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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J스튜디오는 청담점과 분당점이 있습니다. (도곡점도 있었는데 현재는 없에고, 청담점을 확장 중에 있습니다) 전 분당 정자역 바로 앞에 있는 J스튜디오를 다니고 있는데요, 청담점은 어떻게 생겼나 구경하려고 방문을 했어요. J스튜디오를 검색하면 J스튜디오의 명성을 이용하여 불법으로 도용하고 있는 업체들을 볼 수 있는데요, 현재는 청담점과 분당점 외에는 모두 짝퉁이기에 홈페이지(http://www.ptstudio2.co.kr/)에서 꼭 확인하시고 진짜 J스튜디오가 맞는지 확인해 보세요~ (오피스텔에서 개인 트레이닝을 하는 업체들도 있는데 전부 불법이라고 합니다)



J퍼스널 트레이닝은 청담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볼 수 있는데요, 


1:1 개인 트레이닝, 필라테스, 몸매관리, 다이어트, 성장운동, 재활운동등을 하고 있습니다. 


청담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도미노피자가 있는 건물 지하인데요, 바로 보입니다. 


사진은 J스튜디오 대표님의 사진입니다. 저런 사진을 찍는 날이 올 때까지 살을 깎는 운동을 해야 할 것 같아요 ^^


J스튜디오 프론트의 모습입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면 바도 볼 수 있는데요, 간단하게 인터넷도 즐기고 차도 한잔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보충제도 여기서 구매할 수 있어요. ^^


분당점보다 머신이나 장비들이 좀 더 많았습니다.


런닝머신도 좀 더 좋은 것 같다는... ^^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은 총 3군데로 되어 있고요, 이곳은 입구로 들어오자마자 있는 곳입니다. 


트레이너분들의 각종 자격증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 정도면 믿고 맡길 수 있겠죠? 


중간에 독립된 공간이 하나 더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공간이 개방되어 있어서 쾌적한 느낌이 듭니다. 


이곳에서는 스태퍼나 사이클을 즐길 수 있고요, 캐틀벨도 여기서 운동하는 것 같습니다. 
 


샤워실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는데요, 샤워 시설은 많이 있는데 사진의 화각이 다 잡아내지 못하였습니다. 


탈의실과 화장실입니다. 


이곳은 J스튜디오 청담점 맞은 편에 있는 건물인데요, J스튜디오가 이곳으로 확장을 하게 됩니다. 이 건물의 2,3층을 모두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J스튜디오가 이곳에 들어오면 청담동의 랜드마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치도 청담역 3번 출구 바로 옆이라 접근성이 매우 좋고요, 시원한 창 밖으로 전망을 감상하며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창 앞에 런닝머신을 쫙 깔아둘 것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멋지겠죠? 


창에서 밖을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내부는 300평이라고 하는데요, 창이 있어서 그런지 훨씬 더 크게 보였습니다. 

J스튜디오 분당점과 청담점에 이어 곧 프렌차이즈도 생겨날 것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프렌차이즈점이 나오면 방문하여 취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곳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J스튜디오에서 멋진 몸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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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 휘닉스파크에 다녀왔습니다. 블루캐니언이 새단장을 하는 날에 맞춰서 가게 되었는데요, 오픈 하자마자 블루캐니언을 즐기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승용차를 타고 잠실에서 출발했는데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더군요. 

 
휘팍 블루동에 도착하였습니다. 저희는 이곳 10층에 50평짜리 숙소를 잡아두었습니다.


슬로프가 바로 보이는 곳인데요,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아서 보드 타는 분들이 보이더군요. 시즌 마지막 서비스로 아래에는 점프대를 만들어두었는데요, 바로 나가서 보드를 타고 싶어지는 풍경이었습니다. ^^

 
방은 총 3개가 있고, 냉장고 및 식기들이 있습니다.

 

슬로프가 바로 보이는 전망이 가장 좋은 방이에요. 이미 누군가 와서 자리 잡고 누워있군요. 


미도리군과 미도리군의 여자친구였습니다. (둘이 뭐하는고얏! ^^;)


다정한 미도리 커플에 반해 외로움에 사무친 악동군(http://blog.naver.com/newcula)도 마루에 있더군요. ^^


실은 임자 있는 품절남이죠. 멋진 악동의 포즈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강원도에서 유명한 막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메밀이 유명한 봉평으로 향했어요~


온 벽과 천장에 사람들의 발자취가 남겨져 있는 역사 있는 막국수집이었습니다. 



메밀묵과 메밀전, 그리고 메밀 막국수를 먹었는데요, 정말 맛있었어요~! 강추입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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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귀여운 조랑말도 구경했죠. 슈렉에서 나오는 동키와 똑같네요 ^^



쮸띠님(http://juttilism.com/)께서 같이 온 멤버들에게 선물을 주셨어요~ 카메라 핫슈에 달 수 있는 예쁜 악세사리인데요, 직접 만드셨다고 하네요. 예쁜 고양이입니다. ^^* 제 것이 제일 첫번째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요렇게 핫슈에다가 쏙~ 꼽으면 나만의 개성있는 카메라로 변신합니다. 쮸띠님 감사합니다!! 


블루캐니언으로 가기 위해 진정한 하의 실종자가 나타났습니다. 대책없는 낙천주의자님(http://optimist.crazytour.net)의 하의실종자 패션입니다! 


블루동에서는 블루캐니언으로 바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습니다. 


가는 길에 샵들이 있는데 이 샵에는 정말 꼭 들어가보고 싶었어요. 온갖 피규어들과 인형들이 잔뜩!!! 


통로로 나가면 바로 앞에 블루캐니언이 보입니다. 


보이시죠? 블루 캐니언입니다. ^^


가격은 대인 34,000원, 소인 25,000원입니다. 카드할인 및 회원 할인을 받으면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입장권이고요, 이 날 오후 2시에 새롭게 개장을 했는데 3시에 바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락커에 신발을 두고 탈의실로 이동하여 옷을 갈아입으면 되고요, 


수영복을 안가져 왔을 경우에는 앞에서 사도 되고, 대여도 가능합니다. 


입구와 정산소의 모습입니다. 들어올 때 받은 키로 블루캐니언 내에서 모든 결제가 가능하고요, 나중에 나올 때 정산소에서 정산을 하시면 됩니다. 


블루캐니언의 내부 모습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들어와서 신나게 놀고 있네요. 


파도타기 정말 재미있는데요, 구명조끼를 입고 들어가면 파도에 몸을 맡긴 체 신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파도의 파고가 엄청 높아서 파도타기를 즐기기에 딱이고요, 폭이 좁은 편이라 양쪽에서 다시 몰려오는 파도가 더 큰 파도를 일으켜서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밖에도 수영장이 연결되어 있고요, 온천을 즐기거나 수중 안마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물론 슬라이드같은 놀이시설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아직 슬라이드 하나만 오픈된 상태라 다른 놀이시설들을 타보진 못했는데요, 슬라이드 1단계도 재미있었어요~ 넘 빨라서 물에 빠지고 나서 귀에 물 엄청 들어가 하루 종일 고생했다는...ㅠㅜ


안에는 푸드코트도 있고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제일 재미있었던 곳을 꼽으라면 역시 파도 풀이었습니다. 입수 게임이나 샤브샤브등 재미있는 게임들을 많이 배워왔는데요, 긴장을 늦추지 않게 만드는 재미있는 게임이었어요. 


유아를 위한 유아풀도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오기에 딱인 것 같더군요. 다음 번에는 아내와 아들과 함께 와 봐야 겠어요. 빨간색 탕은 로즈탕이고요, 녹색은 알로에입니다. 밖에는 자스민과 민트 및 한방탕도 있습니다. 어른들과 함께 와도 좋을 것 같죠? 

스키 시즌이 끝나면 슬로프에 꽃을 심고, 앞에서 바베큐도 즐길 수 있다는데요, 여름에 한번 꼭 와 봐야겠어요. 휘닉스파크의 블루캐니연에서 가족과 연인과 함께 즐거운 파도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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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주는 5천만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공식적으로 인정된 역사만해도 3천만년이나 된다. 삼국지에서 읽었던 조조의 나라 위(魏)가 바로 이곳 정주였고, 무림의 고수들이 나오는 중원이라 불리는 곳도 바로 정주였다. 이런 유구한 역사를 가진 도시이기에 거리에 있는 것들이 모두 유적지나 다름없다. 역사를 알면 알수록 더욱 매력적인 중국 정주이다. 정주에서 서쪽으로 140km정도 떨어진 지점에는 낙양이라는 곳이 있다. 낙양은 삼국지의 무대이기도 하고, 측천무후가 남은 여생을 보낸 곳이기도 하다. 특히 1세기 이후 불교의 중심지였다고 하는데 불교가 번영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예술의 도시로서 전국시대의 노자, 당나라의 두보, 이백, 백낙천 등 많은 문인과 예술인이 활동을 했던 무대이다. 
 


낙양은 모란꽃으로 유명한데,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어디서든 모란 꽃을 볼 수 있다. 중국인들이 모란을 꽃중의 꽃으로 꼽을만큼 좋아하고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낙양의 모란꽃이 가장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낙양을 목단성(牧丹城)이라고도 부른다. 
 


낙양에 들러서 처음으로 가 본 곳은 용문석굴이었다. 이번 여행을 가기 전에 가장 많이 기대했던 곳이 이곳이기도 하다. 아내가 10년 전에 중국 배낭여행을 갔었는데 이곳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 웅장함과 고풍스러움이 멋져보였고, 나를 만나기 10년 전에 아내가 가 보았던 곳에서 나도 동일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고 싶었기에 용문석굴에 갔을 때 내게 좀 더 의미가 있었다. 


입구에 있는 사진들은 용문석굴이 얼마나 유명한 곳인지를 알 수 있게 해 준다. 중국 공산당 간부들의 기념 사진이라고 하는데, 얼굴은 잘 모르지만, 많은 사진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임을 알 수 있었다. 


용문석굴은 용문산에 있는 석굴이라 하여 용문석굴이다. 용문석굴은 대동의 운강석굴과 둔황의 모가오굴과 함께 중국의 3대 석굴로 꼽히는데 저 작은 굴 하나 하나가 장인이 한땀 한땀 정으로 때려서 만든 굴이라고 하니 참 대단한 것 같다. 그 안에는 불상들이 모셔져 있는데 그 수만해도 무려 10만여개라고 한다. 


손이 닿는 곳이면 어디서든 불상을 볼 수 있다. 불상은 10여미터가 넘는 것부터, 수 센치미터에 불과한 작은 것까지 다양하게 세겨져 있다. 


날씨가 추운 비수기임에도 관광객들이 상당했다. 대부분 중국 관광객들이었는데 중국인들도 이 불상을 신기해하는 모습이었다. 용문석굴의 이런 모습은 총 1.5km에 걸쳐 장관을 이루고 있고, 언뜻 보기엔 큰 벌집처럼 보이기도 한다. 북위 시대인 5세기 말부터 당나라 때인 9세기까지 2300여개의 석굴이 조성되었다고 하니 실로 대단하다. 웅장함이란 이런 것을 뜻하는 듯 싶었다. 


작은 동굴에도 불상은 꼭 있었다. 그러나 보다시피 머리가 떨어져 나간 흔적이 많이 보이는데, 이는 불상머리를 소장하면 복이 온다는 미신 때문이기도 하고, 문화혁명 당시 홍위병에 의해 파손되기도 했다 한다. 참 안타까우면서도 어떻게 칼로 자른 듯 머리만 싹 베어갔을까 그 기술이 놀랍기도
했다. 


지금은 관리원도 있고, 울타리도 있어서 유지 보수가 잘 되고 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만불동(萬佛洞)이 석굴이 유명했는데 이 석굴에만 만 오천개의 불상이 있다고 한다. 만 오천개!!! 15,000개!


이 작은 석굴에 어떻게 만 오천개의 석불이 있나 보았더니 사진에서처럼 아주 작은 석불들이 벽면에 온통 조각되어 있었다. 그 모양이나 풍채가 하나씩 다 달랐으니 아마도 석공들은 불상 하나를 세길 때마다 절을 하고 마음을 깨끗게 한 후 세기지 않았을까 싶다. 108배가 아니라 15,000배...정말 대단하다고 느낀 것은 저 작은 석불들 중에서도 얼굴만 싹 도려낸 것이었다. 불심도 불심이지만 복을 바라는 인간의 마음도 대단한 것 같다고 느꼈다. 


끝도 없이 펼쳐진 석굴과 석불들. 크레인이나 마땅한 도구도 없었을텐데 망치와 정, 그리고 밧줄로 이 석굴과 석불들을 만든 것을 생각해보니 그 불심이 느껴지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정말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바로 앞에 강이 있어서 강 바람이 매섭게 불었을텐데 말이다. 그야말로 장인이 만든 명품 중에 명품이다. 


용문석굴에 가기 전에는 각 석굴에 대한 역사와 의미에 대해 미리 공부해가면 좋을 것 같다. 하나의 석굴을 만들어 그 안에 석불을 세겨 넣기까지 적어도 몇달, 몇년은 걸렸을텐데 그 안에는 석공들의 고뇌와 의미가 담겨져 있을 것인데 너무 많고, 무지하여 그저 하나의 굴로만 보고 넘어가서 아쉬운 점이 많았다. 


그런 노력과 불심이 있었기에 수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석굴이 존재하는 것 같다. 


용문석굴의 하이라이트인 봉선사에 왔다. 높은 계단을 올라가면 엄청 노사나대불을 볼 수 있다. 


바로 이것이 노사나대불이다. 폭 35m의 석굴 안에 대불의 전체 높이는 17.4m에 달하고, 귀의 길이만 1.9m라고 한다. 측천무후가 예산을 기부하여 측천무후의 용모를 조각한 것이라고도 하는데 믿거나 말거나 설이라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듣고 불상을 보면 약간 곡선이 두드러진 것도 하고, 여성의 모습 같아 보이기도 한다. 현재는 보수공사 중이었는데, 인부들의 키와 노사나대불의 크기를 비교해보면 얼마나 크고 웅장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조만간 유리벽을 설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미리 가서 실물을 보는 것도 기억에 남을 듯 하다. 아무래도 유리벽이 씌워지면 사진도 잘 안찍힐테고, 느낌이 많이 다를 것 같다. 
 


날씨가 좋았으면 이 배도 한번 타보는 건데 아쉬웠다. 강을 유람하여 용문석굴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아찔한 용문석굴... 막판에는 다 그게 그거 같아서 쓩~ 지나가게 된다. 보는 것만으로도 힘들 지경인데 만든 사람들은 오죽했을까. 


강 건너편으로 가보면 놀라운 풍경이 펼쳐진다. 용문석굴 전경을 파노라마처럼 볼 수 있는 것이다. 최고의 뷰 포인트는 강 건너편이다. 


그 중에서 봉선사의 노사나대불은 멀리서 보아도 얼굴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었는데 그토록 크게 지은 것은 아마도 강 건너편에서 석굴을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싶었다. 산 자체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만든 중국의 스케일이 멋있었다. 


아내가 사진을 찍었던 곳에서 나도 똑같이 찍어보았다. 10년의 시간을 두고 같은 곳에 서 있는 느낌은 또 색달랐다. 


강 건너편에는 또 다른 뷰 포인트인 향산사가 자리잡고 있다. 향산사는 용문산 건너편인 향산에 있는 절로서, 당나라 최고의 시인 백거이가 18년간 기거했던 곳이기도 하다. 
 


강 건너편에는 두보, 이백과 함께 당대  최고의 시인이었던 백거이의 묘가 있었다. 백거이는 향산사를 보수하여 향산거가라는 호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곳이 백거이의 묘인데, 생각보다는 소박하게 되어있었다. 

해가 지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인 낙양. 모택동은 미신을 너무 믿어서 해가 진다는 의미의 낙양에는 단 한번도 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낙양에는 용문석굴도 있고, 향산사도 있고, 백거이도 만나볼 수 있다. 예술과 모란꽃이 더욱 아름다운 낙양. 이곳에 오면 자연을 예술로 삼은 웅장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이왕 낙양에 갈 거라면 백거이의 시 몇편은 읽고 가면 더 느낌이 다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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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들을 홍수 속에 새로운 도전장을 들고 나온 신인 걸그룹으 있으니 바로 스윙클이다. 걸그룹계에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스윙클의 쇼케이스에 다녀왔다. 보통 신인 걸그룹은 쇼케이스를 조촐하게 하거나 아예 하지 않는데 스윙클의 포부와 열정이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국내에는 신인 가수들이 살아남기 매우 힘든 구조이다. 매번 노출되는 걸그룹들만 미디어의 서포트를 받기 때문에 신인 가수들은 명함도 못내밀게 된다. 이런 쇼케이스들이 자주 있고, 블로거분들이나 기자, 팬들을 초청한다면 초반에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스윙클의 멤버를 살펴보면 왼쪽부터 메인 보컬 송희, 리더인 지수, 막내인 19살 지희, 랩퍼 미카, 그리고 혜란 총 5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19살에서 22살까지 20대 초반의 평균 연령이다. 오랫동안 준비를 해 왔던 것 같고, 스윙클을 통해서 돌풍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쇼케이스는 건대 앞에 있는 나루아트센터에서 진행이 되었다. 꽤 큰 규모의 쇼케이스였다. 시작하기 바로 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팬들이 꽃다발을 들고 많이 와 있었다. 


초청받은 방송, 연예 블로거분들도 오랜만에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매번 블로그를 통해서만 보다가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더욱 반가운 것 같다. 기자분들도 꽤 많이 오셨는데 스윙클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순서를 바꿔서 스윙클 멤버들에 대해 궁금한 점부터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더인 지수의 경우는 DSP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인 레인보우의 연습생으로 있었고, 멤버로 데뷔할 뻔 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벌써부터 팬들이 많았다. 


오프닝 무대는 스윙클 멤버 5명과 캔트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4명이 댄스쇼 Lip Gloss & 데자뷰로 시작하였다. 


첫번째 무대가 끝났다. 댄스 실력이 오랫동안 연습했다는 것이 느껴졌다. 첫무대인데 떨지도 않고 능숙하게 잘 해내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올렸다. 


두번째로는 스윙클의 타이틀곡인 Shake ur body(몸을 흔들어)가 시작되었다. 방송에서는 이 곡을 주로 듣게 될 것 같은데, 의상이나 노래, 안무가 섹시하고 깜찍한 컨셉인 것 같았다. 


이어서 미니앨범 수록곡인 "서있어"를 불렀는데, 개인적으로 이  노래가 좋았다. 아직도 "서있어~ 서있어"라는 멜로디가 귀에 멤도는 것을 보면 서브 타이틀로 밀고 나가도 좋은 반응을 얻지 않을까 싶다. "서있어"에서는 청순하고 발랄한 느낌이 들었는데, 다양한 컨셉과 분위기가 스윙클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마지막으로 미니앨범 수록곡인 "괜찮아"를 불렀다. 청순 가련 컨셉으로 나와서 가창력을 선보인 "괜찮아". 댄스와 가창력, 다양한 컨셉에서의 적응까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노련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많은 연습의 결과가 아닌가 싶다. 



신인걸그룹인 스윙클의 쇼케이스가 끝나고 포토타임을 가졌다. 가까이에서 보니 더 귀엽고 예뻤는데 제 2의 카라가 아닌 카라가 롤모델이라는 그들의 자신감과 열정이 더 예뻐보였다. 앞으로 예능이나 가요 프로에 자주 나올텐데 볼 때마다 더욱 반갑고 한번이라도 더 보게 될 것 같다. 카라의 해체에서도 볼 수 있듯, 걸그룹이든 짐승돌이든 초심과 열정, 그리고 꾸준함이 없으면 해체되기 마련이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초심과 열정, 그리고 꾸준함이 있으면 어느 치열한 레드오션의 경쟁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사랑과 인기를 얻을 수 있다. 스윙클의 쇼케이스를 통해서 스윙클의 초심과 열정 그리고 꾸준한 연습의 결과를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스윙클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것 같다.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킬 스윙클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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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가 점입가경이 되어가고 있다. 김영희 PD는 모양세 좋게 위에서 짤랐고, 가수들은 복귀를 요청하며 각종 SNS를 통해서 자신의 심경을 토로하고 있다. 유명인사들도 나는 가수다 논란에 대해 다들 한마디씩 하고 있는 가운데 다시 가수들에 의해 김영희 PD의 복귀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이런 상황이 일어나면 날수록 나는 가수다에서 멀어지는 듯한 느낌이다. 

윤종신의 조언


 "결국 김영희PD의 교체까지. 너무 심각하게 보는건 아닐까. 씁쓸한 마음 접으며 진화를 기대했는데. 나는 솔직히 정말로 노래 잘하는 가수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한 말이 아닌가 싶다. 모두가 느끼는 것을 140자로 요약한 말이다. 김영희 PD의 교체는 너무 안이한 판단이었다. 그건 결코 해결책이 아니다. 단순한 도피일 뿐이다. 모든 책임을 짊어지고 떠난다? 정치인도 아니고, 책임질 일을 했으면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쌀집 아저씨에게 바라는 마지막 희망이자 기대이다.

재도전 번복, 힘든가?


도피가 아니라 정면돌파가 필요할 때이다. 나는 가수다 논란이 일어난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김건모 탈락에 대한 재도전 룰이 생긴 것 때문이다. 재도전을 용인하기에는 너무 많은 희생이 따른다. 뒷일을 생각지 않고 재도전 룰을 급조한 것이 실수였던 것이다. 간단한 룰의 추가같지만 그것이 미칠 파장은 프로그램의 뿌리까지 흔든다. 이 전 글(2011/03/22 - [채널 1 : 예능] - 나는 가수다, 재도전의 딜레마에 빠지다.)에서도 언급했듯 재도전은 7명의 가수들로만 1년 내내 방송될 수 있다는 맹점을 가지고 있다. 그런 재도전 룰 논란을 책임지기 위해 PD가 교체된다는 것은 눈가리고 아웅인 것이다. 

시청자가 진정 원하는 것은 재도전 룰의 폐지이다. 그런데 현재 상황을 보면 가수들이 김영희 PD 복귀를 이야기하며 김영희PD 자체가 재도전을 할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가수들과 제작자들은 시청자는 안중에도 없는 것인가?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나는 가수다에 대한 비판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나는 가수다로서는 매우 행복해 해야 한다. 단 1회를 진행한 프로그램이 이토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일밤으로선 고무될 일이 아닌가 싶다. 뜨거운 형제들이 아바타를 그만두었을 때도 아무런 비판이나 관심조차 없었다. 폐지가 되어도 일부 메니아층들만 아쉬워했을 뿐 이토록 사회적 파장이 일지는 않았다. 근데 단 1회만 방영된 프로그램이 2회 때 재도전 룰을 깼다고 이토록 많은 이야기들이 나돌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될만한 거리라니 그냥 침울하게 지나가기엔 너무 아쉬운 기회가 아닌가.

왜 이런 지대한 관심과 과분한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일까? 그건 바로 간만에, 정말 간만에 진짜 노래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겼기 때문이다. 예능과 가요 프로그램이 섞인 듯한 나는 가수다는 그저 예능으로만 바라보기 힘든 새로운 장르였다. 첫회가 방영되자 가수들의 혼신을 다한 노래는 감동을 주었다. 대한민국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가수들이 나와서 자신의 콘서트 때보다 더 혼신을 다해 부른 노래는 단 한 곡 뿐이었지만 사람들은 감동했고, 전율을 느꼈다. 그들이 부른 노래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음원 차트에서 상위까지 끌어올렸다. 블로거들은 나는 가수다에 대한 칭찬 일색의 글을 쏟아냈으며, SNS에서도 슈퍼스타K 때와 같이 방송 시간대에 온통 타임라인과 뉴스피드를 채우는 일이 일어났었다.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은 단 하나. "진짜 노래를 듣고 싶었다"는 니즈 때문이다. 그동안 가요계에는 얼굴빨, 춤빨로 승부하는 아이돌과 걸그룹들이 판을 치고 예능까지 섭렵, 지금은 드라마 및 영화계, CF까지 온통 도배를 하고 있다. 겉으론 그런 겉모습을 좋아할지 모르지만, 내면 깊은 곳에서는 마음을 감동시키고, 전율시키는 진짜 노래를 듣고 싶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가려운 부분을 나는 가수다가 정확하게 짚어낸 것이다.


지금 논란이 일고 있는 것도 누구를 떨어트리기 위한 것이 아니다. 한주에 한명을 탈락한다는 서바이벌 형식의 오디션에서 배수진을 친 가수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를 하기에 주옥같은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기대가 재도전으로 인해 그 혼신의 힘이 희석될 수 있다는 판단과 기존의 룰을 번복한 것에 대한 불만인 것이다.

가수들로서는 부담을 덜기 위해 재도전이 더욱 편할지 모르겠으나 오히려 후에도 재도전은 독이 되어 돌아올 것이기에 받아들이지 않는 편이 낫다. 프로그램 취지에 동의하고 나온 것이라면 재도전의 룰은 자신들이 나서서 파기해야 하지 않을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아직 2회 밖에 진행되지 않은 프로그램이다. 가수들은 김영희 PD의 재도전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재도전 룰을 없에자는 말을 내어야 한다. 그래야 대중의 힘을 얻고 프로그램도 살리고 김영희PD도 살릴 수 있다. 이 일에 책임을 지고 나서야 하는 사람은 김건모이고, 이소라와 김제동이 도와야 한다. 재도전의 룰을 번복할 수 있는 기회는 시간이 흐를수록 사라지게 된다. 


결국 이렇게 되면 좋은 프로그램 하나 사라지게 되고, 다른 방송사에서 이 좋은 기회를 가져갈 것이다. 시청자로서는 아쉽지만, 다른 프로그램에서 들을 수 있기에 크게 아쉽진 않을테지만, 일밤으로서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치닫게 된다. 이미 케이블에서는 비슷한 포멧, 아니 더 진화한 포멧으로 프로그램들이 나오고 있다. (2011/03/23 - [채널 1 : 예능] - 오페라스타=나는 가수다+위대한 탄생)

처음부터 재도전 룰은 없었어야 했고, 이제는 그 재도전 룰을 없엘 마지막 시간이 찾아오고 있다. 계속 엉뚱한 이야기들만 하며 가수들의 담합과 프로듀서의 책임 회피만 이어진다면 나는 가수다에 희망은 없다. 책임질거면 김영희PD 및 일밤은 재도전 룰을 다시 없에고 김건모를 탈락시킨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다음 가수를 위해서라도, 지금 힘들어하는 가수들과 김제동을 위해서라도, 성난 대중들을 위해서라도 현명한 일이 아닌가 싶다.


이경규가 나간 후 최근 몇년 간 일밤에 이런 관심과 반응은 없었다. 신입사원도 말아먹고 있는 상황에서 나는 가수다까지 포기할 셈인가. 일밤과 시간이 겹치는 해피선데이나 일요일이 좋다는 점점 회복하고 있다. 남자의 자격에는 양신이 합류하고, 1박 2일에는 엄포스가 제대로 정착해서 활약하고 있다. 런닝맨도 최근 캐릭터를 잘 잡으면서 조금씩 반응을 얻고 있는 시점이다. 이 기회를 잘 살린다면 일밤에게 다시 일요일의 영광이 찾아올테지만, 지금처럼 어리버리하게 얼렁뚱땅 넘어가려한다면 다시 긴 슬럼프가 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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