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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문재인 대선 후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블로거라서 좋은 점이 몇가지 있는데, 바로 이런 자리에 초대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종로의 M스퀘어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마침 지난 번 "스타트업하다"에서 안철수씨를 만나기도 했던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지난 번에도 제일 앞자리에 앉아서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앞자리에 앉아서 문재인 후보의 좋은 이야기들을 잘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블로거간담회는 저의 전 직장이자 우리 부부가 파트너로 있는 TNM이 주최하였습니다. TNM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블로거간담회도 진행을 했었습니다. 필진으로 활동 중인 벤처스퀘어 또한 주최를 하였군요. TVING에서 생중계를 했는데요, 토요일 MBC 시청률이 1%대였다는데 이 날 문재인 후보 블로거간담회 생중계는 3%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대단하네요. TNM 대표님인 한영 대표님이 인사 중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날 문재인 후보에게 질문을 해 주었는데요, 인터뷰 영상으로 김어준 총수가 나와서 대통령되면 국정원장을 시켜달라고 조르는 중입니다. 문재인 후보의 말에 따르면 이 전에는 법무장관을 시켜달라고 졸랐다고 하네요. 이명박 정부를 보니까 아무나 하는 것 같아서 시켜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문재인 후보는 김어준 총수의 제안에 대해 김어준 총수는 음흉해서 정부관리 총수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답하였습니다. ㅋㅋㅋ


이 날 진행은 진실의 길의 편집장이신 정운현 편집장님이 하였습니다. 매끄러우면서 핵심 정리를 잘 해주는 진행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많은 블로거분들이 질문을 해 주었는데요, 앗! 효리사랑님이네요. ^^ 스마트폰으로 질문을 정리하여 질문하는 것이 인상적이죠? 


초등학생 블로거에서 중학생 블로거로 승격된 상우일기의 훈남 권상우님도 오셨습니다. 


블로거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블로거간담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내용을 간략 요약을 해 보았는데요, 

Q: 노무현과 관련된 이미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많은 분들이 외모를 보고 신사같다고 말한다. 아는 사람은 원칙주의자 혹은 융통성이 부족한 고지식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 또한 좋은 이미지라 생각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연관지어 생각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친노라는 이미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그림자라는 이미지를 벗어나야 한다고 말하지만,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한다. 

Q: 친노는 왜 좋게 인식되지 않을까? 
A: 그 배경 속에는 참여정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들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노무현 대통령과는 다르기 때문에 다른 비전을 가지고 있다. 설령 참여정부가 성공하였다고 하여도 이젠 10년이 지났고, 노무현 대통령이 다시 온다고 해도 다른 비전을 가지고 왔을 것이다. 참여정부와 차별화하고 더 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Q: 대통령이 갖춰야 할 자질은?
A: 역사 의식. 역사를 통한 정확한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그 뿐 아니라 균형 감각이 필요하다. 현실보다 지나치게 앞서가거나 영합하거나 하지 않고 균형을 맞춰야 한다. 

 
Q: 이 시대의 대통령은 어떤 대통령이어야 하는가?
A: 역사의식이라는 점에서는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민주와 복지국가를 제대로 구현해낼 수 있는 진정성, 구체적인 실현방안에 있다고 생각한다. 리더십이란 면에서는 국민들과 함께 가는 정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는 너무 정치인끼리의 정치였다면 앞으로는 시민과 동행하는 리더십을 갖고 싶다. 

Q: 정치적 스킨십이 약하다고 하는데? 
A: 정책적인 노력과 일반 시민과의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정치적 스킨십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것이 중요하게 여겨지기에 노력을 할 것이다. 스킨십이 부족하다고 이야기를 듣는 것은 시작이 늦어서 인 것 같다. 

Q: 최저임금 문제는? 
A: 최저임금은 현재 너무 적다. OECD국가들과 비교해봐도 너무 적다. 최저임금이 생계최저임금이 되게 끔. 전체 노동자 봉급의 1/2까지 올리도록 개정법안을 대표 발의해서 국회에 제출해 두었다. 최저임금 조차도 지키지 않는 사람이 200만명정도 된다. 그 부분들에 대해서는 대폭 강화해서 그런 노동자가 없도록 하겠다. 최저임금에 너무 에외사항이 많다. 수습기간 3개월이라는 조건들은 노동력 착취로 갈 수 있다. 예외사항들을 모두 없엘 예정이다. 

Q: 최저임금을 얼마 정도로 생각하는지? 
A: 최저임금을 법정화한다는 의미가 있다. 정권에 따라서 격차가 너무 나기 때문에 법정화에 의미가 있다. 

 
Q: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들을 어떻게 이끌고 나갈 것인가? 
A: 정치에 무관심하게 되는 이유는 정치와 내 삶이 전혀 상관없고, 정치가 내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한다라는 것 때문이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것이 정치이다. 젊은 사람들이 등록금 문제나 다양한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이 정치 때문이다. 정치가 내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다수의 대학생들이 반값등록금에 대해서 목소리를 합치니 정치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민주통합당에서는 법안을 제출했다. 관심을 가지면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세상이 바뀐다는 것을 보여주면 관심이 생겨나지 않을까 싶다. 

Q: 함께하고 싶은 사람은?
A: 평지에서 돌출되어 있는 봉우리가 아닌 산맥이 형성된 부분에서 돌출된 봉우리다. 맨파워가 있다. 
안철수 원장님도 변화를 위해 함께할 것이라 생각한다. 

Q: 단점 3가지?
A: 융통성이 없고 재미가 없다. 

 

Q: 부패와의 전쟁을 선언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해결방안이 있는지요? 
A: 이명박 정부를 보면 너무 부패하다. 정부가 총체적으로 부패하다. 정부의 정의로움이 없고, 사익을 추구하고 대단히 사사로운 정부가 되었고, 정권말에 와서 줄줄히 감옥으로 가는 상황이 벌어졌다. 첫번째는 도덕성과 의지가 중요하다. 제도를 말하자면 고위공직자들의 비리 부분을 제대로 감시할 수 있는 것을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우선은 대통령이 되는 과정부터 맑고 투명하게 하겠다. 선거자금의 수입과 지출에 대해서 매일 국민들에게 보고하겠다. 대통령 선거 전부터 대통령의 형제, 자매까지 모두 재산을 공개하여 투명하게 하겠다. 

Q: 나꼼수의 영향이 클텐데, 나꼼수에 감사하다고 생각하시는지? 
A: 고맙지는 않다. 그 분들이 등을 떠 밀어서 여기까지 왔다. 이제는 나꼼수가 책임을 지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Q: 김어준이 국정원장을 시켜달라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A: 정부관리 총수로 어울리지 않는다. 예전에는 법무장관을 시켜달라고 했었다. 이명박 정부를보니까 아무나 하는 것 같아서. 

 
Q: 공동정부를 이룰 때 이길 확률은? 
A: 공개석상에서 이야기하면 여의도가 발칵 뒤집어진다. DJP연합과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불가피했지만 바람직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현재는 정체성이 다른 사람들의 연합이 아니라 우리끼리 연합하면 (안철수나 그 지지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근소한 차이로 이기면 개혁을 하기 힘들다. 많은 참여가 있으면 결국 이기게 된다. 

Q: 부족한 점과 극복하기 위한 방안?
A: 인간으로서 부족한 점이 많이 있겠지만, 현재 대통령 후보로서 경쟁하게 될 다른 후보와 비교한다면 도덕성같은 것 뿐만 아니라 누구보다 떳떳하다고 생각한다. 가난하던 시절에 가난했고, 힘들었던 시기에 힘들었다. 민주화 투쟁이 필요할 때 투쟁했고 개인적인 희생도 겪었다. 군대도 갔다 왔고, 사법 시험도 합격했다. 인권변호사로 활동했고, 정부에 들어가서 국가에 헌신하였다. 떳떳한 삶을 살았다고 생각한다. 

Q: 정치권력이 미디어의 소통을 가로막는 행위로 인해 많이 망가져 있는데, 어떻게 바로 잡을 것인지와 블로거의 뜻대로 쓰지 못하게 하는 재계(경제)권력은 어떻게 풀 것인지. 
A: 경제권력. 표현의 자유가 위축되고 있다. 방송사도 자기 사람을 갖다 놓고, 정부에 비판적인 프로그램들을 없에서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켰다. 온라인에서는 블로그의 표현 자유를 억압했다. 이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는 반드시 되살려야 한다. 시민적 민주주의를 복원하는 것은 당연하다. 
정치권력과 경제권력의 유착 부분은 경제권력이 정치권력보다 더 우위에 있다. 사실은 정확하게 평하면 재벌에게 넘어간 것이다. 재벌에게 넘어간 권력을 되찾아오는 것이 경제 민주화이다. 정경유착을 이루는 차원을 넘어서 이제는 경제 권력이 우리나라 전체를 좌지우지하는 현상을 바로 잡지 못하면 미래가 없다. 과감히 개혁해야 한다. 

 
Q: 박근혜 의원이 생각하는 경제 민주화와 문의원이 생각하는 경제 민주화의 차이는? 
A: 경제민주화의 핵심은 재벌에 있다. 재벌에 집중되어 있는 권력을 분산시켜야 한다. 새누리당의 경제민주화는 재벌개혁이 없다. 경제민주화의 진정성이 없다. 짝퉁 경제민주화, 사이비 경제민주화이다. 

Q: 대권 후보다 야당에서 많이 나왔는데 어떻게 통합하여 나갈 것인지?
A: 지금은 경쟁 중에 있지만 정권 교체를 위해 한 팀이라는 자세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 당 밖의 세력들과도 통합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300~400만 대규모 단일 후보 선거에 참여를 해 준다면 그 후보는 대단한 시너지가 생기면서 새누리당 후보를 단숨에 압도하게 될 것이다. 

Q: 앞으로 당내 목소리를 어떻게 낼 것인지
A: 컨텐츠가 중심이라 본다. 국민들은 콘텐츠를 가지고 판단하고 선택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박원순 시장의 경우도 그 분의 컨텐츠를 보고 선택했다고 생각한다. 함께하는 것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불리함을 극복하면서 이길 수 있는 것이 오프라인 언론의 장악력이 과거보다 낮아지고 인터넷 매체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불공정한 게임의 구도를 함께 참여하여 바로 잡아준다면 컨텐츠로 얼마든 이길 수 있다. 

당내 민주화 부분은 고민이다. 리더십을 찾아내는 것이 관건인 것 같다. 둘 중에서 당정분리는 너무 일렀다. 당하고 정부간에, 당하고 청와대간의 소통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Q: 학교 폭력으로 시달리는 학생들이 많은데 그에 대한 방안은? 
A: 우리 교육이 너무 황폐화 되었다. 입시위주의 경쟁이 되니 학교 가는 것이 스트레스가 되고, 그것이 폭력같은 것으로 나타나기 십상이고, 그로 인해 피해자가 생겨나게 되는 안타까운 일들이 생겨나게 되는데, 그런 교육 자체를 바로 잡아야 할것이다. 현실적으로는 가해자 피해자 학생들이 손쉽게 상담하고 고민을 호소할 수 있는 상담교사를 대대적으로 확충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Q: 교육 문제에 있어서 고치고 싶은 것이 있다면? 
A: 교육이 너무 고통스럽다. 아동학대,인권 유린 수준이다. 학생과 부모들을 고통에서 해방시켜주고 싶은 욕심이 있다. 교육이 사회를 통합시키는 역할.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 현재는 교육의 양극화로 인해서 부모가 좋은 집안은 좋은 교육 받아서 좋은 스펙 쌓아서 훨씬 많은 기회를 얻게 된다. 교육이 대물림해 나가는 것을 꼭 바로 잡을 것이다. 교육도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너무 심해져서 지방의 우수한 학생들도 모두 서울로 올라오게 되고, 부모는 자식의 성공을 위해 서울로 공부를 보내는데, 서울에서 눌러앉게 되고, 부모는 귀성이란 형태로 만나게되는데 이런 점도 꼭 바로 잡고 싶다. 

Q: 집값 문제에 있어서 떨어져야 하는지, 올라야 하는지. 담배값에 대해서는. 
A: 집값은 우리나라가 너무 높다. 박정희 대통령 때 개발복지가 불러온 후유증. 집값은 장기적으로 떨어져야 하지만 급격한 하락은 바람직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낮아지는 연착륙이 필요하다. 담배 문제는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면 가격을 장기적으로 서서히 높여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Q: 컴퓨터 활용능력은? 온라인 게임  
A: 온라인 게임은 해 본적이 없고, 인터넷을 통한 소통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트위터는 열심히 하고 있다. 팔로워는 23만명이 넘어섰다. 페이스북도 한다. 

Q: 스마트 시대, 정보화 시대인데, 그 이면에는 스마트 디바이스 활용도에 대한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 고민해 본적은 있는지, 구체적인 정책은? 
A: 정보의 불평등이 심화 될 것이다. 젊은 세대의 경우 군복무를 인터넷에 적응하게 하게 만들고 싶고, 노인층에 대해서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Q: 보수쪽을 보듬을 수 있는 대안은? 
A: 사실은 묘안이 없다. 어르신의 경우도 조금만 냉정하게 보면 노인 복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 것도 참여정부였다. 그러나 혜택을 보는 분이 정치적 선택은 다른 쪽을 선택하고 있다. 한가지 방안은 끊임없이 그 분들을 설득하는 것일거다. 어르신 중에서 서울에 있는 애 아들, 딸로부터 문재인을 찍어야 한다고 전화를 받았다. 자식들이 원하는 세상을 바라기에 꾸준히 설득을 하면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Q: 효율적인 의사소통에는 무엇이 있는지
A: 간담회나 퇴근 후 시간에 시민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자주 갖고 싶다. 


이렇게 요약을 해 보았습니다. 제가 다 정리를 못한 부분도 있는데요, 이에 대한 부분은 간담회를 모두 녹음을 했습니다. 아래 녹음 파일에서 들어보실 수 있으십니다. 



제목에서와 같이 제가 가장 관심이 있게 들었던 부분은 바로 경제민주화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명박 정부에 들어서면서 10년이 거꾸로 흘러간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정경유착인데요, 지금은 유착을 넘어서 경제권력이 정치권력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막강해졌다고 합니다. 가장 빠르게 생각나며 오버랩된 것이 요즘 보고 있는 추적자의 내용입니다. 

추적자를 보면서 권력에 대해 보게 됩니다. 강동윤과 서회장의 짐승같은 싸움. 그리고 백홍석의 반격. 여학생을 차로 치고, 회복 중인 여학생을 자신의 권력을 위해 의사를 돈을 매수해서 약물을 투여해 마약을 한 것으로 위장하여 죽이고, 재판을 조작하고, 모든 것을 정치권력으로 좌지우지하는 강동윤. 그리고 강동윤의 장인이자 이 모든 것을 뛰어넘어 전화 한통으로 강동윤을 주저 앉힐 수 있는 짐승같은 싸움을 한 서회장. 강동윤은 정치권력, 서회장은 경제권력이라 할 수 있겠죠. 그리고 서회장은 강동윤을 손바닥 안에 가지고 놀고, 강동윤은 그 경제권력까지 갖게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죠. 그리고 이 짐승들의 싸움을 멈춘 것은 시민들의 투표였습니다. 재벌의 딸인 서지원, 법을 집행하는 검찰인 최정우, 경찰인 황반장과 조형사, 조폭 두목인 박용식, 아버지 백홍석이 모여 계란으로 바위치기를 하게 됩니다. 

경제민주화.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야당과 여당 모두 경제민주화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죠. 그러나 경제민주화라는 단어 속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를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박근혜 후보의 경제민주화에는 재벌이 빠져 있다고 합니다. 즉, 추적자에서 서회장은 봐 주고 백홍석을 돕겠다는 것입니다. 

문재인 후보는 경제민주화에 가장 첫번째로 민주화 시켜야 할 것이 바로 재벌이라고 합니다. 서회장을 죽이고, 강동윤을 공중분해 시켜서 백홍석을 돕겠다는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문재인 후보는 박근혜 후보가 내세운 경제민주화에 대해 짝퉁 경제민주화, 사이비 경제민주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뒷풀이에 가서 소주도 한잔 마시고, 못다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블로거분들과 인사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문재인 후보와의 블로거간담회는 이렇게 마쳤는데요, 나꼼수와 힐링캠프 이후로 문재인 후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동윤과 같이 스마트하지 않아도 좋고, 서회장과 같이 능구렁이 같지 않아도 좋습니다. 백홍석과 같이 진실을 전하기 위해 목숨을 거는 그런 정치인, 아니 보통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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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시즌2에서 병만족은 말말부족을 찾아 나서게 된다. 가오리 섬에서 생존을 마치고 잠깐의 휴식을 취한 후 바로 날아간 곳은 섬인데도 바다를 한번도 못본 적이 있다는 부족이 있을 정도로 밀림 중의 밀림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처음 입구에서 만난 블루홀은 정말 TV로 보아도 신비로움에 빠져들 것만 같았다. 오묘한 느낌이 나는 블루홀을 건너고 덩쿨을 타고 타잔처럼 다니는 모습을 보니 이건 더 이상 누구도 짜고 친다고 할 수 없는 리얼 버라이어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재미있게도 정글의 법칙은 금요일 저녁에서 일요일 저녁으로 오면서 리얼 버라이어티의 신화격인 1박 2일의 스위퍼 역할을 하게 되었다. 골키퍼와 만나기 전에 미리 공격수를 제압하는 스위퍼처럼 정글의 법칙은 1박 2일이 치고 나가기 전에 미리 차단시켜주는 역할을 잘 담당하고 있다. 물론 난 1박 2일을 보았지만, 1박 2일이 지금처럼 계속 가다가는 런닝맨으로 넘어갈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 런닝맨은 100회 특집으로 신들의 경기라는 컨셉으로 컨셉화된 버라이어티로 자리매김하고 있기에 1박 2일은 더욱 분발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남자의 자격이 정글의 법칙을 넘어서기엔 너무 벅차보인다. 



리얼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정글의 법칙 덕분에 일요일이 좋다는 승승장구를 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왜 정글의 법칙은 이런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을까? 김병만과 리키김, 추성훈 등이 이끄는 정글의 법칙은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리얼"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그저 리얼하게 했을 뿐인데 재미도 있고, 자극적이기도 하고, 스토리도 있고, 감동도 있다. 그건 바로 극한 상황인 정글, 미지의 세계인 정글이기 때문이다.

무한도전도 보여줄 수 없는 리얼의 리얼. 진짜 리얼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어떤 각본이 있다고 하더라도 각본과 대본은 무색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70m 직각으로 떨어지는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는가 하면 한치 앞이 안보이는 2000년도에나 발견된 밀레니엄 케이브를 건너고, 1시간 만에 집을 만들어 비박을 하고, 그 어떤 것도 제작진조차 예상치 못한 일들이 계속 일어난다.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둘 중의 하나가 된다. 하나는 이겨내거나 갈등하거나. 처음에 가오리 섬에서 광희가 보여준 행동은 그런 모습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광희는 극심한 불안감에 프로그램 하차라는 최악의수까지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맞닥들에게 된다. 그리고 모든 멤버가 광희의 의견을 존중해주기로 했다. 심지어 PD마저. 그리고 PD는 자신의 책임인 것 같아서 눈물까지 보이게 된다. 그 상황에서는 광희가 하차하고 가는 수 밖에는 없었으나 모양은 그리 좋지 않을 수 있었다. 그러나 광희가 마음을 바꾸게 되었고, 그로 인해 스토리가 형성되었다. 

위기는 곧 서로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주고, 스토리를 만들어내며, 그것은 다시 감동이 되면서 감정이입이 더욱 잘 되게 된다. 바로 "리얼"이라는 것 하나만으로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현지 부족들을 만나게 되니 그곳에서 또한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전혀 상상도 할 수 없는 것들 말이다. 박쥐를 먹는다거나 도마뱀을 먹는다거나 애벌레를 먹는 등 해외 프로그램에서는 극한 체험을 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나 볼 수 있는 것들을 정글의 법칙에서는 자연스러운 스토리의 흐름 속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김병만의 존재감은 99%이다. 김병만이 없었다면 결코 해낼 수 없는 것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추성훈이 들어와서 그 비중을 좀 줄이려 했으나 추성훈 역시 생존 앞에서는 김병만을 따를 수 밖에 없었다. 따르고 안 따르고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이기에 서로 협력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서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김병만은 건축과 운동, 배려와 생존 지식등을 이미 익히고 있고, 개그맨 특유의 순발력으로 위기의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하게 된다. 목숨이 위태한 상황의 연속이기에 어떤 연에인이라도 김병만을 대신하긴 어려울 것이다.
 
정글의 법칙이 정글로 가는 이유는 정글 안에 답이 있기 때문이다. 더 안으로 들어갈 수록 리얼은 더욱 많은 스토리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비록 참여자들은 과정 중에는 힘들지 몰라도 과정이 가면 갈수록 평생 잊을 수 없는 좋은 동료로 남게 될 것은 자명하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서로의 한계까지 시험하게 되는 극한의 상황을 경험했으니 말이다. 안전만 보장된다면 참여 연예인도 제작진도, 시청자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윈윈 프로그램이 되기 때문이다. 

정글의 시즌3는 시베리아 툰드라이다. 극한의 상황은 더욱 프로그램을 완성도 있게 만들어주니 정글의 법칙은 더욱 극한 상황 속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정글의 법칙에는 경의감이 돌 정도로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박시은은 비록 시즌2만 하고 하차하였으나 여성으로서 그런 상황들을 의연하게 해쳐나간다는 것이 더욱 놀라울 따름이다. 이는 마치 1박 2일에 여자 멤버 한명이 들어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이다. 

세상을 정글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정글처럼 얽히고설켜서 서로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기 때문일 것이다. 정글의 법칙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세상을 살아갈 때도 정글과 마찬가지로 서로를 의지하고 믿고 배려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정글의 법칙. 참여하는 사람들은 힘들겠지만 앞으로도 쭉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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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취업 준비생들의 고충을 이곳 저곳에서 많이 듣고 있습니다. 학교 후배들의 취업 고민 상담도 듣고, 가족 중에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도 있고, 스타트업 행사나 블로거 모임에 가보면 역시 취업으로 인해 고민하시는 분들이 꼭 한분씩은 계십니다. 어제는 위즈돔와 오이시가 같이 연 스타트업 모임에 다녀왔는데요, 스타트업 선배님으로 안철수 교수님과 이재웅 대표님이 나오셨어요. 정말 신기하더군요. 

 
안철수 교수님은 앞으로는 경제성장률이 아니라 고용창출률이 제일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 이유는 앞으로의 시대는 개개인의 행복을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 정책은 경제성장률이 1번이고, 2번이 고용창출률이라고 하네요. 요즘처럼 취업이 힘든 때도 없다고 하는데요, 많은 고용이 창출되어 청년 실업이 이제 그만 이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철수 교수님과 이재웅 대표님은 창업의 선배님이시기도 한데요, 이런 선배님들과의 만남은 매우 큰 인사이트를 가져다 줍니다. 이 날 바로 앞에 앉아서 두 분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방전되었던 베터리가 순식간에 완충이 된 느낌이었어요. 책으로 읽었던 것과, 인터넷으로 읽었던 글과는 차원이 달랐는데요, 표정과 숨소리, 꼭 필요한 이야기까지 생생히 전해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워낙 인기가 많으셔서 저만 잘 나왔습니다. ^^;; 이렇게 인증샷도 찍을 수 있으니 온라인의 만남과 오프라인의 만남의 차이는 말로 표현할 수 없겠죠?

어제 만났던 분 중에 취업준비중이신 분이 계셨는데요, 그 분의 고민은 취업을 할 것이냐, 창업을 할 것이냐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같은 테이블에 앉아 계셔서 제 경험을 이야기 해 드렸어요. 전 창업을 먼저 하고, 취업을 잠시 했다가 다시 창업을 한 케이스라 창업을 추천 드렸죠. 그리고 테이블에 앉아 계시던 다른 분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해 주었는데요, 그 분은 S사에 다니시고, 주말에는 취미 생활로 스타트업을 돕기도 하고, 모임도 나간다고 하더군요. 취업과 창업, 둘 중에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취업을 하고 취미로 창업을 생각해보라는 말을 해 주었습니다. 이런 기회가 아니었으면 절대로 들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었는데요, 자신의 고민을 경험이 있는 누군가와 나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취멘? 라멘? 아멘? 취업 멘토링 취멘이라는 서비스가 있는데요, 이 서비스는 취업을 이미 하신 취업 선배님들과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을 연결시켜주는 취업 멘토링 커뮤니티입니다. 이런 서비스가 있다면 참 좋겠죠? 내가 들어가기 원하는 회사에 이미 다니고 계신 분과 만나서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동료 취업준비생 2,3명과 함께 취업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면 피가 되고 살이 되지 않을까요? 또한 나중에 그 회사에 취업이 되면 취업과 동시에 든든한 후원자를 얻은 셈이기도 합니다. 꼭 그 회사가 아니더라도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의외로 세상이 좁아서 어디서 만날지 모르거든요. 좋은 멘토를 얻어서 사회 생활에 첫 발걸음을 잘 시작할 수 있는 서비스가 바로 취멘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취업 뽀개기, 스펙업등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은 많은데, 정작에 취업이 된 선배님과 직접 만나서 진솔하고 깊히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은 없었는데요, 취멘이 그런 공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서비스가 준비 중인데요, 조만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취멘 바로가기: http://leanstart.co.kr/chwi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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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돈을 벌면 부자라 말할 수 있을까요? 10억 모으기 프로젝트는 너무 오래되서 이제 10억은 부자의 기준이 지난지 오래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100억정도의 재산이 있다면 부자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100억도 1원부터라고, 어떻게 하면 돈을 잘 모을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영삼성라이프의 호시탐탐재테크에서는 부자잠재력테스트를 할 수 있어요. 금융문맹테스트를 통해 나의 금융 IQ는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고요,소비습관과 재테크 실력, 그리고 재무관리와 부자잠재력 테스트로 총 5단계의 재테크 스타일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알아보는 방법도 매우 간단한데요, 간단한 테스트로 되어 있습니다. 



YES/NO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내 스타일이 나오는데요, 간단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혹시 저처럼 수수방관형은 아닌가요? 노력과 실천이 부족한 저는 영삼성라이프를 통해 많이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내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전략을 세울 수 있고, 내가 가야할 시작점을 알 수 있는데요, 내 재테크 스타일 테스트를 통해 내가 어느 지점에 서 있는지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금융지식부터 쌓자


 
CMA, 월급통장, 단리와 복리, 주택청약종합저측... 어떤 분야를 이해할 때는 그 분야의 전문단어부터 익혀야 할텐데요, 게임을 할 때 그 룰을 알아야 하는 것처럼 우선 금융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만화로 알기 쉽게 경제 용어와 개념에 대해서 설명해 놓았는데요, 처음 개념을 잡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에 복잡한 글로 적혀 있는 것보다는 만화로 되어 있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특히 복잡한 도표가 많은 경제에서는 특히나 만화로 먼저 이해하는 것이 개념을 잡는데에 큰 도움이 되죠. 

CMA가 무엇인줄 알고 계신가요? 
 


책으로 본다면 그냥 종금형 CMA, RP형 CMA, MMF형 CMA, MMW형 CMA라고 나올텐데요, 위와 같이 만화로 설명해주니 어떤 성격의 CMA인지 쉽게 이해가 되죠? 매일 매일 이자를 주는 원금이 보장되는 CMA는 매월 월급이 들어오는 직장인들에게는 필수인 금융상품인 것 같습니다. 월급통장으로 사용하는 CMA. 내 통장은 어떤 종류의 CMA인가요? 영삼성라이프에서는 최고 잘나가는 CMA도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티끌모아 재산! 절약하는 방법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1억을 벌어서 2억을 소비한다면 1억 마이너스 인생이 될 것입니다. 실제로 그런 사례가 주변에 의외로 많은 것 같아요. 수입을 늘리고, 수입을 통해 재테크를 함으로 자본 이익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소비하는 부분을 통제하는 것이 제일 쉽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00만원을 벌어도 10만원을 소비한다면 연 1000만원을 벌 수 있을텐데요, 과연 어떻게 절약을 하여 티끌도 모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쉽게 사용하여 절약의 적이 될 수 있는 카드를 잘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신용카드보단 체크카드를. 그리고 그 체크카드 중에서도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혜택이 있는 체크카드를 사용한다면 티끌을 팍팍 모을 수 있겠죠? 올해부터는 소득공제 한도가 20%에서 30%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점심값고, 주유비를 절약할 수 있는 A+ 체크카드가 가장 잘 맞겠네요. 


위의 도표는 은행별로 내는 수수료인데요, 은행을 이용할 때 수수료를 내면 정말 돈이 아깝죠? 수수료를 안내기 위해 은행 영업시간에 꼭 가려 하지만 급한 경우가 생기면 수수료를 내야 하는 경우도 어쩔 수 없이 생기게 되는데요, 어떻게 하면 수수료를 내지 않고 은행업무를 볼 수 있을까요? 티끌모아 재산에서 제시하는 방법은 급여통장을 만드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기업은행의 IBK 급여통장을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3곳이상 등록하면 모든 은행의 자동화기기에서 출금수수료를 면제받는다고 하네요. 

    좌절금지, 열정으로 돈을 모으자.


 


부자들에게 있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면? 부자라기보단 성공하는 사람의 특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건 바로 열정이겠죠? 캠퍼스 초간지의 레일 청춘 코너에 가면 5안의 젊은 보부상 이야기나 나와 있습니다. 청년장사꾼인 레알청춘 이야기인데요, 열정을 파는 레알 열정 매니아. 한 겨울에 손난로 팔아 대학간다는 슬로건 아래 2000여개의 손난로를 호미곶에서 반팔 티셔츠를 입고 팔아 하루만에 모두 완판을 했는데요, 기세를 이어서 명동에서는 무료로 손난로를 나누어주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죠. 


한달에 한번씩 프로젝트를 만들고 사람들과 함께 무언가를 팔고 팔아주게 만드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는 이 청년들은 노숙자를 위한 빅이슈 판매 프로젝트도 진행을 했고, 지역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캐쉬몹이란 SNS를 활용한 프로젝트도 진행을 했었어요. 아무 것도 없이 그저 열정만 가지고 이 모든 것을 진행하고, 돈을 벌고 있다니 정말 열정이야 말로 부자가 되는 첫 걸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캠퍼스 초깜냥의 글로벌 도전기에 가면 열정을 가지고 돈으로도 살수 없는 부자가 된 사연이 나오는데요, 바로 권똘끼, 권준오님의 이야기입니다. 돈이 많아야만 갈 수 있다고 알려진 영국 어학연수를 자신이 직접 알바를 하여 번 돈 2000만원 중 1000만원은 부모님을 드리고, 나머지 1000만원을 가지고 영국에 가서 다시 알바를 하여 돈을 벌며 어학연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1년간의 어학연수 후에 돌아올 때는 50cc짜리 스쿠터를 한대 사서 유라시아를 횡단하게 되는데요, 


위의 지도가 바로 그 횡단 코스입니다. 정말 대단하죠? 세계 여행을 하는 것은 부자들이나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 정도 세계 여행을 할 정도면 진정한 부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술적으로 생활 습관을 통해서 절약과 재테크 정보를 활용하는 것은 부자가 될 수 있지만, 진정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보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시도해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엇보다 영삼성라이프를 꼼꼼히 살펴본다면 분명 부자가 되는 길을 발견할 수 있을거에요~!

유용한 정보로 가득 넘치는 영삼성라이프로 바로가기http://www.youngsamsung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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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처진 어깨, 무릎까지 내려오는 다크서클, 의자의 형태대로 만들어진 옷의 주름. 파김치가 된 직장인의 모습이죠. 별보고 출근해서 별보고 퇴근하는 것이 고3 이후에는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다시 내 삶에 찾아온다면 얼마나 끔찍할가요? 무엇을 위해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모른체 그저 하루 하루 감당하기에도 버거운 삶에 녹다운 되는 것이 청춘은 아닐텐데요, '내 청춘 돌리도'라는 말을 실현시킬려면 어떤 주문이 필요한 걸까요? 


주문을 외워보자~ 샤랄라라랄라~

제 가슴이 울렁거리고 흥분되는 단어는 바로 "여행"입니다. 낯선 곳으로의 여행, 아무도 밟아보지 않은 땅, 나를 아무도 모르는 공간으로 가는 낯설음이 여행의 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정글의 법칙 시즌2를 보면서 막 힘이 나는데요, 정글의 법칙에서 광희군이 포기를 하려 했다가 다시 병만족에게 돌아갔을 때 여행자들끼리의 끈끈한 정이 부러웠고, 날아다니는 은색갈치를 막대로 쳐서 잡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저런 곳이 정말 있구나 하면서 말이죠. 

세계를 향한 도전, 글로벌 도전기


캠퍼스 초깜냥의 글로벌 도전기를 볼 때마다 가슴이 울렁거립니다. 나도 저곳에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마구 들죠. 이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정말 대단하고 부럽다는 생각이 먼저듭니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자원 활동가로 활약하는 대학생, 청춘들이 할 수 있는 세계를 향한 도전들이 멋지기만 합니다. 제 학교 선배 중 한분은 회사를 다니다가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고 자원봉사를 떠났는데요, 그 후로 10여년 간을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가끔 한국에 들어와서는 영어 강사로 생활비를 마련하곤 하죠. 최근에는 한 대학의 영어 강사로 들어갔다는 소식까지 들었습니다. 다들 걱정합니다. 그렇게 해서 먹고 살 수 있느냐고 말이죠. 오히려 먹고 사는 것을 넘어서 진정 행복한 삶을,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건 도전이기 때문이죠. 새로운 곳에 도전하고, 새로운 것이 도전하는 삶은 항상 청춘인 것 같습니다. 요리가 좋으면 요리를 배워서 요리를 하면 됩니다.  TV가 좋으면 TV를 열심히 보고 TV 블로그를 하면 되죠. 여행이 좋다면 여행지에 대한 공부를 해서 여행을 가면 됩니다. 청춘이 아닌 사람은 여기에 "돈"이라는 잣대를 들이댑니다. 돈이 없어서 요리를 못 배워, 돈이 안되서 블로그를 못해, 돈이 없어서 여행을 못가...등등 말이죠. 하지만 실은 돈이 없어도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도전할 수 있는 열정만 있다면 말이죠. 

글로벌 도전기를 읽어보면 돈이 많아서 여행을 다니거나 자원봉사를 다니거나 자신의 취미를 개발한 사례는 없습니다. 오히려 돈이 없어서 돈을 안들이고 해외에 가는 방법을 연구하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목적을 향해 도전하고 달려가는 것이 정답이죠. 

내 자신을 바로 들여다보기, 5인의 카운셀러


지금 우리의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 보려면 파란만장 커리어의 5인의 카운셀링을 보시기 바래요. 5인의 카운셀링에 지원하는 대학생의 모습이 바로 도전하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5명의 전문가가 카운셀링을 해 주는 모습을 그대로 글로 써 내려간 이 코너는 매우 냉철하면서도 도움이 되는 글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번에는 권혜지양에 대한 카운셀링이 실렸는데요,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에 지원하려는 연세대 경제학과 08학번 학생입니다. 

자소서도 공개하여 평가받고, 면접시에 복장이나 태도, 목소리나 논리적인지 분석까지 5인의 카운셀러가 매우 디테일하게 코칭을 해 주는데요, 솔루션까지 제공해주고 있어서 면접을 준비하는 많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자소서에 자신이 없다면 파란만장 커리어의 이력서/자소서 비법 코너로 가면 자소서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자세한 설명들이 나옵니다. 여기 나온 컨텐츠만 독파해도 형식적인 자소서가 아닌 나만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할 수 있는 자소서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회사에 취직하기 위해서 우리가 갖춰야 할 조건들이 있습니다. 그건 아주 기본적인 것들이죠. 들어갈 때 인사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추진력을 보여주고, 최소한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회사에 대한 정보를 미리 익혀두어야 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죠. 하지만 많은 지원자들이 이런 기본적인 것을 놓치는 것 같습니다. 청춘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무언가에 도전할 때는 최소한 그 도전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하고, 실제로 실행하여 추진력을 보여주고,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것이죠. 뻔뻔하고도 겸손한 마음으로 말이죠. 사회 나가서도 듣지 못하는 귀한 조언들이 영삼성라이프에는 공짜로 이 모든 것을 준다는 것이 정말 청춘 충전소답다는 생각을 갖게 만듭니다. 

진짜로 여행을 떠나보자!


우리 가족은 7월에 중국으로 여행을 가고, 다음 여행지를 찾고 있는 중이에요. 여행과 도전을 통해 청춘을 유지하고 싶기 때문인데요, 여행을 가기로 마음 먹었다면 이젠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모아야겠죠? 이 또한 영삼성라이프에서 모두 해결이 된답니다. 싱글스 백서나 커플즈 백서에는 여행을 갈만한 곳과 그에 관한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가족 회의 결과 다음 여행지로 싱가포르가 낙찰되었습니다. 

1년 전에 첫째 아들과 같이 간 싱가포르 크루즈 여행이 너무 좋았기에 이번에는 둘째도 함께 다시 한번 싱가포르에 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인데요, 마침 좋은 정보가 있네요. 가족과 함께 갈 수 있는 클락키 주변의 호텔을 소개해주고 있는데다 트립어드바이저나 호텔자바같은 비용을 절약하고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까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오히려 7월과 8월이 비수기라니 8월을 노려보아야겠습니다. 


요즘 여수엑스포로 인해 여수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데요, 여수의 볼거리에 대한 정보도 있네요. 주말에는 사람이 인산인해라하니 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평일 스케줄로 잡아서 한번 여수에 다녀와 봐야겠어요.


여수 엑스포에 갔을 때 꼭 가봐야 하는 곳들에 대해 잘 정리가 되어 있는데요, 돌산대교와 일출 명소로 손 꼽히는 향일암, 여수의 대표적인 자랑거리인 오동도, 푸른 바다가 유혹하는 금오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수의 서쪽 바다 여자만에서는 이런 운치있는 일몰도 볼 수 있다는데요, 사진을 보니 여수 밤바다를 거닐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를 들으며 말이죠. 

해외 여행 정보는 물론 국내 여행 정보도 다양하답니다. 정보를 통해 배우고, 공부하여 내 상황에 딱 맞는 여행을 떠나보는 것. 여행에 대한 동기부여부터 실제로 여행에 대한 공부와 진짜 가는 것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영삼성라이프. 청춘을 충전하는 곳이라 제목을 붙여보았는데요, 진짜 청춘을 충전할 수 있는 곳이죠? 영삼성라이프에서 지친 일상을 내려놓고 열정 넘치는 청춘으로 충전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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