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17

패떴 폐지, 패떴2는 이름을 바꿔야 뜬다

패밀리가 떴다가 폐지가 되었다. 이제 마지막 촬영을 하고 이천희와 박예진을 불러 유종의 미를 거둔다고 한다. 패떴 폐지에 대해 잘 되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패떴의 폐지는 개인적으로 매우 아쉽다. 내 글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패떴이 나왔을 때 난 패떴 예찬론자였다. 패떴과 같이 하지 못하는 1박 2일을 비판하기도 했다. 하지만 패떴은 어느 순간부터 무너지기 시작했고, 무너진 곳을 재정비하기 보다는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기 바빴다. 반면 1박 2일은 비판의 소리들을 받아들여 다시 재정비하여 도약하기 시작한 것이다. 패떴과 우결, 1박 2일의 대결은 결국 1박 2일의 승리로 기록되게 되었다. 우결과 패떴 그리고 1박 2일이 시간대 싸움을 하며 경쟁을 이룰 때가 세 프로그램 모두가 재미있었던 때가 아니었나 ..

TV리뷰 2010.01.05 (8)

리바이스 플래그쉽샵, 청바지 트리 기부 행사 현장

리바이스 플래그쉽샵이 명동에 새로 생겼습니다. 국내 최초로 생긴 플래그쉽샵인데요, 많은 연예인들이 다녀갔습니다. 원래는 리바이스 프리미엄 컬렉션을 광고하고 있는 송혜교씨와 오다기리 죠씨도 오기로 했는데, 스케줄 때문에 못왔다고 하네요. 이번 리바이스 플래그쉽샵 오픈으로 인해 도네이션 캠페인을 벌였는데요, 리바이스는 매년 도네이션 캠페인을 하고 있고, 그 중 하나로 헌청바지로 청바지 트리를 만들어 비영리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을 하는 캠페인입니다. 그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연예인들도 왔는데요, 다들 와서 청바지에 사인을 하고는 청바지 트리에 얹어놓는 행사를 하였죠.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바이스 명동 플래그쉽샵의 전경인데요, 검은색 바탕에 빨간색 리바이스 로고가 프리미엄 매장임을 보여줍니다..

기타 2009.12.02 (4)

선덕여왕, 제 2의 대장금이 될 수 있다.

선덕여왕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보면 볼수록 선덕여왕의 매력에 빠져들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연장 방송을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선덕여왕은 이제 문화의 한 코드가 되어가고 있고, 사극의 롤모델이 되어가고 있다. 매 회 평균 시청률이 40%가 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는 선덕여왕은 전 드라마를 통틀어 가히 적수가 없을 만큼 재미있고, 신선한다. 문노가 죽고 비담이 폭주하는 장면은 마치 만화책의 주인공처럼 흥미진진했다. 이상한 행동을 하는 김춘추 역시 슬슬 그 매력을 발산하려 준비하고 있다. 지금의 선덕여왕은 비담의 선덕여왕이고, 조만간 김춘추의 선덕여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덕여왕은 많은 제작비를 투자해서 만든 블록버스터급 드라마이다. 스케일도 크고, 나오는 주인공만해도 쟁쟁한 스타들이 많다...

TV리뷰/드라마 2009.09.29 (10)

선덕여왕, 정치인 미실과 블로거 덕만

선덕여왕에서 사다함의 매화는 명나라 달 대명력으로 밝혀졌다. 정말 천만 다행이었다. 어제 쓴 글 (2009/07/07 - [채널2 : 드라마] - 선덕여왕,'사다함의 매화'가 천문학책인 이유)이 틀리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가득차서 떨리는 마음으로 선덕여왕을 보았는데, 다행히도 예상대로 사다함의 매화는 날씨를 예측할 수 있는 달력이었던 것이다. 괜히 미리 예측했다가 스포일러라는 누명까지 쓰고 마음은 마음대로 쓰이고, 잘해야 본전이고 틀리면 개망신인 이런 리스크가 큰 글을 되도록 지양해야겠다. ^^; 선덕여왕을 보고 있으면 미실의 정치력은 대단한 것 같다. 여자의 몸으로 그것도 귀족 출신도 아니고, 그냥 일개 색공의 신분으로 풍월주들과 권세자들을 모두 자기편으로 끌여들어 왕의 지위까지도 흔드는 권력을 쥐고 ..

TV리뷰/드라마 2009.07.08 (18)

선덕여왕,'사다함의 매화'가 천문학책인 이유

선덕여왕이 끝난 후 실시간 검색어로 "사다함의 매화"가 순위권을 달리고 있다. 사다함의 매화는 미실이 유일하게 사랑했던 연인 사다함이 죽으며 미실에게 남겨준 것이 매화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진흥왕 시절 가뭄이 극심히 들었을 때 미실이 기우제를 지내자 비가 오기 시작하였고, 전쟁 참가 중인 진흥왕의 부재를 틈타 미실의 권력은 날로 커졌다. 진흥왕은 자신에게 와야 할 것이 미실에게 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 힘의 원천을 알아내라고 문노에게 시킨다. 진흥왕이 죽으면서 문노는 계시를 받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북두칠성이 8개가 되는 날 절대 권력인 미실을 대적할 자가 나온다고 하였다. 물론 그 대적할 주인공은 덕만이다. 덕만은 쌍둥이로 태어나 왕실에서 문노의 도움으로 시녀와 함께 빠져나온다. 그리고 터미네이터..

TV리뷰/드라마 2009.07.07 (41)

덕만이를 선덕여왕으로 만들 이요원

선덕여왕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고 있다. 30%가 넘는 시청률을 보이며 파죽지세로 월화드라마를 점령하고 있다. 선덕여왕을 보면 마치 릴레이 계주를 하는 듯한 모습이다. 처음에는 고현정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미실 역할로 오랜만에 나온 고현정은 선덕여왕이 아닌 미실 여왕이라도 된 듯 강력한 포스를 뿜어내었다. 스토리 또한 미실 위주로 구성되어 선덕여왕이 고현정을 위한 드라마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그도 잠시, 고현정을 능가하는 연기라고 작가에게 호평을 받은 덕만의 출연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선덕여왕의 아역으로 나온 남지현양의 연기는 문근영 다음으로 국민 여동생이라는 호칭을 받을 만큼 깔끔한 연기였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기에 더욱 주목을 받게 된 덕만이는 선덕여왕의 중심축을 미실에서 다시..

TV리뷰/드라마 2009.06.19 (21)

무한도전 길과 패떴 김종국의 공통점과 차이점

무한도전 길이 제 8의 멤버로 확정이 되었다고 한다. 길 투입을 반대하던 사람들은 길길히 날 뛸 이야기이지만, 무한도전은 과감히 길의 투입을 확정지었다. 또한 숫돌 길이라는 캐릭터까지 정해주어 앞으로 길이 무한도전에서 진행자로 활약할 것임을 말해주기도 했다. (2009/06/08 - [채널1 : 예능] - 무한도전 길, 숫돌 길로 자리잡나?) 이를 두고 무한도전 팬들은 극단적으로 나뉘기 시작했으며 무한도전을 안보겠다는 보이콧을 행사하는 사람까지 나타나기 시작했다. 어디서 많이 보던 장면이다. 이는 마치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의 김종국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패떴의 김종국이 투입되자 패떴을 즐겨 보던 팬들은 하나 둘식 떠나기 시작했고, 급기야 패떴을 안보겠다는 사람까지 나오며 극단적인 반응을 보여..

TV리뷰 2009.06.13 (65)

선덕여왕 속에 명절특집 있다.

선덕여왕이 15년 후로 점프를 함으로 본격적인 아역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아직 이요원이 나오지 않아 고현정의 독주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요원의 아역인 덕만이가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선덕여왕의 재미를 이끌어주고 있다. 중국 사막까지 가서 광동어와 북경어, 로마말까지, 게다가 영웅전까지 등장하며 신선한 상상력을 불어넣어주었다. 그 낙타 타고 다니는 먼 사막까지 도망간 덕만과 소화도 대단하지만, 거기까지 기어코 쫓아온 칠숙도 대단한 것 같다. 선덕여왕 3,4회를 보면서 왠지 나는 명절 특집 영화들이 생각이 나며 웃음을 지었다. 선덕여왕과 다음의 영화들이 크로스오버가 되는지 한번 살펴보겠다. 1. 터미네이터 이건 송원섭님의 스핑크스에서도 언급되었던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선덕여왕의 칠숙을 보고 터미네..

TV리뷰/드라마 2009.06.04 (8)

패떴 2기, 패떴을 살릴까?

패밀리가 떴다에 박예진과 이천희가 하차하기로 결정 났다고 한다. 제작진은 여러 번 부인하더니 결국 하차하고야 말았다. 박예진과 이천희의 하차가 결정나고 새롭게 박해진과 박시연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로서 패떴의 시즌1이 끝나고 시즌2가 시작된다. 6월에 이별 여행을 한다고 하니 6월 말부터는 새로운 멤버들이 함께 한 시즌2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패떴으로서는 든든한 지원군 2명을 잃은 셈이다. 제작진으로서도 속이 아플 것 같다. 이천희와 박예진은 패떴내에서 캐릭터를 제일 잘 잡은 멤버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박예진은 달콤 살벌 예진아씨로 이효리와 자매같이 여성편을 만드는 주축이 되기도 했다. 김종국과 이천희 사이에서 러브라인을 구축하는 역할도 잘 감당하여 많은 인기와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이..

TV리뷰 2009.05.29 (16)

찬란한 유산, 이승기의 효과는 1박 2일 덕분

찬란한 유산이 주말드라마를 다시 쓰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주말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진 요즘, 그 공은 이승기에게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능과 드라마 모두 주말을 평정한 이승기는 이제 톱스타 반열에 올라서고 있다. 노래 잘하는 가수, 웃기는 허당 예능인, 나쁜 남자 이승기로 진정한 엄친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승기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마케팅과 판매를 적절히 조화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최근 박예진과 이천희가 패떴에서 하차를 한다는 이야기가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확정된 사실은 아니지만, 박예진의 경우는 선덕여왕을 촬영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고 한다. 새로운 멤버가 들어오고 다시 캐릭터를 짜면 패밀리가 떴다는 다시 뜰 수 있다. 아니 오히려 박예진과 이천희가 하차하게 되면 패떴으로서는..

TV리뷰 2009.05.27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