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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2는 바다OS를 탑재하여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된 스마트폰입니다. 바다OS는 삼성전자에서 만든 국내 최초의 모바일 플랫폼이죠. 이제는 플랫폼 전쟁이라고 하는데, 이 시장에 국내에선 최초로 접근한 것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개방형 OS라서 삼성전자 제품이 아니더라도 탑재가 가능하죠. 앞으로 웨이브2 외에도 다양한 스마트폰에서 바다OS를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ADA는 전세계에서 많은 개발자들이 BADA를 기반으로 한 앱을 만들어 내고 있고요, 삼성 앱스토어에 가면 다양한 앱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킬러 앱은 현재 바다 기반으로 앱을 만들어 놓은 상태고요, 최근에는 앱 개발을 위해 바다 OS 2.0에 대해 개발자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해 줄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웨이브2를 가지고 다니면 사람들이 한번씩 신기해서 쳐다보더군요. 아직 BADA를 접해보지 못한 분들이 많기에 과연 어떤지에 대한 호기심 때문인 것 같습니다. 웨이브2를 만져보시곤 나오는 반응은 대부분 "어? 생각보다 괜찮네?"였는데요, 터치감이나 스피드, 디자인등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성능이 더 좋았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사용해보면 기존의 스마트폰들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UI도 친숙하고, 다루기 편하고요, 또한 아이콘이 커서 좀 더 시원한 느낌을 받습니다. 

언뜻 보기엔 안드로이드OS와 비슷하지만, 곳곳에 바다만의 다른 요소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화면이 정말 시원하죠? 

전 요즘 웨이브2로 멀티미디어를 즐기는데요, DMB를 볼 때나 동영상을 볼 때, 음악을 듣거나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찍을 때 웨이브2를 사용하죠. 

1. DMB


DMB를 보기 위해서는 안테나가 필요한데요, 핸드폰 고리에 달고 다닐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편하게 DMB를 볼 수 있습니다. 3.5파이를 이용한 DMB도 편하긴 하지만, 급할 때 항상 이어폰이 없어서 수신을 못하는 아쉬움이 있어서 전 이 안테나를 더 선호합니다. 


채널을 검색하는 모습인데요, 웬만한 채널은 다 잡아주네요. 


드디어 방송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선명한 화질이 끊김없이 나오네요. 


요즘 마이더스나 짝패같은 재미있는 드라마들이 많이 시작하고 있는데요, 어디 나갔다가 드라마를 놓치는 일은 이제 없을 것 같아요. 


화면을 터치하면 상세하게 설정을 할 수 있답니다. 채널보기나 화면캡쳐, 녹화, 취침예약까지 정말 다양한 기능들이 있죠?


TV채널 뿐 아니라 RADIO도 들을 수 있습니다. 선호 채널을 지정해두면 원하는 채널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죠.


화면 크기는 와이드의 전체화면으로 즐길수도 있고요, 4:3으로 즐길수도 있습니다. 아래부분에는 화면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바가 있네요. 


언제든 녹화를 할 수 있으니 이제 드라마나 예능을 놓치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요즘 짝패를 즐겨보고 있는데, 동시간대에 하는 마이더스는 녹화를 해 두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이렇게 하면 동시간대에 하는 경쟁 프로그램도 모두 시청이 가능합니다. 

2. 음악



음악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인데요, MP3 플레이어를 이제 거의 찾아보기 힘들 지경이 되었습니다.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으시죠?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기에 스트리밍으로 듣는 일도 자주 있는 것 같습니다. 몇년 전만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인데 말이죠. 


웨이브2에 기본 탑재되어 있는 음악입니다. 플레이를 하면 이런 모습이 나오죠. 


설정을 누르면 음악을 공유하거나 벨소리로 설정할 수는 창이 나옵니다. 



알람음등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고요, 음악 공유는 이메일, 블루투스, 올쉐어로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 들어가면 이퀄라이저나 효과, 라이브러리, 시각화등을 내가 원하는데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어요. 


음악은 알림창에서도 뮤직바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화면이 잠긴 상태에서도 바탕 화면상에서 음악을 컨트롤 할 수 있죠. 



미디어 브라우저의 모습입니다. 화면 캡쳐를 한 것이 여기에 저장이 되어 있네요. 웨이브2는 사이드에 있는 버튼과 홈에 있는 버튼 두개를 동시에 누르면 화면 캡쳐가 되는 간단한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화면 캡쳐도 매우 용이하게 됩니다.  

미디어 브라우저는 기존 사진 라이브러리보다 한층 다양하게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사진을 찍은 것은 다양한 곳으로 전송도 할 수 있고, 업로드나 동영상으로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블루투스를 이용해 프린터와 연결시켜 인쇄를 할 수도 있고, 태그 편집을 통해 태그별로 사진을 모을 수도 있습니다. 

3. HD VIDEO PLAYER


WAVE2의 강점 중 하나인 HD VIDEO PLAYER는 1280X720의 HD 해상도로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고, HD 재생을 할 수 있습니다. 1GHz의 CPU가 이것을 가능하게 해 주는데요, 촬영을 해 보시면 그 차이게 얼마나 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캠코더 모드에서 설정으로 들어가면 해상도를 설정할 수 있는데요, 1280X720의 해상도는 HD의 선명함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촬영모드 또한 메시지 전송용이 따로 있는데요, 메시지로 전달할 때는 가독성이 제일 좋은 해상도로 저용량으로 녹화가 됩니다. 또한 고급 기종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슬로모션 옵션도 있는데요, 따로 편집할 필요 없이 녹화시에 바로 슬로모션으로 찍을 수 있습니다. 


슬로모션과 같은 기능이 있는 것처럼 WAVE2의 HD VIDEO PLAYER는 동영상 편집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인데요, 나만의 멋진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너무 쉬워서 몇번 터치만 하면 그럴싸한 영상이 만들어집니다. 


동영상에서 편집으로 들어가면 음악도 넣을 수 있고, 사진이나 텍스트를 넣어서 한편의 영화같은 느낌의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중간에 들어가는 효과들인데요, 4페이지에 걸쳐 다양한 효과를 넣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이나 텍스트도 추가하여 영상을 만들 수 있는데요, 


텍스트의 모양 또한 자신이 원하는데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서 재미있는 나만의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프로포즈할 때 사용하면 좋겠죠^^?



WAVE2로 아이의 동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이 정도면 캠코더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겠죠? 

웨이브2로 즐기는 멀티미디어, TV와 영화를 좋아하고, 육아를 하며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저에겐 최고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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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의 히든카드가 나왔다. 슈스케3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강력한 방점을 찍어 준 것이다. 바로 김태원의 외인구단. 5명의 멘토 중에서 시청자의 마음을 거부감없이 한번에 사로 잡을 수 있는 사람은 김태원이 유일했다. (2011/02/19 - [채널 1 : 예능] - 위대한 탄생, 김태원이 살린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이번 주에 위대한 탄생은 역시 김태원의 외인구단을 전면적으로 내세우면서 모든 시간을 할애했다. 

김태원의 외인구단은 위대한 탄생의 목적에 가장 잘 맞는 사람들이다. 위대한 탄생이라는 것이 처음부터 될 사람이 1등하는 것이 아니라 안될 것 같은 사람이 새로운 가능성을 가지고 변화되어 위대한 가수로 탄생하는 것을 뜻하기에 김태원의 외인구단은 브리티시 갓 텔런트의 폴포츠같은 사람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유일한 그룹이었다. 

방송이 되자 역시 김태원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김태원은 4명의 멘티들을 모아두고 자유로운 음악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평생 같이 할 뮤지션으로 서로를 하나로 묶어주고, 아름다운 음악을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그들의 가능성을 끄집어 내 주었다. 잠시 보여주었던 방시혁이나 이은미의 혹독한 트레이닝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진정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해 주는 김태원의 모습은 부활 전체를 다시 보게 해 주었다. 

백청강, 위대한 탄생


박칼린의 등장은 모두의 예상을 깼고, 그 영향력은 매우 컸다. 남자의 자격을 통해 스타로 등극한 박칼린은 엄격하고, 신중하며 실력을 겸비한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녀를 두고 히딩크 리더십까지 거론되었으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신뢰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어떤 오디션에서도 가장 잘 어울리고 신뢰감을 줄 것 같은 박칼린이 위대한 탄생에 나왔으니 사람들의 이목은 주목되었을 것이다. 

박칼린은 김태원과의 친분에 의해 잠시 나오게 되었는데 날카롭고 전문적인 분석으로 김태원의 멘티들을 긴장시켰다. 그리고 모두의 예상을 깬 결과를 내 놓았다. 위대한 탄생의 우승 후보 이태권. 그의 모습은 흡사 폴포츠와 비슷하다. 험악한 인상을 가지고 있지만, 섬세하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위대한 탄생의 1등 자리를 이미 확보하고 있는 듯했다. 양정모 역시 오디션에서 외모로만 평가받고 떨어져서 탄탄한 기초가 되어 있는 그의 음악을 내 보일 기회가 없었고, 위대한 탄생에서 그 진가를 보여주기 시작했었다. 

그런데 모두의 예상을 깨고 백청강이 박칼린에게 가장 인정을 받았다. 콧소리 때문에 계속 지적을 받아오면서 겨우 겨우 올라왔던 백청강은 심사위원들이 봐 준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저 멀리 연변에서 온 중국 동포이기 때문에 멀리서 온 그를 내치기 힘든가보구나 생각했는데 그의 배경에 대해 전혀 모를 뿐더러 음악에 대해서만은 중립성과 확실한 판단을 할 박칼린이 백청강을 1등을 뽑았다는 것은 백청강의 주가를 수직 상승시켜 주었다. 


백청강 자신에게도 큰 자신감을 갖게 해 주었을 것이다. 항상 주눅이 들려 있는 듯한 모습과 답답한 앞머리로 인해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었는데, 박칼린의 한마디에 그의 어깨가 펴진 듯한 느낌이었다. 또한 아버지를 만났을 때 아버지도 알고 있는 박칼린이라는 사실에 더욱 자랑스럽고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다. 박칼린의 존재 때문이라기보단 자신이 한국에 가서 노래를 할 거라고 했을 때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했던 아버지이기에 그 아버지가 인정한 박칼린이라면 아버지도 인정한 것이나 다름없기에 누구보다 더 큰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다. 

그건 파이널에서 그가 부른 희야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섬세하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였다. 백청강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박칼린이 그를 강력한 우승 후보들 사이에서 1등으로 뽑은 이유인 노래로 빠져들게 만드는 주목되는 느낌은 바로 그의 인생 스토리에서 비롯되었고 방송에서 그 스토리를 캐릭터로 만들어준다면 더 큰 파장력을 가지고 올 것이다. 

그리고 벌써 위대한 탄생은 백청강의 스토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다른 어떤 후보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백청강의 아버지 상봉기를 보여주었고, 가슴을 뭉클하게 해 주었다. 아무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던 연변의 한 아이가 부르짓던 한국에서의 가수. 그것이 이미 현실로 이루어졌기에 그의 캐릭터는 확실히 위대한 탄생에 더 최적화되어가고 있다. 


만약 방시혁이나 이은미가 멘토였다면 백청강은 그 놈의 콧소리 때문에 큰 시련을 겪었을 것이다. 자신감은 더욱 줄어들고, 자신이 가르칠 수 없다는 것을 느낀 멘토는 파이널에 그를 뽑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김태원이었기에 백청강에게 기회를 주었고, 부활이었기에 그의 노래를 들어주었다. 또한 박칼린이 있었기에 그의 진가를 알릴 수 있었다. 

이제 백청강은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김태원의 말처럼 목소리의 두께만 두껍게 한다면 백청강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아니 백청강의 캐릭터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는 것이다. 시청자들도 박칼린의 한마디에 백청강을 다시 보게 되었으며, 심사위원들도 박칼린의 심사평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즉 이제 더 이상 콧소리 때문에 걸고 넘어질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위대한 탄생, 이제부터 시작


위대한 탄생이 김태원의 외인구단을 첫번째로 내보내고 강력한 감동 모드와 캐릭터 설정과 히든카드까지 3연타 연속 홈런을 치게 되면서 슈스케3와의 본격적인 대결 준비를 마치게 되었다. 그리고 반전의 우승 후보를 만들어낸 위대한 탄생은 본격적인 캐릭터 만들기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이미 백청강의 팬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백청강의 팬들은 국내 뿐 아니라 중국의 팬까지도 끌어들일 수 있기에 더욱 파장을 만들어낼 것이다. 중국에서 한국의 모든 방송이 방송이 된 후 2시간만에 자막까지 입혀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된다는 것을 안다면 중국의 시청자들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위대한 탄생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앞으로 어떤 예상을 깬 우승 후보들이 나올 때 정말 기대가 된다. 백청강과 같은 캐릭터라면 언제든지 환영이다. 부활을 만나 절벽에서 화려하게 부활한 백청강. 그가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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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펀같은 할인쿠폰이 한창 유행이었는데요, 이제 가판대까지 갈 필요없이 스마트폰으로 받아서 볼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바로 라이브스팟이라는 어플인데요, 현재는 아이폰에만 나와 있습니다. 


바로 이 어플이죠. 앱스토어에 가서 LIVE SPOT을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첫 화면을 보면 강남역 부근이 나오는데요, 할인쿠폰이 있는 상점이 나오게 됩니다. 


지역은 강남역과 가로수길, 홍대앞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를 빨리 소개하기 위해 3군데 지역을 우선적으로 하여 출시하였다고 하네요. 더 많은 지역을 커버해야 매리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홍대 앞을 한번 보았는데요, 와인바부터 연극 및 오토바이 탑승까지 신선한 시도를 많이 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리허그 쿠폰같은 거 말이죠. ^^; 그러나 컨셉면에서 좀 혼돈스럽기 때문에 음식점은 따로 구분하여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원하는 상점을 선택하면 쿠폰이 나옵니다. 이걸 제시하면 할인을 해 줍니다. 쿠폰의 양은 라이브스팟에서 컨트롤합니다. 쿠폰함에 담아놓더라도 라이브스팟에서 정지를 걸어두면 사용할 수 없게 되죠. 받고 나서 빨리 써야 하는 단점이 발생하지만 밑지고 장사할 수는 없으니 적절한 대응이라 생각됩니다. 


업체 정보나 전화 바로 걸기, 평가도 볼 수 있습니다. 


쿠폰함에는 미리 지정해 둘 수 있죠. 유효기간이 지나면 저절로 쿠폰함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할인받고 싶은 곳을 추천할 수 도 있어요. 


구글 지도를 사용하고 있고요, 전송을 하면 원하는 업체를 라이브스팟에서 영업을 나가 할인쿠폰을 얻어오게 됩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엮으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간에 스마트 디바이스가 자리잡고 있죠. 라이브스팟은 아직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쿠폰의 양에 있어서는 아쉬운 점이 있지만, 이런 시도가 계속 되었을 때 소비자들에겐 더 나은 가격, 업체는 더 저렴하고 효과 좋은 광고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이브스팟 다운로드http://itunes.apple.com/kr/app/id418403211?mt=8

아이폰 QR코드 스캐너로 인식하면 바로 라이브스팟을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벤트>

라이브스팟에서 제공해준 특별 이벤트가 있는데요, 바로 카레 전문점 델리 홍대점에 탄두리 치킨 한마리 (17,500원 상당)를 3분께 드릴 예정입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이 글(http://tvexciting.com/1539 )을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알려주시고, 트위터, 페이스북 주소와 핸드폰 연락처를 http://tvexciting.com/1539  이 글 하단에 비밀댓글로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개별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응모 마감일은 3월 3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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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글에 이어서 (2011/02/22 - [채널11 : 여행] - 중국 정주로 소셜 여행을 다녀오겠습니다.) 이번에 다녀올 중국 정주 소셜 여행에 대한 준비 사항을 좀 더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출국을 하게 되는데요,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이네요. 

이번 중국 정주 여행은 하나투어의 겟어바웃(http://getabout.hanatour.com/) 필진의 자격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보라카이에 이어 두번째 소셜 여행을 모두 GET ABOUT을 통해 가게 되네요. ^^

1. 데이터로밍으로 콸콸콸


인터넷이 안되면 YOZM마저 사용할 수 없겠죠? 그래서 준비한 것이 데이터로밍입니다. 각 통신사마다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이 잘 안되는 곳에 가신다면 데이터로밍을 꼭 추천드립니다. 


중국에도 무제한 데이터 로밍이 가능합니다. 1/3/5 요금제가 있는데요, 


보시다시피 사용 기간에 따라 나뉘어집니다. 하루에 12,000원이네요. 최대 5일까지 가능하기에 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최적화 되어 있는 요금제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저같이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여행객들에겐 최고의 요금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 3박 4일을 가게 되는데요, 첫날은 오후에 도착하여 호텔에서 쉬는 것이라 3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3일간 무제한 요금제를 선택했습니다. 3일에는 저녁에 도착하기에 알차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3일로 했는데요, 무제한 데이터는 하루를 0시에 시작하기 때문에 꽉꽉 채워쓰려면 일정을 잘 고려해야 합니다. 


서비스 개시일을 설정해두면 설정한 날짜부터 자동으로 무제한 데이터로밍이 시작되는데요, 지난 번에 보라카이를 다녀왔을 때, 이와 같은 무제한 데이터로밍에 가입하여 가서 알차게 사용하였기에 이번에도 별 고민없이 바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요금이 나왔는데 데이터요금은 하나도 안나왔더군요. 


이 무제한 데이터 로밍의 위력은 바로 스마트 디바이스와 노트북, 카메라 등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디바이스들을 통해 발휘할 예정인데요, 


이번에 저와 함께 출격할 스마트 디바이스들입니다. SKT로 데이터로밍을 신청했기에 갤럭시S를 모바일AP로 하여 각 스마트 디바이스들을 연결시킬 예정인데요, 많이 들고 가는 이유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OS 기반의 디바이스와는 어플이 우선 다르고, 베터리 소모를 최소화하고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한 예비 디바이스들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여나 분실을 하게 되면 현지 USIM을 껴서 사용할 수 있기에 우선은 다양한 디바이스들을 가져가보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유튜브나 피카사로 바로 보낼 수 있는 삼성전자 ST-1000을 가지고 가서 모바일AP에 물려서 사용할 예정이고요, 노트북을 가져가서 호텔에 인터넷이 안될 경우 연결하여 사용할 예정입니다. 보라카이에서는 데이터가 잘 터졌었는데 중국에서도 콸콸 쏟아졌으면 좋겠네요. 

2. 어플리케이션



소셜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스마트폰이 있어도 어플리케이션이 없으면 앙꼬없는 찐빵이겠죠? 내가 있던 장소를 체크하기 위한 포스퀘어입니다. 포스퀘어는 막아놓지 않았겠죠? 중국의 소림사에 메이어를 하고 싶네요. ^^;;

요즘은 앞에서 설명했듯 유일하게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어플입니다. 요즘에 트위터와 페이스북, 미투데이를 연동시켜 두었기에 요즘에 올리면 다른 곳에 동시에 전송이 되죠. 요즘 어플이 막혔을 경우를 대비해 이메일로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메일로 적어서 보내면 이미지 파일까지 첨부가 가능하죠. 

다음은 무료 통화 어플들입니다. 카카오톡은 친구들과 사용할 때 주로 이용할 거고요, 가족과 함께 통화할 땐 마이피플이나 Viber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마이피플을 써 보았더니 기능이 상당히 좋더군요. 음성 통화 음질도 좋고 말이죠. 사진이나 동영상도 보낼 수 있고, 지도로 위치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영상 통화를 할 때는 Tango를 사용하면 되는데요, 영상 통화까지 할 일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 다른 어플들이 막힐 경우를 대비하여 m&talk나 올리브폰도 넣어보았고요, 스카이프는 크레딧이 있으니 현지로 연락할 때 주요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중국어 여행 회화 어플도 넣어보았는데요, 갑자기 사용해야 할 말이 있을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심의 어플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꽤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은데요, 바로 구글 번역 앱이죠.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인식률과 번역 퀄러티가 우수하였습니다. 마이크 표시를 누르고 말을 하면 저절로 인식을 하여 문장으로 바꿔주고 그 문장을 번역해줍니다. 게다가 히스토리까지 남겨주죠. 번역된 문장은 음성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의사소통의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제 오늘 출발하네요. 잘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그리고 요즘에서 뵙도록 할께요~ 댓글을 잘 못달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웃풋만 되는 것으로도 감개무량한 나라라 말이죠. ^^ 요즘 재스민 혁명이 중국에까지 퍼진 모양인데 정주의 상황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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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2 - [채널 3 : 최신 이슈] - 위대한 탄생, 권리세는 계속된다. 이 전 글에서 쓴 것과 같이 권리세는 계속 되었다. 앞으로도 권리세는 계속될이다. 좀비탄생, 불사조라는 별명이 이미 붙은 권리세는 시청자들의 예상과 같이 끝까지 살아남든가 아니면 계속 패자부활을 통해 살아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이번에 다시 부활 시킨 것은 정말 치졸하고 뻔한 눈속임에 불과했다. 처음에는 방시혁이 총대를 매더니 당시 아무도 선택을 안해서 이미지 관리를 했던 이은미가 이번에는 직접 총대를 맸다. 방시혁도 실망이었지만, 이은미의 그간 심사평과 미디어에서 보여주었던 소신 발언들을 생각해보면 참 실망이 크다. 옆에서 거들어주었던 신승훈의 멘트는 치졸한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았다.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권리세의 부활은 백세은 부활의 반발을 오히려 줄여주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왜 위대한 탄생은 권리세를 버리지 못하는 것일까? 잘 따지고 보면 권리세야 말로 위대한 탄생의 가장 큰 피해자이자 위대한 재물임을 알 수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은 연출이 전부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우후죽순으로 나오고 있다. 방송 3사에서는 모두 같은 포멧의 오디션 프로그램들을 내놓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징은 얼마나 밀당을 잘하고 이슈를 끌어내느냐에 있다. 호감이든 비호감이든 캐릭터를 만들고, 캐릭터와 캐릭터 사이에 관계를 만들어 내면서 한편의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 드라마를 마치 시청자가 만들어가는 것처럼 만들어 TV와 시청자간의 인터렉티브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오디션 프로그램의 성공 요인인 것이다. 그 모든 것은 연출자가 얼마나 잘 연출했는가에 달려있다.  

그런 의미에서 권리세는 좋은 소재였을 것이다. 미스 재팬이라는 경력과 어느 정도 춤과 미모를 겸비하고 있으니 말이다. 권리세가 처음 일본에서 오디션을 봤을 때 이미 제작진은 권리세를 TOP에 올릴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카라와 함께 직접 집에 방문하여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야기나 가족에 대한 이력들을 하나의 스토리로 끌어내었었다. 게다가 유학생이 아닌 제일교포로서 TOP에 올라가면 은근한 한일전 비슷한 것도 만들어낼 수 있기도 하다. 스토리도 만들기 쉽고, 캐릭터도 어느 정도 만들어졌고, 나아가 러브라인도 만들 수 있는 미모를 가지고 있다. 

권리세의 2%


권리세에게 모든 조건이 잘 갖춰진 듯 보이지만 딱 2%가 모자른 부분이 있다. 그리고 그 2%가 98%를 장악하고도 남는다. 그 2%는 바로 가창력이다. 만약 이것이 뮤직 오디션이 아니었다면 권리세는 그 2%가 별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2%에 모든 의미를 담고 있는 뮤직 오디션이기에 나머지 모든 강점에도 불구하고 희생양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지금도 듣고 있듯 비주얼로 사람을 뽑냐면서 시청자들은 화가 단단히 났다. 그 화는 권리세에게 그대로 직격탄으로 가고 있고, 권리세는 비호감 1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위대한 탄생이 권리세를 끌고 가면 끌고 갈수록 권리세는 국민 비호감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가창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후보들간의 차이도 현격하게 나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권리세는 자격 미달이란 의견을 자주 듣게 될 것이고, 주관적인 심사위원들의 판정에 의해 올라갈수록 심사위원이나 위대한 탄생보다는 권리세가 욕을 먹게 될 것이다. 

1위를 하게 된다면? 물론 그럴 가능성은 없을 것이다. 2위나 3등 정도? 어찌되었든 권리세는 총알받이를 한 댓가로 위대한 탄생에서 한국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한국에서 활동을 하게 되는 기회를 가진다 하더라도 권리세에 대한 꼬리표는 계속 붙어다닐 것이고 쉽게 그 이미지를 벗진 못할 것이다. 

위대한 탄생이 얻는 것은? 


위대한 탄생은 이미 목적을 달성했다. 게시판과 댓글에는 온통 권리세 이야기로 가득하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에서도 권리세에 대한 이야기를 최근 자주 볼 수 있다. 즉, 이슈화가 된 것이다. 권리세에 대한 이슈는 위대한 탄생의 시청률로 이어질 것이고, 위대한 탄생은 이 기회를 놓칠리 없을 것이다. 현재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고, 나름 공중파에서는 첫시도인 오디션 프로그램이 성공적인 레퍼런스로 남아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슈스케3가 곧 시작되기에 위대한 탄생은 지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시청률 올리기에 매진하고 있는 것이다. 막장드라마보단 낫다고 생각하나보다. 

위대한 탄생은 권리세를 계속 올릴 것이다. 써 먹을 곳이 많기 때문이다. 쌍으로 욕을 먹고 있는 백세은과의 조합도 이미 효과를 입증하였기에 자주 애용할 것이고, 이미 약간 형성된 러브라인은 데이비드오와 권리세의 관계도 은근슬쩍 강화시켜 나갈수도 있다. 연출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잘하면 3각관계, 혹은 4각관계까지 만들 수 있으니 이야말로 히든카드요, 비장의 카드인 것이다. 

위대한 탄생, 어쨌든 권리세는 계속된다. 


좀 씁쓸하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권리세가 떨어지는 것은 위대한 탄생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권리세를 떨어뜨린다는 것은 시청률을 포기하겠다는 것과 같고 그나마 있는 실낱같은 밧줄을 놓는 셈이니 말이다.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 슈스케3를 제압하는 기사가 나올 때 쯤 권리세가 필요 없어지면 떨어뜨릴지도 모르겠다. 그나마 끝까지 끌고 올라가는 것보다는 중간에 떨어뜨리는 것이 권리세를 위해서는 좋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한국어를 잘 못해서 악플 세례를 반사하고 있지만, 권리세로 점점 쏠리게 될 비난과 관심은 권리세에게 큰 상처를 주고 말 것이다. 권리세가 사는 길은 지금으로선 엄청난 가창력을 갖게 되는 것 밖에는 없다. 그것이 연습으로 가능하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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