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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무한도전 속 노란색이 노무현을 의미할까? 무한도전의 갱스 오브 뉴욕이 방송되었다. 정말 뉴욕에서 뽕을 뽑고 온 것 같다. 이 정도면 본전 치기는 충분히 했다. 한식에, 달력에, 모델에, 갱스 오브 뉴욕까지! 5박 6일간의 일정 속에 이 모든 것을 담아내어 한달 동안 방영을 하였으니 충분히 본전은 뽑았을 것 같다. 게다가 뉴욕타임즈에 비빔밥 전면광고까지 내었으니 임무 완수는 충분히 하였다. 무한도전의 갱스 오브 뉴욕은 우리가 모임같은데서 주로 하는 "마피아 게임"을 옮겨놓은 실사판이다. 대신 모두가 마피아고 두명이 스파이라는 것이 조금은 다른 설정이긴 하지만 말이다. 무한도전 속에는 다양한 메시지들이 들어있다. 하지만 그것이 무한도전의 메시지였다고는 절대로 말하지 않는다. 마치 시청자와 마피아 게임을 하듯, 무한도전은 다양한 단서를 주지만 그것이.. 더보기
예능의 정석, 의리를 지켜라 강호동과 유재석에게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을까 궁금하던 차에 강호동이 먼저 예능의 정석 이야기를 꺼냈다. 강호동만의 서브노트가 있다는 이야기로 시작된 예능의 정석은 팬들의 선물로 진짜 예능의 정석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유재석 또한 무한도전에서 예능의 정석 이야기를 꺼냈다. 국내에서 제일 잘 나가는 MC이기에 그들만의 예능 노하우가 궁금하듯, 요즘 잘 나가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예능의 정석이 있지 않을까 싶다. 요즘 제일 잘 나간다고 하면 무한도전과 1박 2일을 꼽을 수 있을 것이고, 반대의 케이스는 패떴과 일밤의 우결이 될 것이다. 과연 무한도전과 1박 2일에는 어떤 노하우가 숨겨져 있을까? 패떴이 1월에 폐지를 한다고하는데, 이후 프로그램은 예능의 정석 1독을 권한다. 예능의 정석: 의리를 지켜라. .. 더보기
태호PD 뒤통수 친 정준하, 입이 화근 방금 뉴스에서 보았는데 오보였다고 합니다. 정준하 소속사에서는 해당 매체와 인터뷰를 한 적이 없었다고 하고, 해당 매체는 대체 기사를 올리고 해당 기사를 내렸네요. 해당 매체는 뉴스엔이고 기자는 안티무도 전문 기자 윤현진 기자라고 합니다. (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이런 기자도 있군요...--;) 정정기사는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소식이 있으면 바로 올려놓겠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묶어보았습니다. 정준하는 왜 비호감 연예인이 되었나 - Think Differet 정준하, 언론에 희생당했나 - 하재근 블로그 무도는 기자 한 명을 고소해야 할지도 -바람나그네의 미디어토크 이 글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메일이 왔습니다. 누구인지 밝혀달라고 답멜을 보냈지만, 아직까지 답변이 없습니.. 더보기
용서한다 쩌리짱, 힘내라 무한도전 무한도전 식객 마지막편이 방송되었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식객 프로젝트였다. 그리고 여느 프로그램들과 다르게 무한도전은 시청자들에게 그간 있었던 일들을 한방에 풀어줄 '미안하디 미안하다'를 노래로 불러 주며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마지막 노래부르는 장면을 보고 그 동안에 있었던 일들은 그저 웃음 속으로 사라지게 되어버렸다. 그냥 넘어갈 수 있었던 문제이지만, 무한도전은 그러지 않았다. 식객편을 통해 나왔던 문제들이 바로 얼마 전까지 이슈가 되었기 때문에 무한도전의 "미안하디 미안하다"는 급조되어 최근에 부른 것으로 생각된다. 과연 무한도전 식객편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고, 그에 대해 무한도전은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1. 길의 소금 사건  첫 사건은 길이 담배맛을 내는 아귀찜을 .. 더보기
무한도전의 힘은 시간관리 무한도전은 리얼 버라이어티의 원조라 불리며 현재 예능계를 이끌어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무한도전이 방송이 되고 나면 모두들 꿈보다 해몽이 더 큰 리뷰들을 내놓기에 바쁘다. 어떤 프로그램이 쌀값대란을 두고 뭥미? 를 말할 수 있겠는가?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들을 ‘국회의원’이라 한다면, 무한도전은 국민을 대표하는 예능 ‘국회의원’이 아닌가 싶다. 가볍게 웃고 즐기는 예능 프로그램에 무거운 메시지가 들어 있을 줄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 가벼움 뒤의 무거움이 무한도전의 매력이고, 인기 이유가 아닐까 싶다. 시청률이 나오지 않아도, 무한도전 팬들을 오히려 힘을 실어준다. 한마디로 무한도전의 팬들은 충성도가 높다. 그것은 무한도전이 시청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꿰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무한도전이 이런 깊이 있는 .. 더보기
무한도전 "뭥미"는 농부의 마음 무한도전의 3부작 시리즈 벼농사 특집이 막을 내렸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벼농사 특집은 무도 멤버들이 틈틈히 시간이 날 때마다 농사를 지어 추수까지 하게 된 여정을 3시간에 걸쳐 보여주었다. 이미 많은 무한도전 벼 농사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왔기에 짧게 이야기하려 한다. 장장 3주에 걸쳐 풀어낸 벼농사 특집은 딱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뭥미" 뭥미란 뭐냐, 뭐야? 라는 황당한 일을 당했을 때 사용하는 말로 인터넷 은어이다. 벼농사를 통해 얻은 쌀의 이름을 뭥미(米)로 지음으로 좋은 일에 사용하겠다는 자막과 함께 끝난 특집은 3주동안 고생한 것을 다 보여주었지만, 결과는 황당하는 뜻이기도 하다. 요즘 쌀값 대란으로 인해 농민들의 마음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한해 동안 그렇게 힘들게 농사를 지어 팔려.. 더보기
롤러코스터, 어색함의 매력 재미있는 TV 롤러코스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나레이션의 기계음이 광고에 나오는등 유행을 타고 있는 롤러코스터는 케이블 방송이다. 케이블 방송이 이렇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유행어까지 만들어내는 경우는 드물다. 아무래도 케이블 시청자 자체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롤러코스터는 인터넷을 통해 입소문이 퍼지며, 컨텐츠 자체만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경우이기에 더욱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롤러코스터의 매력은 무엇일까?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된 롤러코스터는 순간적으로 빠져들게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저절로 본방사수를 하게 될 정도로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과연 왜 롤러코스터는 한번 본 사람이 빠져나올 수 없게 만드는 것일까?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니 "어색함"이라는 단어가 생각났다. 1.. 더보기
무한도전 전진 하차, 하하 들어오나? 무한도전의 전진이 하차를 한다. 오늘 마지막 촬영을 하고 벼농사 특집이 방영되며 전진의 마지막 방송이 된다. 전진이 무한도전에 처음 들어왔을 때를 기억한다. 매우 의욕 넘치고 활발히 촬영했던 전진은 잔진으로 불리며 백만돌이의 캐릭터를 잡아갔다. 하하가 공익 근무로 인해 빠지게 되자 무한도전은 5인체제로 가야 했고, 5인체제는 어디로 보나 불안해보였다. 팀을 짤 때도 그렇고, 캐릭터간의 유기적인 결합과 균형이 깨짐으로 인해 하하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질 뿐이었다. 제작진은 예전 멤버들 및 기타 다른 연예인들을 게스트로 넣어도 보았지만, 역시 제 7의 멤버가 절실히 필요했고, 그 멤버가 누구일지 모두가 궁금해했다. 당시 TV익사이팅에서 했던 설문조사에 따르면 차태현이 가장 원하는 제 7의 멤버였다. 그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