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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게임은 총싸움 게임이 최고인 것 같다. 1인칭 시점의 총 싸움은 특히 긴장감과 스릴감을 더욱 느끼게 해준다. 요즘 지하철에서 광고를 볼 수 있는 워록을 해 보았다. 넥슨에서 나온 새로운 FPS게임 인데, 저사양 PC에서도 게임이 쉽게 된다더니 내 컴퓨터에서도 잘 굴러갔다. (내 컴퓨터는 4년전에 비싼 돈 주고 산 HP브랜드 컴퓨터...ㅠㅜ 업그레이드도 못함 OTL) 워록사양은 펜티엄 3이면 충분하다. 아래는 워록사양의 자세한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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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넥슨 홈페이지에가서 (http://warrock.nexon.com) 다운로드를 받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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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다운로드 하고 실행을 하면 바로 시작을 할 수 있다.
조작법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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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방에 들어가면 여러 게임방이 마련되어 있고, 참여 가능한 곳을 클릭하여 게임에 참여하면 된다. 그리고 게임이 시작되면 미션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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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시점에서 마우스와 키보드를 통해 총을 들고 적을 죽이고, 미션을 완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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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처음이라 역시 작열히 전사했다. ^^;;; 죽은 다음에는 아래와 같이 아군들의 플레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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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도 얼마 못가 전사했다.

미션의 시간이 있어서 또 다른 게임이 바로 시작되기에 다른 플레이어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게임을 하다보니 시간을 가는 줄 몰랐다. 역시 총싸움 게임이 최고다! 더록! 오랜만에 재미있는 게임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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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패션잡지를 2개 구독하고 있다. 요즘 보면 남자들도 화장을 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실제로 화장을 하는 남자들이 많다. 하긴 나도 외출시 BB크림정도는 발라주니 시대의 흐름에 한 몫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남자가 화장을? 뭐 세삼스럽겠냐만,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같이 보인다. 이렇게 남자들이 가꾸는 것을 그루밍이라 하나보다. 그루밍은 고양이들이 하는거 아닌가? 암튼 내가 화장품을 접하게 된 것은 경품을 하면서 부터이다.

경품? 한 때, 경품에 눈이 멀었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지금도 관심이 많다. 다만 게으름이 문제이다. 경품에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화장품이다. 그래서 처음 경품의 기쁨을 맛보게 된 것도 화장품이었다. 스킨, 로션 안발라도 탱탱하던 피부여서, 좀 발라주면 훨씬 더 좋아지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경품으로 받은 화장품들을 신나게 바르기 시작했고, 경품으로 인해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다.

그렇게 화장품계에 발을 들여놓았고, 얼마 후 큰 후회를 하게 되었다. 블랙헤드, 스크럽 뭐 이런 것들에 대해 알아갈 무렵, 무분별한 화장품의 사용으로 피부에 트러블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게다가 좀 더 가꿔보겠다는 의지로 피부관리실에 간 것이 화근이었다. 피부 관리가 끝난 시점에는 깨끗한 피부가 되었으나, 점점 상태는 안좋아지기 시작했고, 걷잡을 수 없는 피부에 대한 집념은 알라딘 시술 및 한방 처방까지 받게 되었다. 피부 좀 좋아지겠다고 이것 저것 바르다가 얼굴에 여드름이 생겨 얼굴도 제대로 못들고 다니고 돈은 돈대로 깨지고, 마음의 상처도 입었다.

물론, 지금은 거의 원상복귀 되었기에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무식하면 손발이 고생한다고, 화장품에 대해 무조건 바르면 좋다는 무지한 생각이 원인이었기에, 대학 강의로 패션과 뷰티라는 과목을 듣기까지 하는 노력 끝에 원상복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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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의 노하우는 내버려두는 것이다. 화장품은 어차피 화학물질로 이루어져있다. 여러 화장품을 바르게 되면 복합적인 화학작용에 의해 예상할 수 없는 트러블이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피부의 면역력도 떨어지게 된다. 트러블에 생긴 곳에 다시 화학 약품을 바르는 것은 불난 집에 기름 붓는 격이다. 그래서 난 내버려 두었다. 그게 심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이로울 것 같았다.

우리 피부는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옛날에 화장품이 없던 시절에도 큰 트러블없이 잘 살았다. 화장품은 보조수단이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것은 피부 자체적으로 해결한다. 그런 신념하에 스킨, 로션만 바르고 나머지는 전혀 바르지 않고 용도를 알 수 없는 경품으로 받은 화장품들은 다 폐기처분했다.

때로는 나의 피부를 강하게 키우기 위해(?) 몇 일씩 세수를 안해보기도 했다. 물론, 추천할만하지는 않다. 얼굴에 기름기가 좌르르...--;;

여러 시도 끝에 원상복귀를 할 수 있었고, 지금은 선블락 기능이 있는 BB크림 정도만 바른다. 중세시대에도 남자들이 하이힐을 신고 화장을 했다. 그리고 지금 이 시대에도 남자들의 화장은 흐름인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시대의 흐름이 용인된 것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단순 무식한 남자들은 자신의 두꺼운 피부를 자신하고 아무 화장품이나 바르게 되는 우를 범할 수 있다.

화장품의 독성은 철갑판 피부도 다 녹인다. 남성 화장품의 종류도 많아지고, 그루밍법에 대한 클라스도 많아지고 있다. 올바른 사용법과 자신의 피부에 맞는 사용법, 상황에 맞는 화장품 선택법등 이론으로 단단히 무장하고 화장발을 내세워야 할 것이다.

이제 남자들의 변신은 무죄라는 말이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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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를 갈 때 가장 필요한 것이 전자사전일 것이다. 긴급한 상황에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부할 때도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나의 전자사전을 고르는 기준은 이렇다.

1. 작고, 가벼워야 한다.
우선 크거나 무거우면 휴대하기 불편하고,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펼쳐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정도의 크기면 딱 좋을 것 같다. 특히 가슴 포켓에 넣을 수 있을 정도라면 더 없이 좋다.

2. 버튼 감이 좋아야 한다.
도서관이나 공공장소에서 사용할 경우 "틱틱"거리는 소리가 난다면 매우 신경이 쓰일 것이다. 또한 수업시간에도 그러할 것이다. 그리고 우선 키감이 좋아야 단어도 더 찾고 싶고, 전자사전과 더 친해질 수 있을 것이다.

3. 오래가는 베터리
정작 필요할 때 베터리가 나간다면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급속 충전에 강력한 베터리를 탑제한 그리고, 무겁지 않기까지 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쉽고 간편한, 그리고 어디서든지 충전이 가능한 베터리를 가진 전자사전을 고르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내가 고른 전자사전은 카시오의 엑스워드다. 절전설계로 130시간 사용가능한 엑스워드는 강화설계로 인해 낙하나 진동 그리고 압력에도 강하다. 터치스크린과 넓직한 버튼들도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 200g대의 가벼운 무게와 크기도 나의 기준에 딱 맞는 전자사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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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개학을 앞둔 시점에서 새학기선물로 외국어전자사전을 친구나 자녀에게 선물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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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녀들의 수다. 처음엔 외국인 여자들이 한국말을 한다는게 신기하고, 외국 여자들은 한국에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을지에 대한 호기심에 보게 되었다. 그리고 미수다는 여러 인기스타들을 배출해 내었다. 에바를 비롯하여, 사오리, 루베이다, 자밀라까지... 한국말에 서투른 이유로 가끔씩 나오는 폭탄성 발언은 이슈화되기에 충분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그 인기에 힘입어 가끔 특집으로 미남들의 수다까지 하는 걸 보면 인기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처음엔 진행이 매끄럽지 않아 남희석의 MC교체설까지 나돌았는데, 한국말을 잘 못하는 외국인들을 놓고 토크쇼 형식의 프로를 만들려니 어색하고 매끄럽지 않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것은 이해가 된다. 솔직히 소재의 독특성을 제외한다면 오래가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이슈와 함께 잘(?) 나가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세계 각국의 여자들의 생각이 어떤지 듣는 것은 너무도 흥미롭다. 각 국의 말을 하지 않는 이상 알기 힘든 그들의 생각들을 그들이 직접 한국어로 생각을 말해주니 더욱 그럴 수 밖에 없다. 거기에다가 한국의 문화에 잘 적응하는 외국인 미녀들을 보면 동질감을 느끼기도 하고,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문화적 차이는 있지만, 역시 사람은 다 똑같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여자들의 생각은 세계 공통이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사오리나 에바, 그리고 최근의 자밀라까지 소속사를 끼고 연예인으로 재탄생하는 것을 보면 처음부터 기획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TV에서 자주 보면 더 좋긴 하지만, 미수다에 나오기 전부터 소속사에서 기획된 후 미수다를 광고 효과로 이용한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물론 그렇지 않겠지만, 즉각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굵직한 프로그램들에 자주 나오는 것이 그들의 인기만큼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왠지 작위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물론, 우리나라 TV에서도 외국인들이 많이 나와 국제화가 되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세계화 된 느낌이고, 그만큼 우리나라가 발전했다는 뜻이기도 할테니 말이다. 또한 외국인을 보는 우리의 시선도 많이 달라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 그래서 더 많은 외국인들이 연예인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미수다가 그런 역활을 충분히 감당하고 있는 것 같다. 다만, 사오리나 자밀라처럼 많은 비난을 받던 사람들이 연예인으로 활동을 하게 되는 것들이 왠지 미수다는 거쳐가는 과정이었고, 처음부터 연예인을 하려고 기획되었던 것처럼 느껴진다.

 어찌되었건, 그만큼 미수다가 인기가 있다는 것의 반증이기도 할 것이다. 다만, 연예인을 배출하기 위한 기획보다는 초창기 미수다 때처럼 외국인 미녀들의 한국에 대한 생각이나, 여자로서의 생각들같은 처음의 의도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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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노홍철이 괴한에게 피습을 당해 귀까지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입원 중이라는 소식이다. 방송에 자주 노홍철의 집이 노출되었기 때문인지, 집 앞에서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몸도 몸이지만, 여린 마음이 다치지 않았을까 걱정된다. 빨리 쾌차하길 바란다.

'노홍철'하면 우선 떠오르는 것이 퀵마우스이다. 꼭 2,3번씩 반복하는 말과 숨도 쉬지 않고 말하는 재담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물론 요즘에는 이상한 눈빛의 "돌아이"로 더 많이 통하고 있긴 하다. 케이블 때만해도 이상한 패션에 산만함, 그리고 적응하기 힘든 말투 때문에 비호감이었다가, 야구 경기가 끝난 운동장에서 쓰레기를 줍던 모습이 급호감으로 바뀌면서 노홍철에 대해 관심이 가기 시작했었다. 이벤트용품 쇼핑몰, 홍철투어등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도전적이면서도 바른 마음을 지닌 청년이었다는 것을 알아갈 무렵, 무한도전에 노홍철이 등장했다. 그리고 노홍철의 인기는 끝없이 올라갔다.



윤도현과 김C,강산에와 함께한 뽕빨콘서트로 전국을 누비기도 했다. (나 또한 뽕빨콘서트를 올림픽경기장에 직접 보았다.) 그의 인기는 무한도전에서 절정을 이루고 있다. "돌아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하하와 함께 유쾌한 웃음을 주는 노홍철. 그의 형까지 인기덤에 올려놓기도 했다. 자신의 차에 자신의 얼굴을 붙이고 다니는 독특한 노홍철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의 새로운 사업인 노홍철닷컴이라는 쇼핑몰 사업으로 그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고 있다.

이제 하하도 군대가고(공익), 몇몇 프로그램은 정리하기도 하고, 요즘들어 수다도 좀 줄어들고, 예전보다 산만하지 않고 정리된 모습에 그의 인기도 이제 좀 주춤한가 했더니 괴한에게 습격까지 당하는 안좋은 일이 생겨서 마음이 더 아프다.

하지만 그의 저력은 여전하다. 이번 일을 전화위복 삼아 마음을 다잡고 새롭게 도약하길 바란다. "돌아이"도 좋지만, "퀵마우스"의 캐릭터를 놓지 말길 또한 바란다. 이제 수다에 적응할만하니 줄어들고, 산만함에 익숙해질만 하니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을 보여주니 약간 아쉬웠다. 여린 마음과 바른 생활 청년 그리고 퀵마우스 + 돌아이로서 부활하여 새로운 모습의 노홍철을 보여주길 바란다. 좋아!!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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