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4

다시 해쳐모여, 일기장으로서의 블로그.

오늘은 블로그 강의를 하고 왔다. 요즘 16개 도시를 돌면서 블로그에 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어떻게 블로그를 만들고 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하고 블라 블라... 하지만 정작에 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봉착하게 되었다. 강의에서는 블로그는 지속가능해야 한다고 말해 놓고 정작에 나는 블로그를 방치하고 있다. 부담감에서였을까. 컨셉을 잡기 위해 TV익사이팅에는 TV이야기만 올리고, 투어 익사이팅을 또 만들어 여행 이야기를 담았었다. 진행하는 프로젝트마다 블로그를 만들어서 내가 관리하는 블로그만 5개다. 그러나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운영할 수 없었다. 컨셉을 잡고 한가지 주제로 쓰는 것은 이론적으로 맞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꾸준히 글을 계속 쓰는 것이 중요하다. 블로그에..

블로그 2013.04.11

정글의 법칙, 악어의 눈물을 흘리지 마라.

정글의 법칙팀이 뉴질랜드에서 돌아오면서 이제 2차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발단은 모두 알다시피 박보영 소속사 사장이 올린 페이스북의 글이었다. 그 전부터 정글의 법칙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은 있어왔지만 모두 루머로 치부되어 정글의 법칙에 대한 신뢰와 브랜딩은 매우 높아져 있는 상태였다. 정글의 법칙은 정글의 법칙W와 정글의 법칙K까지 확장해나가며 브랜딩을 더욱 곤고히하려 했다. 이게 잘만되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장해나갈 수 있었을 것 같다. 정글의 법칙 아이돌, 정글의 법칙 걸그룹등 다양하게 뻗어나갈 수 있었겠지만, 지금은 어떤 정글 시리즈도 "신뢰"를 받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즉, 브랜드가 훼손된 것이다. 그것도 자폭으로 말이다. 사람들의 반응은 두가지다. 그럴 줄 모르고 봤냐는 것과 그럴 줄은..

TV리뷰/예능 2013.02.12 (13)

패떴, 김종국이 살아남으려면

패떴의 김종국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처음에는 공익에 대한 문제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패밀리가 떴다에 안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대세인 것 같다. 공익에 대한 문제를 차지하더라도 예능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는 김종국에게 사람들은 더 큰 반발을 느끼는 것 같다. 유재석의 후광마저 빛을 바라게 만든 김종국의 이미지로는 패떴마저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것 같다. 최근 패떴에서 보여주는 김종국의 모습은 어색하여 혼자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다. 많은 사람들이 챙겨주고 게스트는 절친 차태현이 출연함으로 더 많은 화면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그 반발력은 더욱 커지기만 하는 것 같다. 그 이유는 앞서 이야기한 대로 처음에는 공익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가 적응하지 못하는 김종국의 모습에 더 안 좋은 쪽으로 ..

TV리뷰 2008.12.02 (47)

패떴, 김종국 예능에서 살아남으려면

패떴으로 컴백한 김종국이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패떴 자체로 본다면 총 8명으로 멤버 수는 매우 안정적이 되었다. 게임을 할 때도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짝지어지고, 여자 1명에 남자 3명의 팀이 만들어진다. 게임마왕 김수로와 비슷한 무게 감을 가지고 있는 것도 김종국이어서 게임에 더욱 긴장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 하지만 패떴에서 김종국의 모습은 아직 어색하기만 하였다. 오랜만에 첫 출연이라 적응이 잘 안 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김종국은 공익에 가기 전까지만 해도 예능에서는 그래도 꽤 이름을 날리며 예능감각을 자랑하였기에 앞으로 충분히 패떴에 적응하리라 생각된다. 예전에도 글을 쓰긴 했지만, 김종국은 여러모로 패떴에 득이 되는 존재이다. 김수로와의 균형, 대성과의 비슷한 구수한 외모, 러브라인,..

TV리뷰 2008.10.28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