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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듀엣 가요제가 성공적으로 마치었다. 유재석과 타이거 JK, 윤미래의 퓨처라이거가 대상을 차지하며 타이거 JK와 윤미래의 주가가 확 뛰어올랐다. 약간의 유재석 효과도 있었지만, 타이거 JK와 윤미래의 음악성과 호탕한 성격이 유재석과 맞물려 시너지를 냈다고 보는 것이 더 옳을 것 같다. 이대로라면 유재석이 가수로 대뷔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을 것 같다.

금상을 차지한 전진과 이정현의 카리스마도 굉장히 좋았다. 가수이기에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전진과 이정현의 듀엣은 퓨처라이거보다도 더 자연스럽고 화려했다. 특히 이정현에 대한 이미지가 한순간에 바뀌었다. 약간 몽환적이고, 강한 인상이었던 이정현은 이번 무대로 인해 열정적이고 열심인 가수로 이미지를 바꿀 수 있었다. 다들 열심히 했지만, 그 누구보다 관객하나 없는 무대에서 폭발적이고 열정적인, 그리고 프로의 모습을 보여준 이정현은 칭찬받아 마땅할 것이다.


은상을 받은 삼자돼면은 정형돈과 에픽하이가 같이 바베큐를 불렀다. 에픽하이의 음악성을 다시 한번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정형돈을 그 정도로 만들어 놓을 정도면 깨나 힘들었을 텐데 말이다. 오히려 처음에 전자깡패가 나았을 지도 모르겠다.

동상은 돌브래인의 더위먹은 갈매기였다. 노홍철과 노브래인이 만나 만든 더위먹은 갈매기는 여름, 여름, 여름, 여름이라는 단어의 반복으로 노홍철 특유의 단순한 중독성을 갖게 만들었다. 예전에 뽕빨콘서트 할 때 공연을 보러 간 적이 있었는데, 당시는 이 정도는 아니었다. ㅎㅎ 노홍철의 표정이 압권이었던 더위먹은 갈매기는 노홍철과 노브래인의 광기어린 열정이라는 코드가 잘 맞아서 재미있었던 공연이었다.

 

상은 받지 못하였지만, 명시카도 냉면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박명수가 노래도 잊고 춤도 잊어버리는 바람에 제시카가 주목을 받게 되었다. 어치피 박명수가 노래와 춤을 모두 외웠어도 시선은 오직 제시카에게 갔겠지만 말이다. 명카드라이브의 냉면은 얼음공주 제시카의 이미지를 단박에 바꾸어주었다. 평소에 표정이 약간 입꼬리가 내려가는 표정이라 오해를 많이 받고 욕설 루머에까지 휩쌓여 한동안 힘들었던 제시카는 이번 무한도전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게 되었다. 또한 명카 드라이브를 노래할 때 상을 받지 못했어도 끝까지 웃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더욱 좋은 이미지로 바뀌게 되었다. 제시카의 귀여움과 깜찍함이 명수형의 우울함과 암울함에 대비되어 더욱 빛났던 무대였다.

길과 YB밴드의 안 편한 사람들은 "난 멋있어"로 첫 스타트를 끊었지만, 강마에 선생님의 평가처럼 에너지를 다 사용하지 않고 몸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아마도 처음에 해서 눈치를 보느라 그랬겠지만, 좀 더 광기어린 모습이 아쉬웠다. 윤도현의 멋진 락커 목소리에 가슴이 전율하기도 했지만, 길의 안타까운 목소리에 다시 반감되곤 했다. 다음 번에는 멋진 랩으로 명예 회복을 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정준하와 애프터스쿨이 윤종신이 써준 영계 백숙을 불렀다. 표절의 절정을 보여주겠다고 한 윤종신은 장기하의 노래와 비슷한 느낌의 영계 백숙을 순식간에 만들어내었다. 동화를 모티브로 한 가사와 함께 나온 영계 백숙은 상도 타지 못하고 특별한 주목도 받지 못하였지만, 노래만큼은 최고였다.

아직도 귓가에서 떠나지 않는 "영계백숙 오오오오~~~"는 주말 내내 나를 괴롭혔다. 게다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입에서 흘러나와 온 가족을 중독시키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더불어 애프터스쿨의 영계백숙 댄스도머리속에 아른거린다. 급조한 춤이지만,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중독성 강한 춤이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큰 점수를 준다면 바로 이 영계 백숙에 주고 싶다. 비록 하루종일 괴롭게 만든 노래이지만, 그만큼 멜로디도 좋고, 인상적이었다는 것이니 말이다. 애프터스쿨이 누군지 몰랐던 나같은 아저씨에게도 가슴을 설레게 확실히 각인시킨 것 또한 영계백숙의 성과가 아니었나 싶다.

무한도전의 듀엣가요제가 정말 대학가요제나 전국노래자랑만큼 성장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을 돕는 코너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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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부터 탄천이 범람하여 성남 일대가 물에 잠기고 하수구가 넘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야말로 물폭탄이 따로 없을 정도였습니다. 뉴스를 통해 피해를 본 많은 가구들을 보게 되었는데 얼마 전 판교로 이사를 온 저는 남일 같지가 않더군요. 장대같이 내리는 빗속에서 차량들도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는 가운데 탄천을 지나가다 범람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흙탕물이 아래 보이는 근린공원 양쪽 끝까지 차 올라 거의 도로까지 수위가 올라왔었는데요, 그 증거로 나무들이나 표지판에 수초같은 것들이 얼퀴설퀴 엉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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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오늘 오후부터 수위가 낮아져서 사람들이 산책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는데요, 그래도 위험하니 당분간은 탄천 쪽에서 운동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범람하면 속수무책이 되니 말이죠. 사진 왼쪽 아래에 보이는 것은 철제 게시판인데 수초들과 엉켜 찌그러져 있습니다. 물살이 얼마나 빠르고 그 파괴력이 어느 정도였는 지 알 수 있게 해 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지금도 황토물의 속도는 매우 빠른 속도로 흐르고 있었고,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서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것 같습니다. 비가 그친 줄 알고 나갔다가 다시 장대비가 오기 시작하여 집으로 서둘러 들어왔는데 건진 사진은 이 두장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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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장마철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매년 당하는 홍수에서 이제 철저히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판교쪽의 탄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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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듀엣 콘서트가 여름을 주제로 흥겨운 노래 잔치를 하였다. 돌브레인의 간단 명료하고도 인상에 깊은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아~~~ 름이다!! 가 귓가에 계속 멤돌고 있다. 뜨거운 불볕 더위를 식혀주는 7,8월의 꽃은 바로 휴가가 아닌가 싶다. 모두 바다로, 강으로, 수영장으로 향하는 이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물놀이 기구일 것이다.

위드블로그에서 재미있는 물건을 리뷰하게 되었다. 그건 바로 NAROO에서 엑스게임용으로 선보인 레오파이(leo-pie)라는 물놀이 튜브이다. 보통 어른이 되면 튜브를 사용하기 매우 껄끄럽다. 창피하기도 하고, 어른에 맞는 튜브가 없어서 아이들 것을 끼고 노는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어렸을 적부터 수영을 배워서 물만보면 신나서 뛰어드는데 내 아내는 수영을 하지 못한다. 그런데 물은 매우 좋아해서 틈만 나면 수영장을 가자고 한다.

요즘은 수영보다는 몸매를 더 중요시 하는 수영장 문화로 인해 수영장에 가기 꺼려지지만, 아내가 가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기에 항상 머리속에서는 수영장이 멤돌았다. 임신 7개월인 아내는 임산부 수영을 다니고 있다. 임산부 수영이래보았자 물 속에서 걷는 정도인데 임산부에게 수영이 운동하기에 매우 좋기에 다니고 있다. 임산부들은 갑자기 체중이 늘어나기 때문에 운동을 하다가 관절에 무리가 올 수도 있다. 그렇다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태아가 너무 커져서 출산하기가 힘들어지거나 체력이 약해져서 산모나 태아 모두에게 위험해 질 수 있기에 매일 꾸준히 적당한 운동을 해 주어야 한다.

이 때 마침 딱 적당한 레오파이가 왔으니 기회는 이때다, 우리는 수영장에 가기로 했다. 여기서 레오파이의 다양한 쓰임새에 대해 잠시 살펴보고 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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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도 물놀이 기구인 레오파이의 모습. 상자의 앞면과 뒷면 그리고 안에 들어있는 레오파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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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이를 쫙 펴 보았다. 앞면은 빨간색, 뒷면은 하얀색으로 눈에 잘 띄는 색상이다. 공기를 주입하는 곳은 빨간색면에 한개, 반대편의 하얀색면에 한개, 총 2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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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튜브의 가장 난코스인 바람 주입은 입으로 하였다. 구멍이 앞뒤로 있어서 우선 한군데만 열어 세차게 불어 넣었다. 비흡연자 성인 남자의 폐활량으로 2분 23초 정도면 빵빵하게 불 수 있다. 생각보다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다. 바람을 주입할 때 요령은 앞니로 주입구 뿌리쪽을 살짝 깨물어 통로를 확보한 후 볼을 부플리지 않고 힘껏 불어 넣어야 한다. 이 때 볼을 부풀려서 주입하면 볼에 경련이 일어나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꽤 오래간다.) 바람을 다 넣은 후에는 뽑았던 주입구를 눌러주면 보기 좋게 쏙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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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바로 레오파이의 다용도 기능 중 하나이다. 임산부에게 필요한 것이 의외로 많다. 배가 불러올수록 엎드릴 수 없고, 똑바로 누우면 태아에 좋지 않기 때문에 보통 왼쪽 옆으로 누워 있게 된다. 하지만 레오파이면 임산부도 엎드릴 수 있다. 레오파이를 배 아래에 까니 딱 배 사이즈에 맞아서 신나서 엎드려 책을 읽고 있는 아내의 모습이다. 그리고 또 필요한 것이 임신방석이다. 가운데가 뻥 뚫린 임신방석은 출산 후 필요한 방석이기도 하다. 이 역시 레오파이면 거뜬하다. 치질 환자에게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마사지를 하는데 최적화 되어있다. 임산부는 마사지를 매일 해 주어야 한다. 배 마사지도 해주어야 하지만, 어깨나 허리가 곧잘 아프기 때문에 매일 풀어주어야 한다. 하지만 엎드릴 수가 없기에 앉아서 해 주는 경우가 많다. 앉아서 마사지를 해 주면 자세가 나빠서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 이럴 때 레오파이가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데 바로 한쪽 구멍에는 배를, 또 한쪽 구멍에는 머리를 넣으면 마사지실을 방불케 하는 휴대용 마시지실이 완성된다.

한가지 더 팁이 있다면 임산부들이 잘 때 옆으로 자기 힘들어서 다리 사이에 끼고 안고 자는 임신 배개가 따로 있다. 별개 다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임산부용이라는 단어가 딱 붙으면 바로 가격이 쭉 올라간다. 이런 비싼 용품들을 사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안사기에는 좀 찝찝할 때 바로 레오파이가 다용도로 사용됨으로 임산부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집에서 레오파이로 이런 저런 실험을 해보고 난 후 물놀이를 가기로 결정했다. 장소는 멀리가지 못하기 때문에 도심으로 정했는데, 딱 맞는 곳이 한군데 있었다. 바로 얼마 전에 개장한 왕십리 역사의 Enter-6 5층에 있는 four seoson 워터파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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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방 속에 레오파이를 넣고 출발하였다. 왕십리역에서 바로 이어지는 Enter-6는 옷가게와 이마트, CGV등 다양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여기 5층에 바로 워터파크가 있다. 5층으로 가면 CGV가 나오는데 밖으로 연결되는 통로를 따라가면 워터파크 매표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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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찜질방과 목욕탕 그리고 수영장이 함께 있는 왕십리의 워터파크. 도심 속에 있는 수영장이라는 컨셉이 재미있는 것 같다. 평일 주간에는 성인 2만원이고, 야간에는 1만 5천원이다. 야간은 오후 6시부터 시작하는데, 딱 6시에 맞춰서 야간으로 끊어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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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기 전에 코인 팔찌를 살 수 있는데 매표소에서 바로 구매를 하여야 한다. 가격은 3만원, 5만원, 10만원짜리 쿠폰이 있는데 팔찌 형식으로 차고 다니면서 사용하다가 나갈 때 정산하면 금액을 돌려준다. 대여하는 것만 빼고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우선 어떻게 될 지 모르기 때문에 3만원짜리를 끊어갔다. 하얀색 팔찌는 입장권이다. 매표소에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많이 놀러오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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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와 여자 따로 들어간다. ^^;; 당연한건가? 여자는 수건을 주고 남자는 그냥 들어가면 되는데, 여자는 목욕탕도 그렇고 수건을 한장 밖에 안주는 것이 참 이상하다. 남자는 수건을 마음 껏 쓰게 하는데 말이다. 듣기론 여자들은 수건을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집에 가져가는 경우가 많아 한장 밖에 안준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좀 야박한 것 같기도 하다. 아! 찜질방에 가려면 1000원을 추가로 주고 찜질방 옷을 빌려야 한다. 임산부는 찜질이나 사우나를 하면 안되기 때문에 찜질방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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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면 구명조끼를 빌리는 곳과 정산을 하는 카운터가 있다. 그리고 남자 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신발장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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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 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모든 것들이 최신식에 새것이었다. 깔끔한 첫인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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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파크는 모자를 꼭 써야 하는데 수모 뿐 아니라 캡모자도 가능하다. 수영모자를 쓰는 건 우리나라 밖에 없다고 하는데, 그나마 캡모자를 허용해 주어서 좀 마음에 들었다. 내부는 알록 달록한 것이 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쓴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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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많아서 그런지 유아용 풀장이 유난히 많았다. 성인들이 놀 수 있는 곳은 2,3군데 밖에 없어서 좀 아쉬웠다. 그래도 아이들에게는 천국일 것 같다 물 색도 노란색, 보라색 등 다양하고 물의 온도도 어린이 풀장은 따뜻하고 성인들이 들어가는 곳은 차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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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만에 레오파이를 다 불고 이제 신나는 물놀이를 할 시간이다. 기본 모드인 양 어깨에 매고 들어가보았다. 구명 조끼를 입은 것처럼 둥둥 떠 내려가는 것이 파도타기를 할 때도 매우 유용할 것 같았다. 땅에서의 무거운 몸만 가누다가 물 속에 들어가 둥둥 뜨니 신나하는 아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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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에 끼고 가다가 내가 너무 힘들어해서 같이 타고 가기로 했다. 양쪽으로 쫙 펴면 2인용 튜브가 되어 같이 할 수 있는 커플 튜브로 사용할 수 있다. 서로 이야기하면서 가고 싶은 곳으로 가니 물놀이가 더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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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을 가르쳐주거나 인명 구조를 할 때 이런 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앞에서 끌어주면 수영을 배우기에도 매우 편하고, 혹시나 있을 인명 사고에 대해 직접 구하려다 큰일 날 수 있으니 이런 식으로 끌고 나오면 좋을 것 같다. 물 속에서 긴박한 상황에 있을 때 사람의 아귀힘은 엄청나다고 한다. 아무리 힘이 쎄고 수영을 잘 한다고 해도 전문가가 아니라면 직접 하지 말고 이런 도구를 사용해서 건져야 한다. 매년 일어나는 물놀이 사고, 미리 예방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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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나비처럼 쫙 펴서 가면 편안하고 안정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양쪽 구멍에 손을 넣고 발장구만 치면 원하는 곳 어디든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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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으로 올라가면 카페테리아와 튜브를 빌릴 수 있는 곳이 있다. 테이블도 있어서 휴식을 하기에 매우 좋다. 가격은 좀 비싼 편인데 수영을 하다가 출출하면 요기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특히 돈까스같은 어린이들을 위한 메뉴가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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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다. 미끄럼틀도 있고, 형형색색의 풀장도 보인다. 분홍색 미끄럼틀이 재미있을 것 같은데 공사중이라 이용할 수는 없었다. 사람이 거의 없어서 타고 싶은 만큼 마음 껏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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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나를 해 주는 곳도 있고, 테이블도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 있었다. 수영복에 물이 묻어있기에 그 점을 활용한 테이블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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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에 올라오자마자 눈에 띄는 것이 있었는데 바로 체온유지실이었다. 보통 수영장에 가면 급격히 체온이 떨어져서 힘들어지는 현상이 생기곤 하는데, 체온유지실에 들어가면 따뜻한 바람이 나와서 체력을 다시 회복할 수 있다. 또한 전망도 멋져서 시원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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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 체온유지실에서 바라본 풍경과 레오파이 인증샷! ^^;; 디자인이 매우 세련되어서 들고다니면 간지 뽀대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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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 카페테리아 옆으로 가면 야외수영장인 스카이풀로 가는 통로가 있다. 계단을 올라가면 옥상으로 통하게 되는데 그곳에 야외 풀장이 있다. 야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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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 풀장에서는 한양대학교가 한 눈에 보인다. 아내와 데이트를 하던 곳인데 이렇게 보니 또 새로웠다. 텅 빈 수영장에서 나홀로 수영을 즐겼다. 레오파이를 배에 깔고 수영을 하니 마치 서핑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레오파이의 활용법은 무궁무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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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에도 껴보고, 접어도 보았다.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방석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사람들이 아내의 배를 힐끔 힐끔 봐서 민망할 때 방석과 함께 배를 가려주는 효과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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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젖은 발로 계단을 내려가면 매우 위험하다. 이 때 한손은 계단 손잡이를, 한손은 레오파이를 잡고 뒤에서 안전띠 역할을 해 준다면 안전하게 계단을 내려갈 수 있다. 균형이 앞으로 쏠리는 임산부에게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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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 방수 케이스를 가져가길 백번 잘 생각한 것 같다. 물 속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방수 케이스는 물가로 여행을 갈 때 반드시 가져가야 하는 아이템인 것 같다. 또한 바닷가에서는 염분 때문에 전자기기가 부식될 수 있기에 물에 들어가지 않아도 꼭 방수 케이스에 넣어서 다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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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롭게 즐기는 모습. 이렇게 누워서 유수풀에서 흐름에 따라 둥둥 떠다니면 신선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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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3시간 정도를 신나게 놀고 나니 피곤한 것은 둘째치고 배고 고파서 쓰러질 지경이었다. 다행히도 Enter-6 주변에는 음식점이 많다. 대신 사람도 무지 많아서 1층에 있는 해물떡찜집에 들렸다. 체인점 해물떡찜에 비해서는 맛이 덜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먹을만 했던 곳이었다. 안동찜닭과 닭갈비까지 해서 아마도 맛이 좀 떨어지는 것 같다. 하지만 서비스는 다시 오고 싶을 만큼 친절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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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6의 모습. 마지막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나서야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생겼다. ^^;; 주의를 보니 바로 워터파크로 올라가는 입구도 보였다. 왕십리역 5번 출구로 나오면 이리로 바로 올 수 있다. 워터파크는 생각보다 작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있다면 같이 가면 좋을 것 같다. 단, 여자를 꼬시러 간다거나 그런 것은 좀 힘들 것 같다. ^^;; 아! 목욕탕에는 노천탕이 있는데 꼭 한번 들러보길 바란다.

다용도 물놀이 튜브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 정도 역할이면 본전을 뽑고도 남을 기능이 아닌가 싶다. 가격 대비 성능으로는 강추이다. 집에 올 때 다시 가방에 고이 접어서 오면 되니 이보다 더 휴대성이 좋을 수도 없을 것이다. 다용도 물놀이 튜브 레오파이는 여러 개가 있으면 더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올 여름, 무더위를 레오파이와 함께 시원하게 날려보내시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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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P3의 기능은 상상을 초월한다. 동영상은 기본이고, 인터넷에 스케줄러까지 들어간 MP3도 많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팟터치와 아이팟셔플도 MP3로서는 매우 유명한 제품들이다. MPIO의 MP3로 즐겨듣던 나는 이제 아이팟터치를 들고 다닌다. 그리도 하나 더 가지고 다니는 MP3가 있는데 그건 바로 필립스의 Gogear opus이다. 8G로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팟터치와 용량은 같다. 하지만 좀 더 MP3에 집중했다고 해야 할까? 아이팟터치는 스케쥴 및 인터넷을 할 때 사용하고, 필립스의 Opus는 mp3를 듣거나 동영상을 볼 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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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에 있어서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필립스의 Opus는 그 명성답게 주위의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해주고 꽉 찬 사운드를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마치 조용한 방 안에서 혼자 노래를 듣고 있는 듯한 음질은 세상과 완벽하게 차단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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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받았을 때의 모습. 고급스런 박스에 포장되어 온 opus. 안에는 설명서와 opus, 이어폰, 설치 cd등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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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의 내용물을 쫙 펼쳐놓은 모습.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이어폰의 커버를 여유분으로 2개를 더 넣어줌으로 혹시나 잃어버리거나 귀 모양에 맞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보통 이어폰에는 스폰지 같은 것이 하나 밖에 없어서 찢어지거나 잃어버리면 곤란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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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이 매우 잘 묻어 케이스에 꼭 넣고 다녀야 할 것 같다. 부드러운 소재의 케이스는 opus의 모든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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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충전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젝을 끼워서 컴퓨터 usb에 꽂아두어야 한다. ubs를 꽂으면 충전중이라는 메세지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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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고 있는 아이팟터치 8G와 비교를 해 보았다. 사이즈는 필립스가 더 작은 것 같고, 두깨는 아이팟터치가 더 얇은 것 같다. 디자인은 아이팟터치가 좀 더 우세하지만, 필립스 opus또한 전혀 밀리지 않았다. 아이팟터치는 기스가 많이 나는데 비해 필립스 opus는 지문이 많이 남는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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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스 opus의 음질은 기계 자체에서 걸러주는 full sound도 있지만 이 이어폰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어폰이 매우 마음에 드는데 이 이어폰에는 마이크가 장착이 되어있어서 주위의 소음을 감지하여 소음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제어한다고 한다. 게다가 귀에 들어가는 부분은 말랑 말랑하여 귀 속을 꽉 채운다. 한치의 음도 흘러 나가지 못하도록 꽉 막은 채 기계의 음을 그대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귓속으로 약간 귀울어져서 인체공학적으로 매우 편할 뿐 아니라 이어폰을 뺄 때의 느낌도 매우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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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팟터치와 비교하여 음질은 역시 필립스가 더 우수했다. 필립스의 opus는 full sound라는 내장 기능이 있어서 원본 CD의 음질과 최고로 가까운 음질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속이 꽉 찬 느낌의 음질은 주위와 완벽하게 차단시켜주며 음악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MP3 플레이어에서 음질을 가장 중요시 여긴다면 필립스 gogear의 opus를 꼭 염두하길 바란다. 후회없는 사운드를 들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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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은 무엇일까? 우리는 매일 매일 협상을 하면서도 협상에 대해 물으면 왠지 어려운 것으로만 생각든다. 협상을 잘하는 사람은 자다가도 떡이 떨어지지만, 협상을 잘 못하는 사람은 항상 당하기만 한다. 협상이란 내가 원하는 것을 누군가에게 얻어내는 행위를 뜻한다. 시장에 가서 콩나물 가격을 깎는 것 또한 협상의 하나이다. 이처럼 협상은 우리의 일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협상에 있어서는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협상이라는 말만 들으면 뒷걸음질부터 치기 시작한다고 한다. 최근 한미 FTA에서의 협상을 제외하고는 완전한 참패였다는데 개인적으로는 한미 FTA도 그다지 성과가 있었다고 하기 힘들다. 이처럼 우리나라가 협상에서 항상 지는 이유는 협상이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협상

인터넷으로 사업을 하고 장사에 관심이 많이 있었던 나는 협상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었다. 하지만, 누구도 협상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다. 왜냐하면 협상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책을 통해 협상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첫번째로 접한 책은 허브 코헨의 협상의 법칙이었다. 이 책을 읽고 협상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사업을 하면서 많이 사용을 하여 협상에서 좋은 성과를 내곤 했다.

일상 생활에서도 어떤 물건을 사게 되면 물건 외에 부수적인 이득을 얻어오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 되어버렸을 정도이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영락업는 아줌씨이지만 나는 물건을 살 때 두배의 기쁨을 얻곤 한다. 협상에 관한 책은 그 이후로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고, 두번째 만난 책이 바로 비즈니스 협상론이다. 국제변호사인 저자가 쓴 이 책은 매우 사업적인 내용의 협상이 체계적으로 잘 정리가 되어 있다.

그리고 최근에 매우 좋은 협상에 관한 책을 한 권 더 발견하였다. 위드블로그를 통해 얻게 된 책인데 협상이라는 단어만 보고 신청을 하게 되었다. 제목도 매우 멋진 "협상의 10계명"이다. 협상의 10계명은 IGM에서 협상을 가르치고 있는 전성철씨와 최철규씨가 지은 책으로 협상에 대해 잘 정리를 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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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협상에 관한 책들에서는 보통 협상이란 논리적, 청의적, 심리적인 요인들과 오감과 육감이 종합하여 이루어내는 종합 예술이라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협상은 예술이 아니라 과학이라 말하고 있다. 저자는 협상의 10계명을 정하여 그 10계명을 단계별로 적용하면 완벽한 협상을 준비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친절하게 10계명을 표로 만들어서 제시하고 있다. 예술로만 알았던 협상의 영역을 객관화하여 하나의 지표로 제시함으로 정말 그 10계명대로 협상을 할 때 미리 준비하여 적용한다면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

협상의 10계명 중에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것은 바로 제 1계명인 '요구에 얽메이지 말고, 욕구를 찾아라'이다. 이런 경우는 매우 많다. 특히 나같이 고집이 센 사람에게는 흔희 일어나는 일들이다. 예를 들어, 내가 "나는 안가. 가기 싫어"라고 말하고 있고, 부모님께서는 "너가 꼭 가야해. 가족 여행이니까"라고 말하며 대치 상황에 있다고 하자. 이 때 서로의 입장만 이야기하다보면 계속 평행선을 긋게 된다. 즉 결국 나는 "절대 안가!"라고 말하고 있고, 부모님은 "너 안가면 쫒겨날 줄 알아"라며 협박을 하고 있다. 그러다가 여행이고 뭐고 다 잡치고 기분만 상해 용돈만 팍팍 깎이고 만다.

여행을 가게 되어도 기분이 찜찜한 상태로 여해을 하게 되고, 여행을 가지 않게 되어도 집에서 가시방석 속에 어색한 침묵만 지속될 뿐일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결을 할 수 있을까? 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제 1계명이다. 내가 여행을 가지 않으려는 이유는 바로 게임을 하고 싶어서이다. 이제 조금만 하면 곧 대망의 10탄을 깰 수 있는데 여행을 가자니 내키지 않는 것이었다. 그리고 부모님은 가족끼리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같이 가자고 하시는 것이었다. 즉 표면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가자" 와 "안간다"이지만, 그 안에 있는 욕구는 "게임을 하고 싶다" 와 "추억을 만들고 싶다"이다.

협상

욕구를 파악하면 협상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즉 부모님은 내 욕구를 알게 되었다면 이렇게 제안할 수 있을 것이다. "여행을 갔다오면 다녀온 다음 날 하루 종일 게임을 하게 해 주겠다". 아니면, 여행을 가서 밤에 같이 1시간동안 PC방에 가게 해 주겟다고 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그저 윽박지르고 가자, 안간다만 반복하는 것보다는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지혜로운 방법들이 10가지가 소개되어 있는 협상의 10계명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필요한 전력서이자, 필독서가 아닌가 싶다. 해외에는 이런 협상에 대해 가르치는 곳이 굉장히 많다고 한다. 반면 국내에는 협상에 대해 가르치는 곳이 매우 적고, 협상의 기술을 잘 활용하는 사람도 드물다고 한다.

중국에 있을 때 중국 사람들은 협상을 매우 잘하였던 것을 기억한다. 중국인들과 협상을 하기 위해서는 며칠이 걸리리 정도로 여러가지 스킬들이 오고 간다. 반면 감정적이고 마음이 급한 우리 나라 사람들은 이런 만만디에 결국 참지 못하고 당하기 일 수 이다.

나 또한 중국에서 몇번 당할 뻔한 적이 있다. 계약을 해 놓고 이행을 하지 않고 뜸을 들이는 식이었다. 어떤 것을 해 주기로 서면 계약까지 다 작성을 했는데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이행 날짜를 적지 않았던 것이다. 바보같은 실수였지만, 관행상 계약 날짜로부터 최단시간내에 해 계약을 이행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그들의 전략이었다. 그리고는 그 계약을 이행하는데 전체를 이행하는 것이 아니라 찔끔 찔끔 시간 간격을 많이 두고 내놓기 시작했다.

임기응변으로 성질내고 달래고 협박하고 사탕주며 진상스럽게 다 받아내긴 하였지만, 만약 이 협상의 10계명을 미리 읽고 대응했었더라면 더 현명하게 협상을 했을 수 있었을 것 같다. 협상의 기술은 언제 어디서건 써 먹을 수 있는 좋은 기술이다. 좀 더 전략적이고 지혜로운 삶을 위해 협상을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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