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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는 이제 등수에 의미가 없다. 탈락을 할지라도 나는 가수다 출신 가수라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명예가 되기 때문이다. 최고의 무대에서 부르는 최고의 가수들의 최고의 노래. 최고라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는 것이 아쉽지만, 누구든 그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 전설이 되는 기적의 무대이자 감동의 무대이다. 



나는 가수다에 나오는 가수들은 최고라해서 자만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 치열하고 간절하게 노래한다. 자신만의 철학을 모두 담아내기도 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사력을 다히기도 한다. 이건 가수들과의 경쟁이 아니라 최고의 무대에 대한 열정이 더 먼저인 것 같다.

임재범이 큰 소리로 대기실에서 노래 연습하는 것을 처음 보았다는 동료 가수들,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고도 한번만이라도 노래를 제대로 하고 내려왔으면 좋겠다는 이소라, 기권을 하고 싶었다는 김범수, 목숨 걸고 노래할 거라는 발라드의 신 김연우, 3일정도 집밖에도 안나가고 연습만 한 김범수등 최고의 가수라 불리우는 이들의 각오는 나는 가수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노래하는 기계처럼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며 눈 뜨면 공연하고 춤추는 아이돌, 걸그룹과는 차원이 다른 진짜 가수. 노래 한음절 한음절의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나는 가수다의 가수들은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그리고 그들이 들려주는 노래에는 열정과 전율과 감동이 그대로 전해진다.

나는 가수다의 노래를 들으면 노래 하나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하다. 그 안에 가수의 모든 스토리가 녹아 들어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가수의 한계를 넘어서 청중과 소통하고 이야기하는 나는 가수다는 부르는 이의 인생도 바꾸지만 듣는 이의 삶도 바꿔 놓는 힘을 갖게 된 것 같다. 

필사즉생이라는 말처럼 목숨을 걸고 부르는 이들의 노래는 나는 가수다의 무대를 더욱 빛낼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가수로 빛이 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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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는 LG모바일 옵티머스 빅 체험단 참여 글입니다"


띵동~!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예쁘게 포장된 귀한 물건이 들어있음직한 이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풀기 전부터 가슴 설레게 만들었던 그 선물은 바로~! 


옵티머스 빅! 이었습니다. 


4.3인치의 큰 화면에 강한 햇빛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는 최고의 디스플레이인 NOVA 디스플레이로 되어 있는 옵티머스빅! 

박스를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 안에는 고이 옵티머스 빅이 모셔져 있습니다. U+ 전용으로 나온 옵티머스 빅. 그 매력에 빠져보겠습니다. 


안에 있는 구성품의 내용입니다. 충전기와 USB 젝, 그리고 베터리 2개와 이어셋, 설명서 그리고 옵티머스빅이 들어있습니다. 


옵티머스 빅의 전면 모습입니다. 겉에 있는 흰색은 케이스가 아니라 옵티머스 빅의 배젤 부분입니다. 굉장히 깔끔해 보입니다. 


뒷모습입니다. 약간 각이 지면서 세련된 모습을 나타냅니다. 마이크의 위치도 디자인을 고려한 듯한 느낌이네요. 


옆 모습은 모두 화이트로 뒤덮혀 있습니다. 심플하게 볼륨 조절 버튼만 있네요. 


윗부분에는 HDMI 연결 단자와 3.5파이 연결 단자와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옵티머스 2X와 같이 HDMI를 통한 미러링이 기대가 됩니다. 


반대쪽 옆 라인입니다. 매우 심플합니다. 한쪽 끝에 안테나가 있습니다. 


하단부에는 충천 단자인 미니 USB 단자가 있습니다. 


케이스를 벗겨보았습니다. 완전 화이트네요. 마감도 훌륭합니다. 깔끔한 화이트가 잘 나왔네요. 


전원을 켜 보았습니다. LG의 로고가 선명하게 보이네요


초기 화면입니다. 밝기가 정말 밝더군요. NOVA 디스플레이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LG U+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어플들이 있습니다. 


인터넷 속도도 꽤 빨라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화면이 커서 시원 시원하더군요. 


안테나를 길게 뺀 모습입니다. 


이번에 옵티머스 빅은 빅뱅이 광고를 하고 있죠? 최근에 무한도전에서 빅뱅 멤버들이 가지고 있던 하얀색 폰이 바로 옵티머스 빅이랍니다. 패션하면 역시 빅뱅의 G드레곤이죠? 정형돈 외에 G드레곤을 넘어서는 패셔니스타는 없죠. ㅎ 디자인에 있어서 패션 소품으로도 전혀 빠지지 않는 옵티머스 빅. 그래서 빅뱅이 들고 다니는 거겠죠? 옵티머스 빅을 처음 본 아내는 바로 옵티머스 빅으로 스마트폰을 바꿔달라는 말이었습니다. 큰 화면에 매력적인 디자인. 그것이 바로 옵티머스빅의 매력이 아닐가 싶어요. 앞으로 옵티머스 빅의 스마트한 매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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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역에 위치한 르네상스 호텔. 항상 지나다니면서 저런 호텔에서는 누가 밥을 먹고 잠을 잘까 생각했다. 호텔하면 우선 비싸다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들기 때문이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는 비어가든을 오픈했다. 비어가든 오픈에 초대되어 가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저렴해서 놀랐다. 호텔하면 우선 기본적으로 분위기나 인테리어는 게런티하기에 이 정도 가격에 이런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수지 맞은 느낌이었다. 


5월 13일부터 9월 9일까지만 오픈하는 벤돔 비어 가든.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해피아워 메뉴가 1인당 15,000원에 제공된다. 15,000원이면 시원한 맥주와 음료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고, 바베큐와 안주거리 부페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와인이나 소주, 막걸리까지 무제한으로 마시고 싶다면 29,000원이면 된다.  


오픈 시점에 갔더니 노신사가 앉아서 비어가든을 즐기고 있었다. 호텔 투숙객이 외국인이 많아서 그런지 왠지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비어가든이다. 


옆에는 간단한 부페와 주방장이 직접 썰어주는 바베큐가 준비되어 있었다. 


시간이 좀 흐르니 직장인들이 하나 둘씩 들어오기 시작했다. 벌써 소문이 난 것인지 회식을 비어가든에서 하는 곳도 있었다. 회식을 한다면 정말 최고의 조건이 아닌가 싶다. 무제한으로 음식과 술을 즐길 수 있으니 말이다. 


요리사분이 바베큐를 직접 썰어서 주신다. 메뉴는 저녁거리는 아니고 간단한 안주거리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빵과 함께 바베큐와 함께 먹을 반찬거리들이 있다. 


바베큐는 등심이었는데 원없이 먹었다. 식사를 안했다면 등심으로 배를 채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비어가든에서는 술이 무제한이다. 술 뿐 아니라 음료수도 무엇이든 마실 수 있다. 주문을 하면 원하는 것을 테이블로 가져다 준다. 


더운 여름에 시원한 생맥주 한잔이 최고의 선물인 것 같다. 여러명이 있으면 피쳐로도 가져다 준다. 


각종 세계 맥주들을 즐길 수 있다. 연인과 함께라면 세계 각국의 맥주로 분위기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와인과 막걸리, 소주도 준비되어 있었다. 골라 마시는 재미?


공간을 잘 활용한 야외 테라스의 비어가든은 밤이 될 수록 분위기가 더욱 난다. 


위에서 본 비어가든의 모습.


열심히 먹었던 등심이다. 세가지 소스로 즐길 수 있는데, 식사를 안하고 가서 끊임없이 먹었다. ㅎ


시원한 맥주~ 무제한의 매력에 빠져보자. 
 


와인이 바베큐와 잘 어울렸다. 분위기를 내려면 역시 와인인 것 같다. 


다솔이와 아내를 위한 주스~


가족과 함께 비어가든을 찾았다. 아기 의자도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과 함께 가도 좋을 것 같다. 


무제한 맥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풍성한 볼거리도 있다. 전자 바이올린 연주가 분위기를 한껏 돋굽니다. 


직접 테이블을 돌며 연주를 해주시는 서비스까지! 


가수분의 노래도 맥주 맛을 더 맛있게 돋아주었어요~ 

서울 도심 호텔에서 즐기는 무제한 맥주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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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하나투어 겟어바웃에서 진행한 싱가포르 크루즈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http://getabout.hanatour.com/archives/59743) 이런 놀라운 날이 얼마만에 오는 것인지 안그래도 이번에 가족 여행을 떠나보려 알아보고 있던 차에 잘 되었다 싶었습니다. 다솔이는 이제 어느덧 무럭 무럭 자라서 태어난지 20개월이나 지나 잘 걷고, 뛰어 다니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둘째를 임신하여 시간이 더 흐르면 멀리 여행하기도 쉽지 않게 되죠. 그래서 가족 여행을 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싱가포르 크루즈에 당첨된 것은 저 혼자이기에 추가 요금을 내고 아내와 다솔이를 데리고 가족 여행, 태교 여행이라는 테마로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당첨자 발표가 출발일에 임박해서 나는 바람에 정신 없이 준비를 하고, 계획을 세워보았는데요, 지금 이 시간까지(출발 1시간 전) 열심히 출사표를 적고 있고, 아직도 해결 못한 부분은 그냥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 생각하고 무작정 떠나려 합니다.

이번 여행의 핵심은 아이가 있는 가족이 어떻게 해외 여행을 떠날 수 있는지, 그리고 임신 중인 아내가 있다면 어떻게 태교 여행을 떠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족 여행


 


가족이 함께 떠나는 여행. 참 아름다운 말인데, 준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막상 가려 하면 준비 기간이 상당히 걸리기 때문에 웬만한 각오와 실천력 없이는 힘듭니다. 올해 들어서 5개월 동안 계획을 했지만 이렇게 이벤트 당첨을 통해서야 비로소 가게 되었으니 말이죠. 가족 여행을 하기 위해 준비 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각자 준비한 목록들입니다. 아무래도 다솔이 짐이 가장 많이 들어가더군요. 유모차와 기저귀, 갈이 입을 옷들을 하니 꽤 많더군요. 무엇보다 가장 큰 짐은 다솔이입니다. 가서 잘 걸어다녀야 할텐데 말이죠. 착한 다솔이가 되길 간절히 바래볼 따름입니다. 

2. 태교 여행




임신 3개월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이제 아내의 배가 슬슬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다솔이 만삭 때 사진이니 오해하지 마세요 ^^; 첫째를 키우느라 제대로 여행 한번 못한 아내를 위해 이번 기회에 태교 여행 겸 확실히 여행을 시켜주려 합니다. 

요즘 태교 여행을 많이 가죠? 아이이게도 산모에게도 여행이란 신선하고 즐거운 일탈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둘째가 태어나서 이런 부모의 마음을 알아야 할텐데 말이죠.

3, 크루즈 여행



 

이번 여행은 크루즈 여행입니다. 싱가포르에서 말라카와 페낭을 경우하는 코스인데요, 크루즈 여행은 처음이라 다양한 책과 자료를 보고 준비를 했습니다. 크루즈 여행의 묘미에 대해 어렴풋이 알 것 같긴 한데 직접 경험해 보아야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루즈 여행 책자를 준비했어요. 


그 외에 크루즈 탑승 때 사용될 온라인 체크인 서류와 싱가포르에서 묵을 호텔 영수증, 여권 사본, 전자 항공권등 서류를 잔뜩 챙겼습니다. 

크루즈에서 일어날 다양한 이야기들을 다녀와서 풀어놓겠습니다. ^^ 크루즈에서는 정찬 파티가 있어서 전 양복에 나비 넥타이, 아내는 드레스, 다솔이는 한복을 준비했어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매우 기대됩니다.

4. 소셜 여행



 
역시 제 여행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소셜 여행이죠. 이번에도 소셜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요즘, 와글, 미투데이 등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같이 여행을 즐기실 수 있어요~

이번에 같이 가게 될 디바이스들입니다. 아이패드2와 옵티머스빅이 합류했어요.


이번에 복병이 바로 데이터무제한 로밍이었는데요, 보통은 SKT에서 하는데 Bridge8개국 무제한이 알고보니 한 나라에 한번 밖에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1일, 3일, 5일로 되어 있는데 싱가포르에서 2일, 말레이시아에서 2일, 다시 싱가포르에서 1일을 있기 때문에 3일짜리를 가입할 수는 없었죠. 1일짜리를 2번 가입하려 했지만, 한 나라에 1일짜리 2번은 안되더군요. 결국 할 수 없이 KT 무제한데이터 로밍을 가입했습니다. KT 또한 아시아 7국 데이터로밍 무제한을 한 국가만 넣을 수 밖에 없고, 말레이시아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오늘과 내일 이틀간 싱가포르 신청을 했습니다. 가격은 1만원으로 SKT의 1만 2천원보다는 저렴합니다. 다만 아이폰3G를 사용하는데 개인핫스팟을 블루투스 테더링밖에 할 수 없다는게 가장 큰 단점이죠. 아이폰4만 되었어도 WIFI로 하면 좋은데 말이죠. ㅠㅜ


결국 SKT는 말레이시아에서 하루만 가능하고, 하루는 인터넷이 안되는 상태에서 지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 싱가포르에서 하루를 넣었죠. 이거 알아보느라고 정말 머리 아팠습니다. 어흑!

그래도 소셜 여행을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다솔이와 아내를 챙기면서 다양한 소셜 이야기를 하긴 힘들겠지만, 시간과 체력이 허락하는 한에서 최선을 다해 소셜 여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정말 가야 할 시간이 되었네요. 잘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다녀와서 재미있는 이야기들 잔뜩 풀어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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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어느덧 중반에 거의 다다랐네요. 새해에 항상 결심하는 것들이 다이어트와 영어 그리고 금연일텐데요, 담배는 원래 안피고, 몸짱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니 이제 남은 건 영어네요. 영어의 중요성은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다들 충분히 느끼고 있을텐데요, 학부모가 되고 나니 더욱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영어 태교를 하고, 태어나자마자 각종 영어 교제들이 널려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모태에서부터 영어를 배운다고 영어를 잘하게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학습 시기와 방법이 문제이죠. 

제겐 두가지 경험이 있습니다. 하나는 영어를 배우기 위해 1년간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했던 것과 또 하나는 한국어를 가르치기 위해 1년간 중국 대학에서 한국어 강의를 했던 것입니다. 영어를 배우기 위해 캐나다에 갔지만, 제가 배워온 것은... 스노우보드! 귀국하기 하루 전에 집 주인 아주머니께서 제게 했던 말이 "Can you speak English?"였죠? OTL 하지만 이를 통해서 영어 어학연수의 실패법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게 되었죠. 그래도 나름 TESOL(외국인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자격증)과 TYC (어린이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자격증) 디플로마를 따 왔습니다. ^^;;

캐나다에서의 경험
 


캐나다에 있을 때 8개월만에 귀가 겨우 뜨였는데요, 재미있는 점은 6개월 동안 다녔던 학원을 그만두고 집에서 빈둥 빈둥 놀았던 2개월 동안에 귀가 뜨였다는 점이죠. ADVANCE과정까지 모두 마치고 학원을 마쳤지만, 여전히 듣기 조차 잘 안되었습니다. 듣기 조차 잘 안된 상태에서 시간이 흐르니 계속 반이 올라가서 최고반까지 올라가게 된 것이죠. 학원을 마쳤지만 여전히 영어는 들리지 않아서 낙담하며 집에서 매일 하릴없이 TV만 보고 있었죠. TV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침대에 누워서 맥주 한병 사다놓고 홀짝 홀짝 마시며 TV를 보다보니 TV프로그램 순서까지 다 외울 정도였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프렌즈도 하고, 심슨도 하고 사우스파크도 하고.... 보다보면 시간이 정말 빨리 흘렀죠. 중간 중간에 뉴스도 나오는데 뉴스를 듣다가 그 빠른 말을 갑자기 알아듣게 되었고, 그 때부터 귀가 갑자기 뜨였죠.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지금은? 점점 닫혀가고 있는 중인 것 같아요. ㅠㅜ

중국에서의 경험


중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칠 때도 이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한국의 유명 TV프로그램을 시청하게 해 주었죠. 그리고 그 가운데서 교육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캐릭터를 파악하게 하고, 자막을 가리고 어떤 단어가 들어갔을 지 유추하게 하고, 줄거리를 쓰게 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효과는 매우 좋았고, 언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한국 교육이 잘못된 점을 10년이 훌쩍 지난 다음에야 알게 되었죠. 언어를 익히는데 "재미"보다 더 나은 교육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즐기고 재미있지 않으면 효율성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에서의 경험

전 이런 재미있는 요소를 곁들인 서비스들이 없을까 항상 찾아다니죠. 블로그가 그 첫번째였고, 스마트폰이 두번째였고,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세번째였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글을 쓰는 것이 재미있었고, 추천이나 링크같은 것들이 게임의 요소로 느껴져 재미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한 포스퀘어나 AR등의 획기적인 어플을 체험해보고 게임을 즐기다보니 항상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다니게 됩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과 웹에서 모두 가능한 트위터나 페이스북처럼 친구끼리 연결되는 게임같은 SNS도 즐기게 되었죠. 이것들이 창조적으로 메쉬업됨으로 즐거운 경험은 날로 배가됩니다. 

게임처럼 즐기는 영어회화, 스피킹맥스


이렇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영어 학습은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스피킹맥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TV나 신문에서 보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정말 획기적인 서비스죠. 영어회화를 온라인에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최근 오픈된 스피킹맥스는 영어학습의 혁명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WOW한 서비스입니다. (스피킹맥스 바로가기http://www.speakingmax.com/)

 
5년간 기획 및 제작을 하여 탄생한 스피킹맥스는 뉴욕, 하버드, MIT 등 미국의 주요 지역에서 3년간 직접 촬영을 한 영상 컨텐츠를 활용을 하였죠. 백문이 불여일견이죠. 한번 같이 스피킹맥스를 체험해보도록 하죠. ^^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하고 학습권을 구매한 후 학습을 시작하면 됩니다. 학습권을 구매한 후 로그인을 하면 위의 그림과 같이 학습 시작 버튼이 나오게 되죠. 학습시작 버튼을 누르면 학습이 시작됩니다. 


학습시작을 누르게 되면 코스를 선택을 할 수 있는 채널들이 나옵니다. 내공을 쌓으시길 원하면 기본 패턴 과정을 들으면 되고, 실전 실력을 높히고 싶으시면 뉴욕편 혹은 아이비리그편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조만간 보스턴편도 나올 예정입니다. 학습개시를 누르면 학습이 시작되는데요, 전 뉴욕편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미 개시를 했기에 학습 시작 버튼이 있네요. 


학습을 시작하면 새창이 하나 뜨게 됩니다. 총 6주과정인데요, 뉴욕 지도를 나눠서 학습 코스를 정해놓은 것이 인상적이네요. 

한주간 학습할 곳들이 나오는데요, 미드타운 웨스트에 있는 지역들이 쭉 나오네요. 간략하게 1분 내외로 일별 학습요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케줄로 들어가면 오늘의 학습 거리들이 있습니다. 게임을 하듯 스테이지 하나 하나를 완료해 나가야 합니다. 


원하는 스테이지로 들어가면 타임스퀘어에서 만난 미국인과의 대화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영상 하단에는 스크립트가 나와서 어떤 내용인지를 볼 수 있고, 그 아래 부분에는 패턴과 단어 정리가 나와있습니다. 


패턴의 화살표를 클릭해보았는데요, used to R에 대한 패턴 설명과 유사 예문이 나와있습니다. 공부하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친절하게 바로 바로 알 수가 있습니다. 


실전으로 들어가서 Repeat을 해 보면 화면에 나온 여성분이 이야기를 하는 도중 갑자기 성우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3, 2, 1~


"Times Square... Well, Times Square has gone through a lot of chances"를 따라 읽으면 되는 것이죠. 다 읽은 후에는 Finish를 눌러주면 됩니다. 


오호! 레벨 3가 되었습니다. 어떤 액션을 취할 때마다 경험치가 쌓이게 되는데요, 이 경험치에 따라서 레벨이 상승하게 되거든요. 만랩을 향해 가고 싶은 마음에 저절로 영어 공부가 됩니다. ^^


내 발음이 미국인과 비교하여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정확한 분석을 해주게 되는데요, 이에 따라 점수가 매겨집니다. 이 점수를 높히기 위해서 엄청 노력을 하게 되죠. 그 결과 미국인과 비슷한 발음을 저절로 갖을 수 있게 됩니다. 이게 바로 스피킹맥스의 특징이자 장점이죠. 보통 영어회화에서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것이 발음과 억양인데, 이 문제를 매우 정교하고 치밀하게 교정해줍니다. 게임이라는 재미있는 요소까지 곁들어 있으니 그냥 즐기다보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네이티브 스피커가 되어가는거죠. 



마이페이지를 가면 내가 얼마나 학습했는지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데요, 전체 랭킹도 보이죠? 다른 학습 친구들과 경쟁을 통해서 게임의 요소를 더욱 배가 시켰는데요, 전체 랭킹 1위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내 학습 시간과 하루 평균 학습 시간을 알려주어서 얼마나 공부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보여주네요. 하루에 5분도 투자를 못하는 내 자신을 보며 반성하게 됩니다. ^^;; 중간에 보면 뱃지 컬랙션이 있습니다. 어떤 미션을 성공시키면 이런 뱃지를 얻을 수 있는데요, 뱃지를 모아가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포스퀘어의 뱃지가 생각나네요. 하나씩 저 뱃지들을 채워나가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듭니다. ^^


이 뿐 아니라 교제와 함께 공부할 수 있습니다. 교제는 따로 구매해야 하고요, 교제와 함께 하면 더욱 재미있고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교제를 보니 아까 타임스퀘어에서 만났던 분에 대해서 나오네요. 역사학자이시고 교사이시군요. 스피킹맥스의 또 다른 강점은 바로 미국의 지식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죠. http://www.speakingmax.com/aboutmax/maxPeople.php 이곳에 가면 스피킹맥스에 참여했던 스피킹맥스 피플에 대한 인터뷰를 볼 수 있습니다. 아이비리그 명문대 학생부터 거리의 타켓셀러, 영화배우, 디자이너, 변호사 등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스피킹맥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마치 Anna Robel씨가 제 친구인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포틀랜드에 가면 꼭 한번 뵙고 싶네요 ^^*


교제의 퀄러티도 굉장히 높았습니다. 직관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영어 회화 학습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젠 미국에 가지 않아도 미국 현지에서 찍어와 높은 퀄리티와 기술로 흥미진진한 쌍방향 학습을 넣은 온오프라인의 완벽한 만남! 게임처럼 즐기다보면 저절로 익혀지게 되는 영어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스피킹맥스에 더 놀라운 것은 지금도 계속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죠. 꾸준한 업데이트로 더 풍성한 영어 회화를 즐길 수 있는 스피킹맥스.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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