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3

낸시랭의 신학펀치, 기독교에 카운터펀치를 날리다.

페이스북을 보다가 재미있는 영상을 하나 보았다. 낸시랭이 나오는 프로그램인데, 신학을 다룬다고 한다. 페이스북 친구가 추천해준 영상을 보았더니 두명의 신학과 교수가 나오고 낸시랭이 진행자로 나와서 기독교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 낸시랭이 기독교를? 뭔가 언발란스해 보였지만, 관심을 갖고 보기에는 충분했다. 그리고 낸시랭의 신학펀치에 푹 빠져들게 되었다. 낸시랭의 신학펀치는 CBS에서 방송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연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CBS 프로그램을 리뷰하는 날이 올 줄은 몰랐지만, 목사님 설교가 아니라 요즘 트렌드에 맞는 구성으로 연출된 점이 매우 매력적이고, 재미있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보게 된 계기는 페이스북의 유투브 공유 영상 때문이었다. 낸시랭의 신학펀치는 CBS에서 방송하..

TV리뷰/예능 2014.01.29 (7)

교회에 흡연실을 만들자

술, 담배를 하면 교회에 가면 안된다. 맞는 말일까? 사회적 통념으로는 맞는 말 같지만, 성경적으로 본다면 전혀 맞지 않는 말이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치고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수많은 질문을 던져보았지만 시원하게 대답해주는 사람은 없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이것이 성경적이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많은 성경 구절을 대면서 술과 담배의 금지 이유에 대해 말하지만 결국 근본적인 문제는 보지 못하는 답변일 뿐이다. 술과 담배에 관한 문제는 개인의 문제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것이 종교의 가입조건쯤으로 되어있고, 관습처럼 굳어져오고 있다. 교회 다니는 사람은 술, 담배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술,담배를 하는 사람은 교회에 나올 수 없다는 이상한 장벽을 쳐놓고 있..

TV리뷰/최신이슈 2008.08.27 (25)

대형교회, 어디까지 가나?

뉴스후에서 다룬 대형 교회 이야기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것이다. 이미 대중은 기독교에 대해 등을 돌렸다. 게시판의 글을 한 사람이 도배하는 건지, 여러 사람의 의견인지 모르겠지만, 댓글을 보면 기독교에 대한 사람들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 감정은 대부분 기독교를 비하한 "개독교"라는 단어로 표현하고 있다. "교회"하면 20여년 전만해도 "가난"의 대명사격 정도되었다. 물론 당시에도 대형교회가 없었던 건 아니었지만, 기억에 의하면 대형교회들의 나오기 시작한 시점은 1990년대쯤이 아닌가 생각된다. 하지만 지금은 "교회"하면 "부의 중심" 혹은 "권력의 중심"으로 인식되고 있다. 신학대학교의 입학 커트라인에서도 변화를 엿볼 수 있다. 1990년대만해도 매우 낮았고, 듣기론 1960년대엔 대학..

TV리뷰/최신이슈 2008.02.1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