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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사비 털어 출전했던 올림픽 선수들 영화 국가대표를 보면 나가노 동계올림픽에 나가기 위해 선수들이 사비를 털어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연습 시설도 변변치 않아서 열악한 상황에서 부상을 감수하고 연습을 하고, 장비조차 없어서 주변의 도구를 활용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는데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국가대표이기에 더욱 마음이 짠하고 그들이 이룬 결과에 대해 감동이 두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신문에서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보게 되었는데요, 영국의 겨울 스포츠 연합이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되어 영국의 스키, 스노우보드 선수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뻔 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다행히도 IOC(국제 올림픽 위원회)의 규정에 따라 국제기관의 승인을 조건으로 개인적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데, 올림픽 출전 자격을 갖추기 .. 더보기
광고 속에서 만나 본 동계 올림픽 종목과 선수들 TV를 보다보면 광고를 어쩔 수 없이 많이 보게 됩니다. 광고는 30초의 미학이라 불릴 정도로 예술의 경지에 올라있기도 하죠. 하지만 광고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트렌드를 볼 수 있다는 것일 겁니다.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는 뉴스보다 광고가 더 정확하지요. 요즘 광고를 보고 있으면 동계올림픽이 가까워 왔다는 점을 느끼게 됩니다. 피겨스케이트의 김연아와 스키점프 강칠구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빙판 위의 요정, 피겨스케이트 김연아 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스포츠 스타들이 탄생하는 것 같아요. IMF 때는 박찬호와 박세리가 힘을 나게 해 주었듯, 2010년에는 김연아가 그런 역할을 하고 있죠. 김연아를 볼 때마다 힘이 나는 이유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동계올림픽의 피겨스케이트는 그저.. 더보기
연예인 응원단, 무엇이 문제인가? 연예인 응원단이 뭇매를 맞고 있다. 인터넷에는 연예인 응원단들이 미니홈피에 남긴 사진들과 여러 즐거웠던 사진들이 떠돌면서 강병규가 김밥과 라면으로 힘들게 응원을 했다고 말한 것을 정면적으로 반박하고 있다. 응원단에 참여했던 연예인들은 이 일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심지어 프로그램 하차까지 감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일에 대한 잘잘못은 이미 정해졌다. 어느 정황을 살펴보아도 연예인 응원단이 잘못한 일이다. 국가를 위해 응원을 간 것이라 변명을 하지만, 그 말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제 연예인 응원단은 잘못을 인정하고 어깨에 들어간 힘을 빼어야 할 것이다. 그들은 무엇을 잘못했을까? 인터넷에 수많은 이유들이 기사로 나오고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 2가지만 뽑아보았다. 1. 국민의.. 더보기
세계속의 무한도전, 무한도전속의 세계 올림픽 특집은 이렇게 하는 것이구나 하는 기준을 보여준 방송이었다. 또한 가장 무한도전다운 모습을 보여준 특집이기도 했다. 무한도전을 보면서 세계속의 한국을 보았고, 한국을 통한 세계를 보았다. 전세계인을 만나 함께 즐겁게 놀고, 대한민국을 알리며 독도를 말하였다. 그리고 전세계인의 입을 통한 독도는 우리땅을 들려주었다. 전진의 생일상을 통해 예능의 웃음을 잃지 않았고, 아무도 중계하지 않았던 올림픽 종목을 가서 응원하였다. 그리고 유재석의 아름다운 도전은 올림픽 정신에 대한 눈물을 흘림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처럼 무한도전다운 무한도전이 있을 수 있을까. 과연 무엇이 무한도전을 무한도전답게 만들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가치관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뚜렷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무한도전을 통해 사.. 더보기
대한민국 야구, 금메달이 더 값진 3가지 이유 정말 멋졌다!! 쿠바와의 대접전을 통해 결국 3:2로 금메달을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거머쥐게 되었다. 전승 플레이로 한치의 허점도 보여주지 않은 퍼팩트 우승은 대한민국 야구의 역사에 큰획을 긋는 일이 되었다. 박진만이 땅볼을 잡아 2루에 토스하여 김민재가 아웃시킨 후 마지막으로 1루의 이승엽이 마무리하며 병살 플레이를 하면서 경기의 종료를 알리는 순간 바깥에서는 사람들의 큰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월드컵 때 이후로 이런 함성은 오랜만에 들어보는 것 같다. 그만큼 이번 올림픽에서 보여준 대한민국 야구팀의 노력과 땀이 보였기 때문일 것이다. 대한민국 야구 금메달이 정말 값진 이유는 바로 대한민국 야구팀이 장애물들을 넘어 보여준 저력과 뚝심 때문이다. 1. 심판의 편파판정 이번 올림픽에서 심판들의 편파판정은.. 더보기
한일전의 드라마 이승엽과 김경문 감독 올림픽에서의 두번의 한일전. 두번 모두 한국의 승리로 마쳤다. 오늘 열린 한일전 역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되고 통쾌한 경기를 펼쳤다. 그리고 가장 눈에 띄였던 사람은 역시 이승엽이었다. 천당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한 이승엽은 승리의 결정적 역할을 함으로 극적인 드라마를 장식하였다. 첫 한일전에서도 9회에 극적인 역전승을 하더니 이번에도 8회에 이승엽의 투런홈런으로 승리의 쇄기를 박았다. 모든 선수가 승리의 주역이었지만, 특히 이승엽에 주목한 이유는 이승엽의 부진 때문이었다. 왼손 부상으로 인해 계속 안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오늘 경기에서만 보아도 홈런 전에 삼진 2개에 병살타 1개를 기록하고 있었다. 특히 병살타는 득점의 기회였기에 안타까움은 더해졌다.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애써 여유로운 표정을.. 더보기
무한도전, 올림픽과 Win-Win 무한도전이 저번 주의 결방으로 인해 아쉬웠었는데, 이번 주에는 올림픽 특집으로 무한도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인 것인지, 이번 올림픽 특집은 여러가지 올림픽 종목을 보여줌으로 무한도전의 초심을 여과없이 보여주었다. 무한도전만의 말도 안되는 도전들을 보여준 올림픽 특집은 지압판 멀리뛰기, 옷버끼기 유도, 비눗물 수영, 함정 장애 육상등의 종목들로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더불어 이번에 대한민국과 헝가리의 핸드볼 경기에 해설 보조 위원에 도전함으로 실제로 방송에서 정형돈이 나와 해설을 하였다. 해설자들마저 어색하게 만든 정형돈의 해설은 경기를 보면서 웃음을 주었던 것 같다. 10분씩 돌아가면서 유재석, 박명수등도 나와서 같이 해설을 했으면 더 재미.. 더보기
연예인, 올림픽 마케팅보단 독도 마케팅을 연예인들이 올림픽 특수를 맞이하여 마케팅의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모습이 눈에 띄고 있다. 특정 연예인을 왈가왈부하지 않아도 이미 언론을 통해 많이 알려져 있다. 올림픽의 시청률이 50%를 넘고, 많은 사람들이 올림픽에 열광하고 있기에 이론적으로 마케팅 수단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그 효과는 반대로 나타나고 있다. 그들의 이미지는 더욱 나빠지거나 별 효과가 없었던 것 같다. 뉴스를 통해 연예인들의 올림픽 응원 모습을 접하면서 '열심히 응원하는구나'라는 생각보다는 순수한 올림픽 정신을 이용하려 하는 것 같고 애국심을 이용하려는 것 같은 나쁜 감정만 들었다. 4년간, 혹은 수십년간 피땀 흘려온 선수들의 노력을 발판삼아 인기 상승에 무임승차하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대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