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6

친구야, 차이나팩토리가자~!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즐거운 수다

30년지기 친구가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세상에 나를 믿어주는 친구 단 한명만 있어도 잘 산 것이라 하는데, 제겐 딱 그런 친구가 있죠. 6살 때부터 친구로 지내며 삼총사로 지내온 친구. 삼총사 중 한명은 작년에 결혼해서 바쁜 나날을 지내고 있고, 삼총사 중 한명만 결혼을 안한 총각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 친구가 장가를 간다고 하네요. 이런 경사스런 날에 맛있는 음식을 먹지 않을 수 없죠. 마침 친구 집이 올림픽공원 바로 앞이라 차이나팩토리로 향했습니다. 이 친구가 바로 제 절친이죠. 현재는 중국 무역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가이기도 합니다. 1년 중 반은 중국에 나가 있는 친구. 차이나팩토리가 입맛에 맞겠죠? 역시 중국을 자주 다녀서 그런지, 중국 음식들은 훤히 꿰고 있습니다. 꿔..

맛집 2014.07.02 (2)

친구되는 법을 모르는 해리

사람은 관심을 받고 자라고, 관심을 받으며 살길 원한다. 서로의 관심 속에 사회성이 길러지며,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 인생사일 것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처럼 말이다. 하지만 요즘은 경제적 이유로 인해 가족이 해체되고 있다. 경제적 이유란 돈이겠지만, 돈의 많고 적음이 아닌, 돈을 향한 욕망의 강도가 소외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지붕뚫고 하이킥을 보며 가장 재미있게 보는 캐릭터이자, 슬픈 캐릭터는 해리인 것 같다. 빵꾸똥꾸로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해리이지만, 황정음과의 친구편에서 해리의 의사소통 문제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해리는 세상의 사람을 두분류로 나눈다. 그것은 빵꾸똥꾸와 친구이다. 그나마 친구는 거의 없고, 대부분의 사람이 빵꾸똥꾸이다. 빵꾸똥꾸라는 말은 이순재가 방구를..

TV리뷰/드라마 2009.11.26 (4)

패리스 힐튼이 리얼리티 주인공인 이유

패리스 힐튼은 왜 자신의 이름을 걸고 BFF라는 리얼리티를 시작했을까? 또한 제작진은 왜 하필 패리스 힐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리얼리티를 제작하려고 했을까? 무엇이든 정상적인 계약이란 이해관계가 성립되었을 때 진행이 되기에 서로의 이해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패리스 힐튼을 주인공으로 내세움으로 얻는 것은 무엇일까? 패리스 힐튼  브랜드 1인 기업의 시대에 블로그가 각광을 받고 있다. 블로그는 브랜딩의 적절한 마케팅 채널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의 일상을 적다보면 어느새 자신이 브랜드가 되어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블로그라는 곳이다. TV익사이팅 또한 2년이 되어가는 지금 어느 정도 방송, 연예 블로그로 브랜딩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브랜드가 가져오는 힘은 굉장히 많다. 패리스 힐튼의..

TV리뷰 2009.07.30 (10)

그들은 왜 패리스 힐튼과 친구가 되고 싶어하는가?

패리스 힐튼의 BFF를 재미있게 보고 있다. 그런데 보면서 문득 드는 생각은 "왜 저 사람들은 패리스 힐튼과 친구가 되고 싶어할까?"였다. 온갖 말도 안되는 미션들과 자존심 상하는 일들 투성인데 말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 나니 다양한 생각들이 떠올랐다. 제일 첫번째로 떠오른 것은 유치원 때 들었던 동화였다. 어떤 부자집 아들이 아버지에게 자신은 친구가 많다고 하자, 그 아버지는 거짓말로 집이 망해서 하루 밤만 재워달라고 부탁해보라고 한다. 그럼 친구로 인정해준다면서... 하지만 그 아들을 재워주기는 커녕, 다들 문전박대를 하며 모른 척을 했다는 그런 이야기인데 하도 오래되어서 잘 기억이 안난다. ^^;; 이 동화에서의 교훈은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것이다. 그렇다. 패리스 힐튼과 친구가 되기 ..

TV리뷰 2009.07.29 (11)

패리스 힐튼의 BFF, 친구가 되려는 몸부림

패리스 힐튼의 BFF가 MTV에서 7월 10일 금요일부터 방영을 한다고 한다. 저녁 11시에 한다고 하니 야심한 밤에 쇼파에 누워서 보기 딱 좋을 것 같다. 뉴스로는 몇 번 보았는데 이제 MTV를 통해서 볼 수 있게 되었다. 패리스 힐튼이 워낙 유명한데다가 무한도전에 나오기도 했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갔다. 우리나라 방문을 했을 때 충무로에서 강아지를 사가지고 김치라고 이름을 지었었는데 이제는 마를린 먼로라고 불린단다. 그녀의 트위터(http://twitter.com/babygirlparis)를 팔로잉하고 있는데 그곳 가면 김치의 사진도 만나볼 수 있다. 패리스 힐튼의 친구가 되기 위해 20대 여자 16명과 남자 2명이 펼치는 치열한 몸부림은 안타깝기도 하고, 그 상황이 웃기기도 하다. 패리스 힐튼은 ..

TV리뷰 2009.07.08 (12)

1타 3피, 1박 2일만이 할 수 있었던 친구 특집

1박 2일이 또 하나 일을 내버렸다. 같이가자 친구야 특집은 1박 2일 역사상 길이 남을 명작 중 하나라 말하고 싶을 정도로 재미와 감동이 함께 있었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1박 2일에는 러브라인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남탕마냥 남자들로 우글거리는데도 정말 재미있다. 보통 남자들은 남자만 나오는 프로그램을 별로 즐겨보지 않지만, 유일하게 무한도전과 1박 2일은 남자 멤버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도 남자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다. 6명의 멤버 친구들이 나와서 1박 2일 체험을 했던 이번 특집은 1타 3피를 잡아내는 신기에 가까운 효과를 가져왔다. 그 어느 톱스타 게스트보다 훨씬 더 나은 효과를 낸 친구 특집은 게스트의 명성과 프로그램의 재미는 상관이 없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최고의 재미를 가져..

TV리뷰 2009.04.2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