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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았었다. 하지만 동화는 계모와 언니들의 입장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해볼 여지를 남겨두지 않았다. 신데렐라 언니와 계모는 동화에 의해 구박을 받고 있는 셈이다. 어릴 적 다들 한번 쯤은 읽어봄직 한 신데렐라 이야기는 모든 여자들의 로망이기도 하다. 왕자님이 구두를 가지고 자신을 찾아오는 꿈을 꾸며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신데렐라 구성은 드라마에서 인기 플롯이다. 부모님을 잃은 신데렐라가 계모와 언니들에게 엄청 구박을 받지만, 왕자님의 등장에 의해 신데렐라가 된다는 이야기는 많은 인기가 보장된 구성이기도 하다. 하지만 역시 그 어느 누구도 신데렐라 언니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지 않았다.

신데렐라 언니와 계모는 동화속에서는 심술이 덕지 덕지 붙은 욕심쟁이였지만, 요즘으로 생각해보면 욕심이 많기에 날씬하고 아름다웠을 것이다. 다이어트에 목을 매고 하였을 것이고, 명품으로 치장하고 다녔을 것이다. 성형은 기본이고, 날렵한 명품차에 공부도 깨나 잘했을 것이다.

반면 신데렐라는 구박덩어리다. 그래서 구박을 받은 것이다. 착하기만 했지 (혹은 착한 척) 세상 물정 모르고, 인생을 사는 의미나 목적 같은 것이 애초에 없다. 사람을 좋아하고 소외받기 싫어서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좌충우돌하는 인생을 살게 된다. 캐세라세라 인생의 순간을 즐기며 술이나 퍼마시는 전형적인 루저의 모습인 신데렐라는 부유한 집 외동딸이 틀림없다.

Disney - Cinderella Castle Mosaic Selective Coloring
Disney - Cinderella Castle Mosaic Selective Coloring by Express Monorail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계모와 언니들이 명품으로 치장하고 신데렐라에게 엄청난 일거리를 맡길 수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보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신빙성이 더욱 커진다. 우선 계모가 들어온 이유는 신데렐라의 부모가 이혼을 했거나 사별을 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계모는 너무도 매력적이어서 신데렐라의 아빠가 사랑할 수 밖에 없었다.

착한 설정으로 되어있는 신데렐라는 계모와 언니들이 왔을 때 분명 그들을 좋아하고 반겼을 것이다. 그 계모와 언니들은 신데렐라 아버지가 죽고 나자 신데렐라를 왕따 시키고, 하루 종일 일해도 다 못할만큼 큰 집에 살고 있는 신데렐라에게 많은 양의 일거리가 쏟아진 것이다.

왕자님이 오시는 VVVIP 파티에 초대될 정도로 명망이 높고 부를 축적한 신데렐라 가문은 신데렐라를 빼고 파티에 참석하게 된다. 신데렐라는 파티에 매우 가고 싶어했는데 그것은 원래부터 그런 파티에 익숙해서 가고 싶은 것이거나 왕자님을 만나 한몫 챙겨보려는 심산이었을 것이다. 왜 그런 사치스런 파티에 꼭 가려 했을까? 그리고 영악하게도 신데렐라는 유리구두 한짝을 벗어버린다.

1/ #11
1/ #11 by rachel sian 저작자 표시비영리

신데렐라는 계모와 언니들의 구박에 단련되어 극심한 소외 속에 인격의 변화가 이루어지게 되었고, 결국에는 영악한 신데렐라가 되어 계모와 언니들을 뛰어넘는 지략가가 된다. 그래서 왕자님을 차지하고 인생 역전을 이루는 것이다.

때문에 신데렐라 언니는 결국 신데렐라에게 지게 되고, 신데렐라 언니는 신데렐라에게 경쟁심을 부추기는 역할과 롤모델 역할을 했을 것이다.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는 이런 신데렐라의 숨은 이야기들을 창의적으로 풀어내었고, 성공해가고 있다.

An Empty Main Street at Night (Explored)
An Empty Main Street at Night (Explored) by Express Monorail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기존에 사람들에게 강하게 존속하고 있는 동화 신데렐라를 완전히 와해시켜 다시 재구성한 신데렐라 언니는 신데렐라를 보는 관점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창의력은 사물을 보라보는 시각의 차이에서 나오는 것 같다. 어디에 포커스를 두고 보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펼칠 수 있으니 말이다.

창의적인 신데렐라 언니에 이어 일곱 난장이 이야기, 가가멜의 아픔, 콩쥐 언니, 사과를 주는 마녀 이야기등 다양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나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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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월드컵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립니다. 2002년의 감동이 아직도 가시지 않는데, 그 감동의 물결이 2010년에 그대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http://www.neveralone.tv/>

남아공에 축구를 하는 아이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고속도로의 갓길에서 축구를 하는데, 다 낡아빠진 축구공으로 열심히 축구를 한다고 합니다. 고속도로에 차가 다니기 때문에 파울선은 생명선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다 낡아빠진 축구공을 요리 조리 잘 차며 우르르 몰려다니곤 하죠.

룰도 모르고,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지만, 열심히 뛰어다니며 공을 차며 다닙니다. 생명선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이들은 바나나킥을 예술로 차지요. 재미있는 점은 한쪽 팀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는 바나나킥을 기가 막히게 차고, 또 다른 팀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는 바나나킥을 기가 막히게 찬다고 합니다. 또 한팀은 달리기만 죽어라 하고, 또 한 팀은 해딩에 일가견이 있다고 합니다.. 참 재미있는 축구팀이죠?

이들이 축구를 열심히 하는 이유는 마을을 먹여살리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토고의 아데르바요르는 3개의 마을을 먹여 살린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의 공동체 문화는 아시아의 그것보다 더욱 끈끈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아데르바요르에게서 희망을 보고 룰도 모르는 축구를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이죠.

마사이부족

위의 이야기는 전해들은 이야기이지만, 실제로 제가 겪은 이야기도 있습니다. 10여년 전 아프리카 케냐로 갔을 때의 일이죠. 아프리카 케냐에는 태양의 빛이 너무 뜨거워서 여기 저기서 스스로 불이 나곤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곳엔 가시나무가 참 많았죠. 그리고 그 가시나무에서 떨어진 가시들이 바닥에 깔려있습니다. 자잘한 가시들은 신발 속으로 들어와 내 발을 괴롭혔으며, 큰 가시들은 타이어를 뚫을 정도로 단단하고 커서 타고 다녔던 랜드로바를 괴롭혔죠.

발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는 신발을 신고 다니지만, 신발을 살 돈도 없고, 그럴 필요와 문화도 없는 마사이 부족은 그냥 맨발로 다녔습니다. 그들은 발에 굳은 살이 너무나 두꺼우서 웬만한 가시는 그들의 발을 뚤을 수 없을 정도가 되어 있었죠.

하지만 간혹 상처라도 생기면 그 안으로 지거라는 먼지같은 곤충의 알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것은 살과 살 사이의 약한 살을 파 먹고 발 안에서 살게 되죠. 그리고 엄지손톱만큼 커지게 됩니다. 그 안에서 알도 까죠. 너무나 끔찍한 이야기지만, 그들의 일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마사이 부족은 일부다처제입니다. 그들이 일부다처제인 이유는 남자들이 전쟁이나 사냥에 나가서 많이 죽기 때문이죠. 남자가 부족하여 생긴 그들의 문화인 것입니다. 보통 남자 한 명당 10명의 아내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 아내마다 보통 10명의 자녀가 있죠. 굉장히 많은 수의 사람같지만, 그들의 생존률은 매우 적습니다. 그들이 죽어가는 이유는 바로 질병 때문이죠.

마사이 부족

마사이 부족과의 축구 경기


마사이 부족과 친해지기 위해 축구를 했습니다. 그들은 축구를 처음 접해보았고, 룰도 전혀 몰랐죠. 그저 공을 차서 정해놓은 골대에 넣으면 된다는 설명만 했습니다. 우리 팀은 조기축구로 다져진 정예부대였죠. 전후반 20분씩만 뛰기로 했는데, 전반전에는 역시 조기축구의 힘이 컸습니다. 3:0으로 이기고 있었죠. 하지만 후반전에 역전을 당하고 맙니다. 축구공이 가시들로 인해 계속 바람이 빠져서 3번을 바꿀 정도였으니, 선수들의 발은 이미 녹초가 되어있었죠. 게다가 해발 4000m에서의 20분은 거의 지상에서의 2시간에 가까운 체력 소모를 가져왔죠.

후반엔 어느 정도 룰을 안 마사이 팀이 번개같은 드리볼로 골을 넣기 시작했습니다. 경기 종료 바로 전 1골을 만회하여 겨우 동점을 만들고 채면 유지를 하였죠. 그 경험을 했기에 남아공의 축구단 아이들의 이야기가 넘 마음 속에 다가왔었습니다.

이번 월드컵이 남아공에서 열리게 되면서 아프리카에 대해 많은 조명이 이루어지고 있고, 또한 여러 기부단체에서 구호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10여년 전 마사이 부족에서는 100원이면 하루종일 잘 먹고 마실 수 있었죠. 남아공 월드컵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려 많은 생명을 살렸으면 좋겠습니다.

월드컵

2002년 월드컵, 시청앞에서 이탈리아전. 머리를 보면 알겠지만, 휴가나온 군인이었죠. ^^


유니세프에서는 항상 그래왔듯 이번에도 공익 캠페인을 펼칩니다. 이버에는 NEVER ALONE이라는 의미 심장한 메시지가 담긴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김현중, 윤은혜, 김남길, 김희선, 공유, 이민정같은 연예인들도 무료 서포터즈로 참여하기도 하는 네버얼론 캠페인은 월드컵과 공익 캠페인을 잘 연결시킨 것 같습니다.
 
NEVER ALONE에서는 붉은 악마티와 같은 색상인 빨간색 티셔츠를 판매하는데요, 이 셔츠 한장이면 아프리카 어린이가 40일 동안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제공할 수 있고, 비타민 A부족으로 시력을 잃는 어린이 5명에게 비타민 A 영양제를 보낼 수 있을 뿐더러, 설사병으로 고통받는 10명의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구강수분 보충염을 보낼 수 있고, 한 명의 어린이가 공부할 수 있는 교과서, 공책, 연필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http://www.neveralone.tv 에 가면 재미있는 공익 동영상을 볼 수 있는데요, NEVER ALONE 응원티로 재미있는 응원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2년의 감동을 다시 재연할 수 있는 훌륭한 응원티인 것 같죠? 응원도 즐기고, 아프리카도 돕고, 월드컵의 4강 신화를 다시 기원할 수 있는 즐거운 캠페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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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의 글이 영어로 번역되었습니다. 번역기로 돌린 것이 아니라 직접 사람이 번역을 한 것이죠. 우선 영어로 번역된 제 글을 한번 보실까요^^? 첫번째는 김연아 선수를 만나고 온 포스팅인데요, 바로 http://tvexciting.com/1245 <- 이 글이죠. 그리고 이 글은 http://nanoomi.net/archives/552 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영어로 번역되었습니다.


premier entertainment-blogger in Korea라고 설명해 주셨네요 ^^ 전 세계로 김연아 선수의 모습이 블로그를 통해 나가는 순간입니다.

또한 요즘 볼만한 드라마가 없다고 말한 http://tvexciting.com/1247 이 포스팅에 대해서도 http://nanoomi.net/archives/548 이 글에 멋진 번역으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나누미라는 프로젝트는 한국의 문화를 세계로 알리는 프로젝트입니다. 태터앤미디어에서 지난 8월부터 준비하여 이제 베타 서비스로 출범한 프로젝트인데요, 기계적인 번역이 아니라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하여 사람이 직접 번역을 하여 더욱 자연스럽고 외국인의 시선으로 그 문화적 느낌과 미묘한 차이까지 전달할 수 있게 됩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웹 2.0 전도사라고 불린 김태우씨의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블로그 컨퍼런스에 다녀온 후 외국 블로거들이 한국에 대해 굉장히 궁금해 했다고 합니다. 한국은 IT강국이라고 하는데 한국에 대한 정보를 찾으려면 찾을 수가 없다고 말이죠.

그 이유는 바로 언어의 장벽 때문이었습니다. 한국어로는 굉장히 훌륭한 컨텐츠들이 매일 엄청난 양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외국인은 결코 한국에 대해 접할 수 없게 되고 언론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죠. 해외에 있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언론을 통해 접하는 한국 소식은 완전히 딴 나라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왜곡된 부분이 굉장히 많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부정적인 이슈가 더욱 크게 부각되어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낮게 평가되죠. 생각해보면 국내 언론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외국 블로거들의 글을 보면 정말 좋은 글들이 많이 있긴 하지만, 국내 블로거들의 포스트만큼 양질의 글은 쉽게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런 글들이 영어로 번역되어 세계로 나간다면 그건 분명 많은 이슈를 가져올 것이고 한국이란 조그만 나라의 저력을 보여주어 블로그 또한 세계적으로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국에 있을 때 내게 한국어를 배웠던 제자들. 이들은 한국 문화에 대해 굉장히 관심이 많았다.



한국 문화에 대해 궁금해하는 외국인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하지만, 한국 문화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이 많은 이유를 생각해보면 한국 문화가 수준이 낮아서가 아니라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통로가 없기 때문이라 생각 되는데요, 나누미는 바로 그 첫번째 통로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나누미 프로젝트는 영어로 시작하지만, 앞으로 중국어, 일본어 등의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기 시작한다면 내 블로그의 글이 전세계로 퍼져나가는 것은 시간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어를 기계적으로 번역하면 매우 어색하고 말이 안되는 문장이 되는데요, 언어의 기본 틀이 매우 다르기도 하고 세계적인 니즈가 별로 없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나누미의 신시아유 편집장과 주한 외국인 블로거들과 자원봉사로 번역해주시는 분들이 함께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고, 이 외에 looah(소셜 번역 서비스)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http://youngblog.kr/140 에서 보실 수 있으십니다. ^^

내 글이 영어로 번역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그것도 단순한 웹 번역이 아닌 한국어와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분이 번역을 해 주신 것이니 말이죠.

이제 TV익사이팅은 단순히 TV를 보고 리뷰를 쓰는 영역을 넘어 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 컨텐츠를 알리는 국가홍보대사의 입장으로 글을 써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세계의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익사이팅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그런 블로깅을 해야 겠습니다. 그냥 끼적거리며 이런 저런 이이기를 하였던 TV익사이팅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다니 정말 익사이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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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언니가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긴 하지만, 신데렐라 언니가 한회씩 지나갈 때마다 첫 기대에 못미치는 재미를 보여주고 있다. 요즘들어 리모콘을 들고 이리 저리 채널을 바꾸는 일이 더욱 많아지는 것 같은데 드라마 소강 상태가 아닌가 싶다.

추노가 너무 강렬해서 였을까? 아니면 파스타의 잔잔한 재미 때문에 그런 것일까... 기대했던 동이는 너무 늘어지고, 연기가 시트콤이다. 부자의 탄생은 제목만 그럴 듯한 유치찬란이고, 제중원은 너무 많은 스토리를 놓쳤다. 주말 드라마 역시 신불사의 어이없는 설정이 너무 어이없어 헛웃음이 나올 지경이고, 김만덕 역시 스토리가 늘어져 끝까지 보기가 힘들다.

파스타 촬영한 레스토랑



수목드라마의 경쟁 역시 느슨하기 짝이 없다. 신데렐라 언니는 18%의 시청률을 올리고 있지만, 회가 거듭할수록 시청률은 더 떨어지지 않을까 싶다. 우선 문근영과 서우의 성인 연기는 너무도 어색하다. 그냥 그 모습 자체가 어색하고 갑자기 커버려 회사의 중책을 맡은 그들의 모습이 매칭이 잘 안된다. 이제 문제의 택연까지 나오게 되었으니 신데렐라 언니의 앞길이 쉽지는 않을 것 같다.


가끔씩 보여주는 동화적인 설정은 더욱 손발이 오그라들게 한다. 신데렐라 언니의 속사정을 이야기하고 계모의 매력적인 모습을 이야기함으로 역발상을 보여준 점은 매우 신선했으나 점차 러브라인의 대립구도로 달려가고 있어서 전형적인 드라마가 되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예고편에서 문근영의 모습을 보고 약간은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떠올리기도 했지만, 그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

개인의 취향은 트리플을 생각나게 한다. 이민호의 연기는 너무 오래는 보기 힘들다. 제목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파스타와 같은 잔잔한 재미를 느끼게 해 줄 것이라 기대했지만, 개인이 사람의 이름이라는 것을 안 후 기대는 더욱 반감되었다. 손예진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재미없게 느껴지다니...


그나마 기대를 전혀 안했던 검사 프린세스가 의외로 재미있긴 하다. 김소현의 연기는가 바짝 물에 오른 것 같지만, 시청률이 안습이다. 워낙이 정직한 제목 때문이기도 하지만, 주인공들의 포스가 약하기도 하다. 검사 프린세스가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신데렐라 언니를 뛰어넘는 무언가가 있어야 할텐데 아직은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영 재미없는 판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검사 프린세스가 뒷심을 발휘할 여지가 있기에 신데렐라 언니의 시청률은 16%~20%가 최고일 것이고, 별 일 없는 한 그 아래로 밀려 내려가지 않을까 싶다. 이젠 리모콘 돌리는 것이 짜증나서 30분 정도되면 그냥 꺼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컨디션 때문일까 싶기도 하여, 재방송을 챙겨보기도 하지만 여전히 못 봐주겠다. 수목드라마의 전체 시청률도 낮아지지 않았을까 싶다.

수목드라마들은 이제 막 시작했기에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 하지만 월화드라마에서 제중원 후속으로 자이언트가 나오는데 이범수와 박진희, 그리고 이문식과 남지현이 나와 기대가 되고 있다. 이 잠잠한 드라마들 속에서 획기적인 스토리와 탄탄한 연기를 들고 나온다면 분명 자이언트한 시청률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그나저나 수목드라마들은 언제 다 끝나는지...벌써부터 후속들이 기대된다. 개인의 취향 후속으로 소지섭과 이하늘이 주연인 '로드넘버원'이 나온다는데 이게 좀 기대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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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인기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디자인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디자인의 이면에 숨겨져 있는 수많은 결점들이 결정적인 인기의 비결이라 생각합니다. 핵심 역량을 디자인에 두어 사람들의 감성을 최대한 자극한 후 부족한 기술적인 부분이나 기타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업체의 도움을 철저하게 받는 것이죠.

아이폰은 뼈대에 불과하고 나머지 살은 어플리케이션 업체들이나 악세사리 업체들 등 유저들이 채워나가는 것이죠. 그리고 그 산업은 소비자의 니즈가 나올 때마다 생겨남으로 성공률도 높고 유저들의 만족도도 높을 수 밖에 없죠.

아이폰의 최대 결점이라 생각되었던 베터리를 교환할 수 없는 문제는 휴대용 베터리가 해결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차량용 킷이 없다는 것을 감안하여 벨킨에서 차량용 핸즈프리 악세사리를 만들어내었죠.


TuneBase Direct with Hands-Free 라는 제품을 체험해보게 되었는데요, 이 제품은 제게 꼭 필요했던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처갓집이 안동이라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요, 운행 중에 라디오 주파수가 잘 맞지 않아서 계속 라디오를 찾느라 운전에 집중하지 못할 때도 있고, 막히기라도 하면 정말 짜증나죠. 제 차에는 카세트 테이프가 들어가는 것 밖에 없는데 요즘 카세트 테이프를 아무도 사용하지 않으니 마땅히 들을 노래도 없죠.



멀리 갈 땐 아이폰 베터리가 떨어져 난감할 때도 있었습니다. 한번은 평창으로 크샵을 가는데 다들 아이폰을 가지고 있었죠. 아슬 아슬하게 기어있는데에 아이폰을 두고 노래를 번갈아가며 틀었지만, 베터리의 문제로 인해 결국 그냥 이야기하면서 가기도 했습니다. 급한 전화라도 와야 하는 상황이면 참 난감한 상황이 되죠.

또한 운전을 하다 전화라도 오면 전화받기가 참 곤란합니다. 운전 중에 전화를 받으면 법규상으로도 안되는 행위이기에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실제로 운전 중에 전화를 받아보면 자꾸 핸들이 한쪽으로 기우는 쏠림현상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고속도로 같은 곳에서 그러면 정말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죠.


이럴 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바로 핸즈프리였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살까 생각도 해 보았지만, 저의 이런 필요를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 바로 TuneBase Direct with Hands-Free였죠. 아이폰 거치대로도 가능하고, 충전기로도 가능하고, 핸즈프리는 기본에, 아이폰에 있는 음악도 들을 수 있으니 말이죠.

아래 사진은 박스의 옆, 뒷면과 구성품입니다.


구성품은 매우 심플한데요, 기본 본체와 오디오 케이블, 그리고 차량 시가젝 부분에 딱 맞게 만들어주는 피터링과 아이팟 나노도 쓸 수 있는 나노용 쿠션도 있습니다.


아이폰을 연결하면 하단분에 다중기능을 가진 버튼과 마이크가 달려 있습니다. 이 버튼은 전화가 왔을 때 한번 누르면 받을 수 있고, 다시 한번 누르면 전화를 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음악이 나올 때는 한번 누르면 재생시키거나 일시정지를 할 수 있고, 두번 누르면 다음 곡으로 넘어갑니다. 세번 누르면 이전 곡으로 되돌아가는데요, 멀티펑션 버튼만으로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이 아이폰의 철학과 매우 닮아있었습니다.



마치 처음부터 아이폰과 하나였던 것처럼 도킹한 모습 또한 심플하고 디자인을 강조한 듯한 느낌입니다. 아이폰의 디자인을 최대한 살리면서 악세사리의 기능 또한 아이폰과 닮아있어 마치 처음부터 아이폰과 함께 딸려나온 제품처럼 보였죠.


벨킨에서는 이 제품 외에도 다양한 아이폰 악세사리를 만들고 있는데요, 아이폰 케이스나 거치대, 암밴드, 핸즈프리등 창의적이고 유용한 악세사리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아이패드가 나왔으니 아이패드 악세사리도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아이패드도 많은 단점들이 벌써부터 거론되고 있는데 악세사리로 커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


본격적으로 차량에 거치를 시켜보았습니다. 매우 간단하게 시가젝에 전원을 연결시켜두면 장착 완료입니다. 굉장히 직관적이고요, 따로 사용 설명서가 필요없을 정도이죠. 뒷 뼈대 부분을 살짝 누르면 길이가 자유롭게 조절이 되고요, 한번 고정을 시켜놓으면 따라 조절할 필요없이 그 자리에서 도킹과 해제가 이루어집니다.


이어폰을 꼽는 곳에 본체에 달려있는 젝을 꼽으면 도킹이 완전히 연결이 되는데요, 핸즈프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 젝을 꼭 꼽아야 합니다.


제가 차를 아껴서 사용하는 편이라 차를 산지 5년 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비닐을 뜯지 않았습니다. ^^;;


스프링 형태의 줄기 부분은 관절형으로 앞뒤 좌우로 자유롭게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 사용법에 대해 간단하게 동영상으로 찍어보았는데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동영상으로 보는 것이 더 와 닿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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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겨듣는 재즈 라디오입니다. 미국 라디오인 것 같은데 앱으로 나와서 즐겨 듣고 있죠. 카세트 어댑터로 연결시켜 듣고 있는데요, 음질도 좋고, 충전도 동시에 됨으로 부담없이 음악을 마음 껏 들을 수 있습니다. AUX로도 연결이 가능하고요, 본체 아래 부분에 보면 USB 단자도 있어서 다른 제품 충전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팟캐스트를 통해 유용한 정보들도 들을 수 있는데요, 저는 주로 아침마다 ESL 팟케스트나 일본어 팟케스트를 들으며 공부를 하곤 하는데 꽤 유용합니다. 물론 아이폰 내에 있는 음악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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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테스트 및 음질 테스트를 위해 아버지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마침 아버지와 만나기로 해서 연락을 해 보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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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버지께 존댓말 썼다가 편하게 말했다 왔다갔다 합니다. ^^;; ㅎㅎㅎ 음질이 좋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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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이폰을 TuneBase Direct with Hands-Free에 도킹하는 과정을 설명해 보았는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매우 간단하게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거의 원스톱으로 이루어지기에 빠르게 탈부착이 가능하죠.


세로 보기 뿐 아니라 가로 보기도 가능합니다. 트위터를 볼 때나 영화를 볼 때 가로 보기는 필수겠죠? ^^


동영상에서 봤듯이 전화 통화를 할 때는 멀티펑션을 한번 눌러주기만 하면 되고요, 끊을 때도 한번 탁 눌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아이폰이 거치됨으로 얻을 수 있는 부수적인 효과가 많이 있는데요, 다양한 어플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주유를 할 때 어디가 가장 싼 지 알 수 있는 아플인데요, 반경을 설정해두면 근처의 주유소들의 가격을 저렴한 가격 순으로 나열해 주죠. 끝내주는 어플입니다. ^^b



Layar를 통해서 주위에 누가 트위터를 하고 있는지 어떤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지도 증강현실로 보실 수 있고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은 주변의 커피숍을 금새 찾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고속도로 상황도 고속도로 어플리케이션으로 보실 수 있고요, 어디서 어떻게 막힐지 미리 미리 볼 수 있어서 더욱 원활한 운행을 할 수 있죠. 이 외에도 아이폰의 수많은 애플리케이션들을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바로 TuneBase Direct with Hands-Free라 생각합니다.

가족과의 나들이를 더욱 즐겁게 해 주는 벨킨 TuneBase Direct with Hands-Free는 차를 가지고 계신 아이폰 유저분들에겐 꼭 필요한 MustHave 아이템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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