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15

정글의 법칙, 악어의 눈물을 흘리지 마라.

정글의 법칙팀이 뉴질랜드에서 돌아오면서 이제 2차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발단은 모두 알다시피 박보영 소속사 사장이 올린 페이스북의 글이었다. 그 전부터 정글의 법칙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은 있어왔지만 모두 루머로 치부되어 정글의 법칙에 대한 신뢰와 브랜딩은 매우 높아져 있는 상태였다. 정글의 법칙은 정글의 법칙W와 정글의 법칙K까지 확장해나가며 브랜딩을 더욱 곤고히하려 했다. 이게 잘만되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장해나갈 수 있었을 것 같다. 정글의 법칙 아이돌, 정글의 법칙 걸그룹등 다양하게 뻗어나갈 수 있었겠지만, 지금은 어떤 정글 시리즈도 "신뢰"를 받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즉, 브랜드가 훼손된 것이다. 그것도 자폭으로 말이다. 사람들의 반응은 두가지다. 그럴 줄 모르고 봤냐는 것과 그럴 줄은..

TV리뷰/예능 2013.02.12 (13)

뿌리깊은 나무 알바 풀어 명예훼손, 신세경이 신고했나?

방송, 연예 블로그는 참 운영하기가 힘들다. 그저 TV보고 하고 싶은 이야기하는 건데 그것도 못하게 입을 틀어막으니 말이다. 지금까지 명예훼손 및 저작권 침해 게시물로 삭제 요청을 받은 사례는 모두 SBS이다. 이런 ㅅㅂㅅ! 아래 박스를 클릭하셔서 추천해주시면 힘없는 일개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ㅠㅜ 추천시 로그인 없이도 추천 가능합니다. ^^* 2010/08/04 - [채널 1 : 예능/강심장] - 강심장 글 쓰자 명예훼손? 소속사의 어이없는 대응 그리고 이번에 또 다시 뿌리깊은 나무로 내 글이 블라인드 처리가 되었다. 2011/10/20 - [채널 2 : 드라마] - 뿌리깊은나무, 신세경보다 돋보인 이방지 신고자인 인텔리언(http://www.intelian.co.kr/)은 각 방송사에서 하청을..

TV리뷰/최신이슈 2011.10.31 (4)

대물, 강력한 대박 예감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 도망자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컸었기에 대물마저 기대를 저버리면 수목요일이 심심해질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물의 첫 장면을 보는 순간 정말 마음에 들었다. 고현정의 노련한 연기와 잔잔하면서 흥미넘치는 스토리, 오랜만에 보는 차인표등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권상우가 가장 걱정되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잘 해내었다. 도망자가 비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듯, 대물은 권상우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을 것이다. 비는 자신의 이슈에 대해 당당한 입장이지만, 권상우는 반대로 나가야 할 것이다. 최대한 겸손하고 반성하고 자성하는 모습으로 임해야만 이슈를 부각시키지 않고 연기로 승부를 걸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또한 비와 비교되며 그건 시청률에 그대로 반영될 것으..

TV리뷰/드라마 2010.10.07

유재석과 강호동, 이 둘 때문에?

유재석과 강호동이 국민 MC임은 두말할 것 없이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몇년 째 각 방송사의 대상을 나눠먹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최근들어 PD들이 유재석과 강호동를 섭외하기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한다. 오직 유재석과 강호동이 있어야만 성공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시청률에 휘둘리는 PD들의 말 못할 속사정인 셈이다. 하지만 무언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잘못된 이유는 근본 원인이 아닌 현상을 바라본 문제점들이기 때문이다. 즉, 물이 넘치고 있는데 수도꼭지를 잠그려는 것이 아니라 흘러내리는 물을 주어담고만 있기 때문에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 것이라 생각된다. 그 근본 원인에 대해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1. 유재석과 강호동이 국민MC인 이유 유재석과 강호동이 나와서 뜬 프로그램들을 ..

TV리뷰 2010.07.11 (11)

월드컵 광고의 최대 수혜자, 뜨거운 형제들

월드컵 광고로 온통 도배가 된 요즘, 채널을 돌릴 때마다 월드컵에 대한 이야기는 빠지지 않는다. 월드컵 특수인 요즘 이 한 때에 한몫 잡기 위해 온통 CF들도 월드컵 이야기로 가득하다. 공식 후원사가 아닌 업체들은 어떻해서든 한다리 끼어서 월드컵 광고를 하려고 안쓰러울 정도로 월드컵에 몰빵하고 있다. 방송 역시 온통 월드컵 스페셜들이다. SBS는 스포츠 채널이라는 새로운 포지셔닝을 하며 독점중계라는 밉상 짓을 하며 될데로 되라는 식으로 막 나가고 있는 것 같다. 월드컵의 모든 경기를 보여주다보니 정작에 기존 프로그램들은 홀대받고 있고,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들은 점점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잊혀져가고 있다. 재미있게 보고 있던 나쁜 남자 역시 너무 많은 결방으로 인해 이제는 아예 내용조차 잊어버릴 정도이다..

TV리뷰/예능 2010.06.21 (3)

SBS의 위기, 해답은 소통과 개방

SBS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이는 마치 패떴 초기 모습을 보는 듯 하다. 패떴이 일요일밤 최하위가 된 것은 매우 충격적이다. 하지만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만연 꼴찌였던 SBS가 승부수를 낸 것은 독점 중계인데 이는 악수 중 악수가 아닌가 싶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도 싶지만, 더 나은 방법도 얼마든지 있다. KBS나 MBC는 약간 공무원 스타일이라고 한다. 반면 SBS는 기업이기에 그 안의 구조는 매우 타이트하고 힘들다고 한다. 기업 구조가 가져온 폐해는 분명하다. 기업은 그 안에선 절대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큰 기업일수록 내부 의사결정 구조가 복잡하고, 복잡할수록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지 못한다. 우선 SBS는 방송, 연예 블로거들에게 저작권을 행사하였다. 그리고..

남자의 자격이 SBS의 독점중계를 넘어설 수 있었던 이유

오늘 남자의 자격에서 어제 열렸던 그리스전을 보여주었다. 전 주부터 예고를 하였기에 매우 기대가 되었는데, SBS가 월드컵 중계를 독점한 상황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했다. 더구나 그리스 전이 저녁 8시 30분에 하였기에 편집할 시간이 매우 촉박했을 텐데 어떤 구성으로 나올지도 궁금했다. 남자의 자격이 시작하기 전 SBS에서도 남자의 자격과 비슷하게 연예인들이 남아공에 가서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황현희와 최양락, 나르샤, 2AM의 진운, 현아 김민준등이 나와 남아공에서의 응원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최악의 프로그램이 아니었나 싶다. 출연진들은 호화스러웠다. 서울에서는 이휘재와 슈퍼주니어 등 초호화 연예인 군단들을 대기 시켜 놓고 감동의 순간을 촬영하였는데, 그 구성이나 편집에 있어서 어설프기..

TV리뷰/예능 2010.06.13 (25)

블로거, 케이블 TV로 눈을 돌려라.

방송, 연예 블로거들의 위기에 대해 논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 위기는 곧 기회라는 생각도 했다. 블로거들의 위기라는 말은 이번 SBS 저작권 법무팀 출동으로 인한 것이었는데, 실제로 SBS에서 권리침해를 다음 클린 센터를 통해 통보한 것을 받아보고 나니 실감이 났다. 천여개의 글에 있는 사진들을 다 지우고 났는데도 불구하고 다음 검색엔진의 쿠키속에 남아있던 이미지를 가지고 또 권리침해 메일이 오게 되었고, 미남이시네요 및 SBS컨텐츠들에 대해 사진이 없음에도 짜증나서 글 자체를 다 지워버렸다. 재미있는 것은 첫번째 권리 침해 메일이 오고 나서 2010/03/17 - [채널4 : 최신 이슈] - 방송,연예 블로거들의 위기, 그리고 기회 이 글을 쓴 후 바로 이미지도 없는 글에 대한 권리 침해 메일이 날..

TV리뷰 2010.03.31 (20)

방송,연예 블로거들의 위기, 그리고 기회

방송,연예 블로거들에게 가장 큰 시련이 닥친 것 같다. 방송 캡쳐에 대한 경고는 이미 예전부터 있어왔던 이야기이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법무팀이 나서서 검열을 하고 있다. 이미지 저작권에 관한 이야기다. 어제 나 또한 SBS의 미남이시네요에 관한 이미지 저작권 침해 통보가 왔다. 다 지운 줄 알았는데 하나 남아있었던 것을 잘 찾아낸 것 같다. 결국 미남이시네요에 관한 글은 모두 삭제해 버리고 말았다. 난 SBS의 미디어누리꾼으로 활동중이다. KBS에서는 파워블로거로 활동중이고, MBC에서는 FUN TV로 활동 중이다. SBS 미디어누리꾼의 경우는 SBS컨텐츠를 활용해도 된다고 동의를 받은 상태이긴 하지만, 법무팀에 컨텐츠허브 위에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SBS 관계자를 만나 나눴던 이야기가 ..

TV리뷰/최신이슈 2010.03.17 (20)

공신에 묻힌 제중원과 파스타

월화드라마를 고르기는 참 힘들다. 이처럼 월화드라마가 풍년인 경우도 드문 일이 아닌가 싶다. 물론 난 개인적으로 KBS 공부의 신 특별반 멤버로 참여하고 있기에 본방은 공부의 신을 본다. 하지만, SBS의 제중원과 MBC의 파스타도 즐겨보고 있다. 오늘은 공부의 신이 아닌 제중원과 파스타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 과거판 하얀거탑, 제중원 얼마전 우연한 기회에 SBS에 갔다가 제중원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제중원이 참 잘 만들어졌는데 속상하다는 내용의 이야기였다. 나도 그 말에 동의한다. 제중원을 보면 어느 것 하나 흠 잡을 것이 없을 정도로 잘 만들어졌다. 제중원 홈페이지를 보다가 깜짝 놀랬던 것은 제중원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었다. 현재의 사진이 아닌 그 당시의 사진들 말이다. 고종 때이니 그..

TV리뷰/드라마 2010.01.2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