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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에 대한 이야기가 날로 늘고 있음에도, 온에어를 시청하지 않고 있었다. 무식하게도 온에어가 항공드라마인 줄 알고 있었으니, 창피할 따름이다. 블로거뉴스에 연일 올라오는 온에어를 보게 된 계기는 얼마 전 술자리에서 친구의 추천에 의해서다.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일하는 그 친구는 정말 현실과 똑같다며 재미있다고 꼭 보길 추천하였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번 보았는데, 처음부터 쭉 빨려들게 되고 말았다.

 온에어는 다들 아시겠지만, 방송가의 이야기이다. 우리가 그토록 궁금해하는 연예가 뉴스, 열광했던 연예인 x파일같은 방송 바닥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드라마이다. 물론 드라마이기에 러브라인이나 흥미위주의 이야기들도 있긴 하지만, 드라마에서 드라마의 뒷이야기들을 본 다는 것은 재미있다 못해 통쾌함까지 가져다 주었다.
아직 온에어를 안 본 분들에게 온에어를 추천을 한다면 3가지 이유를 들 수 있을 것이다.

1. 방송의 생리를 적나라하게 볼 수 있다.

루머로만 들어왔던 연예인 성상납이나, 방송 사고의 뒷면, 방송가의 실세들, 소속사와 연예인의 관계, 방송작가와 감독, 배우, 메니저, 스텝들의 뒷 이야기들은 가려져 있던 뒷모습을 보는 것 같다. 스타 작가가 회당 2천만원이나 받는 다는 것은 정말 몰랐다. 방송 작가는 박봉인 줄 알았는데, 그렇게 비중이 컸다니 놀라웠다. 또한 계약기간동안 연예인들은 소속사의 노예가 될 수 밖에 없는 모습도, 그들이 우울증에 왜 걸리는지에 대한 것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소문으로는 얼핏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드라마에선 실제 극중에서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것 같다.

2. 예상되지만 재미있는 삼각, 사각관계

방송작가인 송윤아, 그리고 감독 박용하, 요정스타 김하늘과 착한 메니저 이범수이 4명의 주인공들이 펼칠 사랑의 구도가 궁금하다. 톡톡 튀는 케릭터가 어떤 러브라인을 그릴지 기대된다. 뭐라해도 드라마의 재미는 삼각관계니까. 꼬이고 다시 또 꼬이는 삼각관계속에 온에어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미묘한 감정의 고리들이 얼키고 설키는 가운데 설레임도 더 커져가고, 그 감정속에 동참할 수 있다.

3. 건빵의 별사탕같은 스타 카메오 군단

송윤아의 인맥과 여러 사람들의 인맥들을 총동원하여 나오는 스타 카메오는 온에어의 재미를 더하여준다. 벌써 전도연, 이효리, 강혜정, 이서진, 김민준, 서경석등등 많은 카메오들이 온에어를 거쳐갔다. 한 드라마에서 이렇게 많은 카메오들을 볼 수 있는게 신기할 뿐이다. 방송 이야기라는 주제 때문에 더욱 카메오 출연이 쉬웠을 수도 있겠지만, 온에어에 대한 배우와 스텝들의 애정과 사랑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이서진의 깜짝 프로포즈도 많은 이슈가 되었듯이 깜찍하고 재미있는 예상치못한 카메오 출연은 시청자에게 주는 선물인 것 같다.


온에어를 보다보면 왜 아는 인맥을 총동원하여 올인하였는지 알 것 같다. 성공할 것 같기에 올인을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누가 보아도 한번에 빠져들만한 내용이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여 연기하고, 연출하는 것이 아닐까? 그런 열정이 느껴지기에 온에어의 시청률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온에어가 어떻게 매듭이 지어질지, 용두사미일지, 하나의 완벽한 드라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온에어를 통해 전해진 열정은 후자로 더 기울어지는 것 같다. 왜 온에어를 여지것 안보았는지 후회하기 전에, 친구들에게 위의 3가지 이유를 들어 온에어를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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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째 맞이하고 있는 여운혁 pd의 명랑히어로가 앞으로 새로운 예능의 바람을 일으키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라디오스타 4명이 전원 투입된 라디오스타 시사편같은 무리한 시도가 제대로 자리를 잡을 것 같은 느낌이다. 식상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고, 오히려 신선하고, 충격적이기까지 하였다. 또한 자연스러우면서도 톡톡 튀는 편집은 황금어장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었고, 흥행 pd 여운혁의 힘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1회보다 더 심도있고, 파격적인 내용의 명랑히어로는 새로운 프로치곤 자리를 금세 잡은 것 같았다. 김구라의 거침없는 입담은 물만난 고기처럼 사정없이 퍼부었고, 세상을 향한 그의 독설이 사람들의 마음까지 해갈하여 주었다. 1회때 우려되었던 김성주도 정면돌파식 솔직 토크로 자신의 위치를 조금씩 잡아가는 것 같았다. 2회가 더욱 빛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김성주의 활약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신정환의 과거를 통한 이중효과
윤종신은 계속 신정환의 예전 아픈 기억들을 건드린다. 그것도 아주 은근히 적나라하게 말이다. 솔직히 마약 및 도박, 성추행등 범죄를 저지른 연예인들이 얼마후 버젓히 티비에 나와서 활동하는 것이 못마땅하기도 하였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다시 활동할 때는 그런 사실들은 드러내서는 안될 불문율같은 암묵적 동의가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조금씩 그런 치부들을 가지고 웃음을 주기 시작하더니 명랑히어로에서는 아예 개그의 소재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적나라하게 비꼬았던 윤종신의 발언들이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해 주었을 뿐 아니라, 예전 잘못을 후회하며 어찌할 줄 모르는 신정환을 보며 인간적인 동정심도 느끼게 해 주는 2가지 효과를 모두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명랑히어로의 가장 큰 매력은 아마도 탁구처럼 치고받는 토크가 아닐까 싶다. 어디까지 수위가 높아질지는 모르겠지만, 꽤 높은 수위의 토크들이 정신없이 쏟아지는 가운데 보는 사람도 조마조마하며 스릴감까지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무한도전과 1박 2일의 버라이어티가 아직까지 대세이긴 하지만, 예능의 새로운 방향과 모습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아서 기대가 크다.

무한도전이 주춤하고 있는 이 때에, 명랑히어로가 앞에서 선전해주고 있는 것은 무한도전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다. 무한도전-황금어장-명랑히어로로 이어지는 예능의 신선한 바람이 이어져서 명랑히어로가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 오르길 기대한다. 1주일동안 사회에서 지치고 상처받았던 마음을 명랑히어로가 독설과 입담으로 훌훌 털어낼 줄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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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준의 성희롱 문제의 여파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MBC의 동영상 공개 여부도 큰 관심사다. 동작구로 정동영에 맞서 야심차게 들어온 정몽준은 노현정까지 대동하며 총공세를 몰아넣고 있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골드카드가 빛을 바래고 있다.

그것은 문제의 손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이 때에 정치적으로 가장 민감한 부분인 성희롱이 문제시 되고 있는 것이다. 성희롱 진위여부를 떠나 이 사건 자체가 몰고 올 파장이 크다. 정몽준은 짧은 사과로 무마하려 하지만, 이미 사람들 사이에 빠르게 전해지고 있고, 여러 루머들이 나돌고 있다.

MBC에선 성희롱 동영상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그건 의혹을 더 크게 만들고, 소문을 더 크게 만드는 일일 뿐이다. 짧은 사과로 마무리 되기엔 일이 너무 커져버린 것 같다. 현실을 직시하고 정면돌파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적어도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되려면 그 정도 배포는 보여주어야 하지 않는가 싶다.

물론 요즘 국회의원하면 온갖 비리와 파렴치의 온상이긴 하지만, 그래도 원래 의미에 충실해야 하는 것 아닌가. 파렴치하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사람들이 국회의원이라고 하여, 사람들이 파렴치하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사람을 뽑지는 않는다. 사람들이 표를 던지는 사람은 나 대신 나의 의견을 잘 전할 수 있는 사람이다. 내 심부름꾼, 그것이 국회의원이 아닌가?

비록 성희롱이라는게 이리 저리 해석될 수 있는 민감한 문제이긴 하지만, 동영상 공개 및 심도있는 사과 그리고 변명하지 않는 진실을 보여주는 배포와 대인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판단은 보는 사람이 하는 것이다. 성희롱이라고 판결이 난다고 해도 보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닌 것이다. 성희롱이라고 문제가 되고 있는 영상을 공개하는 것이 정면돌파의 길이다.

어깨를 만지려하다 실수로 얼굴을 만졌건, 얼굴을 톡톡 혹은 툭툭 쳤건 그 손은 넘어져있는 국민의 손을 잡아주어야 하는 손이다. 손 하나의 영향이 그렇게 클 수 있을까? 물론이다. 사람들은 그 손은 국민들이 표를 던지냐 안던지냐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정동영이 대선때처럼 네거티브를 앞세워 성희롱을 오버해서 운운하지 않는 이상 둘 다 조용히 있는다면 손 하나로 정몽준은 그 동안 공든 탑이 무너질 수 있다.

정말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면, 그 손에 대한 판단을 국민들에게 맡겨야 할 것이다.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것이 커져만 가는 이 사태를 진정 혹은 역전시킬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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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과 최홍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격투가라는 것과 또 하나는 가수라는 것일거다. 추성훈은 무릎팍도사 출연 후 무릎팍도사에서 "하나의 사랑"을 부른 후 바로 '2008연가' 라는 앨범을 낸다. 모델도 하고 싶고, 한국과 일본에 다리도 만들고 싶은 하고 싶은 일이 무척이나 많은 엉뚱하지만 귀여운 추성훈이 바로 앨범 작업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떠오른 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최홍만이었다. 최홍만은 어렸을 적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다며 연예프로를 전전하다 가수로 데뷔하게 된다. 순수한 마음에서 데뷔하게 되지만 결과는 씁쓸하였다. 효도르에게도 지고 계속되는 패배에 더불어 가수 데뷔까지 시원찮은 모습이었고, 사람들의 반응도 "왜 저러지?"하는 반응이었다. 결국 격투가로서도, 가수로서도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다 놓친 격이다.


추성훈의 이유있는 가수 데뷔

처음에 추성훈이 앨범 작업에 들어갔다는 뉴스를 보고 비슷한 생각을 했다. 결국 저렇게 될 수 밖에 없는건가하는 생각과 함께, 무슨 생각에 앨범을 낸다는 것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곧 그의 깊고 순수한 생각을 볼 수 있었다. 추성훈은 '2008 연가'로 받은 개런티 전액을 전남 목포시에 있는 공생원이라는 보육시설에 전액 기부를 했다. 그리고 2일에는 공생원에 가서 기부금 전달과 함께 사인회 및 다과회등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번 29일에 격투기에 출전을 한다.

최홍만이 가수로 데뷔했을 때와 사뭇 다른 전개였다. 똑같이 스타 격투가에다가 가수로 데뷔까지 하였지만, 결과는 반대인 것이다. 최홍만에게는 네티즌의 뭇매가 내려졌지만, 추성훈은 든든한 후원자들을 얻은 것 같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네티즌은 하나의 독립된 집단이 아니다. 네티즌이라는 말로 묶었을 뿐이지 실질적인 대한민국 국민들의 하나 하나 소리들의 집합인 것이다.

차이는 바로 마인드

이유가 무엇일까? 일본으로 귀하한 추성훈이 오히려 천하장사 출신 최홍만보다 더 불리했으면 불리했을텐데 왜 추성훈은 든든한 지원자를 얻게 되었을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마인드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최홍만이 보여준 마인드는 개인적인 만족에 그쳤다. 격투가가 하고 싶어 격투기를 하다가, 연예프로도 재미있어서 연예프로도 갔다가, 가수를 해보고 싶어서 가수도 해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물론 내막이 있겠지만, 보여진 모습은 그런 모습이었다.

추성훈의 마인드에도 개인적 만족이 있지만, 그것은 타인도 포함된 개인의 만족이었다. 즉, 좀 더 넓게 깊게 본 것이다. 가수도 해보고 싶었지만, 가수가 해보고 싶었던 것이지, 그것을 주수입원으로 삼으려는 것은 아니었다. 그의 마음속에 그는 격투가이기 때문이다. 전액을 기부하여도 그는 가수로써 음반을 내었기에 만족할 것이다. 그리고 남도 도울 수 있으니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것이다. 거기다 격투가로서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었을 때, 그의 진심에 감동한 사람들은 그에게 응원과 환호를 보낸다.

추성훈이 최홍만보다 연륜이 더 있기에 그런 멋진 행동을 보일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네티즌이 뭇매를 내리는 것이 가장 무섭다고 하는 최홍만은 그것이 사람들이 최홍만을 아낀다는 표현을 한 것이라는 걸 알아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최홍만이 잘 되길 바란다. 효도르도 이기고, 멋진 힙합 가수가 되고, 유명 MC가 되길 바란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좀 더 넓고 길게 봐야 한다. 매일 세계 각국의 신문들을 보고, 국제 문제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추성훈은 반짝 스타를 바라보는 것은 분명 아닐 것이다. 세계로 나가길 원하고, 그의 가치관과 신념을 자신에게 증명하고, 한 사람으로서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자신이 세운 비전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는 것이다.

추성훈과 최홍만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또한 이번 29일에 출전할 추성훈을 응원할 준비가 되어있다. 모델로서, 연예인으로서, 가수로서, 다리 건축가로서의 추성훈을 기대해본다. 그리고 그런 추성훈과 같이 멋진 격투가가 될 최홍만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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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체인지편은 감동 그 자체였다. 폭탄녀로 분장한 장나라는 이진상이란 이름으로 진상같은 연기를 잘 펼쳐낸다. 그리고 대학생으로 위장하여 섹시녀와 함께 대학생들과 미팅을 한다. 상대 남자들은 장나라가 마음에 들지 않은 모양이었지만, 이효리와 신동엽, 손호영등 연예인들이 장나라를 공격하자 장나라의 파트너는 폭탄녀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파트너를 보호하고, 연예인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멋진 메너를 보여주었다.

또한 이제 졸업한지 10년이 넘은 모교에 분장을 하고 가서 선생님을 만나뵙니다. 기자 이진상으로 분장한 장나라는 인터뷰를 핑계로 선생님을 속이게 된다. 노홍철의 입담과 장나라의 연기로 선생님을 깜쪽같이 속이지만, 선생님은 장나라의 번호까지 기억하고 있을만큼 학생들을 사랑하는 선생님의 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동안 체인지의 문제점들

체인지는 초반부터 특수분장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특히 톱스타 이효리가 섹시녀에서 뚱뚱녀로 체인지함으로 많은 이슈와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이후에 MC들을 모두 변신시켜야 한다는 압박감에서였는지, 아니면 갑자기 집중된 시선에 부담을 느낀 것인지, 억지 설정에 누가 봐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특수분장으로 재미를 반감시켰고, 예전 이경규의 몰래카메가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짜고 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을 만한 내용들이 계속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어색해지는 특수분장의 한계와 목소리나 습관까지 바꿀수는 없는 점도 있지만, 손호영의 여자분장이나, 신동엽의 할머니 분장이란 설정은 극복하기 어려운 한계점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런 부분은 내용에 대한 신뢰감을 반감시키기에 충분했다.

신봉선의 체인지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래도 장나라편에서 회복할 수 있었던것 같다. 신봉선은 분장에서부터 연기까지 그리고 설정까지 모두 그냥 신봉선이었다. 하지만 신봉선편 이후 방영된 장나라편에서는 체인지의 문제점들을 자각했는지 모르겠지만, 문제점들이 변하기 시작한 것 같다.


체인지가 나아가야 할 모습

장나라의 평소 이미지도 한몫했긴 하지만, 체인지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준 것 같았다. 감동적이면서도 재미있는 또한 다른 사람으로써의 삶이 가져다 주는 메세지가 한데 잘 어울어진 것 같았다. 체인지를 통해서 사람들이 원하는 모습은 깜쪽같은 분장에 스타들이 주변사람들을 속이고, 자신이 다른 사람으로 변해봄으로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그리고 다른 사람으로서의 삶을 이해해보는, 게다가 재미있는 설정으로 웃음까지 얻을 수 있는 것일거다.

앞으로 어떤 스타들이 체인지로 또 다른 삶을 체험하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어설픈 분장과 연기 그리고 설정으로 밀어부치는 것이 아니라, 깜쪽같은 분장과 자연스런 연기, 그리고 재미있는 설정으로 여러가지 메세지를 동시에 전해주는 알찬 프로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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