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13

못친소, 외모지상주의에 돌직구를 던지다

무한도전에서 지난 번 미남 특집에 이어 못생긴 친구를 소개한다는 못친소 특집을 방영했다. 못친소 특집은 지난 번 유재석이 정형돈에게 자신으로 인해 덕을 본 후배들이 많다는 것을 말한 것에서 비롯되어 특집이 마련되었다. 각 멤버들이 생각하는 자신보다 못생긴 친구들을 불러서 축제를 한다는 컨셉으로 멤버들은 자신이 초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초대장을 보내어 축제에 초청을 하였다. 초대된 사람으로는 김제동, 김영철, 데프콘의 유재석 옵션 뿐만이 아니라 배우 황정민을 비롯하여 이적, 유희열, 고창석, 윤종신, 장윤주, 김범수, 정인, 권오중, 장기하, 박진영, 김C, 싸이, 대성, 하림, 조정치, 권오중,지석진, 게리, 지상렬, 유해진등이 초대를 받게 되었다. 배우, 가수, 모델, 개그맨등 다양한 장르의 연예인들이..

TV리뷰/예능 2012.11.18

신데렐라 언니의 정체는 가정교사

신데렐라 언니의 2라운드가 전개되고 있다. 구대성이 죽고 난 후 대성참도가는 기울기 시작했고, 기훈의 정체가 밝혀지기도 했다. 무엇보다 신데렐라가 점차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 변화의 큰 핵심이다. 우리는 여기서 잠시 신데렐라 언니의 심중도 엿볼 수 있었다. 신데렐라인 효선이 변화하기 시작한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신데렐라 언니인 은조의 역할이 컸다. 그리고 점차 효선은 진정한 신데렐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그건 신데렐라 언니인 은조가 의도적으로 효선을 자극하고 교육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은혜를 갚아야 했던 신데렐라 언니 처음부터 은조는 이 판에 끼고 싶지 않아했다. 이 동화에 자신이 연류되기 싫어서 계속 떠나고 싶어했다. 자유롭게 동화 속을 떠나 신데렐라 언니라는 악역이 아닌 그저 은조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TV리뷰/드라마 2010.04.30 (2)

패떴 폐지, 패떴2는 이름을 바꿔야 뜬다

패밀리가 떴다가 폐지가 되었다. 이제 마지막 촬영을 하고 이천희와 박예진을 불러 유종의 미를 거둔다고 한다. 패떴 폐지에 대해 잘 되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패떴의 폐지는 개인적으로 매우 아쉽다. 내 글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패떴이 나왔을 때 난 패떴 예찬론자였다. 패떴과 같이 하지 못하는 1박 2일을 비판하기도 했다. 하지만 패떴은 어느 순간부터 무너지기 시작했고, 무너진 곳을 재정비하기 보다는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기 바빴다. 반면 1박 2일은 비판의 소리들을 받아들여 다시 재정비하여 도약하기 시작한 것이다. 패떴과 우결, 1박 2일의 대결은 결국 1박 2일의 승리로 기록되게 되었다. 우결과 패떴 그리고 1박 2일이 시간대 싸움을 하며 경쟁을 이룰 때가 세 프로그램 모두가 재미있었던 때가 아니었나 ..

TV리뷰 2010.01.05 (8)

패떴, 김종국으로 승부를 걸다.

이열치열이 떠오르는 요즘, 패떴을 보고 있으면 동일한 단어가 생각난다. 패떴 2기가 시작하고 나서 바로 만든 애피소드가 바로 김종국의 친척 찾기이다. 패러글라이딩과 김종국 친척 찾기. 이 두가지로 이루어졌던 패떴은 대성의 부재와 함께 시청률이 해피선데이에 뒤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아이돌인 대성의 영향도 매우 컸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패러글라이딩의 재미없는 무한반복과 김종국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이열치열 전략으로 써 먹은 점이라 생각한다. 얼마 전 김종국 팬클럽 팬들이 와서 김종국에 대한 오해에 대해 이런 저런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이 글은 김종국에 대한 안티글이 아니라 패떴 자체에 대한 감상평이라 생각해주시면 편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도 김종국이 패떴에서 타이밍이 안좋았다고 생각할 뿐 악감..

TV리뷰 2009.07.22 (24)

효리 잡는 시연, 대꾸 청년 해진의 패떴

패밀리가 떴다 2기가 시작되었다. 박예진과 이천희가 빠지고, 박시연과 박해진이 합류함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는 패떴 2기는 매우 성공적이 아니었나 싶다. 식상한 느낌이 강했던 패떴은 예능에서는 신인이나 다름없는 박시연과 박해진을 투입함으로 신선함을 가미했다. 패떴의 경우는 예능에 경력이 있는 사람보다는 예능 초보가 더 신선함을 가져다 주는 것 같다. 박수칠 때 떠난 이천희와 박예진은 패떴 덕분에 이미지와 인지도가 급격히 상승했으며 부담을 느낄 정도로 확실히 만들어진 캐릭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반면 김수로나 김종국, 윤종신의 경우는 예능에서의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담감 때문인지 어색해 보이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새로 투입된 박시연과 박해진은 충분히 박예진과 이천희의 뒤..

TV리뷰 2009.07.06 (4)

무한도전 길과 패떴 김종국의 공통점과 차이점

무한도전 길이 제 8의 멤버로 확정이 되었다고 한다. 길 투입을 반대하던 사람들은 길길히 날 뛸 이야기이지만, 무한도전은 과감히 길의 투입을 확정지었다. 또한 숫돌 길이라는 캐릭터까지 정해주어 앞으로 길이 무한도전에서 진행자로 활약할 것임을 말해주기도 했다. (2009/06/08 - [채널1 : 예능] - 무한도전 길, 숫돌 길로 자리잡나?) 이를 두고 무한도전 팬들은 극단적으로 나뉘기 시작했으며 무한도전을 안보겠다는 보이콧을 행사하는 사람까지 나타나기 시작했다. 어디서 많이 보던 장면이다. 이는 마치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의 김종국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패떴의 김종국이 투입되자 패떴을 즐겨 보던 팬들은 하나 둘식 떠나기 시작했고, 급기야 패떴을 안보겠다는 사람까지 나오며 극단적인 반응을 보여..

TV리뷰 2009.06.13 (65)

패떴 2기, 패떴을 살릴까?

패밀리가 떴다에 박예진과 이천희가 하차하기로 결정 났다고 한다. 제작진은 여러 번 부인하더니 결국 하차하고야 말았다. 박예진과 이천희의 하차가 결정나고 새롭게 박해진과 박시연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로서 패떴의 시즌1이 끝나고 시즌2가 시작된다. 6월에 이별 여행을 한다고 하니 6월 말부터는 새로운 멤버들이 함께 한 시즌2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패떴으로서는 든든한 지원군 2명을 잃은 셈이다. 제작진으로서도 속이 아플 것 같다. 이천희와 박예진은 패떴내에서 캐릭터를 제일 잘 잡은 멤버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박예진은 달콤 살벌 예진아씨로 이효리와 자매같이 여성편을 만드는 주축이 되기도 했다. 김종국과 이천희 사이에서 러브라인을 구축하는 역할도 잘 감당하여 많은 인기와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이..

TV리뷰 2009.05.29 (16)

패밀리가 떴다, 변해야 산다.

패밀리가 떴다의 차승원편은 회심의 히든카드였다. 차승원 특유의 카리스마와 유머가 합쳐져 재미있는 장면을 많이 만들어냈을 뿐만 아니라, 김수로-차승원의 대결구도, 이효리-차승원의 대결구도를 만듦으로 패떴 멤버들의 다양한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다. 능청스런 연기로 힘쎈 남자였다가, 세심한 주부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로서의 능력이 십분 발휘되었던 방송이었다. 차승원은 1타 3피까지는 아니라도 1타 쌍피는 끌어내었다. 패떴의 히든카드로서 역할을 충분히 함으로 예능감이 죽지 않음을 보여줌과 동시에, 시티홀의 시작과 딱 맞물려 드라마의 시청률까지 올리는 쾌거를 올렸기 때문이다. 계획하였든, 우연이었든 타이밍 한번 제대로 였다. 게다가 시티홀에서의 조국 역할은 카리스마가 있으면서도 빈틈이 많은 코믹 캐릭터이기 때문..

TV리뷰 2009.05.03 (16)

패떴, 김종국이 살아남으려면

패떴의 김종국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처음에는 공익에 대한 문제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패밀리가 떴다에 안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대세인 것 같다. 공익에 대한 문제를 차지하더라도 예능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는 김종국에게 사람들은 더 큰 반발을 느끼는 것 같다. 유재석의 후광마저 빛을 바라게 만든 김종국의 이미지로는 패떴마저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것 같다. 최근 패떴에서 보여주는 김종국의 모습은 어색하여 혼자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다. 많은 사람들이 챙겨주고 게스트는 절친 차태현이 출연함으로 더 많은 화면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그 반발력은 더욱 커지기만 하는 것 같다. 그 이유는 앞서 이야기한 대로 처음에는 공익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가 적응하지 못하는 김종국의 모습에 더 안 좋은 쪽으로 ..

TV리뷰 2008.12.02 (47)

패떴에서 안보이는 대성

패떴에서 가장 큰 수혜를 본 사람이라면 바로 이천희와 대성이 아닌가 싶다. 이천희는 엉성천희와 천데렐라로, 대성은 덤앤더머로 일약 예능 스타로 발돋움 했다. 대성은 원래 빅뱅이라는 아이돌 그룹에서 인기를 끈 대스타이지만, 아이돌에서 예능으로 들어옴으로 청소년뿐 아니라 전 세대의 팬을 끌어 모으게 되었기에 예능 스타로 발돋움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패떴에서 대성의 캐릭터는 유재석과 함께 덤앤더머 역할이다. 초반부터 패떴의 중추적인 웃음 역할을 담당한 덤앤더머는 유재석과 척척 맞는 호흡으로 인기를 끌어내었다. 게다가 패떴에서 막내로서 귀여움을 담당하고 이효리나 박예진과도 스스럼없이 지낼 수 있는 대성이기도 하다. 하지만 요즘 들어 대성이 잘 안보이기 시작했다. 최근 나오는 김종국과 비등의 새로운 스타들의..

TV리뷰 2008.11.2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