했으면 좋겠는데 따로 기록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모든 것을 기록하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 디바이스를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삼성 아티브 탭3에는 생각지 못한 복병이 있었으니 바로 S펜이었습니다. 갤럭시노트2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S펜에는 이제 익숙해져 있는데, 삼성 아티브 탭3에 S펜이 적용되니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제 일상에서 삼성 아티브 탭3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석 명절이라 처갓집에 내려갔습니다. 사업의 성격상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에 연결되는 상황만 되면 업무가 가능한데요, 사무실이 딱히 없다보니 제 발길이 닫는 곳은 모두 사무실이 됩니다. 그래서 주로 스마트폰을 사용했지만 한계가 있었죠. 워드 작업이나 파워포인트, 엑셀 작업을 할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가능한 것도 있긴 하지만 입력방식이 매우 복잡하고, 화면도 작아서 데스크탑에서 하면 10분이면 할 것을 1시간이 넘게 붙잡고 있어야 하기에 효율이 굉장히 떨어지죠. 하지만 삼성 아티브 탭3를 가지고 다니니 모바일성도 좋아지고, 언제 어디서든 모든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은행 업무까지 말이죠. 



제 강의 자료인데요, 매주 강의가 있다보니 강의안을 계속 업데이트를 해 주고, 청중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해 주어야 합니다. 삼성 아티브 탭3에는 MS 오피스 2013을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는데 삼성 아티브 탭3와 합쳐지니 더욱 막강해졌습니다. 바로 이 펜 입력도구 덕분인데요, 빨간색으로 칠해 놓은 영역이 펜을 이용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펜과 형광팬이 가능한데요, 


제가 원하는 지점에 S펜으로 자유롭게 선을 그릴 수 있습니다. 이는 도표를 그리거나 그림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부분을 넣을 때 굉장히 유용하게 활용될 것 같습니다. 1,024단계 필압의 S펜은 디테일한 표현까지 가능하게 해 주죠. 


이렇게 형광펜으로 중요한 부분을 체크해줄 수도 있습니다. 파워포인트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S펜 기능. 삼성 아티브 탭3만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입력 방법은 이 뿐 만 아니라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까지 페어링이 됩니다. 그냥 노트북이라 보시면 됩니다. 삼성 아티브 탭3의 사양을 혹시 보셨나요? 

<상세 스펙은 여기(http://www.samsung.com/sec/consumer/it/tabletpc/tab3/XQ300TZC-K53-spec)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인텔 아톰 프로세스에 2GB 메모리, 64GB 하드, 그래픽등 노트북 성능에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아마도 현존하는 노트북 중에 가장 가볍고 얇은 노트북이 아닐까 싶을 정도이죠. 여기에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하면 노트북의 모습을 제대로 갖춰주게 됩니다. 


마우스로 모두 컨트롤이 가능하기에 터치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죠. 뿐만 아니라 S펜까지 활용이 가능하니 거의 모든 입력장치는 다 갖추고 있는 셈입니다. 


0.543kg이라는 말도 안되는 무게로 인해 모바일성도 높고, 10.1인치의 넓은 화면은 어디서든 사무실을 만들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안동의 처갓집에 내려가서도 여유롭게 포도넝쿨 아래 앉아서 작업을 할 수 있었는데요, 처갓집에 가면 아이들이 많아서 집 안에서는 도저히 업무가 불가능합니다. 이럴 때는 삼성 아티브 탭3만 살포시 가지고 나와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연을 벗삼아 업무를 볼 수 있죠. 


머리도 식힐 겸 앞에 있는 포도넝쿨을 삼성 아티브 탭3로 스케치해보았는데요, 그냥 그림판으로 그려보았는데 그림판으로 이런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섬세하게 잘 표현이 되었습니다. 


워낙 그림을 못그린긴 하지만 좀 비슷하기라도 한가요^^? 화면이 넓어서 갤럭시노트로 스케치를 할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터치도 가능합니다. 윈도우 8은 스마트 디바이스들에 발맞춰 터치에 유리한 UI를 가지고 있는데요, 위의 화면은 흔들린 사진이 아니라 터치로 화면을 넘기는 장면을 찍은 것입니다. 터치감도 빠르고 윈도우 8과 터치가 가능한 삼성 아티브 탭3의 궁합은 찰떡궁합입니다. 

 
스토어로 들어가면 다양한 앱도 설치할 수 있는데요, 삼성에서 제공하는 앱 중에 S노트라는 앱이 있습니다. S노트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익숙한 앱일텐데요, S펜을 사용하여 다양하게 입력이 가능하고 기록할 수 있는 앱이죠. 

 
이런 작업이 가능한 앱이 바로 S노트입니다. 사진, 그림, 텍스트, 동영상, 지도, 음성, 도형, 클립아트등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기록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문서 양식을 제공하고 있어서 상황에 맞는 문서를 선택하여 작성하면 됩니다.

 
간단하게 아이디어를 스케치 해 보았습니다. 너무 좁다고요? 

 
화면만 살짝 돌려주면 10.1인치의 노트가 손에 들어오게 됩니다. 웬만만 노트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크기죠?

 
사진 촬영 및 동영상 촬영도 가능합니다. 전면 720p  HD 웹 카메라와 후면 200만 화수 플래시 웹 카메라가 달려 있어서 기록을 위한 사진 촬영에는 손색이 없습니다. 

 
S노트에는 이런 식으로 사진 촬영한 것을 바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세미나나 컨퍼런스에 가면 이 기능이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 같은데요, 세미나나 컨퍼런스를 들을 때 음성 녹음을 해 두고, 화면을 촬영해가며 텍스트로 기록하고 S펜으로 중요한 점을 표시하면 세미나나 컨퍼런스의 내용을 그래도 담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 아티브 탭3의 다양한 입력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다양한 디바이스를 사용해 왔지만 이렇게 많은 입력방법을 제공하는 디바이스는 삼성 아티브 탭3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 음성, 카메라, 키보드, 마우스, 터치, S펜까지 모든 오감을 활용한 기록을 할 수 있으니 말이죠.

오늘 전 베트남으로 1주일간 여행을 떠납니다. 물론 삼성 아티브 탭3를 가지고 말이죠. 삼성 아티브 탭3의 모바일성이 어떤지에 대해서 다음 번에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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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래 처음이 아니었나 싶다. 박명수가 이렇게 모든 상황을 리드해나간 것이 말이다. 항상 쭈그리에 초만 치는 캐릭터였는데 이번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2는 박명수가 주인공이었다. 박명수는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느리다. 아니 아예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것 같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고, 빡빡이에게 가방을 빼았아야 하는데 그냥 같이 주차장으로 갔다가 책가방만 뺐고 만다. 그 순간 과거 좀비 특집의 악몽이 데자뷰되는 순간이었다. 좀비 특집 때 수백명의 엑스트라 좀비와 블록버스터급 세트 준비로 모든 것을 다 준비했지만 시작하자마자 박명수가 게임의 룰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끝나버리고 말았다. 이번에도 역시  박명수는 게임의 룰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는 무한도전의 가장  재미있는 시리즈 중 하나로 추격전의 백미 중 하나이다. 서로 속고 속이는 무한도전 전매특허 추격전은 노홍철이 가장 유리하기도 했고, 무한 이기주의를 가장 잘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데 초반부터 어이없이 책가방을 들고 가는 박명수의 모습은 황당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무한도전이 그동안 박명수를 키워온 것이 헛수고는 아니었나보다. 정형돈과 길 그리고 유재석이 서로 신경전을 벌이며 싸우고 있는 틈을 타서 유재석과 정형돈의 차에 들어가 돈가방을 들고 튄 것이다. 더군다나 정형돈의 돈가방은 돈이 든 진짜 가방이었다. 그리고는 MBC 소품실로 가서 돈가방 6개를 가짜로 만들어서 다른 멤버들에게 뺏기는 주도면밀함을 보여주었다. 

가짜 돈가방을 빼앗기면서 진짜 돈가방을 훔치는 전략이었고, 모든 멤버는 박명수의 이런 전략에 놀아나고 말았다. 박명수의 기지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돈가방을 획득하고 최후의 2인까지 올라가서 자신의 돈가방 확인까지 하게 되었다. 노홍철과 박명수가 최후의 2인이었고, 서로의 돈가방에는 +300만원과 -300만원이 있었다. -300만원을 든 사람이 +300만원이 든 사람에게 그 돈을 주어야 하는 것이다. 노홍철은 +300만원, 박명수는 -300만원의 가방을 들고 있었으나 다른 멤버는 그 사실을 몰랐다. 



그리곤 박명수는 바로 라디오로 찾아가 생방송에 들어가 방송을 하게 된다. 생방송 중에는 못들어오기 때문에 라디오실로 들어갔다고 했지만 실은 이 또한 박명수의 계략이었다. 라디오를 통해 멤버들을 불러모아 가방을 빼앗아가게 하려는 것이었다. 하하와 정준하가 라디오 생방송실로 급습하게 되고, 결국 박명수는 돈가방을 빼앗기고 만다.

여기까지만 했으면 박명수는 지니어스 박으로 인정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하하와 정준하는 자신이 든 가방이 마이너스 가방임을 알고 유재석과 정형돈에게 몰래 넘기고, 유재석과 정형돈은 그 가방이 박명수의 것이 아니라 노홍철의 것이라 착각하여 +300만원이 든 가방인 줄 알고 서로 싸우게 된다. 그 모습을 보던 박명수는 자신이 그 가방을 빼앗아 최종 목적지에 가져가게 되고, 결국 원래 자신이 획득했던 마이너스 가방을 다시 자신이 갖게 되며 패자가 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박명수가 주인공이었다. 유재석과 정형돈의 돈가방을 훔치면서 게임의 흐름을 바꾸었고, 모조품 가방을 만들어내면서 게임의 룰을 바꾸었다. 그 후부터 게속 게임을 리드해나갔으며 마지막에 자신의 돈가방을 다시 훔치면서 프로그램의 패자까지 석권해버렸다. 이번 게임에서는 승자인 노홍철보다 패자인 박명수가 더 빛이 났다. 오히려 노홍철의 기지는 기억에 남지도 않을 정도로 박명수의 변칙이 놀라웠다.



훔치는 것까지는 무한도전이 매일 하는 것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모조품을 만들어 게임의 룰을 아예 바꿔버린 것은 박명수를 재평가할 수 있는 기지가 아니었나 싶다. 항상 윽박만 지르고, 잔재미만 주는 박명수가 이번에는 제대로 한건 터트린 것이다. 무한도전을 들었다놨다한 요물 박명수. 앞으로도 그 모습을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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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티브 탭3 체험단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에서 아티브 라인을 선보이면서 야심차게 내 놓은 삼성 아티브 탭3인데요, 삼성 스마트폰과의 연동이 되는 삼성 사이드싱크 기능이 매우 기대되는 제품이었습니다. 


삼성 딜라이트 1층에서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제는 강남역의 랜드마크가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간인데요, 좀 일찍 와서 딜라이트의 다양한 삼성 제품들을 구경하였습니다. 


1층으로 올라가니 발대식이 진행되기 직전이었어요. 닉네임이 낯익은 블로거분들도 계셔서 반가웠습니다. 



각 전광판에는 모두 삼성 아티브 탭3 체험단 발대식을 환영하는 문구들이 적혀 있어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삼성 아티브 탭3인가 했는데 맛있는 저녁이었어요. ^^;; 저녁 식사까지 산뜻하게 준비해 주어서 배부터 채운 후 발대식을 시작하였습니다. 


우오오~ 삼성 아티브 탭3의 모습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첫인상은 "얇다"였어요. 평소 아이패드2를 사용하고 있는데 딱 봐도 아이패드2보다 얇은 느낌이었습니다. 


삼성 아티브 탭3의 특징 중 하나는 케이스 겸 블루투스 키보드가 제공된다는 점이었는데요, 따로 케이스 붙이고, 블루투스 키보드 들고 다니는 것이 불편했는데 이렇게 통합하여 제공하니 완성된 노트북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또 한가지 신기했던 것은 윈도우8을 터치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데스크탑, 노트북 모두 윈도우8이기에 윈도우8에 익숙해져서 터치로 즐기는 윈도우8도 기대되었습니다. 


한가지 또 놀랐던 점은 바로 삼성 사이드싱크 기능이었습니다. 노트북에서 스마트폰을 다룰 수 있는 기능인데요, 시연에서는 삼성 아티브 탭3와 프로젝터의 연결이 잘 안되어서 다른 노트북으로 시연을 보였습니다. 삼성 스마트폰을 아티브 탭3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이는 리뷰를 하리 때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아티브 탭3의 특장점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는데요, 역시 블루투스 키보드 커버가 나오네요. 보면서도 깔끔하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는데, 커버와 키보드를 같이 넣어둔 것이 디자인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와의 비교도 나왔는데요, 대충봐도 아이패드보다 얇고 가벼워보였는데 역시 더 얇고 가볍고 화면도 더 큽니다. 


삼성 아티브 탭3는 윈도우 8이 기본 탑재되어 있고, 스타일러스 펜과 MS 오피스가 제공되는데 MS 오피스는 시중에서도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MS office 2013 Home and Student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오피스 사용할 일이 많은데 오피스 2013이라니 이것만으로도 만족입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만으로도 좋은데 스타일러스 펜도 제공되어 터치 기반의 삼성 아티브 탭3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노트2를 사용하기 때문에 스타일러스 펜에는 익숙해져 있는데 더 큰 화면에서는 어떤 장점이 있을지도 기대됩니다. 

간단하게 발대식 내용을 보았는데요, 앞으로 6주간 삼성 아티브 탭3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리뷰를 하면서 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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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바로 코 앞으로 다가왔네요. 추석 명절이 끝나면 베트남으로 여행을 가게 됩니다. 1주일간 베트남에서 가족들과 쉬고 올 예정인데요, 장기간 가다보니 어떤 옷을 입고 가야 할 지 고민이 되더군요. 한국은 날씨가 한풀 꺾였지만, 베트남은 아직 뜨거운 날씨일테니 말이죠. 그래서 반팔 티셔츠가 필요했습니다. 




와이앤디스라는 브랜드의 티셔츠인데요, 옷이 매우 특이해요. 브이넥인데 약간 U자형으로 마감처리가 잘 되어 있는 일반 반팔티같은 모습입니다. 



옷의 제질도 한번 빨면 늘어나는 제질이 아니라 부드럽고 오래 입어도 변형없을 것 같았어요. 


짱짱하다고 해야 할나요? 마감 처리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무난한 카키색에 포인트로 가슴 포켓이 있어서 재미있었는데요, 옷을 받쳐입기 위해서는 무난한 색상이 좋은데, 뭔가 심심한 맛이 있죠. 와이앤디스에서는 포켓을 달아 포인트를 주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꽃무늬 포켓은 베트남에 여행가서도 눈에 확 띄겠죠? 여행 분위기도 물씬 날 것 같습니다. 




시보리의 스티치도 꼼꼼하게 되어 있어서 늘어나거나 할 염려가 없어요. 


시보리 안쪽을 접어보니 촘촘한 박음질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색상의 옷도 같은 패턴이었어요. 네이비 블루 색상에도 포켓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옷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곳이 시보리인데요, 마감이 잘 안되어 있으면 세탁 후 주름이 지거나 팔 부분이 늘어나기 때문이죠. 와이앤디스 티셔츠는 그럴 염려가 없어 보였습니다. 



가장 즐겨 입을 것 같은 색상의 조합인 흰색 바탕에 빨간 포인트 포켓입니다. 강렬한 색상이 심심할 수 있는 흰색 반팔을 잘 살려주었네요. 오른쪽 소매에 포켓이 붙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대편에는 와이앤디스 상표가 붙어 있습니다. 



입어보았는데 착용감이 매우 부드럽고 편했어요. 옷을 받쳐 입기도 좋았는데요, 흰색 반바지에 흰색 티셔츠를 입으면 심심한 느낌이 드는데 오른쪽 빨간 포켓이 확실하게 심심함을 잡아주네요. 


이렇게 오른쪽 포켓쪽이 코디를 완성시켜줍니다. 



네이비 블루티도 무난하게 코디할 수 있는 색상인데요, 꽃무늬 포켓과 브이넥이 세련된 느낌을 주네요. 



설정샷. 예전에는 이런 사진 많이 찍었는데, 요즘은 어울리는지 모르겠네요. 


뒷면을 보면 기장도 허리 아래 쪽에서 적당히 떨어집니다. 폴로티셔츠를 입으면 항상 기장이 길어서 불만이 있었는데요, 와이앤디스 티셔츠는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적당히 떨어지네요. 폴로 티셔츠만 입으면 다리가 짧아보여서....OTL



와이앤디스 티셔츠를 입고 여행을 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레네요. 이제 여행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와이앤디스 티셔츠와 함께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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