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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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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명고,선덕여왕보다 재미있다. 자명고가 점점 재미있어지고 있다. 물론 시청률에 있어서는 선덕여왕이 월등히 앞서가긴 하지만, 자명고의 약진도 눈 여겨 볼만 하다. 남자이야기가 엉망진창으로 끝나버리다 보니 자명고가 더 돋보이기도 하는 것 같다. 잠시 '남자이야기' 이야기를 해보면 정말 실망 그 자체인 드라마이다. 매우 큰 기대를 가지고 보기 시작했으나 가면 갈수록 점입가경에 어떻게 마무리 지으려고 산으로 가나 했더니 황당한 결말을 내보였다. 설마 시즌제로 만들려는 것은 아니겠지? 깔끔하게 채동건설이 망하고 그 자리에 명도시장이 원했던 대로 서민들을 위한 아파트 만들고 끝냈어야 했다. 왜 드라마의 마지막 회는 항상 어설프게 대충 대충 용두사미처럼 끝내야 하는 것일까? 마지막 회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시청자를 위한 최소한의..
패떴 2기, 패떴을 살릴까? 패밀리가 떴다에 박예진과 이천희가 하차하기로 결정 났다고 한다. 제작진은 여러 번 부인하더니 결국 하차하고야 말았다. 박예진과 이천희의 하차가 결정나고 새롭게 박해진과 박시연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로서 패떴의 시즌1이 끝나고 시즌2가 시작된다. 6월에 이별 여행을 한다고 하니 6월 말부터는 새로운 멤버들이 함께 한 시즌2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패떴으로서는 든든한 지원군 2명을 잃은 셈이다. 제작진으로서도 속이 아플 것 같다. 이천희와 박예진은 패떴내에서 캐릭터를 제일 잘 잡은 멤버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박예진은 달콤 살벌 예진아씨로 이효리와 자매같이 여성편을 만드는 주축이 되기도 했다. 김종국과 이천희 사이에서 러브라인을 구축하는 역할도 잘 감당하여 많은 인기와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이..
선덕여왕 1회, 미실 고현정의 연기가 빛났다. 선덕여왕의 베일이 벗겨지고, 그 첫회가 방영되었다. 신라 시대의 진흥왕부터 시작한 선덕여왕은 선덕여왕이 나오기 전까지 1세대를 거슬러 올라가서부터 시작되었다. 이순재씨가 진흥왕으로 열연하면서 미실인 고현정의 연기 또한 빛을 발하였다. 주조연인 줄 알았던 고현정은 1회부터 거의 모든 장면에 나옴으로 고현정의 선덕여왕이라 할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나왔고, 1회부터 부담이 되었을텐데도 미실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선덕여왕의 성공 가도를 미리 다져놓았다. 아직 선덕여왕이 태어나기 전이니 미실인 고현정의 비중이 클 수 밖에 없었지만, 주연급 배우중에는 유일하게 고현정만이 나옴으로 인해 선덕여왕은 고현정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시청률 또한 16%를 내게 됨으로 자명고의 10%와 남..
공중파로 나온 막돼먹은 영애씨 케이블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즐겨보는 것이 있다면 바로 "막돼먹은 영애씨"이다. 막돼먹은 영애씨를 알게 된 것은 작년에 CJ미디어에서 하는 말랑 1기로 활동하면서이다. 지금은 OB가 되었지만 막돼먹은 영애씨에 대한 애정은 계속 지속되고 있다. 1시즌부터 5시즌까지 한 회도 빼놓지 않고 챙겨본 막돼먹은 영애씨는 마치 친구와 같은 프로그램이 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막돼먹은 영애씨에 나오는 배우들도 모두 친구같이, 가족같이 느껴진다. 막돼먹은 영애씨가 케이블이 아닌 공중파에서 했다면 높은 시청률을 올리며 배우들도 인기덤을 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는데, 요즘들어 막돼먹은 영애씨를 공중파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막돼먹은 영애씨가 공중파에서 하는 것은 아니고, 막돼먹은 영애씨에 나오..
남자이야기, 타짜가 생각나는 이유 남자이야기의 스토리 전개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내조의 여왕이 튼튼히 지키고 있기에 쉽사리 그 자리를 가져오기는 힘들 것 같지만, 그래도 제목처럼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내용들이 많이 나온다. 내조의 여왕은 마치 여자이야기같기에, 남자와 여자의 시청률이 갈리지 않을까 생각된다. 시청률이야 방송국 스태프들이 신경쓸 일이고, 시청자인 나는 재미있으면 장땡이다. 시청률 안나와도, '그들이 사는 세상'나 '돌아온 일지매' 같은 드라마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남자이야기는 아직 시작이니만큼 그 추이를 살펴보아야 겠지만, 지금까지는 아직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지금까지 남자이야기를 본 감상은 장혁이 주연했던 타짜가 스쳐지나 간다는 것이다. 마치 데자뷰마냥 말이다. 어떤 점이 데자뷰..
남자이야기 3회-박시연의 여자이야기 '남자이야기' 3회는 극 속으로 푹 빠져들게 만드는 시점이 되었다. 시청률은 여전히 꼴찌를 달리고 있지만, 저번 주에 비해서는 소폭 상승한 시청률을 보이며 아직 그 가능성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남자이야기' 3회에서 김신(박용하)은 좌청룡, 우백호를 얻게 된다. 감옥에서 조폭 두목을 받아버리는 돌+아이 짓을 하게 된 후 조폭 두목이 김신(박용하)에게 반하게 되어 아우를 삼게 된다. (이 부분에서는 약간 허걱) 아무튼 이제 김신(박용하)을 괴롭히던 조폭들이 김신의 편이 되어 움직여주고 있다. 아우된 기념으로 선뜻 배풀어주는 은총들은 마치 드라마 타짜를 보는 듯 했다. 그리고 주식 슈퍼 천재 마징가헌터를 만나게 된다. 이 마징가헌터라는 캐릭터는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이다. 데스노트의 L과 미네르바를 섞..
'남자이야기' 1,2회- 기대되는 '남자 이야기' '꽃보다 남자'가 끝나고 '남자이야기'가 그 바통을 넘겨 받았다. 비록 시청률의 바통까지 넘겨받지는 못했지만, 월화 드라마의 삼파전을 예고하며 스타트를 끊었다. 박용하가 주인공 '김신'역을 맡으며 김강우와 라이벌로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송지나 작가의 야심찬 기대작이기도한 '남자이야기"는 이제 3회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를 할 모양이다. '남자이야기'에 대한 여러가지 호평과 혹평들이 나왔지만, 개인적으로는 기대를 걸고 있다. 1,2회에서 보여준 스토리 전개는 역시 송지나 작가라는 말이 나오게 할 정도로 흥미진진했다. 물론 박용하의 연기는 안습이었지만, 김강우의 연기가 있기에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다. 게다가 2회에서 본격적으로 보여준 김강우의 연기력은 '카인과 아벨'의 소지섭 못지 않았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