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4

비정상회담, 시청자를 비정상으로 만드는 매력

비정상회담이라는 프로그램이 3회째 방송하고 있다. 1회를 보자마자 이거 대박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기획하고 만든 예능 프로그램이다. 비정상회담은 롱런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고, JTBC의 대표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 1회 때부터 그런 확신이 있었으나 3회가 되니 더 뚜렷해지는 것 같다. 전혀 지루하지 않고, 매 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무수한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이 보이기 때문이다. 비정상회담은 한마디로 하자면 미녀들의 수다의 남자편이다. 미남들의 수다가 바로 비정삼회담인 것이다. 세계 정상 회담을 패러디한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나와서 한국어로 상정된 주제에 대한 토론을 하는 것이다. 미녀들의 수다에서도 이런 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특집으로 외국인 남자들이 나와서 토크쇼를 하..

TV리뷰/예능 2014.07.27 (6)

최후의 제국, 자본주의의 민낯을 공개하다.

최근 가장 인상깊게 본 방송 프로그램은 최후의 제국이다. 최후의 제국은 SBS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로 250여일간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자본주의의 문제점과 대안을 찾아본 의미있는 방송이었다. 특히 솔로몬제도의 아누타섬에 간 것은 정말 대단한 의지가 아닌가 싶다. GPS에도 잡히지 않는 너무 작은 섬. 돛단배를 타고 별을 나침판 삼아서 밤새 가야 겨우 찾아낼 수 있는 곳까지 간 최후의 제국은 그만큼 자본주의의 영역에서 벗어난 곳을 찾기가 힘든 세상에 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우리는 바로 옆에 자본주의가 아닌 나라가 있긴 하지만 말이다. 무엇이 문제인가? 왜 이 프로그램은 제작되었을까? 기획의도를 보면 고장난 자본주의에서 모두가 행복해지는 경제를 찾고 싶은 의도로 만들어졌다고 쓰여져있다. 자본주의라는..

TV리뷰/최신이슈 2012.12.12 (1)

돈의 힘, 주식과 채권

돈의 힘, KBS 걸작 다큐멘터리 6부작 시리즈이다. 1회는 탐욕의 시작이었고, (2009/05/21 - [채널4 : 최신 이슈] - 탐욕의 시작, 돈의 힘) 2회는 채권, 3회는 주식에 관한 이야기였다. 역시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다큐멘터리였다. 채권과 주식은 거품과 위기를 만들어온 주요 요인이자, 탐욕이 만들어낸 산물이었다. 채권이나 주식은 모두 전쟁으로 인해 생겨난 것이고, 전쟁은 모든 것의 아버지라는 말처럼 많은 탐욕의 결과를 만들어내었다. 돈을 벌려면 돈을 알아야 하고, 돈의 힘 6부작 시리즈는 이 돈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2008년 영국 chimerica media 에서 방영했던 것을 번역한 프로그램인 돈의 힘은 그 스케일과 내용의 방대함이 혀를 내두르게 한다. 해설자인 하버드 경제학..

TV리뷰/최신이슈 2009.05.31 (4)

탐욕의 시작, 돈의 힘

걸작 다큐멘터리 돈의 힘을 보았다. 총 6부작인 이 다큐멘터리는 2주 전에 1회를 방송하였다. 탐욕의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방영한 1회는 돈의 역사에 대해 보여주었다. 그리고 2회에서는 채권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돈에 대해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있다. 경제 불황이 계속되는 이유와 서브프라임 및 금융 위기가 도래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돈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는 다큐멘터리이다.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그리고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한다. 나 또한 그러하고, 그래서 광고를 덕지 덕지 붙여놓기도 했다. 블로그로 돈을 버는 사람들, 그리고 블로그로 돈을 버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 블로그만 해도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세상에는 얼마나 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할까? 자본주의 사회..

TV리뷰/최신이슈 2009.05.2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