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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드라마가 된 제빵왕 김탁구를 보면 볼수록 오버랩되는 드라마가 하나 있으니 바로 나쁜 남자이다. 얼마 전 급하게 막을 내린 나쁜 남자는 월드컵때 결방을 하여 승기를 놓치고 주인공 김남길의 군입대로 인해 급하게 막을 내리면서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에도 불구하고 고전을 면치 못했다. 결국 경쟁 드라마인 제빵왕 김탁구를 40%의 시청률을 넘게 만들어주며 국민드라마의 탄생을 만들어준 비운의 드라마이긴 하지만, 제빵왕 김탁구를 보면 볼수록 자꾸 생각나는 나쁜 남자이다. 


간단하게 가족관계도를 재구성해보았다. 얼추 비슷하지 않은가^^? 

김탁구의 친아버지는 구일중 회장이다. 심건욱의 친아버지 역시 홍회장이었다. 자신의 아들을 못 알아본 혹은 못 찾은 구일중과 홍회장이 닮아있고, 구일중과 홍회장은 둘다 바람을 핀다. 구일중은 서인숙과 바람을 펴서 김탁구를 낳았고, 홍회장은 심건욱의 친모와 바람을 펴서 심건욱을 낳았다.

이에 화가 난 서인숙과 신여사는 이 모든 구조의 핵심이 되는 일을 한다. 서인숙은 김탁구를 사라지게 만든다. 자신의 자녀들을 위해서 말이다. 한실장을 시켜서 김탁구를 사라지게 만들었고, 신여사 역시 김실장을 시켜서 심건욱을 제거하려 한다. 서인숙은 한실장을 시켜서 김탁구를 어릴 적에 한번 집을 내 보내고, 커서 돌아오자 다시 없에려 한다. 신여사 역시 어릴 적에 가짜 홍태성과 바꿔치기 한 후 김실장을 시켜서 집에서 내 보낸다. 그리고 커서 다시 돌아오자 김실장을 시켜 다시 제거하려 한다. 

서인숙과 신여사가 지키려 했던 가족에는 홍태라와 홍모네가 있었고, 구자경과 구자림이 있었다. 장녀인 홍태라와 구자경은 사업을 물려받을 준비를 하고, 막내인 홍모네와 구자림은 철부지 부잣집 딸에 불과하다. 냉철하고 논리적인 홍태라와 구자경이 닮았고, 자신이 하고 싶은데로 하는 감정적인 홍모네와 구자림이 닮아 있다. 심건욱은 홍태라와 홍모네를 이용하여 복수를 했지만, 김탁구는 어떻게 구자경과 구자림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홍모네는 자신과 함께 유럽 여행을 간 문재인을 친언니처럼 혹은 친구처럼 생각한다. 구자림 역시 학생운동을 하며 가장 친한 친구로 신유경이 있다. 문재인은 신여사가 운영하는 미술관에 취직했고, 신유경은 서인숙을 직접 대하는 거성식품의 비서로 승진하다. 문재인은 홍태성과의 관계로 인해 신여사에게 쫓겨나고, 신유경은 구마준과의 관계로 인해 서인숙에게 쫓겨난다. 

문재인과 신유경은 또한 심건욱과 김탁구, 홍태성과 구마준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문재인과 신유경은 심건욱과 김탁구를 마음 속 깊히 사랑하지만, 자신의 복수 혹은 탐욕을 위해 홍태성과 구마준을 어쩔 수 없이 선택한다.  홍태성과 구마준은 문재인과 신유경을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일방적인 짝사랑에 불과하고 문재인과 신유경의 껍데기만 바라보게 된다.

구마준의 형 노릇을 하는 김탁구, 홍태성의 형 노릇을 하는 심건욱.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심건욱은 결국 자신의 복수심으로 인해 파멸하게 되지만, 김탁구는 좀 다를 것 같다. 심건욱이 자신의 복수심으로 모든 것을 파괴시켜 놓았다면, 김탁구는 순수한 사랑으로 가족을 다시 회복시키지 않을까 싶다.

이처럼 너무도 닮은 제빵왕 김탁구와 나쁜남자. 이미 결말이 난 나쁜 남자와 이제 중반부로 접어든 제빵왕 김탁구를 비교해보며 보는 것도 드라마를 한층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나쁜 남자에서 심건욱이 돌아가고 싶어했던 액션스쿨 사람들과의 생활처럼, 김탁구 역시 진흙탕같은 가족관계보다 팔봉빵집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싶어한다. 그들이 원하는 진정한 가족의 모습, 그리고 그들의 회복해 가야 할 가족의 이상이 바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가족, 가정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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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남자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요즘 나쁜 남자가 화두이죠? Mnet에서 하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또한 나쁜남자를 골라낼 수 있는지를 실험하는 재미난 프로그램입니다. 나쁜 남자에서 심건욱은 자신을 파양시키고, 자신의 친부모까지 죽음으로 몬 해신그룹에 복수하기 위해 해신그룹의 딸들을 유혹하는 캐릭터로 나옵니다. 복수를 하기 위해 누구를 죽이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이 그 사람의 마음을 뺏는 것이라며 말이죠.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에 나오는 나쁜남자들도 한결같은 공통점은 여성의 마음을 잘 빼앗는다는 것입니다. 그 정도의 외모도 지니고 있겠지만, 외모보다 더 중요했던 것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너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스마트폰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속성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나쁜남자에게 갤럭시S가 있다면 어떻게 활용될 것인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 특별히 12개의 어플을 꼽아 보았는데요, 일명 작업 어플이라 하여 하나의 폴더로 묶어보았습니다.

 

오늘 살펴 볼 나쁜남자 필수 어플들입니다. 갤럭시S의 빠른 속도와 슈퍼 아몰레드 화질로 어플을 사용하여 여심을 사로잡아보도록 하죠. ^^

   1. 몸짱은 기본  
 




우선 아름다운 여성을 얻기 위해서는 내 자신 또한 그럴만한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야 하겠죠? 모든 운동의 기본인 팔굽혀펴기를 효과적으로 하게 해 주는 어플입니다. 이 어플은 프로그램을 짜서 세트를 유도할 수 있는데요, 팔굽혀펴기를 할 때 턱이 갤럭시S에 닿으면 센서에 의해 1회로 측정이 됩니다.

세트와 세트 사이에는 휴식하는 시간까지 정해져 있어서 세트로 운동할 때 매우 유용하죠. 팔굽혀펴기면 온몸의 잔근육들을 만들 수 있고요, 복근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매일 매일 할 때마다 기록이 그래프로 나오기에 자신의 운동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죠.

   2. 작업 대상을 찾자~!    




매력을 발산할 준비가 되었다면, 우선 작업 대상녀를 찾아야 할텐데요, 바로 인연만들기 어플을 통해서 다양한 인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어플을 실행시키면 자신의 프로필을 작성해야 하는데요, 이 때 사진을 잘 넣어야 여러모로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기 소개도 열심히 해 주시고 말이죠. ^^




프로필을 작성했다면 이제 인연 찾기를 누르면 주변에 인연만들기에 프로필을 작성한 분들이 나오는데요, 나오는 순서는 내 위치를 기반으로 하여 얼마나 가깝게 있는지에 따라 정렬됩니다. 이미지에서와 같이 이 어플은 GPS를 기반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하시기 전에 GPS를 켜 두셔야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분을 찾으셨다면, 채팅을 하여 작업을 시작하면 됩니다. ^^;; 

   3. 데이트의 시작은 먹는 것으로... 맛집을 찾아주는 라스트서퍼 
 




라스트서퍼는 웹상에 이미 있는 서비스인데요, 어플로 만들어 위치기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가 있어서 맛집 정보가 많이 있는데요, 갤럭시S의 GPS센서를 이용하여 주변의 맛집을 검색해 줍니다. 인터넷에서 미리 찾아볼 필요없이 데이트를 하는 도중에 어디서든지 바로 가장 맛있는 맛집을 찾아낼 수 있으니 데이트할 때 꼭 필요한 필수 어필이 되겠습니다. 



보시다시피 가격대로 검색을 할 수도 있어서 주머니 사정에 따라 원하는 음식점을 찾을 수도 있고요, 다녀오신 분들의 평가도 바로 볼 수 있어서 얼마나 맛있는 집인지, 평판이 어떤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4. 얼굴인식관상  어플
 



음식점에 가서 음식만 먹고 말 없이 썰렁하게 있는 것보다 무언가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이야기 거리들이 있어야 하겠죠? 소개해 드릴 것은 T스토어의 어플 중 가희 최고의 어플이라 할 수 있는 얼굴인식관상 어플입니다. ^^b 카메라로 얼굴을 인식하여 관상을 보는 어플인데요,



저는 앨범에 있는 아리따운 여성분의 사진으로 관상을 봐 보았습니다. 얼굴 부분에 사각형을 터치하여 맞춰주시면 되시고요,


확인을 누르면 위의 이미지와 같이 인식이 됩니다. 이 어플의 가장 큰 강점이 눈,코,입을 제대로 인식한다는 점이죠. 사진에서 얼굴이 약간 기울었는데요, 눈,코,입을 정확히 잡아서 각 궁을 잘 짚어주고 있죠. 여기서 사람들은 이 관상어플을 신뢰하게 됩니다. 얼굴을 정확하게 인식했으니 결과도 정확하게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과 신뢰가 형성되죠.



오행형상화로 본 관상 및 삼정법, 팔분법으로 본 관상등, 초년운서부터 재물운까지 모두 보여줍니다. 그리고 안좋은 말은 거의 없고, 대부분 좋은 말이죠. 신뢰성을 위해 가끔 안좋은 멘트도 들어가 있지만, 다른 멘트들로 커버가 됩니다. 여러 사람을 해 보았는데, 멘트는 랜덤으로 섞이는 듯한 느낌이더군요. ^^

생각해보면 카메라로 찍은 얼굴을 가지고 관상을 본다는 것 자체가 매 순간 변화는 얼굴임을 생각할 때, 정확성을 기대하긴 어렵죠. 하지만 이 얼굴인식관상 어플은 정확한 얼굴 인식과 좋은 멘트들로 관상을 보는 사람의 신뢰를 얻게 되고, 정말 자신에게 맞는 운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여성분께 이 어플로 관상을 봐 주면, 신기해하기도 하고, 자신의 운을 보며 관심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5. 관상에 이어 손금까지!
 




관상만으로는 부족했다면 2연타로 손금을 봅니다. 관상보단 손금이 스킨십이 있을 수 있기에 더 효과적이죠. 하지만 처음부터 손금보다고 했다간 오해를 하기 일쑤입니다. ^^;;



손금 어플은 매우 간단합니다. 손금을 보는 가이드북이죠. 여성분과 같이 갤럭시S의 쨍한 화면으로 손금 어플을 보며 자신의 운세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살펴보면서 자연스레 여성분의 추억이나 취미, 혹은 특징을 알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로의 손금을 봐 주며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6. 우리의 궁합은?  
 

이러다 갤럭시S로 사주카페도 하나 낼 수 있겠는걸요^^? 궁합까지 봐 주는 신기한 갤럭시S.



자신의 이름과 생일, 그리고 혈액형과 띠를 적고 상대방도 같은 정보를 입력하면 띠운세, 혈액형 운세등을 봐 줍니다.

   7. 만약 급한 일이 생기거나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나쁜남자의 기본인 양다리, 문어다리를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자리를 피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데요, 이럴 때 필수적인 어플이 바로 치트콜입니다. 문자와 전화를 거짓으로 보낼 수 있는 어플이고요, 자신이 입력해둔 정보대로 설정해둔 시간에 자동으로 전화가 울리거나 문자가 오게 됩니다. 몇년 전만 해도 미팅에 나가서 마음에 들지 않으면 친구에게 전화를 하라고 미리 이야기 해두고 사이다와 콜라로 가타부타 암호를 보내곤 했는데요, 이제 친구들의 도움 필요없이도 스마트하게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8. 작업 마술
 



어플 이름 자체가 작업을 위한 어플입니다. 미리 준비해두셔서 여성분에게 마술을 보여준다면 인기 만점이겠죠? 목걸이를 나타나게 하는 마술 정도면 여성분의 마음에 화살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9. 심리테스트
 





심리테스트 또한 소개팅에서 사용되는 단골 소재이죠. 내가 문제를 내고 맞춰보는 것이 아니라 서로 갤럭시S를 보며 자신의 심리상태를 보는 것만으로도 서로의 속마음을 어느 정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나쁜남자라면 여성의 심리 정도야 꿰뚫고 있겠지만 말이죠. ^^

   10. CGV어플로 영화 예매하기
 



나쁜 남자의 매력이라면 미리 데이트 계획을 세워서 계획대로 하기보다는 자신이 가고 싶은데로 리드하며 근사한 곳으로 다니는 것일텐데요, 밥도 먹었겠다. 영화를 한편 보려고 하는데,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이 어떤 영화를 볼지, 매진일 경우 원하는 영화를 못보면 어떻할지 걱정이 되죠. 



이럴 때는 갤럭시S의 CGV어플로 미리 예매를 하시면 되는데요, 개봉 영화가 어떤 것인지, 영화평은 어떤지 미리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증강현실로 내 주변 어디에 CGV가 있는지도 알 수 있으니 느긋하게 음식을 먹다가 앉아서 극장을 찾아보면 되겠죠? 요즘 인셉션이나 이끼가 재미있다는데요, 여성분의 취향을 미리 알아둔다면 영화를 보고 난 후 더 많은 이야기 거리들이 생겨날 것 같습니다. ^^

   11. 와인바로 고고씽~
 


 
밥도 먹었고, 영화도 봐서 이야기할 거리들도 많아졌으니 이제는 술이 한잔 들어가야 할텐데요, 껍데기집에서 소주를 마실 수도 없고, 와인바를 가자니 와인 시킬 줄을 몰라 창피당할까봐 걱정이 된다면, 와인541 어플을 사용하면 걱정이 없답니다. 와인541 어플을 사용하면 추천 와인도 볼 수 있고, 와인별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와인의 역사나 배경지식도 알 수 있고요, 가까운 와인바로 찾아주니 일석이조의 어플입니다.

   12. 집앞까지 메너있게~
 



여성분을 바려다주면 좋겠지만, 나쁜남자는 다음 스케줄이 있는데다 약간의 아쉬움을 주기 위해서 택시를 태워 보내야할 경우가 생길 수 있죠. 하지만 매너는 끝까지 지켜주어야 하기에 이 때 필요한 안심귀가 어플을 소개해드립니다.

택시의 번호나 모양을 사진으로 찍어둘 수 있고,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도착 예상 시간이 나오고, 도착할 때 쯤 되면 문자나 전화를 할 수 있게 해 주는 어플이죠.



지도까지 자세하게 나오고, 도착 쯤에는 전화까지 하여 잘 귀가했는지 확인까지 할 수 있으니 이 역시 1석 2조인 어플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 12가지의 나쁜남자 MUSTHAVE 갤럭시S 어플을 살펴보았는데요, 재미있게 구성하고자 나쁜남자를 활용해 갤럭시S를 설명해보았습니다. 나쁜남자에게까지 최적화될 수 있는 갤럭시S로 스마트한 삶으로 빠져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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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남자가 요즘의 키워드인 것 같다. 예전에도 가수 비로 인해 나쁜남자 신드롬이 한창 있었는데, 이번에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들로 인해 나쁜남자에 대한 이슈가 다시금 일어나고 있다. SBS의 나쁜남자는 여러 악재 속에서도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메니아층을 확보하게 되었다. 나쁜남자가 비록 한자리 숫자의 시청률에 불과하지만, 키워드는 확실하게 던져준 것 같다. 제빵왕 김탁구 속에서도 나쁜남자가 보이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나쁜남자가 보이니 말이다. 

Mnet에서 알렉스와 김원희가 MC로 나오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명의 여자가 12명의 남자를 상대로 나쁜 남자와 착한 남자를 솎아내어 한명을 선택했을 때 그가 나쁜 남자인지, 착한 남자인지 알아내는 것이다. 남자들은 상금을 얻기 위해, 혹은 쇼핑몰 홍보를 하기 위해, 혹은 정말 이성을 만나고 싶어서 출연을 하고 여자의 환심을 사기 시작한다. 

왜 여자들이 나쁜남자에게 빠지게 되는지에 대해 살펴볼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는 이 프로그램은 드라마와 연결이 되면서 나쁜 남자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왜 여자들은 나쁜남자에게 빠지게 되는가, 그렇다면 남자들은 나쁜 남자가 되어야 하는 것일까에 대해서 말이다.


나쁜 남자란?

착한 남자와 나쁜 남자의 차이는 무엇일까? 제빵왕 김탁구에서는 구마준이 나쁜 남자일 것이다. 나쁜남자에서는 심건욱과 홍태성이 나쁜남자일텐데 이들의 특징은 의도를 가지고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능력이 아닐까 싶다. 돈과 외모, 학력등 여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것을 무기로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자신의 의도대로 좌우할 수 있는 그들은 여러 여자를 만나기도 하고, 필요에 따라 여자를 버리기도 한다.

나쁜남자는 거친남자와는 좀 다른 의미인 것 같다. 터프하고 여자를 막대하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그런 남자는 나쁜 남자가 아니라 거친 남자 혹은 못된 남자일 것이다. 나쁜 남자는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빠져나오지 못하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남자가 아닐까 싶다. 이는 꼭 돈이 많거나 학력이 높거나 외모가 잘 생길 필요는 없다. 오히려 반대로 돈이 없거나 학력이 낮거나 못생긴 외모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이 되기도 한다.


심건욱이 모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 또한 모네의 보호본능을 끌어냈기 때문이다. 가진 것 없는 스턴트맨인 심건욱은 부잣집 막내딸로 자라온 모네에게 자신도 누군가를 감싸주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만들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김탁구 역시 나쁜 남자의 경계선에 아슬 아슬하게 걸쳐있는 것 같다. 초등학교도 제대로 졸업 못하고, 돈도 없고 빽도 없고, 그저 성질만 더러운 김탁구는 신유경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동시에 양미순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어떤 의도를 가지고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아니기에 나쁜 남자의 대열에 끼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이처럼 여성은 남자의 능력이나 외모에 끌리는 것이 아니라 나쁜 남자에게 끌리게 되는 것 같다.

나쁜 남자를 골라내는 법


그당반(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에서는 그런 나쁜 남자를 골라내는 선구안을 갖게 해 준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더 헷갈리는 것이 나쁜남자들. 남자의 입장에서 나쁜 남자를 바라보는 눈빛은 능력자이다. 그들을 골라내는 방법은 간단하다. 불시에 그들의 친구들을 만나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심건욱처럼 주변에 친구가 없을 경우에는 문재인처럼 심건욱을 미행하면 어느 정도 그의 실상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나쁜 남자는 유리 가면을 쓰고 능수능란하게 자신의 본 모습을 감추기에 이런 방법 외에는 그들을 필터링할 방법은 없다.

재미있는 것은 여자들은 이런 나쁜 남자를 솎아낼 방법을 알면서도 실제로 사용하지는 않는다. 그냥 그 남자의 매력에 빠져있고 싶을 뿐이기에...

나쁜 남자를 내 남자로 만드려면....


그렇다면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나쁜 남자를 정말 내 남자로 만들 수는 없을까? 드라마에서는 그 해답을 알려주고 있다. 그건 바로 나쁜 여자이다. 나쁜 남자를 사로잡으려면 나쁜 여자가 되어야 한다. 심건욱과 홍태성의 모두의 진심을 사로잡은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문재인이기 때문이다. 홍태성에게는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고, 심건욱 역시 홍태성인줄 알고 접근 했다가 어장관리를 당하고 있다. 천하에 날고 기는 나쁜 남자가 나쁜 여자의 손아귀에 놀아나고 있는 것이다.

나쁜 남자의 먹잇감은 착한 여자이다.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줄 수 있는 지고지순형 말이다. 그들은 이런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놀기 때문에 나쁜 남자라는 타이틀이 붙은 것이다. 그렇다면 착한 여자가 아닌 같이 의도를 가지고 그들의 마음을 좌우할 수 있는 나쁜 여자가 되는 것이 방법일 것이다.

상대방의 진심을 사로잡으려면 내 자신도 진심이 되어야 하겠지만, 상대방이 진심인 척 할 때에는 내 자신도 진심인 척 했을 때 그를 매료시킬 수 있는 것 같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고, 나쁜 남자의 머리 위에는 나쁜 여자가 있다. 그는 혹은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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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였다. 저번 주에 이어 두번째 출연이다. 이경실과 견미리 그리고 박미선과 함께 출연한 이봉원은 왠지 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는 느낌이었다. 재미있긴 했으나 이경실에 눌리고, 박미선의 불편함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무엇보다 그의 옆에 콤비 최양락이 없으니 무언가 허전했다.

박미선이 뜰 수 있었던 이유는 이봉원 때문이다. 얼굴 없이 이름만 출연한 체 이봉원의 애피소드로 잔뜩 무장하고 나온 박미선은 한풀이 개그로 자신의 캐릭터를 구축할 수 있었다. 저번 주의 이야기에서 이봉원은 자신이 호박씨까듯 까임을 당하는 것에 대해 참기 힘들 정도였다고 했다. 아무래도 주변에서 보는 시각이 달라졌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업만 계속 말아먹고, 술만 좋아하고, 더럽고, 지저분한 등등의 온갖 안좋은 캐릭터가 그의 부인 박미선으로부터 만들어졌으니 속이 탈만 했을 것이다. 출연 한번 안하고 다시 만들어진 곰팽이 캐릭터와 거기에 더해서 나쁜 남자가 아닌 못된 남자로 캐릭터가 굳어져버렸으니 말이다.


 

그래도 부인이기에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었을 것이다. 박미선의 성공은 이봉원의 내조 덕분이고, 그 이후 박미선만의 재능이 부각되면서 여자 유재석이라 불리우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박미선이 부각되다보니 이봉원과 함께 나오면 다른 사람들은 박미선을 괴롭힌 이봉원의 진위에 대해 파고들 수 밖에 없다. 그러면 또 다시 자신을 희생해서 모든 것을 순순히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그래야 개그가 되니까 말이다.

이번 라디오스타가 재미있었긴 했지만, 이봉원을 중심에 놓고 본다면 기가 눌린 방송이었다. 이경실과 박미선의 타겟은 어쩔 수 없이 이봉원이 되었어야 했기 때문이다. 박미선과 이경실이 이봉원의 캐릭터를 벗기기 위해 감싸주는 모습이 보이긴 했지만, 그러면 재미가 없어지고,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다시 이봉원을 걸고 넘어지는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봉원은 반박보다는 수긍 쪽으로 갈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비록 이봉원이 박미선과 같은 소속사에 들어갔다고는 하지만, 동반 출연은 자기야, 혹은 세바퀴같은 부부 프로그램 외에는 따로 행동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왜냐면 박미선과 함께 출연할 시에는 개그맨 이봉원이 아닌 가장 이봉원이 되기 때문에 그의 개그는 치명타를 입기 때문이다. 박미선 또한 이봉원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개그 소재로 이용하는 것이 더욱 공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이봉원은 박미선이 아닌 최양락과 합쳐야 한다. 최양락은 야심만만에서 강호동과 호흡을 맞추고 있지만, 강호동의 기에 눌려서 인지 말 한마디 못하고 가끔씩 한마디 던지는 것도 분위기를 깨는 멘트로 당혹케 한다. 최양락을 한방에 야심만만 고정으로 꽂아줄 수 있었던 그 개그 파워는 온데간데 없이 강호동마저 어색하게 만들어버리는 존재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최양락은 이봉원이 있어야 하고, 이봉원도 최양락이 있어야 한다. 미안하지만 여기에 김정렬이 끼어도 안된다. 보통 트리플로는 성공한 케이스는 거의 없기 때문에 콤비로 가는 것이 좋을 것이기 때문이다. 즉, 최양락과 이봉원 콤비로 뚫어야 승산이 있는 것이다.

야심만만에서 최양락이 토크로 인기덤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이봉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서로 치고 박고 공감할수록 최양락의 장점이 부각되고, 이봉원의 장점이 부각된다. 이는 오랜시간 동안 술자리를 통해 다져온 우정 때문일 수도 있지만, 시청자들에게 최양락-이봉원 콤비가 강하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런 모습으로 비춰지기 때문일 것이다. 최양락과 이봉원이 같이 나오면 그 모양 자체로 과거의 향수에 빠질 수 있기도 하다.



최양락은 깐족거리는 캐릭터이고, 이봉원은 그 깐족임을 다 받아줄 수 있는 캐릭터이다. 마치 유재석과 박명수 콤비처럼 친하면서도 앙숙인 콤비인 셈이다. 또한 박미선과 함께 있을 때보다 더욱 자연스러운 표정이 나올 것 같다. 아내인 박미선보다 술친구인 최양락을 본 시간이 더 많았을 것 같기에 더욱 자연스럽지 않을까 싶다.

게다가 최양락과 콤비를 이루면 저절로 박미선-팽현숙이라는 경쟁구도가 생긴다. 이 경쟁 구도는 프로그램에서 써 먹기가 매우 좋다. 특히 자기야나 세바퀴같은 부부 프로그램에서 가장 좋아할만한 콤비일 것이다. 충분히 고정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묶음이 바로 최양락-이봉원 콤비에 맞서 저절로 형성되는 박미선-팽현숙 콤비일 것이다.

서로 각자 다른 곳에서 서로의 장점을 포기한 체 단점만 부각되고 있는 지금의 구조는 서로에게 좋지 않은 것 같다. 이봉원과 최양락은 한시대를 웃게 만들었던 최고의 개그맨이고, 콤비이다. 이들이 다시 한번 뭉친다면 충분히 예전의 전성기를 다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추억을 팔아막는 개그가 아닌 다시 한번 새롭게 초심으로 시작하는 환상의 콤비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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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유산의 이승기를 보고 있으면 은근 시셈이 난다. 주위의 모든 여자들을 진공청소기처럼 끌고 들어가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이승기는 같이 TV를 보고 있는 사람들의 넋을 빼놓고 말기 때문이다. 최고의 상승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승기는 준비된 스타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매우 완벽한 매력을 가지고 있기에 시셈은 나지만, 남자인 내가 보아도 참 바르고 멋지다.

심지어 이승기의 인기는 해외에서도 통한다. 어제 2009/06/16 - [채널1 : 예능] - 중국 대학생들도 즐겨보는 1박 2일 에서도 언급했지만, 중국 여학생들에게도 이승기의 인기는 매우 높다. 처음에는 이승기가 누구인지도 몰랐던 학생들인데 단지 1박 2일을 보고 난 후 이승기팬이 되어버려 이승기 노래부터 찬란한 유산까지 섭렵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1박 2일에서는 꼬마 여자 숙녀에게도 인기 만점이고, 찬란한 유산에서는 노인정에 계신 할머니에게도 인기 만점인 남녀노소 최고의 훈남 이승기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그의 매력을 한번 파헤쳐보자.

1. 귀공자 외모



키 182cm에 몸무게 70kg. 표중체중법((키-100)*0.9)으로 계산해보면 73kg정도가 표준인데 3kg정도 마른 이상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다. 키도 훤칠하고 몸매도 다부진 이승기의 외모는 어디에서든 그를 돋보이게 한다. 또한 그의 뽀얀 피부는 귀공자 이미지를 더 강하게 해 준다. 찬란한 유산의 마지막 장면에서 박준세(배수빈), 유승미(문채원)과 이승기의 얼굴이 함께 나왔는데 이승기는 유승미와 피부톤이 비슷할 정도로 비교가 되었다. 1박 2일에서도 항상 피부 걱정과 관리를 하는 이승기는 피부 미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의 벗은 모습은 아직 본 적이 없지만? 아마도 몸에는 근육이 많지 않을 것 같다. 우락부락한 근육은 귀공자 이미지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적당한 라인을 유지하는 정도의 선을 가지고 있는 이승기의 몸매는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귀공자 스타일의 몸매인 것 같다. 그래서 그가 입고 나오는 옷들은 맵시가 나온다. 코디 덕인지 이승기의 패션은 매우 스타일리쉬한데 그의 몸매가 옷들을 더 빛나게 해 준다.

2. 바른 청년



보통 사람들이 연예인을 언급할 때는 좋지 않은 편견을 가지고 있다. 어른들은 예전에 딴따라라고 불리웠던 직종이라며 좋게 보지 않고, 젊은 이들은 학교 다닐 때 좀 노는 아이들이 연예인이 되곤 하니 더불어 연예인의 이미지도 좋지는 않다. 또한 요즘에는 일단 튀고 보아야 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자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모습은 연예인이란 이미지에 더 편견을 심어주기도 한다.

일단은 좋지 않은 시선으로 시작되는 연예인들이기에 이승기는 더욱 빛을 바란다. 이승기는 튀는 전략을 사용하지 않고, 정공법으로 간다. 오히려 편견과 정반대 이미지를 가지려 노력했는데 그것이 바로 바른 청년 이미지인 것이다.

학생회장 출신에 아침 밥은 꼭 먹어야 하는 이승기는 이미 차별화를 주었다. 또한 데뷔하기 전부터 그는 핸드폰이 없었다. 핸드폰이 없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우선 요즘 젊은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뜻할 것이다. 핸드폰 중독이라고 할 정도로 핸드폰이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요즘 젊은이들과는 다르게 핸드폰을 아예 없다는 전략은 차별화를 둠과 동시에 바른 생활이라는 이미지 또한 가져다 주었다. 핸드폰이 없으니 연예인들의 어두운 뒷 이야기에서도 빠질 수 밖에 없다. 술이라도 먹거나 유흥가라도 갈라하면 전화를 해야 하는데, 이승기가 연류되기에는 우선 연락 방법이 없기에 사생활에 있어서 깨끗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었다.

그 뿐 아니라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절대로 뛰지 않고(뛰면 얼굴이 험해지니까) 밥을 먹을 때도 국을 손으로 들고 마시지 않고 끝까지 숟가락으로 떠서 먹는 것등 아주 세세한 것까지 이미지 관리를 해 왔다. 만들어진 부분도 있겠지만, 이승기의 기본 성품이 그러하기에 그런 작은 것까지 이미지 관리를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3. 허당 선생



이승기의 공식 별명은 허당 이승기 선생이다. 이는 1박 2일을 통해 만들어진 이미지로, 완벽할 것 같은 그가 항상 헛다리를 짚는다는 것에서 비롯된 별명이다. 1박 2일에서 그는 자주 황당한 모습을 보여준다. 헛다리를 짚고 좋아하는 이승기의 모습은 완벽한 외모와 이미지에 시셈이 나다가도 풀어지게 만들 정도로 귀엽고 재미있게 만들어 준다.

완벽한 사람은 인간미가 느껴지지 않고 온갖 시기와 질투를 받게 된다. 사람들이 동경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비집고 들어갈만한 공간을 남겨주지 않는 사람은 차갑게 느껴진다. 이승기는 이런 완벽한 사람의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사람들이 들어올만한 공간을 마련해 두었다 그것이 바로 허당인 것이다.

그의 실수는 절대로 실수 할 것 같지 않을 것 같은 기대를 깨버림으로 웃음을 준다. 매번 1박 2일 멤버들에게 당하지만, 그래도 허허 웃으며 넘어가는 허당 이승기 선생의 매력은 바로 100%가 아닌 98%의 완벽함에 있는 것 같다.

4. 나쁜 남자


그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준 이미지가 있다면 바로 찬란한 유산의 나쁜 남자 이미지이다. 선우환 역을 맡고 있는 이승기는 1박 2일과는 전혀 다른 나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비록 연기이긴 하지만, 평소 그의 착한 이미지와 상반되어 참신함과 또 다른 이승기의 모습을 보여줌으로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게다가 찬란한 유산에서도 착한 남자 박준세와 본격적인 대결 구도로 들어갔기에 나쁜 남자 선우환의 캐릭터가 더 살아나고 있다. 1박 2일에서 멤버들을 챙겨주고 당하기만 하는 이승기와도 다른 모습이다. 평소에 보지 못했던 모습을 드라마를 통해 볼 수 있게 됨으로 나쁜 남자의 매력에 더 빠져들게 만드는 것 같다.

찬란한 유산의 스토리를 보면 선우환은 결국 착한 남자가 될 것이기에 나쁜 남자라는 캐릭터는 이승기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결국 착한 남자 이미지로 회귀시켜주기에 그를 업그레이드 시켜줄 드라마인 것 같다.


더 많은 매력이 있겠지만, 같은 남자로서 민망해서 더 이상 언급은 못하겠다. ^^;; 그 이상의 매력은 댓글로 남겨주었으면 좋겠다. 이제 이승기의 행보는 노래가 될 것이다. 찬란한 유산이 끝나는 시점에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승기는 아마도 연기자 다음에 가수로서의 이승기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인 것 같다. 연하남으로 누나를 부르며 인기를 얻었던 이승기가 이번에는 어떤 노래를 가지고 나올지도 궁금하다. 가수로서도 여느 가수들과 같이 립싱크나 댄스만으로 무늬만 가수가 아닌 요즘 흔치 않은 가창력까지 가지고 있는 이승기가 가수로서 또 어떤 매력을 나타낼지도 기대가 크다. 또한 척박해진 음반 시장에 얼마나 음반이 판매가 될 지도 기대가 된다. 아마도 음반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도 더욱 엄친아로서, 완소남으로서, 남자들에게는 허당 선생으로서 어필하는 멋진 남자 이승기가 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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