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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들의 로망, 자동차 리뷰의 기회가 제게도 찾아왔습니다. 1주일간의 시승 기회가 찾아온 것인데요, 2011년형 YF 쏘나타가 그 주인공입니다. 제 차는 NF 쏘나타라 더욱 반갑기도 했어요. 쏘나타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몸소 느껴볼 수 있었으니 말이죠. 풀옵션까지 달려온 2011 YF 쏘나타에 대해 한껏 느껴보고 느낀 점을 써 보려 합니다. 


2011 YF 쏘나타를 처음보고 느낀 점은 "이거 어떻게 운전해야 하지?"였습니다. 스마트 키에 발로 밟는 사이드 브레이크등 제 NF쏘나타와는 너무도 달랐거든요. 마치 제 차는 구석기 시대의 차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만큼 2011 YF 쏘나타의 세련되고 스마트한 기능들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느낀 점은 바로 "와~ 멋진데?"였습니다. 난을 모티브로 했다는 2011 YF 쏘나타의 디자인은 부드러우면서 물이 흘러가는 듯한 시원함과 자연스러움이 느껴졌는데요, 동양적인 느낌이 물씬 풍겼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연과 더욱 잘 어울어지는 것 같죠? 가을이라 낙엽이 진 나무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뒷 모습입니다. 후미등 경계 부분에 라인이 하나 더 들어가서 고급스럽고 부각되는 모습입니다. 


뒷자석 부분에서 옆으로 찍은 샷인데요 손잡이가 전혀 어색하지 않게 앞으로 날렵하게 빠지는 디자인이 통일감을 주죠? 보다 날렵해진 모습입니다. 


백미러 역시 날렵함이 묻어나는데요, 깜빡이 불이 들어오는 등을 넣어 더욱 세련되어 보입니다. 백미러가 위로 접혀서 더욱 마음에 들었는데요, 웬지 이런 디테일한 부분에서 만족감이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날렵함이 돋보였는데요,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한데 약간 운전자 쪽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창문이나 백미러를 제어하기에 좀 더 편합니다. 


전체적으로는 이런 느낌이에요. 곡선이 많이 들어가서 부드러운 느낌을 나면서 끝 부분이 좁아지는 타원형이라 날렵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헬스케어 내장제를 사용하여 향균효과가 뛰어나서 그런지 새차 냄세가 덜 했고요, 아기를 태워야 하기에 더욱 안전한 느낌이었습니다. 요즘 들어 부쩍 이것 저것 호기심이 많아서 손에 닿는 것은 다 입에 넣고 보는 다솔이기에 헬스케어 내장제를 사용했다는 것이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내부의 모습인데요, 한 눈에 봐도 넓어진 모습이죠? 자리에 착석하고 가장 놀랐던 것이 시야 확보가 넓었고, 실내 인테리어가 트렌디하면서 고급스러웠다는 것인데요, 하나씩 천천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핸들 부분입니다. 운전자의 체형에 맞게 앞, 뒤, 고, 저를 조절할 수 있는 텔레스코픽 기능이 적용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죠. 운전할 때 가장 오랫 동안 잡고 있는 부분이 핸들인데요, 높이가 맞지 않거나 불편하면 운전 후 어깨가 뻐근해지는데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텔레스코픽 기능이 눈에 띄었습니다. 


사이드 브레이크가 없어서 그런지 공간 활용이 좋아졌고,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도 깔끔했는데요, 기어 부분이 작아서 조작하기가 무척 수월했습니다. 


뒷자석도 넓어서 좋았는데요, 아기를 위한 카시트가 들어가야 했기에 시원한 뒷자석 공간이 필요하죠. 또한 뒤에도 환풍이 되어 에어컨이나 히터를 틀 때도 차 안 전체가 빠르게 온도를 변화할 수 있습니다. 


뒷자석에도 좌석 온열 기능이 있는 것이 특이했는데요, 보통 이 기능은 여성분들이 좋아하시는데, 아이가 있는 가정은 보통 아내가 아기를 보기 위해 뒷자석에 타기에 더욱 좋아했죠.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앞좌석에만 온열시트가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기에 사용자의 니즈를 세심하게 반영하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핸들과 더불어 운전할 때 최적화를 시켜줄 수 있는 좌석 제어 장치입니다. 좌우, 앞뒤, 고저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고요, 핸들 부분의 텔레스코픽 기능과 합쳐진다면 마라톤 선수가 신는다는 발에 꼭 맞는 마라톤화를 신은 것처럼 내 몸에 꼭 맞는 좌석에서 편안한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 브레이크가 왼쪽 편에 패달로 달려 있어서 발로 한번 꾹 밟아주면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고 풀 수 있습니다. 평소 손으로 올리던 것을 발로 밟으니 정말 편하더군요. 특히 여성분들에겐 적은 힘으로도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울 수 있고 위기 상황에서도 민첩하게 반응할 수 있어서 만족감이 더욱 높으실 것 같아요. 


계기판의 모습은 감동이었습니다. 파란색의 은은한 조명과 세련된 메탈 느낌은 마치 튜닝을 한 것처럼 제 맘에 쏙 들었고요, 가운데 SONATA라고 쓰여진 부분에는 주행거리나 연비, 연료에 따른 남은 주행거리 계산등 유용한 정보들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스마트하게 운전을 할 수 있었어요. 이젠 주유등이 들어와도 마음이 조급해지지 않는 답니다. ^^;;


내장 네비게이션과 온도 제어 판넬 부분도 세련된 모습이죠? 이 안에 굉장히 다양한 기능들이 숨어있답니다. 이 부분은 다음 편에서 다루도록 할께요 ^^ 스마트 키라 키를 근거리에 두고 왼쪽에 은색 버튼을 브레이크를 밟은 채 누르기면 하면 시동이 걸립니다. 정말 신기했다는.. ^^;; 

눈에 확 들어왔던 부분입니다. USB가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죠. 보통 시거잭 익스팬더를 사용하여 UBS포트가 있는 것을 따로 사서 꼽아두었었는데 아예 자체적으로 USB포트가 있었죠. 아이폰을 충전하거나 MP3 및 다양한 기기들이 요즘 USB를 통해 충전을 하는데 USB를 통해 충전을 할 수 있는데다 MP3의 경우는 오디오와 연결이 되어 음악을 재생할 수 있으니 단자 하나 추가로 매우 유용하고 만족도가 높아졌습니다. 


짜잔~! 썬루프가 앞 뒤로 다 창으로 되어 있어서 넓은 하늘을 볼 수 있는데요, 창이 열리는 것은 앞좌석 부분만 열리지만 뒷자석에서도 가을의 높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풍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게 된 것이죠. 

가을이라 이제 울긋 불긋한 낙엽이 물들여져 있는데요, 그 안에 쏙 파묻힌 2011 YF 쏘나타가 더욱 빛나 보입니다. 자연과 함께 있을 때 더욱 빛이 나는 난 같은 2011 YF 쏘나타. 


이제 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다음 편에서는 주행 느낌을 써 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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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의 나영석 PD가 제 6의 멤버에 대해 언급했다. 1~2명 투입이 이루어질 것이며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예상을 깨는 새로운 인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쯤이면 누가 제 6의 멤버가 될지 정말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나름대로 예상되는 제 6의 멤버를 추려보았다. 예상을 깨는 인물이라 했으니 여기서 언급하는 후보들은 아니겠지만 말이다. ^^

우선 후보 선정에 앞서 후보를 선정하는 기준을 말하면, 

. MC몽의 빈자리를 매울 수 있어야 한다. 즉, 열심히 오버하며 은지원을 보필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시키지 않아도 입수를 서슴치 않을만한 열정이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 

. 김C의 미친존재감을 대신할 수 있어야 한다. 마치 무한도전의 정형돈과 같이 자신의 재미없음을 캐릭터로 만들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진정시켜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같은 강한 캐릭터들이 오버하여 시청자와의 어색함이 느껴질 때 쯤 시청자를 대신하여 어색함을 매워줄 수 있는 정도면 된다. 가끔 한번씩 빵빵 터트려줄 수 있는 촌철살인적인 멘트를 날리는 사람.

다. 이승기의 외모를 가려서는 안된다. 1박 2일의 마스코트는 이승기이다. 해는 두개일 수 없듯, 이승기의 영역을 건드려서는 안된다. 1박 2일의 핵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또한 팬들간의 싸움 및 경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기에 더욱 안된다. 

. 영화, 드라마 등 다른 활동이 많이 없고, 있다 하더라도 1박 2일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남자의 자격의 이정진처럼 게스트처럼 되면 안된다. 

. MC몽 사태에서 보았듯 군 문제는 아직 멀었거나 반드시 해결된 사람이어야 한다. 깨끗하게 말이다. 이미 현역으로 전역했다면 더욱 좋다.

이 정도의 기준을 가지고 후보를 추려보면 예상되는 제 6의 멤버는 다음과 같다. 

1. 허각 (가, 다, 라, 마)


요즘 슈퍼스타K 멤버들의 주가가 높다. 이들이 출연하는 곳은 어디든 주목을 받는다. 라디오에서도 10배가 넘는 청취율을 보여주고, 방송에서 역시 이들이 나오면 우선 시청률은 보장받게 되어있다. 슈퍼스타K에서 리더십과 예능감을 확실하게 보여준 허각이 나오게 된다면 앨범 준비 때문에 좀 버겁긴 하겠지만, 훌륭한 커리어가 되지 않을까 싶다. 

감격에 겨울 시상 후 마지막 상금 전달식에서도 0을 손으로 콕콕 찍어가며 세는 여유로운 모습은 허각의 천부적인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미 군 문제도 해결되었고, 초심이 가장 강한데다 허각에 대해 아직 모르는 것이 많기에 그에 대해 알아가는 묘미도 있을 것이다. 더불어 슈퍼스타K의 효과를 그대로 이어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멤버들과 어울어짐은 두 말 할 것 없을 정도다. 이미 TOP11들의 반장이 되어 모두와 스스럼없이 지냈을 뿐더러 리더로서의 모습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1박 2일에 합류하게 된다면 강호동에 맞선 YB팀의 새로운 강자로 캐릭터를 굳힐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덤으로 존박과 장재인, 김지수등의 게스트 출연도 자연스럽게 끌어낼 수 있다. 

2. 천정명 (나, 마)


천정명의 독특함은 이미 전역하기 전부터 유명했다. 놀러와 및 기타 예능에 나와서도 촌철살인적인 한마디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었으며 군대도 멋지게 다녀왔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독특함으로 배일에 쌓인 인물이며 김C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다만 바른 생활 청년으로 이승기의 캐릭터와 겹칠 수 있긴 하지만 군대에서 쌓은 다양한 기술은 캠프에서 유용하게 쓰여 이수근과 같은 국민 일꾼으로 YB팀의 일꾼 역할을 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3. 토니안 (나, 라, 마)


토니안은 이미 라디오스타에 메인 MC로 제의를 받았고, 여러 예능에서 예능감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김C와 닮았고, 은지원과 함께 옛 추억으로 소재거리를 만들 수 있을 뿐더러 은지원과의 은근한 경쟁심과 우정도 기대해볼 수 있다. 아직 토니안에 대해서는 예능 캐릭터로는 만들어진 것이 없기 때문에 거의 백지 상태와 같다고 볼 수 있고, 이는 새로운 것을 그리기 가장 좋은 소재라 생각된다. 

토니안의 경우는 군대에 다녀온 후 이미지가 급호감이 된 케이스로 이미 확보해 있는 여성팬들에 합해 남성팬들까지 사로잡게 되었으니 토니안을 얻는다면 천군만마를 얻는 것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이미 토니안은 TN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기도 하며 김지선, 박슬기, 신봉선, 이휘재, 정주리, 정형돈, 조혜련, 황현희등 예능의 대표선수들이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기에 다양하게 상생의 방법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4. 광희 (가, 다, 라, 마)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는 떠오르는 예능 스타이다. 강심장에서 싸이와 산다라박, 닉쿤, 가인등 스타들이 나왔음에도 거의 모든 분량을 점유할 정도로 활약을 보이고 있다. 타고난 예능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 광희는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다. 자신의 약점(성형)을 강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습이나 어떤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는 노홍철같은 친근감은 광희의 가장 큰 매력이자 장점이다. 

아직 신인이나 다름없기에 광희에 대해 알려진 바가 별로 없을 뿐더러 캐릭터는 가벼워보이지만 그 안에 무거운 진지함도 있을 것 같은 이미지다. 군대는 이승기보다 1살 어리기에 좀 기간이 남았으며, 아이돌이고 잘 생겼지만, 가벼운 캐릭터로 인해 이승기와는 차별화될 수 있다. 


과연 어떤 멤버가 1박 2일의 새로운 멤버가 될까? 나영석 PD는 시청자들이 얼마나 궁금해하는 사람이냐가 기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기존 멤버들과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으로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4명 중 한명이었으면 좋겠지만 전혀 의외의 인물이어도 좋을 것 같다. 1박 2일이 지금은 약간 주춤한 모습을 보이곤 있지만 저력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위기 때마다 잘 해쳐왔고, 지금의 위기에서도 시청자와의 소통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있기도 하다. 대한민국을 소개하고 대표하는 버라이어티로서 좋은 멤버를 캐스팅하여 더 알차고 재미있는 1박 2일이 되길 기대해본다. 


1박 2일의 새로운 멤버로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투표하러 바로 가기 (http://twtpoll.com/3wz3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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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가택연금에 대한 기사가 떴다. 집 안에서 한발짝도 나오지 못하고 있어서 생필품도 사지 못한다고 한다. 대인기피증까지 생겨서 가택연금 중이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가택연금은 누군가에 의해 자신의 집에 갇혀있는 것을 뜻한다. 외부와의 접촉을 제한 감시하고, 외출을 허락하지 않는 것을 뜻하는데 누가 MC몽에게 가택연금을 시켰는가 .

또 한명의 비슷한 사례가 있다. 바로 신정환이다. 네팔에 있다는 그에 대한 기사는 다리를 수술해야 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벌써 한달째, 다친 다리로 네팔을 헤매고 있을텐데 그는 여전히 볼맨 소리로 다리가 아픈데 들어오지 못한다고 한다. 누가 그를 들어오지 못하게 만들었는가.

여론


그들이 이런 언론 플레이를 하는 이유는 바로 여론을 바꾸고 싶기 때문이다. MC몽은 이미 브로커를 통해 군대를 연기해왔다는 것이 밝혀졌고, 신정환은 도박을 하다가 큰 빚을 졌다는 것이 밝혀졌다. MC몽은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발치 사실 여부에 대해서만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고, 한 치과 의사가 나타나 돈을 받았다고 하자 그 돈에 대해서 물고 늘어지며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치과의사에게 준 돈에 대해서는 결백할지 모르겠으나 군 기피를 위한 발치 사실과 브로커에게 돈을 주고 군 연기를 한 점에 대해서는 명백하게 밝혀졌다. 그러나 이 점에 대해서는 단 한번도 언급하지 않고 있다.

신정환은 뎅기열쇼까지 벌였다가 뎅기신이라는 별명만 얻고 양치기 소년이 되어버렸다. 스스로 마카오를 거쳐 네팔로 은둔하였는데 네팔에서는 신정환을 본 사람이 한 명도 없다니 정말 어디에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도박을 했고, 빚을 졌다. 도박하고 빚진 것이야 개인 사정이지만, 그 돈의 양이 외화 반출의 한도를 초과하는 돈이고, 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이다. 거기다 엄하게 뎅기열쇼를 하여 동정심을 유발하려 했으나 들켜버리자 여론을 잠재우고자 네팔로 떠난 것이다.

이들이 가택연금, 다리 불구라는 단어를 서슴없이 써가며 원하는 목적인 바로 여론이다. 여론을 잠재우고 싶은 것이다. 법적으로야 이제 피할 수 없으니 여론이라도 동정심을 유발하여 바꿔보겠다는 것인데 이는 MC몽과 신정환 스스로 택했다기 보다는 소속사에서 MC몽과 신정환을 다시 재기 시키고 싶어서 하는 욕심이 아닌가 싶다.

여론 때문에 집에서 한발짝도 못나오고 있고, 여론 때문에 네팔에서 한발짝도 못나오고 있으니 여론이 먼저 변하라는 말이 아닌가. 즉, MC몽과 신정환이 이렇게 불쌍하니 한번만 봐 달라는 이야기다. 우선 사람부터 살리고 봐야 하지 않겠냐는 논리인데 논리라기보단 호소에 가깝다. 그러나 그것이 과연 얼마나 여론에 도움이 될까.

불난 집에 기름 끼얹는 격이다


안그대로 병역 비리에 대해 치가 떨릴 정도로 짜증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다. 돈 있고, 빽 있으면, 즉 권력이 있으면 병역의 의무 쯤은 피할 수 있는 이 나라가 정의롭지 않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곱디 고운 내 자녀를 부모의 품에서 떠나보내 고된 훈련을 받아가며, 항상 죽음의 문턱에서 전쟁을 대비하는 사선으로 내 보냈으니 얼마나 걱정스럽고 불안할까. 필사즉생은 우리의 신념이라며 충성과 필승을 외치는 그들에게 권력자들은 본을 보이지는 못할망정 자신의 자녀를 권력을 이용해 군대에서 빼 내니 이야말로 감정에 호소할 일이다.

그런데 MC몽은 그런 민감한 문제에 대해 자신의 돈으로 피해나갈 방법을 찾았고, 재수없게 걸렸다. 국회의원 아들들은 안 걸리고 떵떵거리며 살아가는데 연예인이라서 걸린 것이라는 동정론도 있지만, 도진개진이다. 이런 민감한 이슈에 명백히 잘못을 저질렀는데 다시 동정에 호소하는 것은 사람들이 논리적으로 생각하지 못하게 하고 감정적으로 접근하게 한다. 처음엔 동정론이 생기려다가도 감정적으로 이미 많은 억울함이 있는 민감한 부분이다보니 더 감정적으로 MC몽에 대해 여론이 형성되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 될 수 밖에 없다. 누가 집에 있으라고 강요했는가. 생필품을 사다 줄 주변의 지인도 없는 것인가. 지금까지 번 돈은 꼭 움켜쥐고 있으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은근히 비치며 동정론을 바라는 것인가.

신정환도 똑같은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누가 한국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있나. 다들 들어오길 학수고대하고 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그 낯짝 좀 보고 싶다. 다리 수술도 한국에 들어와서 좀 받았으면 좋겠는데 아프다고만 하고 들어온다는 소식은 전혀 없다. 계속 언론을 통해 여론의 간을 보는 느낌이다. 젓가락으로 한번씩 찔러보며 익었나 안 익었나 간을 보는데 이는 여론의 성질만 돋굴 뿐이다.

진정한 동정론


진짜 감정에 호소하여 재기의 여지를 남겨두기 원한다면 더 이상 언플하지 말아야 한다. 죄를 진 것은 인정하는 것이 빠르다. 명백히 밝혀진 상황에서 법적인 판정을 기다리는 것은 의미없다. 여론이 바뀐다고 법의 판결까지 바뀌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어차피 죄가 있는 것으로 판결이 날 것이면 미리 죄를 인정하는 것이 덜 쪽팔릴 것이다. 그리고 왜 그럴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눈물로 호소한다면 돌팔매를 던질 사람은 없을 것이다.

더 나아가 자신의 저지른 일에 대해 반성하며 반성의 행동을 보여준다면 사람들은 동정을 주기 시작할 것이고, 이를 발판으로 재기를 노릴 수 있을 것이다. 감춘다고 해결되고 가린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정면으로 받아들이고 뉘우치는 모습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진정한 동정론을 유발할 수 있는 방법이다.

감정에 호소하는 방법은 진실을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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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배고프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점차 창의력을 추구하고 미적 감각을 중요시 하는 요즘 시대에 예술은 사회 각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고, 미술 작품은 고가에 거래되고 있으며, 심리 치료 및 제품 디자인 등으로 실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기업에서도 이런 예술가를 후원해주는 프로그램이 생겨나고 있네요.

르네상스 시대가 있었던 이유는 바로 예술가에 대한 후원과 투자가 있었기 때문이라죠? 어떤 시대든 문화적인 수준이 높았을 때 최고의 번영을 누렸던 것 같습니다. 문화적인 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질과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라 생각하는데요, 헤지스에서 이런 문화 후원에 앞장서서 신진 아티스트 공모전을 한다고 하네요.


공모전은 순수미술, 디자인, 포토, 일러스트, 설치미술, 건축, 팝아트 등 장르를 불문하고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고요, 2010년 11월 26일까지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작업계획서등을 공모전사이트(http://www.hazzys.com)을 통해 제출하며 됩니다.

11월에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거처 12월에 최종 3명을 선정하여 헤지스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의 기회까지 주어지는데요, 1등 수상 작가에겐 HAZZYS Londoner 12로서 런던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지고, 2등 수상자에게는 런던 문화 투어의 기회가, 그리고 3등 작가에겐 100원 상당의 헤지스 의류 상품권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뿐 아니라 공모전에 수상하는 신진작가들에게는 유망작가들의 멘토링의 기회도 주어지는데요, 세계적인 작가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에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1등을 수상하는 분에게는 런던에 거주하며 작업할 수 있는 스튜디오가 제공되기에 다른 많은 예술가들과 접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좀 더 넓고 깊은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겠네요.

이는 영국이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문화 올림픽으로 추진하고 있기에 런던에 해외 작가들을 거주하며 활동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오픈해서 추진되는 공모전이기도 합니다. 헤지스는 알링턴 하우스에서 HAZZYS Space를 만들고 한국 초대 작가와 신진 작가들이 스튜디어에서 작업을 하며 런던 문화를 접하고 런던의 예술계에 다양한 만남의 기회가 제공되는데요, 예술에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여기서 나온 작품들은 바로 헤지스와 연결되어 콜라보레이션 라인으로 나오게 되며 헤지스 플레그십샵 및 각종 매장에서 판매가 되는 기회를 얻기도 하죠. 자신의 작품이 바로 헤지스 아티스트 라인이라는 제품으로까지 이어지는거죠.



HAZZYS Space가 생기는 알링턴 하우스는 홈리스들을 위한 거주지 마련을 위한 일환으로 호스텔 형식의 비영리적 목적을 가지고 1905년 오픈되었다고 합니다. 런던 중심부의 그린파크와 맞닿아 있는, St.James Street 와 Mayfair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사회적 기업 City Dining, Broadway와 파트너쉽으로 운영되고 있죠. 데미언 허스트에 버금가는 YBA(YonngBritish Artist) 소속의 영국 현대 미술의 대표작가인 트레이시 에민 (Tracey Emin)도 드로잉 수업을 자청하며 스튜디오 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에게는 꿈만같은 일들이 실현되는 것이겠죠? 자신만의 스튜디오를 가지고, 작품 활동을 하고,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와 멘토링까지, 만들어진 작품은 전시도 되고,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행운까지 거머쥘 수 있기에 꼭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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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메신저가 다시 뜨고 있죠? 카카오톡, USAY, m&talk, 야후 메신저, MSN톡 등등 수많은 메신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유는 스마트폰의 등장 때문이죠. 예전에 전화선으로 연결해서 모뎀으로 PC통신을 하던 시절부터 채팅의 인기는 최고였죠.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MSN 메신저, 네이트온 등 다양한 메신저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만 연결이 되어 있으면 메신저를 통해 이야기를 하죠. 특히 직장인들은 업무시간에 네이트온을 투명창으로 켜 두고 몰래 친구들과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다시 이 메신저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이제는 문자를 보내 듯 손 안의 스마트폰에서 메신저를 즐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죠. Wi-Fi를 이용하면 무료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고, 3G로 연결되어도 데이터 요금으로 나가기 때문에 부담없이 대화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손 안의 스마트폰만 있으면 되니 언제 어디서든 부담없이 친구들과 대화를 즐길 수 있었죠.

하지만 OS의 문제로 인해 안드로이드와 iOS로 나뉘게 되었는데요,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과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이 모두 있어야 하는 문제가 생기게 되었죠. 각 회사들은 아이폰용 어플부터 내 놓고 난 후 다시 개발에 들어가 몇달 후 안드로이드용 어플을 내놓곤 하는데요, 아직은 스마트폰끼리만 메신저로 대화를 할 수 있는 상태이죠.

그런데 이번에 KT에서 쇼톡이란 어플리케이션을 내 놓았습니다. 기존 피처폰에서 쇼무브라는 서비스가 있었는데, 이것이 쇼톡으로 진화하였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은 물론 피처폰과도 대화를 할 수 있죠. 안드로이드는 물론, 아이폰과 피처폰까지 어떤 폰에서든 대화를 할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어플리케이션이죠.


방식은 위의 도표와 같습니다. 쇼톡 사용자는 쇼톡으로 소통할 수 있고, SKT나 LGU+메신저 사용자도 쇼톡으로 같이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KT 사용자 중 쇼톡을 설치하지 않았거나 SKT, LGU+ 모바일메신저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겐 SMS로 전송이 됩니다. 물론 일반폰(피처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한데요, **456과 SHOW버튼을 누르면 쇼톡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스마트폰에 쇼톡을 설치해보았는데요, 올레 마켓으로 들어가면 SHOW Talk를 볼 수 있습니다. 무료 어플에서 가장 처음에 나오고요, 프로모션 페이지에도 노출이 되고 있어요.



올레마켓에서의 쇼톡의 다운로드 페이지이고요, 가운데는 아이폰에서 쇼톡 어플리케이션 모습이에요, 아이폰에서는 아직 정식으로 출시되지는 않았고요, 쇼톡의 마스코트인 쇼톡새와 놀고 자판 연습을 할 수 있는 어플이에요, 아이폰용 앱은 11월에 정식으로 선보인다니 기대가 됩니다. 올레마켓에서 다운로드를 받아보았어요.



아직은 3G로만 가능하고요, 연말에는 Wi-fi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11월 30일까지 데이터 이용료 무료라고 합니다. 어플을 실행시키면 귀여운 새가 나오고요, 화면이 넘어가면서 베프를 추가하는 창이 뜹니다.


베프는 베스트 프렌드의 약자로 자주 연락하는 친구 10명을 베프에 등록해 놓을 수 있습니다. 최근기록순으로 볼 수도 있고, 주소록 전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어플을 실행시키면 기존의 연락처를 기본으로 하여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됩니다.



설정으로 들어가면 다양하게 변경을 하여 자신만의 메신저로 만들 수 있는데요,



사용자 정보로 들어가보면 사진 및 pr 메시지, 이메일등을 적을 수 있고, 트위터와 연동도 가능하네요. 


  
테마 설정은 배경 화면을 흰색 또는 검정색, 아니면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으로도 가능합니다.

대화창 설정을 통해서 대화 폰트 설정 및 배경, 말풍선 설정도 가능합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폰트, 배경, 물풍선 설정이고요, 다양한 설정을 지원하여 자신만의 쇼톡을 만들 수 있어요.


알람 설정은 메신저로 대화를 보냈을 때 진동이나 알람음으로 알려주는 설정이에요.

화면 설정을 통해 가로, 세로, 혹은 센서에 의한 자동 모드를 고를 수 있습니다.

현재 데이터 통화료는 11월 30일까지 완전 무료입니다. 이후에는  3G 환경에서는 데이터 패킷 차감이 되고, i-요금제가 아닌 경우 메시지 전송시에  대화 건당 20원이 과금되는 형식이 됩니다.

월정액을 통해서도 쇼톡을 이용하실 수 있어요.

기존의 내역을 보니 음성 통화했던 내역까지 채팅창에 나오더군요. 깔끔하죠?

메시지를 전송해 보았습니다. SKT로 보내보았는데요, 메신저가 없기에 메시지로 전송이 될 것 같습니다.


역시 메시지로 왔습니다. ^^ 굉장히 빠르게 오네요. 바로 연락이 되었습니다.
일반 메시지와 다르게 여러 기능이 있는데요, 쇼톡끼리 연결되어 있을 경우는 대화창을 흔드는 기능이 문자 메시지로는 진동이란 텍스트로 오네요.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아이콘을 누르면 지도와 함께 현재 위치를 보내주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플레시콘 및 이모티콘, 그리고 텍스토로 된 이모티콘을 보낼 수 있습니다. 사진도 찍어서 보낼 수 있으니 만능 메신저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각 화면에서는 메뉴를 누르면 아래 메뉴창이 뜨면서 삭제 및 추가를 하여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주소록까지 싹 정리하여 사용하면 즐거운 메신저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죠?

이젠 쇼톡을 통해 모든 폰에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피처폰까지 섭렵하는 쇼톡이야 말로 진정한 모바일메신저가 아닌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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