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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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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땅사, 개그야랑 다른게 뭐야? 하땅사를 아시나요? 개그야가 폐지되고 후속으로 나온 개그 프로그램입니다. 바이럴블로그의 현장취재에 선정되어 하땅사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첫방송 녹화장에 다녀왔는데요, 약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방청객으로는 들어가지 못하고 주변에서 서성이며 이런 저런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쉬는 시간 이후에 방청객이 되어 하땅사를 제대로 구경했고요, 끝나고 난 후에는 인터뷰도 했답니다. 하땅사, 개그콘서트, 웃찾사. 이 프로그램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코너 형식의 개그 프로그램이라는 것이겠죠. 전문 용어로는 모르겠지만, 아주 옛날서부터 이어져오는 개그 프로그램의 형식입니다. 유머 일번지, 일요일 일요일 밤에, 웃으면 복이 와요 등 다양한 개그 프로그램들이 있었죠. 기존의 개그 프로그램이 식상해지고 재미가 없어지자 전유성,..
1박 2일에 돌아온 지상렬 1박 2일의 숨겨진 공신이 있다면 바로 지상렬일 것이다. 지상렬은 1박 2일이 힘들 때 가장 많이 고생하다가 하차하니 1박 2일이 뜬 개국공신 정도의 입장이다. 국민견 상근이를 만들어낸 상근이 형 상렬이기도 하다. 이수근이 꼼짝을 못했던 지상렬은 가끔 1박 2일의 게스트로 나와서 분위기를 띄워주곤 했다. 이번엔 그 지상렬이 아니라 동명이인인 지상렬 카메라 감독이 나와 좌중을 폭소케 하였다. 이웃집 아저씨처럼 푸근한 인상을 가지고 있는 지상렬 감독은 이미 1박 2일에 여러 번 출연을 하였었다. 사승봉도에서 카메라맨으로서 투철한 프로 의식을 보여주며 무인도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전문가로 등장하였었다. 당시 노을을 찍기 위해 무인도를 활보했던 감독의 모습을 보고 역시 프로는 다르구나 생각했었다. 그리고 ..
김선아의 닭살애교, 김아중의 바보개그 드디어 진정한 라이벌전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신데렐라맨이 종영을 하면서 시티홀과 그바보의 진검 승부가 시작될 전망이다. 신데렐라맨은 기대를 져버리고 허무한 결말로 그나마 좋아했던 팬들을 실망시켜 타 드라마로 깔끔하게 이탈시켰고, 후속작인 트리플은 신데렐라맨 효과를 얻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제 본격적인 절정으로 들어가게 된 시티홀과 그바보는 최고로 재미있는 부분으로 들어가고 있다. 시티홀에서는 신미래가 시장에 당선되어 인주시를 바꾸고 공무원 세계를 뒤흔들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다. 첫 시장 출근날부터 왕따를 당하고 시청이전 문제를 백지화하겠다고 나서자 국장급들이 모두 사표를 들고 나온다. 과거 부정부패와 신미래의 싸움이 흥미진진해질 것 같다. 특히 이 부분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이유는..
무한도전 박명수는 기부악마 무한도전을 통해 가장 큰 인지도를 얻은 사람이 있다면 바로 박명수가 아닐까 싶다. 예전에 이승철 흉내를 낼 때는 "우쒸~!" 외에는 인지도가 없었던 박명수였지만, 무한도전을 통해 인지도를 한껏 높혀 이제는 박명수 개그에 길들이게 만들어 2인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였다. 비호감 이미지로 시작하여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는 바로 박명수이다. 비호감 캐릭터를 가진 개그맨들의 롤모델이 될 수 있을만큼 수많은 안티를 뚫고 지금의 자리를 만든 박명수는 개그계에 귀감이 될만한 개그맨이 아닐까 싶다. 유재석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자리에 올 수 있겠냐마는, 누구나 유재석 옆에 있다고 해서 뜨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박명수의 인기는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박명수의 장점 중 하나는 힘없는 약자의 호통이..
1박 2일 설정 논란, 리얼이 어디있어? 1박 2일이 설정 논란에 휩싸였다. 너무 쉬운 퀴즈를 일부러 틀린 티가 났기 때문에 일어난 이번 설정 논란은 1박 2일이 백번 잘못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패떴의 설정이나 1박 2일의 설정이나 다를 것이 무엇이냐고 묻고 있기도 하다. 꼬투리 잡기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과도한 설정한 티는 자제해야 할 것이다. 여기서 과도한이란 시청자에게 걸리면 안된다는 것이다. 방송에 리얼은 없다. 그러면 셀카를 찍어 올리는 것이 날 것이기 때문이다. 작가와 PD가 있는 이유는 바로 연출을 하기 위해서이다. "리얼"이란 트랜드는 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방송에 대한 고정관념을 깼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10년도 전에 일밤엔서 몰래카메라를 할 때도 리얼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당하는 사람만 빼고..
무한도전 길, 투입해, 말아? 무한도전의 길이 연속 3주째 출연하고 있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도 길이 나왔고, 6월에 하는 특집에도 길의 모습이 비추었기에 길은 6월까지는 계속 출연할 것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번 방송에서 나온 것처럼 무한도전 팬들의 반대가 거세다. 게시판에는 99%의 점유율을 자랑하며 길 투입 공방전이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길로서는 속상할 것도, 아쉬울 것도 없다. 오히려 대박친 격이기 때문이다. 길이 이렇게 회자가 되고 있다는 것만으로 길의 예능 입지가 한층 두터워졌다고 해도 될 것이다. 놀러와에 나왔을 때만 해도 예능에서 길은 아무도 모르는 생짜 신인에 불과했다. 그저 이하늘과 친한 친구 사이정도? 심지어 길이 리쌍이라는 것도 모르는 사람이 많았으니 말이다. 하지만 무한도전에 출연하게 됨으로 길의 인지도..
희희낙락, 남희석씨가 달아준 댓글 재미없는 희희낙락, 어디서 웃어야 할지...라는 글을 썼는데 그 글 밑에 남희석이란 이름으로 댓글이 달렸다. 정말 남희석씨인지, 누가 장난친 것에 낚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댓글의 내용으로 보아서 남희석씨인 것 같아서 이에 대해 정식으로 글을 써보고자 한다. 우선 보잘 것 없는 블로그에 연예인이 직접 댓글을 달아주니 개인적으로 영광으로 생각한다. 블로그를 하다보니 이런 일도 생기고 블로그하는 보람이 느껴지기도 한다. 비록 해당 글의 내용이 좋은 내용은 아니어서 미안하긴 했지만 말이다. 아무튼 일일이 프로그램에 대해 모니터링하는 남희석씨의 희희낙락에 대한 열정이 느껴졌다. 우선 아래 남희석씨로 추정되는(?) 분의 댓글을 보자. 1. 희희낙락 검색어 치자마자 나오는 글이라서 읽었습니다. 그래서 '희희낙락'으..
재미없는 희희낙락, 어디서 웃어야 할지... 희희낙락이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대를 가지고 보았다. 하지만 보는 내내 안쓰러운 마음만 들었다. 나름 잘 나간다는 개그맨들이 모여서 야심차게 만든 희희낙낙은 무엇을 말하고 싶어하는 것인지 알 수 가 없었다. 사람마다 웃는 포인트가 다르다고는 하지만, 희희낙낙은 너무도 실험 정신이 강한 것이 아닌가 싶다. 자극적이지만 웃기지 않은 몸개그 개그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은 모른다. 하지만 웃고 안 웃고는 개그맨이 아닌 시청자의 몫이다. 몸 개그는 사람의 가장 원초적인 자극을 건드리는데에서 시작한다고 본다.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넘어지고, 맞고, 때리는 것이 몸 개그인데 이제는 아무리 자극적이어도 웃기지 않고 식상하기만 하다. 토크는 전혀 되지 않고, 어색하기만 하다. 게다가 꽁트 역시 넘어지고 억지로 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