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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이 나왔습니다. 바로 LG Gx2인데요, LG G3의 파생모델로 미국에서는 G비스타라는 이름으로 출시가 되었고, 국내에서는 Gx2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LG Gx2는 출고가 69만 3000원으로 나왔고, 90만원대인 G3와 49만 9000원인 G3 비트의 중간 가격인데요, 박싱부터 고급스러운 느낌이 묻어납니다. 노크 코드가 적용되고, 레이저 오토 포커스에 144.9mm IPS HD LCD에 1.2GHz Quad Core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베터리 역시 대용량으로 3200mAh여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요. 




박스를 열어보니 깔끔한 화이트 색상의 Gx2가 들어있습니다. 5.7인치의 대화면이 인상적이었는데요, 5.7인치대가 대부분 90만원대로 나오는 것을 감안하면 Gx2는 실속형으로 잘 나온 것 같습니다. 4인치 사용하다가 5.7인치를 사용하면 쾌적함이 바로 느껴지는데요, 그립감도 한손에 들어가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Gx2를 꺼내면 아래에 내부 구성품들이 들어있어요. 




설명서와 대용량 배터리 2개, 충전기와 이어폰이 들어있습니다. 



전면부의 모습인데요, 버튼이 없는 점이 특이했어요. 전면에는 어떤 버튼도 없었고요, 깔끔하게 베젤만 덮혀 있는 모양이었습니다. 




뒷면의 모습인데요, 카메라와 레이저가 나오는 곳, 그리고 플래쉬가 있고, 그 아래 있는 은색 버튼이 전원 버튼입니다. 셔터 버튼이기도 하고, 은색 버튼 상하로 조절 버튼이 숨어있습니다. 




뒷쪽에 위치하는 버튼으로 사용성도 편해지고 스마트폰도 깔끔해졌죠? 



상단 부분에는 3.5파이 이어폰 포트와 TV리모콘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치가 있습니다. 




하단에는 5핀 UBS 충전단자가 위치해 앴습니다. 









내부의 모습을 보면 USIM이 들어가는 자리와 Micro SD카드가 들어가는 곳이 있고, 베터리가 들어갑니다. 스피커도 뒷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3200mAh 베터리가 들어간 모습이에요. 대용량 베터리라 하루종일 써도 남는 용량입니다. 넉넉한 베터리가 마음에 쏙 드네요. 



안드로이드 기반의 GX2입니다. 안드로이드는 4.4.2 킷캣이 설치가 되었습니다. 



U+의 로고가 보이고 LTE의 빠른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처음 화면을 켜면 U+BOX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그리고 나면 U+만의 서비스들이 나오는데요, 

U스푼, U+BOX, U+ HDTV, Uflix, U+Camera, U+Navi등이 있습니다. 



첫 화면의 디자인 또한 매우 인상적이었는데요, 

홈버튼이 UI의 하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따로 버튼을 밖으로 빼지 않아서 외부 디자인은 깔끔해지고 UI로 다 조작이 가능하기에 더욱 편리한 것 같습니다. 



아이콘도 보다 평면적이고 직관적으로 되어 있었고요,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U+에 관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기본으로 설치가 되어 있었는데요, 

몇가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U+HDTV인데요,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보통 타사의 경우는 월정액에 가입해야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는 반면, 

U+는 무료로 보여주었고요, USIM을 넣지 않은 상태에서 와이파이로만 잡아도 HDTV가 실행이 됩니다. 



TV를 많이 보기 때문에 웬만한 모바일 TV앱은 다 사용해 보았는데요, 

UI나 UX나 U+에 가장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4개의 화면으로 분리되는 것은 U+ IPTV에서 나오는 화면인데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적용을 하였더라고요. 

의외로 편리한 기능인데, 화면을 나누어 다양한 채널을 보여주게 하는 방식은 U+HDTV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5.7인치의 대화면으로 보니 더 시원하게 보여서 좋았고요, 




화면을 구성하는 UI도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왼쪽편을 손가락으로 상하로 움직이면 화면 밝기가 조절되고, 




오른쪽편을 상하로 움직이면 음량이 조절됩니다. 

다시 화면 밖으로 나가서 화면 밝기와 음량을 조절할 일이 없어서 편리해요. 




채널 변경 또한 옆으로 넘기면 다음 채널로 넘어가는 방식입니다. 








실시간 채널이 매우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었는데요, 

지상파, 케이블, 종편, 키즈, 스포츠등 다양한 채널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TV다시보기 기능도 있지만, 



이건 유료이고요, 어떤 TV앱이든 다시보기는 모두 유료이기에 상관이 없긴 한데, 

바로보기와 다운로드 두가지를 제공하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영화도 최신 영화들이 많이 있어서 좋았어요. 

보고 싶었던 해무도 벌써 나왔네요. 




대박 영상은 무엇인가 했더니 유튜브 영상 중 조회수가 많은 것들을 소개하고 있었어요. 



U+HDTV 외에도 U+BOX에 가면 다양한 서비스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선 사용하기 위해서는 ONE ID를 만들어야 하고요, 



이후부터는 계정으로 다른 서비스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hare는 동영상이나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클라우드이고요, 



구글 캘린더와 연동하여 할일을 기록할 수도 있습니다. 



U+ 쇼핑도 있었는데요,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들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었어요. 



U+CAMERA도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기본 카메라와 다른 점은 필터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화질은 1920X1080까지 설정할 수 있고, 



ISO는 800까지



화이트발란스도 맞춰줍니다. 



필터는 사진을 찍기전에 미리 필터를 입혀서 원하는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이 외에 촬영에 관한 타이머나 움짝 기능, 터치 촬영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GX2의 다양한 U+만의 기본 서비스을 보았는데요, 

기본 서비스만으로도 이렇게 풍성하니 GX2를 활용하는데 더욱 편리할 것 같아요.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LG전자에서 체험용으로 제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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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17번째 아시안게임을 인천에서 치루게 된 것 또한 매우 의미있는 일이지만, 이번에는 보다 선명하게 집에서 아시안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흥미로운 일 같아요. 지난 주 금요일 저녁에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시작되었는데요, 집에서 편하게 관람을 하였습니다. 



인천 아시안게임의 시작은 엑소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이 날 경기장에 직접 가서 관람할 경우 입장권이 꽤 비쌌다고 들었는데요, 현장에서 보는 즐거움도 물론 있겠지만, UHD를 통해서 65UB9800으로 즐기는 영상은 직접 보는 것 이상의 감동이 있었어요. 



여기서도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아시안게임에 최적화된 형태로 볼 수 있도록 세팅을 했는데요, 영상 모드를 스포츠르 바꾸어보면 보다 선명하고 깔끔한 울트라HD를 즐길 수 있습니다. 



표준영상까지 총 9개의 영상 모드가 준비되어 있고, 상황에 맞는 영상 모드를 선택하면 보다 그 장르를 감동적으로 즐길 수 있어요. 





영상 뿐 아니라 음향 또한 모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음향 모드에서도 스포츠를 선택해주면 되겠죠? 



보통은 TV의 뒷편에 스피커가 있어서 벽을 맞고 나오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요, 65UB9800은 하만/카돈 기반의 오케스트라 풀 디자인의 스피커가 전면부를 향해 소리를 내기 때문에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프레임 전면부에 4개의 스피커와 2개의 우퍼로 4.2 채널 서라운드를 구축하고 있기에 따로 홈시어터를 준비할 필요가 없는 막강한 음향을 자랑합니다. 



사진으로 찍은 화면의 모습이라 눈으로 본 것만큼 표현할 수는 없지만, 로고부분을 보면 얼마나 선명한지 느낄 수 있겠죠? 픽셀이 눈에 보이지 않을 졍도로 작은 울트라HD의 화면 모습입니다. 




인천 아시안게임이 시작되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다양한 퍼포먼스들이 펼쳐질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불꽃놀이가 하늘을 수 놓았는데요, 현장에서 직접 보는 것만큼이나 화려한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었어요. 



인천광역시장인 유정복 시장의 인사말로 개막식이 시작되었는데요, 




처음에 굴렁쇠 소녀가 나왔습니다. 88올림픽 때 굴렁쇠 소년이 운동장을 가로지르던 것이 생각나는데요, 





갑자기 영화배우인 장동건이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최근 한국을 널리 알려준 한류의 영향을 알리기 위해서인지 이번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는 유독 한류 스타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성악가 조수미씨의 아름다운 목소리도 65UB9800로 들으니 더욱 감동적이었어요. 




사진으로 UHD와 HD의 차이를 비교해보았는데요, 라이브로 진행되는 것이다보니 채널을 바꿔가며 비교해보았습니다. 위의 사진이 울트라HD의 화면이고요, 



이 사진은 일반 HD화면의 모습입니다. 굉장히 뿌옇게 보이죠? UHD를 보다가 HD를 보면 HD가 오징어로 보이는 착시현상이 일어납니다. ^^;;






인천의 역사와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잘 표현한 퍼포먼스가 이어졌습니다. 기차가 KTX로 변하는 모습을 사람들이 직접 몸으로 표현한 퍼포먼스였어요. 




한류스타인 김수현이 나왔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 모습으로 나왔네요. 아시아인들을 배에 태우고 인천으로 들어오는 장면입니다. 





무대 아래에서부터 배가 올라오는 모습이고요,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돛이 되어 올라왔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연출은 임권택 감독과 장진 감독이 했다고 하죠. 비디오아트와 다양한 예술을 활용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융화같은 느낌이었어요. 




김수현씨와 장동건씨가 함께 나왔습니다. 두 비주얼이 함께 있으니 드라마를 보는 듯 하네요. 





디지털 디스플레이 돛이 펼쳐진 모습. 




김수현씨와 장동건씨를 가까이에서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어서 선수들이 입장하였는데요, 



북한 선수들이 입장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이 입장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남과 북이 구별없이 함께 입장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아시안게임의 하이라이트인 성화봉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승엽-박인비-이규혁-박찬숙-이형택이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했고, 



마지막 주자는 영화배우 이영애씨였습니다. 




JYJ의 노래와 함께 이영애씨기 등장했고, 최종주자로 성화대에 불을 붙였습니다. 





성화대에 불이 붙고, 이제 인천 아시안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네요. 





마지막 무대에는 한류 스타인 싸이가 나와서 강남스타일과 챔피언을 불렀습니다. 





그렇게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끝나고 다음 날부터 바로 게임이 시작되었는데요,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A조 조별예선인 카자흐스탄과 대한민국팀과의 남자배구가 시작했습니다. 





경기의 모습을 UHD로 본 모습입니다. 어떤가요? 보면서 정말 깜짝 놀랐는데요, 선명한 컬러 대비와 유니폼과 선수의 등 번호등을 떠욱 또렷하게 해 주고, 스포츠 특성 상 빠른 화면 전환이 일어나도 화면이 끌리는 잔상 효과를 최소화 해주어 마치 체육관에서 배구를 보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치발리볼도 경기가 치루어졌는데요, 이건 한일전이라 더욱 관심있게 지켜보았습니다. 역시 어떤 스포츠이든 한일전이 가장 긴장감이 넘치는 것 같아요. 



아쉽게도 이 날 일본에 0-2로 패했지만, 비치발리볼이라는 생소한 게임에 대한 매력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은메달을 딴 정다운 선수의 유도하는 모습인데요, 이 화면은 UHD가 아닌 HD로 본 화면입니다. LG전자의 65UB9800 뿐 아니라 UHD TV에는 기본적으로 U클리어 엔진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 화질을 6단계 업그레이드를 거쳐 더욱 정교하고 사실적인 색감을 표현해주는데요, UHD만큼은 아니지만 일반 HD에 비해서 더욱 선명한 화질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9월 29일까지 하루에 2~3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그 외 시간에는 배구, 수영, 체조등의 경기와 ENG 카메라로 제작한 다양한 4K 콘텐츠를 편집해 송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손연재 선수가 나오는 리듬체조 경기는 매진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LG UHD TV로 보면 굳이 떨어져서 봐야하는 경기장보다 더 생생한 표정과 연기를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흥미진진해질 아시안게임 빅매치들, UHD 화질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은 LG전자의 울트라HD로 관람을 할 수 있어서 UHD의 화려한 표현력으로 생생한 스포츠 경기를 즐길 수 있어서 매우 기대됩니다.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LG전자에서 체험용으로 소정의 원고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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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강에 외출을 하였습니다. 한강에 간 이유는 바로 이 청년들을 보기 위해서였는데요, 교보생명의 대학생 마케팅챌린저인 청춘가곡에 도전 중인 맨발의 청춘팀을 만나보았습니다. 한강시민공원이 매우 넓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한채 무작정 맨발의 청춘팀을 보기 위해 한강시민공원을 해매다가 한 놀이터에서 이들을 발견했습니다. 


각자 위치에 앉아서 노래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 맨발의 청춘팀. 노래가 나오자 그동안 갈고 닦아온 엑소의 중독을 추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이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하고, 한 손에서는 또 다른 스마트폰으로 노래를 틀면서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몇번을 거듭하며 안무를 맞췄는데요, 이 날은 마침 1달여간 춤을 배워서 뮤직비디오를 찍는 날이었습니다. 





찍고 나서는 다 같이 모여서 영상을 확인했는데요,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며 부족한 부분을 서로 이야기하여 고쳐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계속되는 안무 연습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구경하다가 다음 장소로 이동할 쯤 잠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27살 복학생들로 이루어진 맨발의 청춘팀. 다른 팀들에 비해 고령자(?)의 모임인데요, 동갑내기 친구들이니만큼 서로가 더 친한 느낌이었습니다. 땀을 흘려가며 몸으로 춤을 추다보니 더 친해진 것도 있겠지만, 이제 곧 졸업을 앞둔 이들의 도전이 마냥 가벼워 보이지만은 않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정말 이제 이런 도전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졸업을 하면 곧 취업을 해야 하고, 취업을 하면 또 다시 치열한 삶의 현장으로 들어가야 하니 말이죠. 청춘을 불살라보기 위해,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춤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놀이터 안에서 촬영을 하다가 이번에는 훤희 탁 트인 광장에서 다음 장면을 찍기로 하였습니다. 다들 얼굴에 난색이 여력한데요, 그도 그럴 것이 주변에 사람들이 꽤 있었고, 자리를 잡고 있는 이들을 향해 모두 시선이 쏠렸기에 부담스러웠을거에요. 게다가 눈치없는 치킨 배달 아저씨들은 왜 그리 전단지를 계속 주며 꼭 자신의 치킨집에서 시켜달라고 신신당부를 하시는지... 





하지만 지나가면 다시 오지 않을 청춘이기에, 얼른 추고 가면 다시는 보지 않을 사람들이기에...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노래에 맞춰서 뮤직비디오 촬영이 시작되었고, 사람들의 시선은 일제히 맨발의 청춘에게 쏠렸습니다. 점점 고개를 들지 못하는 맨발의 청춘팀. 큰 DSLR을 들고 촬영하고 있는 저도 이들이 주목하게 되는데 한몫 한 것 같습니다. 




첫 테이크는 실패. 쑥스러운지 고개를 떨구고, 왠지모를 겸연적음에 춤추는 도중 실소를 하였던 것이 화근이었죠. 결국 촬영을 중단하고, 대책 회의를 하게 됩니다. 이왕 하기로 한 것 미친 듯이 하자며 결의를 다지고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서로를 격려하며 한번에 끝내자는 화이팅과 함께 다시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쯤 되니 슬슬 텐트에서 누워있던 사람들도 일어나서 관람모드로 돌아서기 시작합니다. 과연 두번째는 잘 찍을 수 있을까요? 





웃음기 싹 빼고 시작된 엑소의 중독! 그간 닦아온 현란한 안무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정말 잘 추지 않나요? 직접 본 저는 깜짝 놀랐는데요, 그 이유는 이들이 원래는 저와 같은 몸치였기 때문이죠. 





맨발의 청춘팀이 처음에 얼마나 몸치였는지를 볼 수 있는 동영상입니다. 몸치에서 2달여만에 이렇게 성장한 것이죠. 물론 쉽지 않은 과정들이 있었는데요, 댄스 학원에 가서 배워보려고 했더니 너무 수준이 낮아서 개인 교습을 받아야 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각 대학의 댄스 동아리를 문두드리며 다녔고, 두드리면 열린다고 무려 여대의 댄스 동아리에 직접 가서 배우게 되는 호사를(?) 누리게 됩니다. 매일 시간을 내어 1주일에 3번 이상 만나서 춤 연습을 하고, 연습실도 비싼 관계로 자주 빌리지 못하여 고생도 많았다는데요, 왜 이들은 잘 못추는 춤에 도전하는 것일까요? 바로 지금에만 만들 수 있는 추억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동갑내기 네친구들의 잊지 못할 추억. 그것이 곧 청춘이겠죠.





두번째 촬영은 꽤 잘 했는데, 회의를 하더니 서로의 잘못된 점을 지적해주면서 아쉽다며 한번 더 하자고 더 적극적이 되었습니다. 이젠 수줍음은 뒤로 가고 더 열정적으로 변하게 되었는데요, 주변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더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재도전에 도전을 하며 촬영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치킨 배달 아저씨도 오지 않더군요. 


이 부분에서 역시 청춘은 도전이고, 도전은 열정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처음엔 수줍어서 포기하고 싶고, 밀폐된 공간에서 하자고 하더니만 그 다음엔 바로 완성도를 높히기 위해서 반복에 반복을 계속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오히려 즐기게 된 것이죠. 게다가 처음에 어수선하게 어영부영 있을 때는 치킨 배달 아저씨들이 서로 자신의 전단지를 가져다 놓으며 계속 말 시키고 하더니만 촬영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더니 더 이상 오지 않는 모습을 보고는 열정이 없으면 다른 것들이 시선을 분산시키지만, 열정이 있으면 오로지 그것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저절로 만들어진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무사히 두번째 촬영을 마치고, 자신감을 얻은 그 상태를 쭉 이어가기 위해 세번째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세번째 장소는 바로 이곳. 마치 맨발의 청춘팀을 위해 마련된 듯한 특설 무대. 뒤로는 한강과 서울타워가 보이고, 무대 또한 굉장히 넓은 야외 무대였습니다. 





분명 두번째 촬영에서 자신감 충만한 상태였는데, 그 열정은 어디로 가고, 다들 멘붕에 빠졌습니다. 꼭 여기서 해야만 하는 것인지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고, 4명 모두 하지 말자는 의견으로 좁혀지려는 찰라에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도와주러 온 친구 한명이 강하게 밀어부치며 꼭 여기서 촬영을 해야 한다며 종용하였습니다. 





맨발의 청춘들이 고민할만도 했던 것이 한강을 보기 위해 계단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거든요. 정확히 모두가 바라보고 있는 곳에 마련된 무대. 이 위에서 춤을 추면 모든 시선이 집중될 수 밖에 없겠죠? 석양이 지는 중이라 하늘도 정말 예뻤거든요. 





점점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지만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스테이지로 올라가게 됩니다. 역시 맨발의 청춘. 처음엔 쑥스러워하더니 한번 추고, 두번 추니 이젠 무대를 완전 장악해 버렸습니다. 다시 한번 청춘이 발휘되는 순간이었어요. 





그렇게 열정적인 무대를 마치고 나니 어느덧 해는 뉘엿 뉘엿 지기 시작하면서 멋진 노을을 만들어내었습니다. 





해가 지기 전에 더 많은 씬을 촬영해 놓아야 하기에 맨발의 청춘팀은 분주해지기 시작했는데요, 이제는 큰 무대(?)를 경험해봐서 그런지 웬만한 곳에서는 주저함 없이 바로 촬영이 시작되었어요. 자신감을 얻게 되니 춤도 더 자연스럽고 과감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곧 춤을 추는 것이 하나의 안무가 아니라 정말 즐기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한강에서 있었던 뮤직비디오 촬영 자체가 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 보였어요. 





해가 지자 점차 맨발의 청춘에서 엑소로 변해가기 시작.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멋진 춤들이 바로 바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촬영도 순조롭게 이루어졌고 이 날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죠. 





놀라운 점은 이들의 열정 덕분인지 이 날 찍은 엑소의 중독 동영상을 보고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에 초대되었다고 합니다. 몸치에서 커버댄스 초대까지. 100일도 안되어 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었다는 것이 놀라운데요. 역시 청춘은 다른 것 같습니다. 맨발의 청춘팀. 이제는 좀 더 달라보였어요. 열정을 감염시키는 능력이 있는 이들의 도전. 더 열심히 응원해보려 합니다.





역시 마무리는 치킨에 맥주죠. 한강시민공원에 앉아서 치맥으로 서로를 격려하는 훈훈한 모습. 남자들만 있다는 것이 더 화이팅 넘쳐보입니다. ^^;;


맨발의 청춘이 이 날 찍은 뮤직비디오와 도전에 대한 각오와 생각을 한번 보실까요? 













국내 유일의 관점디자이너 박용후와 함께하는 청춘가곡 콘서트 

- 일시 : 2014.10.08 (수) 19:00 /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 


100일간의 도전을 마친 청춘가곡 3기 그들의 도전이 이룬 결과를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 >>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오붓한 시간


< 박용후 초청 >> 메인 이벤트>

■ 국내 유일 관점디자이너 / 베스트셀러 <관점을 디자인하라> 저자 

   / 카카오톡 홍보이사 및 여러 기업의 전략 고문 역임 

박용후 초청 강연 및 사인회 진행


■ 100일간의 청춘도전을 마친 청춘남녀 그들의 열정을 함께 하고 싶으시다면.. 

- 100일간의 청춘 도전 이야기

- 여대생 5인 밴드 축하 무대 공연 / 2014 K-POP 본선 진출팀 EXO <중독> 커버댄스 공연


■ 현장 즉석 행운권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포켓포토, 스타벅스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 증정



참가 신청 및 상세 내용 확인은 아래 링크 참조 바랍니다.

http://kyobochallenger.com/220122506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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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온다는 소리에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여름은 유난히 바람과 비가 많았던 것 같은데요, 제가 걱정한 이유는 국토 종주를 떠난 5 some place 팀 때문이었죠. 지난 번 인터뷰에서 ( 2014/08/07 교보생명 청춘가곡, 열정을 자전거에 담아 국토 여행을 하는 5 some place ) 출발을 준비하는 모습을 인터뷰했던 오썸팀. 이 청년들이 드디어 국토 종주를 향해 출발했기 때문입니다. 벌써 양평까지 가고 있다고 하여 강의를 마치고 부랴 부랴 양평으로 향했습니다. 





시원한 강줄기가 펼쳐진 양평을 지나 부산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야 하는 일정으로 출발하는 5some place. 전날부터 출발하여 오늘 양평까지 왔다고 하는데, 그 전날에는 비가 많이 왔는데, 비를 어떻게 피했는지 궁금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뷰를 간단하게 해 보았습니다. 




다시 만나게 된 5 some place의 멤버들. 지난 번에 보았을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하루를 달려와서 그런지 더욱 전문가의 포스가 풍겨나죠? 이 친구들이 자전거 국토 종주를 하는 이유는 자신의 젊음에 대한 도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청춘가곡이라는 교보생명의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고, 젊음과 열정, 도전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고,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자전거 국토 종주를 선택한 것이죠. 


그냥 무작정 떠났다면 무모한 도전이었겠지만, 5 some place는 한달 동안의 준비 기간을 통해 체력 단련과 장비 대여 및 구매,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법과 자전거 고치는 기술까지 다 준비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를 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자전거 국토 종주. 전날 비가 많이 와서 옷도 다 젖고 안장도 다 젖어서 비닐을 씌워 두었다고 합니다. 밤이고 빗길이어서 위험했을텐데도 씩씩하게 잘 왔더군요. 어렵고 힘들었던만큼 첫날부터 애피소드들이 많이 있었어요. 




자리를 옮겨서 카페에 가서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다시 종주를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을 붙잡아둘 수는 없었고, 최대한 빨리 인터뷰를 마치려 했습니다. 




우선 자전거 용품의 경우는 둘러보면서 가격대도 비교해보고, 인터넷에서 구매했다고 합니다. 옷 같은 것은 자전거를 오래타면 무리가 있기 때문에 기능성으로 구매를 했는데 그건 개인 사비로 구매하고, 자전거의 경우는 60만원 정도 하는 비싼 자전거라 대여를 했다고 하네요. 또한 마라토너 함영식 선수의 조언을 받았다는데요, 마라토너분이 철인 3종 경기를 하시는 분이라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 분은 무박으로 24시간 안에 종주를 끝낼 정도로 실력이 있는 분이신데 그 분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고 해요. 휴게 시설이 있는 곳과 없는 곳을 잘 파악해야 한다던지, 배열을 남자-여자-여자-남자의 식으로 하여 체력 안배 및 속도 조절을 하여 평균 속도를 지켜야 하는 등의 조언을 해 주었다고 합니다. 




체력적인 부분이 아무래도 제일 힘들지 않았을까 싶었는데요, 총 거리가 644km가 되는데 남자들이 하기에도 버거운 거리인데 여성 팀원 두분이 있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만나보니 남성분들보다 여성분들이 더 생생해서 놀랐어요. 비가 오는 악조건 상황에서 강행군을 했는데도 오히려 여성분들은 시원하고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체력의 경우는 각자 런닝을 한다던지 하체 운동을 한다던지 꾸준하게 준비를 해 왔다고 하는데, 정말 빠른 속도로 종주하는 모습을 보니 그간 열심히 준비해 온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정이 타이트하다보니 하루에 130km를 가야 하는 일정이라는데요, 거리의 경우는 대구에서 양산으로 가는 코스의 경우 다른 코스보다 짧기에 체력에 따라 유연성 있게 대처하기로 했다고 해요. 그보다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대비를 많이 하긴 했는데, 이론과 실전은 다르기 때문에 그것이 가장 걱정된다고 하더군요. 갑자기 위급 상황이 닥치면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 그 때 어떻게 빠르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한 관건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전날의 경우는 자전거 자물쇠가 고장나서 한참을 씨름하다가 결국 열쇠 아저씨를 불러서 해결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속도계를 준비해서 평균 속도를 맞춰서 체력적인 분배를 하고 있고, 길은 종주 수첩과 지도를 통해 길을 찾아 타고 있다고 합니다. 이동을 하다보면 자전거 센터가 없는 곳도 있어서 튜브같은 경우는 튜브 패치를 붙이는 방법을 배워왔고, 휴대용 공기주입기도 챙겨왔다니 철저히 준비를 해 왔죠? 또한 남자 멤버들이 군대도 다녀온 예비역들이라 좀 안심이 되더군요. 군대에서는 행군도 하고, 혹한기도 하고, 조직을 이끄는 법도 배우기 때문에 자전거 종주도 잘 해나갈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서울 근교에는 자전거 센터가 많이 있는데, 지방으로 갈수록 센터가 없기 때문에 자전거 센터가 보일 때마다 자전거 상태를 점검한다고 하는데요, 전날의 경우 비가 와서 혹시 사고는 없었는지 물어보니 팀원 중 한명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무사히 종주를 마치길 바랍니다. 또한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해서 우의를 구매했기에 자전거를 타는데 어려움은 없었고, 시야 확보의 문제 또한 후미등, 전조등 덕에 우천 야간 주행에도 크게 무리가 없었다고 하네요. 비를 많이 맞아서 체온이 떨어져 감기가 걸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아무도 감기에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워서 시원한 아이스 음료까지 마시는 여유를.... ^^





부모님이나 친구들의 반응이 궁금했는데요, 역시 남자분들은 잘 다녀오라며 부럽다는 반응을 많이 받았고, 여성분들은 친구들에게는 부럽다는 반응을 받았지만, 부모님은 걱정하셨다고 해요. 저도 부모의 입장에서 딸이 자전거 종주를 한다고 하면 많이 걱정이 되었을텐데요, 새로운 경험이고, 이 때 아니면 해보기 힘든 경험이라 어렵게 결정을 내려주셨다고 합니다. 대신 위치추적 어플을 통해서 어디를 가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해 드리고, 연락도 자주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남자 멤버의 한 친구는 어차피 부산 갔다가 다시 올라올 것을 뭐 하러 가냐고 했다는데 그 친구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꼭 완주를 하겠다고 합니다. 젊음과 열정이 느껴지죠? 





하루 달려 보았는데 지금 기분이 어떤지 물어보았는데요, 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예상 시간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리더라도 꼭 완주하고 싶다고 하네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시작을 했기 때문에 계속 쭉쭉 나아간다면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화령이라는 코스가 문경을 넘어갈 때 있는데 그곳이 제일 악명 높은 코스라고 합니다.양평에서 여주 넘어올 때 오르막길이 있었는데 그것도 정말 힘들었는데 훨씬 더 힘들 이화령에 대해 준비를 더 철저히 대비를 해서 꼭 완주를 하겠다는 다짐도 보여주었어요. 





처음 출발할 때는 짐이 무거운 느낌이 안들었는데 하루 지나니 많이 무거워진 느낌이라 앞으로 더 무거워질 것이 걱정된다고 했는데요, 체력적으로 제일 힘든 것은 엉덩이가 너무 아프고, 짐이 무거워져서 어깨가 아프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것만 빼면 자전거를 타면서 다른 자전거 타는 분들과 서로 인사도 하고 힘을 낼 수 있도록 화이팅도 서로 외쳐주어 재미있고, 힘도 난다고 합니다. 




특히 주변에 도와주는 부분도 많았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잠시 쉬는 중에 할아버지를 만났다고 해요. 한요섭 할아버지인데요, 할아버지께서 사위와 말투도 비슷하고 기특하다며 저녁도 사주시고, 자전거 자물쇠 수리하는 것도 기다려주시고, 용돈도 주셨다고 합니다. 훈훈한 에피소드를 듣다보니 다들 이런 젊음의 열정을 응원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날까지 150km 정도 왔는데 예상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날은 80~90km정도 더 가야 했기에 오래 붙잡아 둘 수 없었어요. 예상시간은 저녁 9시 정도에 도착할 예정라고 하니 얼른 출발해야 했습니다. 50분 달리고 10분 쉬는 식으로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주말에 태풍이 온다는 소문이 있어서 제일 큰 걱정이라고 하는데요, 전날의 경우 빗발이 그렇게 굵지는 않았는데도 안경 쓴 사람들은 물방울이 맺어서 주행하기 어려움이 있었다고 해요. 태풍이 오면 주행이 불가할텐데 그러면 일정 다 틀어져서 그것이 가장 걱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비를 맞으며 라이딩하다보면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 같아서 체력적인 문제도 걱정된다고 하네요.  




가장 어려운 코스가 이화령이라는 코스라길레 가장 기대되는 코스도 물어보았는데요, 가장 기대되는 코스도 이화령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화령이 가장 어렵다는데 그 코스를 극복하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에 가장 기대되는 코스라고 하는데요, 가장 큰 어려움을 극복했을 때 5 some place는 더욱 성장해 있을 것이라 확신이 드네요. 열정과 도전이란 한계를 극복하고 한층 더 성장해나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뷰와 라이딩 하는 모습을 담아보았어요. 

















교보생명 청춘가곡 5 some place의 자전거 국토 종주를 응원해주세요. 힘차게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저도 느낀 점이 많았습니다. 열정은 감염된다고 하죠. 저도 아이가 조금만 더 크면 아들과 가족과 함께 자전거 국토 종주에 도전해봐야겠어요. 열정 가득한 5 some place 화이팅! 




국내 유일의 관점디자이너 박용후와 함께하는 청춘가곡 콘서트 

- 일시 : 2014.10.08 (수) 19:00 /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 


100일간의 도전을 마친 청춘가곡 3기 그들의 도전이 이룬 결과를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 >>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오붓한 시간


< 박용후 초청 >> 메인 이벤트>

■ 국내 유일 관점디자이너 / 베스트셀러 <관점을 디자인하라> 저자 

   / 카카오톡 홍보이사 및 여러 기업의 전략 고문 역임 

박용후 초청 강연 및 사인회 진행


■ 100일간의 청춘도전을 마친 청춘남녀 그들의 열정을 함께 하고 싶으시다면.. 

- 100일간의 청춘 도전 이야기

- 여대생 5인 밴드 축하 무대 공연 / 2014 K-POP 본선 진출팀 EXO <중독> 커버댄스 공연


■ 현장 즉석 행운권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포켓포토, 스타벅스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 증정



참가 신청 및 상세 내용 확인은 아래 링크 참조 바랍니다.

http://kyobochallenger.com/220122506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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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좋아하시나요? 

요즘 등산용품들이 매우 잘 나오는데요, 

예전에는 산에 오를 때 나무 막대기 하나를 지팡이로 만들어서 짚고 올라갔는데, 

요즘엔 다들 등산스틱을 사용하죠. 


등산스틱 하나만 있어도 등산을 하는데 매우 수월해집니다. 

하지만 등산스틱 때문에 오히려 위험해지거나 번거롭게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조임이 풀어져서 짚을 때마다 조금씩 들어간다거나, 

무게가 실리는 위급한 상황에서 스틱이 제 역할을 해 주지 못하면 오히려 없느니만 못하게 되죠. 





오늘 소개할 것은 등산스틱인데요, 

알펜로드에서 나온 원스탁(onestick)입니다. 


현재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기도 한데요, 

30만원인 제품이 현재 15만원에 할인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쇼핑몰 바로 가기http://lifeshopping.net/index.php?channel=view&uid=139





원스틱은 3단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하단과 상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상단 쪽은 2.5cm 단위로 9단계까지 늘일 수 있습니다. 





하단에도 조절을 할 수 있는데요, 




상단과 하단 모두 조절을 할 때 베어링 락방식을 사용합니다. 

완쪽에 6개의 베어링락 시스템이 들어가 있는데요, 

사진에서도 베어링이 살짝 보입니다. 


베어링 락의 장점은 절대로 밀리지 않는다는 것이고요, 

빠지지도 않습니다. 또한 락을 살짝 뒤로 밀면 즉시 원하는 길이로 스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원스틱만의 특허기술이라고 하는데요, 

다른 스틱들과 비교해보니 정말 편하고 안전하더라고요. 


겨울에는 두꺼운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조작이 손쉽게 가능합니다. 





하단 폴 쪽도 쭉쭉 늘어나고요, 사진에 살짝 보이는데, 끝부분에 스프링이 있습니다. 

그래서 스틱을 짚을 때마다 완충 작용이 일어나서 팔에 충격을 덜 가게 해 줍니다. 





그냥 봐서는 모르겠으니 실제로 사용을 해 보았는데요, 

이번 목표는 검단산입니다. 


등산 전문가이신 아버지를 모시고, 

검단산을 올랐는데요, 1주일에 두세번은 검단산을 뒷산처럼 오르시는 전문가이십니다. 

검단산은 1시간 30분이면 주파한다고 합니다. 


전문가의 의견을 얻기 위해 어렵게 섭외했습니다. ^^;;

스틱 또한 다량 보유하고 있기에 좋은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베어링 락방식은 한번 알려드리니 금새 적응하셨습니다. 

돌리는 것에 비해 매우 편하고 힘도 들어가지 않고도 조절할 수 있어서 여성분들도 스틱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게는 개당 263g 내외이고요, 조절 가능 길이는 100~120cm, 최단 길이는 57cm입니다. 

휴대가 용이하고 길이도 충분하기에 등산용 스틱으로는 베스트입니다. 





스트랩은 끈을 당기는 것만으로 조절이 가능하고요, 

매우 쉽게 자신의 손목에 맞게 스트랩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랩에 적혀 있는 onestick 스티치는 빛 반사 소재로 안전에도 신경을 쓴 디테일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립감이 매우 좋은데요, 쥐었을 때 편안한 인체공학적인 라인으로 디자인이 되었고, 

하단 부분에는 EVA수자와 상단에는 코르크 소재로 그립력을 극대화하였습니다. 





한쪽 손으로 베어링 락부분을 당기고 다른 한손으로 길이를 조절해주면 됩니다. 





이제 준비가 모두 끝나고 검단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검단산 초입 부분입니다. 

날씨가 다행히 햇빛도 별로 없고, 따뜻한 날이라 등산하기 좋았어요. 





전문가의 포스가 물씬 풍기는 아버지. 

4방 스노우 바스켓은 스틱 하단이 묻힐 정도의 지형에서도 안전한 산행을 도와주는데요, 

모래가 푹푹 꺼지는 지형에서도 안전하게 등산을 할 수 있습니다. 





스틱 하단 끝부분인 팁은 음각 처리가 되어 있어서 잘 미끄러지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파이프 소재는 7075 듀랄루민을 사용했고, 

고정장치도 아노다이징 처리한 알미늄을 사용해서 경고함과 고급화를 하였습니다. 


참고로 듀랄루민은 구리와 마그네슘 합금 소재로 항공기 소재로 사용되는 소재입니다.

무게 대비 강력한 내구성을 지닌 소재입니다. 




원스틱을 사용하여 등산을 해 본 결과 

가볍고 견고함이 느껴지고, 스프링으로 완충 작용과 인체공학적인 그립감 덕분에 팔에 무리가 가지 않고, 

길이 조절을 지형에 따라 쉽게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등산 도우미로 부족함이 없다고 평가하였습니다. 





거의 달리듯 올라가시는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는 스틱이 필요 없을 것 같아서 

쓰러지기 일보 직전에 탈수 일보 직전인 제가 스틱을 빼앗아 들고 갔습니다. 


 인바디를 제 보았는데 과체중에 표준치를 훨씬 넘기는 수치들로 허약체질이라는 평가까지 받은 상태라 

더욱 열심히 산을 올랐습니다. 





하지만 10분 걷고 20분 쉬고...

10분 걷고, 20분 쉬고... 

검단산 쉽지 않더군요. 


게다가 다람쥐처럼 뛰어가시는 아버지를 따라가려니 숨이 이미 턱까지 차 올랐습니다. 





힘들어도 역시 등산의 묘미는 자연을 흠뻑 느낄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기분도 힐링되고, 살도 좀 빠지는 것 같고... ^^;;

등산을 자주 와야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이제 원스틱도 있으니 말이죠. 




20분 쉬는 와중에 기념 사진...

정말 많이 쪘네요. 

결혼 전에는 52kg으로 별명이 말라깽이였는데,

지금은 75kg의 뚱땡이. 


아들이 저보고 뚱보라고 해서 충격 먹었습니다. ㅠㅜ 





반면 등산으로 다져진 다부진 몸매의 아버지. 

지금도 배가 초코렛 복근인 근육맨 아버지입니다. 




등산의 동반자. 등산 스틱. 

요즘 등산 하시는 분들 봤더니 다들 스틱을 들고 다니더라고요. 

원스틱의 안전하고 가볍고, 견고하면서 디자인까지 좋은 등산스틱을 추천드립니다. 


원스틱 홈페이지 : http://www.onestick.co.kr


"본 체험 후기는 체험단 모집 전문 사이트인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 체험단을 통해 제품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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