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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태양을 삼켜라, 지성은 이병헌이 될 수 있을까 '태양을 삼켜라'가 '아가씨를 부탁해'에게 초반부터 밀리며 앞으로 험난한 시청률 싸움이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태양을 삼켜라'는 올인2로 볼 수 있을만큼 배우나 배경, 내용이 비슷하다. 올인에서 중문 카지노가 새롭게 지어졌다면 태삼에서는 이미 오래된 카지노로 그려지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전작만큼의 후속작은 없다고, 태삼의 인기는 올인의 인기에 미치지 못한다. 올인의 주인공이 이병헌이었다면, 태삼의 주인공은 지성이다. 그런데 지성은 이병헌만큼의 포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성은 올인에서도 나오긴 했지만, 역시 부드러운 이미지가 쉽게 가시지 않는 것 같다. 태삼에서 보여주는 김정우의 캐릭터는 매우 차분하면서 억제하는 성격이다. 분노를 표출하지 못하고 가슴 속에 꾹 담고 인내하며 한방에 복수하려는 .. 더보기
연예계, 거품 인기 주의보 아이들이 가장 되고 싶어하는 직업 1순위가 연예인인 만큼 연예계의 위상은 예전보다 많이 높아졌으며 소위 신귀족으로 불리는 스타들의 사회적 대접도 남달라졌다. 그렇기에 자고 나니 스타가 돼 있었다는 말은 사라진지 오래다. 신생 스타들은 오랜 기간 계속되는 훈련을 감내하며 기획사들의 철저한 교육 속에서 만들어지고, 이미 인지도를 가지고 있더라도 더 귀한 존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하는 곳이 연예계이다. 그런데, 그들이 차곡차곡 계단을 올라가듯 어렵사리 쌓은 인기도 한낱 거품에 불과할 때가 많다. 5시간이 넘는 특수 분장으로 한여름 피부병에 걸리면서까지 뚱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던 김아중. 그녀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1류로 발돋음하는 듯 보였다. 미녀는 괴로워 이후 그녀는 각종 드라마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