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들이여, 결혼식의 당당한 주인공이 되자!
결혼시즌이 시작되어 많은 커플들이 5월의 신부가 되기 위해 대량 득점을 하고 있다. 날씨도 따뜻하고, 쉬는 날도 유난히 많은 5월은 축제의 달이자, 결혼의 달이기도 하다. 결혼을 준비하다보면 말도 많고, 탈도 참 많지만, 결혼식을 막상 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다. 지금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신랑, 신부들은 싸우지 말고, 저 사람을 위해 내가 더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만을 생각하며 결혼 준비를 순탄하고 즐겁게 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결혼 준비를 하다보면 남자들은 당황할 일이 생길 것이다. 나처럼 결혼에 대한 꿈도 많고, 기대도 큰 사람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어렸을 적부터 결혼식을 어떻게 할까에 대해 궁금해 했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곤 했다. 프로포즈를 어떻게 할까부터 시작하여, 신혼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