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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1박 2일', 훈훈한 감동으로 상승세?! #1. 깃발을 바다에 가까이 꽂고 오는 게임을 하다가 이승기와 이수근은 겨울바다에 빠지게 된다. 온몸이 흠뻑 젖은 이승기에겐 사람들이 몰려들어 점퍼와 수건으로 그의 몸을 덮어주지만, 이수근에겐 아무도 관심이 없다. 그러자 김C가 이수근에게 다가가 수건을 덮어준다. #2. 은초딩 은지원은 자신에게 소심하다고 말한 김C의 자존심을 건드린다. 은초딩은 일부러 김C만 바다에 빠뜨리려고 허세를 부렸지만, 꾀를 부리다가 파도가 갑자기 몰아쳐서 신발을 적시게 되고, 확 김에 바다로 뛰어든다. 이를 본 김C는 혼자 들어가는 동생을 위해 같이 바다에 뛰어든다. #3. 강호동은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 김C를 구하기 위해 겨울바다로 뛰어든다. 물론 그것은 혼자 겨울바다에 빠지기 억울했던 김C가 강호동과 MC몽을 바다로.. 더보기
국민 애완견, 개죽이에서 상근이로?! 1박 2일에서 하얗고 오동통한 그(?)의 엉덩이가 앵글에 잡힐때면, 나는 무조건 헤죽헤죽 웃게 된다. 듬직하고 잘 생긴 외모에 머리까지 좋아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더 알고 싶게 만드는 그(?), 안티팬 하나 없이 온 국민이 사랑하는, 아니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가 많은 언론의 관심이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방송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내가 지금껏 했던 얘기의 주인공이 바로 '상근이'라는 것을 다 알아차렸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를 좋아한다. 사람에게 무조건적인 충성을 보이고 바라는 것 없이 늘 곁에서 친구가 되어주는 존재인 강아지를 어느 누가 싫어하겠는가? 그러나 상근이의 인기가 이 정도로 치솟을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어느덧 상근이는 1박 2일에서 없어서는 안.. 더보기
강호동, 그는 다섯 수를 앞서본다. "씨름은 과학이다." 천하장사 강호동이 무릎팍도사 이만기편에서 말한 내용이다. 몸과 몸이 닿아있기 때문에, 근육의 섬세한 움직임을 정보로 여러 전략을 구성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몇 수 앞을 미리 계산해야 한다는 말에, 강호동은 다섯 수, 이만기는 여섯 수, 일곱 수까지 내다본다고 했다. 그가 진행하는 것을 보면 정말 여러 수를 앞서보는 것 같다. 1박 2일에서의 야비한 작전들도 그렇고, 무릎팍도사에서 하는 예리한 질문들도 그렇하다. 그러기에 무한도전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유재석과 함께 MC의 양대산맥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일 거다. 최근 무릎팍도사의 '추성훈' 편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추성훈에게 찬사를 보냄과 동시에, 각종 날카로운 질문들로 추성훈의 가슴을 후벼판 강호동을 질타하고 있다. 한국인.. 더보기
예능계의 신선한 바람 허당 이승기 1박 2일의 최대 수혜자는 아마 이승기가 아닌가 싶다. 누나들이 마음을 사로잡은 이승기는 허당이라는 이미지로 1박 2일을 통해 새로 태어났다. 이승기의 매력은 무엇일까? 아마도 순수함과 헛다리 짚는 엉뚱함이 아닌가 싶다. 게다가 평소 그의 여린 이미지와도 잘 어우러진 것 같다. 1박 2일 전남 구례 2편에서 강호동이 숯을 손에 묻힌 후 마사지를 해 주겠다며 이승기의 우윳빛 얼굴에 검댕 칠을 했음에도 아프게 하려고 마사지를 했다는 둥 계속 헛다리를 짚고 한참 후에야 알게 되는 모습을 보며 허당 이승기는 작위적으로 만들어낸 게 아니라 원래 이승기의 자체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게 되었다. 반면, 모든 멤버들의 경계 1호 강호동을 제일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면 여리고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거기.. 더보기
1박2일, 무한도전 앞에서는 결국 무너지는가? 수요일쯤 되면 우리는 고민에 빠진다. 이번 주말 약속은 종전대로 일요일 저녁으로 잡을 것인지, 아니면 토요일 저녁으로 시간을 바꿔 볼 것인지. 이미 눈치빠른 사람들은 다 알아챘겠지만 토요일 저녁에 '방콕'을 고수할 수밖에 없는 까닭은 '무한도전'때문이다. 그냥 보던 대로 쭉~ 무한도전을 볼 것인지, 아님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1박2일로 노선을 노릴 것인지. 그것을 결정하기가 녹록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무한도전쪽으로 마음이 기운다.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허당 이승기와 전국 초딩들의 황제 은초딩의 활약으로 1박2일의 인기는 우뚝 올라섰다. 그러나 현 상황으로라면 1박2일은 무한도전의 아성을 결코 깨지못할 듯 싶다. 유반장을 필두로한 무한도전 여섯 남자와, 그들에게 밥상을 차려주는.. 더보기
1박 2일, 무한도전 아성을 깰 것인가? 1박 2일이 날로 더 재미있어진다. 허당 승기를 비롯해 은초딩, MC몽, 김C등 다들 나름 캐릭터가 자리잡은 것 같다. 야생 버라이어티를 강조하는 1박 2일답게 야생에서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 추운 겨울에 게임에서 진 팀은 밖에서 텐트에서 잔다던가, 먹을 것을 두고 싸우는 모습, 경쟁하고 비굴해지는 모습, 때로는 감동적인 모습. 무한도전의 컨셉과 비슷하긴 하지만 또 전혀 다른 느낌의 즐거움과 웃음을 준다. 나름 요즘 트렌드를 잘 따르면서 차별화에도 성공한 듯하다. 반면, 무한도전은 여전히 승승장구이다. 이 정도면 안티도 많이 생길 법한데, 몇몇 멤버의 사건(?)들에도 불구하고 더 잘나간다. PD의 능력인지, 멤버들의 결속력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는 걸 어떻하랴... 무한도전이 잘 나가는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